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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2

전쟁은 의학을 무조건 쇠퇴 시켰을까? 전쟁과 의학의 발달 전쟁은 의학을 무조건 쇠퇴 시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예 틀린말은 아닙니다. 인프라와 시스템이 망가지기 때문에 쇠퇴할 수는 있지만, 전쟁은 종종 의학의 발달을 초래하였습니다. 전투 사상자 치료라고 불리는 전쟁(전장) 의학은 전장 혹은 그 근처에서 상처를 입은 병력과 민간인을 치료하는 치료 의학입니다. 전투 중 생긴 부상을치료하기 위해 처음 개발된 방법에 의해 민간 의학이 굉장히 발달하였습니다. 진보 된 의학 기술이 출현 함으로써, 현대전의 경우 다발성 외상인 경우에도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군의관들은 상처를 입은 병사들의 환부를 살펴보면서 해부학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습득 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의료 기구와 약제가 개발 되기도 하였습니다. 외과 의학의 아버지라 .. 2017. 10. 21.
현대 사회 이전 인류가 질병 치료를 위해 사용한 약제는 무엇일까? 현대 사회 이전에도 인류는 질병 치료를 위해 다양한 약제를 사용하였습니다. 경험에 의한 약초의 효능을 알게 되어 만들어진 약제들은 약효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과학적인 미신에 근거하는 경우가 상당 수 였으며, 일부 약제들은 플라시보 효과가 있기도 하였으나 대부분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더 유해하였다고 합니다. 현대 의학이 발달하기 이전의 약전에는 비 효과적인 약제들이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약전의 예로, 런던의 약학사전(London Pharmacopoeia)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여러 다른 종류 들로 이루어진 물질들을 20~70가지, 혹은 그 이상을 섞어서 제약하였습니다. 게눈, 진주, 산호, 굴껍질 등 기본 성분이 같은 물질들이 모두 다른 성질은 가진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약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2017.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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