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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괴담판

나한텐 괴담급으로 무서운 노트 2

by 이릴 2017.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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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18:07.62 ID:c+85Te4D6z2 

1000도 가까워지고 쓸 내용이 있어서 새 스레 세웠다.

첫번째 스레는 이쪽↓

http://bbs.threadic.com/thread/bbs/read.cgi/goedam_new/1304848363/



2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19:49.99 ID:c+85Te4D6z2 

요 몇일 잠을 잘 못잤어, 이래저래 할 일도 있고...등등 해서!

근데 오늘은 좀 잘 자고 일어난 편인가 싶었지



3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25:02.50 ID:c+85Te4D6z2 

눈을 뜨니 새벽이었다. 자꾸 뭐가 내 발을 건드려서 일어났어.

그런데 눈을 뜨자마자 드는 생각이

난 방을 혼자 쓰고 문도 잠그고 자는데 내 발을 건드릴게 뭐가 있을까?



4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30:29.43 ID:c+85Te4D6z2 

그 상태로 정말 그대로 굳었다. 그냥 머릿속이 새하얀것같았어

그 순간 누가 뒤에서 내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거야. 고개가 뒤로 넘어갈정도로



5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33:16.66 ID:c+85Te4D6z2 

너무 놀랐는데 순간 눈이 확 감겼다. 안 감으면 안된단 느낌이 들어서;

그때 뒤에서 어떤 남자목소리로 "야" 이러는거야

난 아 밖에서 어떤 취객이 그러는거겠지 하고 가만히 있었다.



6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34:57.01 ID:c+85Te4D6z2 

그랬더니 또 "어? 안들리는척하네?" 이러는거야.

근데 쫌..발연기같은 목소리 있잖아..ㅋㅋ 애기들 연극할때 보면

어↗↘↗? 안들↗리↘는척하네↗? 이런거있잖아 ㅠㅠㅠㅠㅠㅠ



7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36:49.65 ID:c+85Te4D6z2 

근데 난 또 취객취객...이러면서 가만히 있었더니 누가 뒤에서 내 머리를 딱 때리면서

"야, 안들리는척 하지 마." 이래....

진짜 놀라서 완전히 굳어있다가 겨우겨우 불을 켰는데 아무도 없더라



8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39:25.60 ID:c+85Te4D6z2 

차라리 꿈이길 바라지만;



9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44:03.71 ID:NjLQ5q59QHg 

스레주,안녕! 2도 세워줬구나..정주행 하는데 너무 걱정이되서... 

그거 혹시 가위라던가 눌린건 아니지....?

그것보다 남자목소리라니 그 A에게 빙의했던 남자귀신아닐까?? 



10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45:03.94 ID:c+85Te4D6z2 

>>9

안녕!

가위눌린건가??모르겠네 ㅠㅠ



10.5 이름:레스걸★ :2011/05/30(월) 16:45:03.94 ID:??? 

레스 10개 돌파!




11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46:02.32 ID:NjLQ5q59QHg 

>>10 

몸이 안 움직였다던가 하진 않았어? 



12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46:58.19 ID:c+85Te4D6z2 

>>11

잘 모르겠어 그냥 놀라서 굳어가지고 움직일 생각도 안해봤어 



13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49:18.05 ID:NjLQ5q59QHg 

>>12 

무서웠겠다..역시 무당이라던가 찾아가보는게 좋지않을까..?



14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52:03.26 ID:c+85Te4D6z2 

>>13

글쎄......



15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54:58.49 ID:NjLQ5q59QHg 

>>14 

지금 보는사람은 나 밖에 없는건가.... 

나라도 괜찮다면 이야기 들어줄께..!

다른일은 또 없었어?



16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55:44.46 ID:c+85Te4D6z2 

난 오늘 처음으로 길코소리를 들었다! ^p^(하지만 여긴 뒷담까는 곳이 아니므로 패스)

게다가 피곤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지금 식탁에 앉지도못해

컴퓨터앞에서 밥먹고있다 아 폐인같애



17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56:54.16 ID:c+85Te4D6z2 

학교서 오늘 졸업사진 촬영을 했어. 더워 죽는 줄 알았짘ㅋㅋㅋㅋ

여튼, 잘 찍고 종례 끝나고 청소하러 갔는데 애들이 하나도 없는거야

근데 내가 청소하는 곳 창문이 열려있더라구



18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59:18.05 ID:c+85Te4D6z2 

그래도 뭐..그런 일은 자주 있는 일이었으니까 별 생각 없이 혼자 청소를 시작했다.

