고전처형술
1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1:59:52.23 ID:m-96BZQ+tfVEo
1. 바퀴
이 방법은 중세 독일에서 가장 흔했던 처형방법이었다
우선 희생자를 대자로 벌려 땅에 묶은 후
손목 관절, 무릎, 골반, 어깨 아래에 나무를 받쳐 놓는다
그러면 고문 집행자는 바퀴를 들고 있는 힘껏 내리친다
그렇게 여러번 내리치면 뼈가 으깨지고 수족이 흐물거리는 데
이 때 내리쳤던 바퀴에 흐물거리는 손발을 엮어 꼬아버린다
이미 흐물거리는 상태이므로 밧줄이 필요가 없다
그리고 숨을 거둘때까지 평민들이 보도록 올려놓는다.
2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00:37.75 ID:K+4T6yah2nI
오오 이런거 완전 좋아해!
3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01:31.41 ID:m-96BZQ+tfVEo
2. 톱
희생자가 거꾸로 매달리면 몸 안의 피가 머리쪽으로 쏠린다
이 때 고문집행자가 희생자의 몸을 톱으로 가르기 시작하는데,
머리에 피가 너무 몰려 정신이 몽롱하고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하여 희생자는 몸이 반으로 잘리는 것을 보다 천천히 죽는다
5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06:32.81 ID:m-96BZQ+tfVEo
3. 꿰뚫기
이 방법은 알제리, 튀니지등지에서 국가 반역자에 대한
처형방법이었는데, 드라큘라의 모델이었던 루마니아의
블라드 테페슈 공작이 이 방법으로 자신의 영지내의 범죄자들을
처단하면서 유명해진 방법이라고 한다.
꼬챙이 같은걸로 온몸을 쑤신다. 처형자는 고통을 받다가 과다출혈로 사망.
7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08:25.87 ID:m-96BZQ+tfVEo
4. 철의여인
고문방법은 설명을 안해도 알 것이다
이 고문이 끔찍했던 이유는 쇠꼬챙이가 가슴, 눈, 팔, 다리, 어깨를
전부 다 찔러도 죽을 만큼 깊게 꿰뚫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철의 여인에게 희생자가 갇히게 되면, 이틀동안 고통에 몸부림치다 출혈로 죽는다
5. 배
도구를 항문에 집어넣고 손잡이 부분을 돌리면 마개가 열리는데
그 안에 작은 꼬챙이 하나가 들어있는데, 사용자의 임의로
꼬챙이를 항문안에서 길어지게 만들수가 있다
희생자는 극도의 고통과 함께 장기가 파열되어 사망한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도구는 시중에서 판매되었다고 한다.
11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18:46.03 ID:m-96BZQ+tfVEo
>>10 항문을 공략(?)한 처형술이 은근 많아 하나 풀게.
6. 유다의 요람
이 기구는 묶여있는 사람이 떨어질 경우 아래에 있는
삼각뿔 위에 희생자의 항문이 찔리게끔 설정되어 있다
희생자를 일단 묶고 천장까지 올렸다가 아래로 떨어뜨린다
12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20:38.92 ID:K+4T6yah2nI
항문이 장기랑 연결되어있으니까 그런가봐
13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22:33.75 ID:m-96BZQ+tfVEo
7. 요람
이 요람은 유다의 요람과는 다르게 날카롭게 선 날 위로
희생자를 앉혀 뒤로 끌어당겨 성기를 손상시키는 방법이다.
14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26:04.36 ID:m-96BZQ+tfVEo
8. 처벌의 신발
철로 만들어진 밑창 부분에 스파이크가 돋아있다. 죄인이 신발을 신고 걷게 되면 스파이크가 살을 파고들어가 뼈를 뚫고 인대까지 파고 들어가게 된다.
15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26:45.87 ID:m-96BZQ+tfVEo
9. 영혼 정화시키기
많은 카톨릭 국가에서는 성직자는 이단의 부패한
영혼은 정화될 수 있다고 믿었다
단지 그 방법이 펄펄 끓어오르는 물과 타오르는 석탄
둘 중 하나를 삼킴으로써 내면을 악을 태워야만 가능하다고 믿었다.
17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29:22.86 ID:m-96BZQ+tfVEo
듣는사람이 없는건가...!
10. 고양이 발톱
이 방법은 단순히 피부를 천천히 벗겨내기 위해서 사용했던 도구인데, 너무 많이 벗겨져 뼈까지 보였다고한다.
18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30:56.27 ID:m-96BZQ+tfVEo
11. 머리 붕괴기
이 고문도구를 사용하면 이빨이 잇몸속으로
뭉개져 들어가면서 턱 주변의 뼈까지 뭉개버린다
그러면 눈이 튀어나오고 마지막엔 뇌가 귀에서 뿜어져 나온다
허나 이 고문방법은 현대의 몇몇 국가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19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31:32.09 ID:K+4T6yah2nI
>>17
있으니까 힘내서 써봐~
20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35:24.58 ID:m-96BZQ+tfVEo
>>19 매우 고마워^^
12. 이단자의 포크
양쪽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포크로 한 쪽은 이단자의 턱을 뚫고 한 쪽은 쇄골을 뚫게 한다. 이 고문도구가 발명된 이유는 더러운 이단자가 함부로 혀를 놀리지 못하고 오직 고해만을 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21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37:37.80 ID:m-96BZQ+tfVEo
13. 의자에 묶어 물에 던지기
이 방법은 매우 유명한 마녀 판별법으로서, 의자에 여자를 묶고 물에 던지는데 마녀가 아니라면 물속에서 죽음으로서 결백을 인정받게되고, 마녀는 물위로 둥둥 뜨는데 그렇게되면 바로 화형장으로 갔다고 한다.