환기를 잘 시키려면 한 쪽이 아니라 양 방향에서 공기가 통해야 된단 말이 생각나서 문도 열어뒀어.



19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6:59:19.88 ID:NjLQ5q59QHg 

>>17 

창문은 왜?



20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01:37.66 ID:c+85Te4D6z2 

나 혼자서 열심히 빗자루질을 하는데 쾅!!소리가 나면서 문이 둘 다 닫힌거야.

앞문뒷문 둘 다.

바람도 안불었거든?? 깜짝놀라서 쓸다말고 "꺄악!!" 이럴정도 ㅋㅋ;;



21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03:50.76 ID:NjLQ5q59QHg 

>>20 

누가 장난으로 그랬다고 하기엔 말이 안되는데....

뭐야 그거..



22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04:05.59 ID:c+85Te4D6z2 

바람도 하나 안 부는데 문이 닫히니까 너무 무서웠다. 새벽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굳었징

근데 누가 자꾸 문고리를 덜컥덜컥 소리나게 흔드는거야.



23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04:54.69 ID:c+85Te4D6z2 

그러다가 갑자기 발로 찼나봐 쿵 소리나면서 밖에서 어떤 여자애 목소리로 "열어!!!" 이러는거야

근데 어디서 많이 들은 목소리라서 떨리는 손으로 문을 열어줬어.



24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06:13.66 ID:NjLQ5q59QHg 

>>23 

설마..A인거야..?



25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07:56.19 ID:c+85Te4D6z2 

다행히 내 친구였고, 난 안심했다.

그런데 친구가 "야 왜 문을 잠가 ㅋㅋ앞뒤 다 잠가놓고 장난치냐!?ㅋㅋㅋㅋ"

이러는겨...아니 내가 언제 잠갔다고 orz



26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08:53.62 ID:NjLQ5q59QHg 

아아..친구였구나 

그것보다 미안해 스레주! 

글쓰고 있는데 자꾸 가로막는 느낌이 드는걸..



27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09:16.53 ID:c+85Te4D6z2 

>>24

A였음 내가 이러고있겠니..ㅠㅠ두시간은 더 싸우고왔지



28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10:53.40 ID:NjLQ5q59QHg 

>>27 

A였으면 피터지는 사투라도 하고오려고했던건 아니지..



29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12:18.23 ID:c+85Te4D6z2 

>>28

호..호호 그럴리가!

있지..

orz



30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13:09.98 ID:wJ6kXTc6cpM 

옛날에 6살때 지금은15 연속으로4번이나 가위눌려봣거든 옛날집창문이좀이상했어 밤마다 하얀물체가 지나가는게 좀무서웟거든



30.5 이름:레스걸★ :2011/05/30(월) 17:13:09.98 ID:??? 

레스 30개 돌파!




31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13:31.29 ID:NjLQ5q59QHg 

>>29 

스레주는 생각보다 재밌는사람인것같기도..

보기좋은걸!



32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13:58.83 ID:wJ6kXTc6cpM 

그때 여름이였거든 난 시원한게좋아서 창가에서잤어 그런데 가위눌린거야 



33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14:31.94 ID:wJ6kXTc6cpM 

하얀소복입은 생머리 여인이 빨간소방용도끼를들고나한테오는거야



34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15:19.92 ID:wJ6kXTc6cpM 

그걸로 웃으면서 나를찍으면서 매일그 장면에서 4일째 같은꿈을꿧지



35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16:24.06 ID:wJ6kXTc6cpM 

근데너무 생생한거야 그래서 5일째돼는날이 너무무서운거야 그래서나는 창가에서 안잣어



36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16:43.96 ID:c+85Te4D6z2 

>>31

.....?????????



37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17:07.83 ID:wJ6kXTc6cpM 

그이후로 그꿈은 안꿧는데 내가지금 15살이라햇지 14살인가13살때 내방에서바로앞이거실이거든 잠깐누웟는데 바로가위눌린거야



38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17:44.51 ID:wJ6kXTc6cpM 

또 그꿈을꾼거지 난진짜 소름이돋았어 그생각을하면아직도 무서워;; 



39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18:24.73 ID:wJ6kXTc6cpM 

난 가위에잘눌리나봐 한번걸리면 연속으로걸려;; 최근에도 또가위눌렷지만 1분안에 풀려서;;



40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19:23.81 ID:wJ6kXTc6cpM 

난언제 또 가위를눌릴까생각하면서 자니까 너무무서워 맨날가위눌릴때마다 그장면 그얼굴 그웃음 다똑같은거같애 어느순간그도끼로날찍지않을까?