23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41:52.62 ID:m-96BZQ+tfVEo
14. 장화
희생자의 다리를 두 개의 나무 판자 사이에 끼우고 밧줄로 묶는다.
밧줄 사이사이에 해머로 때릴 쐐기를 끼우고 쐐기를 망치로 두드린다.
한번씩 쐐기를 때릴 때마다 정강이 뼈가 박살나는데 이 고문은 희생자의 정강이가 완전히 부서질 때까지 12번 내외 정도 쐐기를 때릴 수 있다고 한다.
부츠가 벗겨지면 뼈 조각이 우수수 바닥으로 떨어지고 피부는 흐믈흐믈한 햄버거 패티가 된다고 한다.
24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43:20.55 ID:m-96BZQ+tfVEo
15. 잡아뜯기
팔다리를 선반 위에 묶어놓고 도르레를 이용해 희생자의 팔다리를 조금씩 잡아 뜯는 조금 간단한(?) 처형법.
25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49:40.17 ID:m-96BZQ+tfVEo
>>22 이런반응이라도 좋은데.. 원래 괴담판에는 사람이없는건가.. 이번엔 조금 웃긴 고문법 갱신할게.
16. 염소의 혀
사람을 의자에 묶은뒤, "ㄴ"처럼 앉힌다. 그럼 염소가 와서 발을 햝게하는데 처음엔 매우 간지럽다가,
1시간 뒤 쯤 되면 아파죽으려고 한다. 간지러움도 고통으로 느끼는감각중 하나인데,
계속 똑같은 자극을 반복하게되면 아프게 느껴진다고한다.
26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53:44.83 ID:m-96BZQ+tfVEo
17. 말(동물이야..)로 4등분하기
우리나라의 능지처참과 같은 방법. 희생자를 바닥에 놓고 각각의 팔다리를 줄로 엮은다음 각각의 줄을 네 마리의 말에 묶는다.
말이 힘껏 달리도록 엉덩이를 때리면 희생자의 팔다리는 엄청난 힘으로 찢겨나간다. 주로 귀족을 살해한 사람을 이 방법으로 처형시켰다고...
28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2:58:58.35 ID:m-96BZQ+tfVEo
18.털 태우기
달군 불젓가락이나, 양초를 이용해 음모, 겨드랑이털, 콧털, 가슴털등 우리몸의 털을 태우는 기술.
거행하는 사람중에서 가끔 털이 타는 향을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30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3:00:58.02 ID:m-96BZQ+tfVEo
19. 물방아 놀이기구.
물방아에 사람을 묶어 태우고 물레방아를 가동.
물에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는데, 당하는자는 자지도못하고 이벌을 받게된다.(자면 바로 죽을테니)
31 이름:이름없음 :2010/12/10(금) 23:06:28.62 ID:m-96BZQ+tfVEo
마지막이네, 조금있다 올게 ㅎㅎ 한 1시간? 더빨리올수도있고! 봐줬던사람들 고마워~!
20. 혐오의 상자
상자안에 온갖 벌레들을 넣는다.(지네, 곱등이, 모기, 그리마 등등)
알몸으로 묶어 그안에서 공포를 즐기게 한다.이와 비슷한 방법은 영화 미이라에서 나온거같은데.. 그 사람을 파먹는 풍뎅이를 살아있는 사람을 미이라 관에 같이 가두는것. 그걸보면 이해가 되겠다.
33 이름:이름없음 :2010/12/11(토) 01:41:28.78 ID:sNmn84Kb4F+
나도 하나 소개 하자면
메달아 두기
(딱히 적당한 이름이 없어서)
중세시대때 흔히 사용되던 처형법으로 죄인을 교수대 같은곳에 손발등을 메달아둔다.
이걸로 끝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시민들한데 시켜서 이곳을 지날갈때마다 죄인을 향해 돌을 던지게 한다.
죄인은 그렇게 돌에 맞아 죽거나, 아니면 서서히 굶어죽는다.
여자 같은 경우에는 메달려져 저항 한번 못하고 강간을 당하기도 했다.
34 이름:이름없음 :2010/12/11(토) 01:46:58.69 ID:sNmn84Kb4F+
이름은 잊어먹었는데 걍 설명하자면
사람의 배를 갈아서 내장을 살짝 끄집어넨다.
그리고 이 도구에다 내장을 걸고 계속 감아냄으로서 내장을 서서히 뽑아내는도구.
35 이름:이름없음 :2010/12/11(토) 08:23:39.22 ID:m-Oaf8QJVTwSc
>>32 레스주 고마워,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으면 그냥 니가 지어서 붙여도되. 어제 자버렷네 미안~!
21. 비공입회수
이건 조선시대때 쓰였던 쳐형법중 하나인데, 거꾸로 매달아놓고 코에다가 잿물을 넣는 방법이야.
36 이름:이름없음 :2010/12/11(토) 08:27:18.20 ID:m-Oaf8QJVTwSc
22. 시체와 함께지내는 날
발가벗긴 두 구의 사체 사이에 나체로 묶인 피의자를 밀착시켜서 방치하는 방법. 여기서는 시체에서 풍겨 나오는 썩은 냄새도 참기 어렵지만, 시체가 썩어 짓무르기 시작하면 정말 고
통스럽다고 한다.
37 이름:이름없음 :2010/12/11(토) 08:32:23.00 ID:m-Oaf8QJVTwSc
23. 독사
이건 중국에 있던 고문방법인데, 여자의 질에 독사를 삽입한다.
38 이름:이름없음 :2010/12/11(토) 08:36:54.66 ID:m-Oaf8QJVTwSc
>>34 가 말하는 처형법
24. Intestinal Crank
이건 중세시대 마녀사냥 보다는, 부패 성직자들에게ㅡ쓰이던건데 위의 레스주 말대로 배를 살짝갈라, 꼬챙이를 내장에 걸치고 돌돌 돌려 꺼낸다.
39 이름:이름없음 :2010/12/11(토) 10:30:26.22 ID:m-Oaf8QJVTwSc
16. 염소의 혀+ (추가)
염소도 쓰지만 혀가 부드러운 동물은 모든지 동원했다한다. 발에 소금도 뭍이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면 소금의 염분기가 발을 파고 들어간다. 고통은 2배
50 이름:이름없음 :2010/12/11(토) 18:29:23.52 ID:Oaf8QJVTwSc
25. 거미
거미 라는 도구는 종교재판소에서 자주 이용된 무시무시한 고문형 형구다.
거미 형벌은 유럽대륙에서 부녀자를 대상으로 이용되었다.
거미는 손톱 모양으로 굽어진 철 못이 붙어 있는 두 개의 철봉이 거미발처럼 생긴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 거미발로 여자의 유방을 갈가리 찢었다고 한다
51 이름:이름없음 :2010/12/11(토) 18:31:24.94 ID:Oaf8QJVTwSc
26. 도모지(塗貌紙)
이건 조선시대의 처형법이다. 약간 특이한데,
질긴 조선 종이를 몇 장 쌓아 놓은 뒤에 물을 약간 부린다. 잠시 후에 그 중 한 장을 얼굴에 밀착시킨다. 그리고 얼굴에 붙은 종이가 마르면 그 위에 물 뿌린 종이를 다시 붙인다.
이렇게 하면 점점 숨쉬기가 곤란해진다.
마침내 대여섯 겹의 종이를 붙이면 숨이 끊어졌다고 한다. 이 종이를 얼굴에 바르는 종이라고 하여 도모지(塗貌紙)라고 불렸다고 한다.
52 이름:이름없음 :2010/12/11(토) 18:33:12.78 ID:Oaf8QJVTwSc
27. 보리 가시랭이로 입 문지르기
제목만 봐도 알것이고, 약간 웃음도 날것이다.
조선시대의 가장 가벼웠던 형벌(?)이라고 한다.
53 이름:이름없음 :2010/12/11(토) 18:37:20.04 ID:Oaf8QJVTwSc
28. 유리황소
시칠리아의 아그리겐툼 시에는 폭군이 있었다. 이 사람은 유기 예술가에게 유리로 안이 텅 빈 거대한 황소를 만들도록 명령했다.
그리고는 소의 몸통 안에 죄수를 넣고는 황소 아래에 불을 지폈다고 한다. 뜨거운 열로 고통을 받는 죄수가 지른 비명이 소의 울부짖음과 똑같게 느껴지도록 한 것이다.
아무튼, 그 유기제품의 거대한 소가 완성되자마자 불행하게도 그것을 만든 예술가가 맨 처음 제물로 선택되었다.
55 이름:이름없음 :2010/12/11(토) 18:43:07.50 ID:Oaf8QJVTwSc
음 갑자기 생각난건데, 영화 '스승의 은혜'였나.. 거기서 본 장면을 갱신할게! 현대판이긴 하지만!
29. 공포의 물 주전자
사람을 의자에 묶고 앉혀둔뒤, 입을 못닫게 고정시킨다.
그사람의 입에 문구용 커터칼조각을 조각내서 넣고, 팔팔 끓는 물을 입안으로 넣어준다. 조금씩 계속.
56 이름:이름없음 :2010/12/11(토) 18:57:24.63 ID:Oaf8QJVTwSc
30. 딱맞는 공간
사람의 몸에 딱 맞는 공간에 사람을 집어넣고 일주일동안 그냥 내버려둔다.
그럼 사람의 몸은 마비가 되어서 죽는다. 일제강점기때 쓰던 처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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