41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20:13.76 ID:wJ6kXTc6cpM 

진짜 대책이필요해 뭐 가위안눌리게하는법없어?? 진짜제데로 묵낸다던지그런거말고 이건실화니까




42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20:33.41 ID:c+85Te4D6z2 

>>40

이야기하는중에 미안한데..ㅠㅠ 그 이야기를 왜 이 스레에 하는지 알수있을까 ㅠㅠ



43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20:40.30 ID:NjLQ5q59QHg 

뭐야..그 꿈 무섭잖아.....




44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21:22.75 ID:c+85Te4D6z2 

>>41

여긴 노트받고 이상한 일 생겨서 고생아닌 고생하는 스레주 상황 쓰고있는 스레지

네가 가위 안눌리게하는법 알려주는 스레가 아니야...;;



45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21:32.79 ID:NjLQ5q59QHg 

>>36 

앗..설마 기분나쁘거나 한건아니지?



46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21:45.38 ID:wJ6kXTc6cpM 

몰라 나도너무무서워;; 진짜 딱찍는순간 끝나버려 어느순간 진짜찍어버릴꺼같은데



47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22:39.55 ID:wJ6kXTc6cpM 

힘드니까 도와줘 6살때부터 15살 까지 한 6~7번정도 똑같은 가위만눌렷어;;



48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22:59.81 ID:c+85Te4D6z2 

>>45 아니야 걱정마 ㅋㅋ좋은사람이란 말이 기분나쁠리 없잖아

근데 왜 가위눌린 이야기가 이 스레에 올라올까....



49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23:49.04 ID:c+85Te4D6z2 

>>47

가위는 귀신에 의해서 눌리는게 아니라는거 알아두고

진짜 미안한데 잘못찾아온거같애 ㅠㅠ 왜 이 스레에 물어보는거니....

스레 하나 세워서 물어보는게 좀 나을듯싶은데..



50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24:56.13 ID:NjLQ5q59QHg 

>>48 

그러게....



50.5 이름:레스걸★ :2011/05/30(월) 17:24:56.13 ID:??? 

레스 50개 돌파!




51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25:58.65 ID:c+85Te4D6z2 

도와달란 스레더가 있어서 아는것만 몇 자 써볼게..

가위는 귀신에 의해서 눌리는게 아니래..;

몸은 잠들어있는데 정신이 깨어있어서 몸을 깨우려고 스스로의 정신이 무서운걸보여주는거지...



52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26:44.41 ID:c+85Te4D6z2 

설마 스레세우기 귀찮아 ^p^ 이런 이유로 여기에 그런건 아니겠지..

게다가 스톱까지 달고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에확띄어



53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29:09.84 ID:c+85Te4D6z2 

더 무서운건







오늘성적표나옴

아 밀린거 짱많고 뭣보다 입원해있어서 공부못했음...



54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33:41.60 ID:NjLQ5q59QHg 

>>53 

성적표라니..힘내길 바래!



55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35:14.35 ID:c+85Te4D6z2 

>>54

당분간은 핸드폰으로 스레딕하면서

집안일 더 열심히 도와드리고 방안에 짱박혀서 지낼까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37:15.11 ID:A8FC9h5+YCg 

이거 1 보고나서 느낀건데, 왜 신고하지않은거야? 그 여자년을? 

심적 증거는 있는데 물적 증거가 없어서 그런거야? 



57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38:05.61 ID:c+85Te4D6z2 

>>56

응, 물적 증거가 없어...잘못하면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몰릴지도 모르잖아



58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38:31.90 ID:NjLQ5q59QHg 

>>55 

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



59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40:36.41 ID:c+85Te4D6z2 

스...스레주 나 이새끼 화이팅이다

...이래서 내가 친구들한테 욕을먹낰ㅋㅋㅋㅋㅋㅋㅋㅋ



60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41:18.24 ID:A8FC9h5+YCg 

앞으로 그년한테 전화오거나 문자오면 무조건 저장해, 그게 증거가 되니까.

나도 어떤 놈한테 스토킹 당하는 여자라서, 정말 너한테 진심으로 충고해주는거야.

두려워하지말고 바로 신고해. 



61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41:59.70 ID:A8FC9h5+YCg 

또 자꾸 니 앞이나 뒤를 휙휙 지나가는게 귀신으로 의심되면, 교회나

절에 가보는 것도 좋아. 



62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45:07.67 ID:c+85Te4D6z2 

>>60

충고 고마워,

스토킹 당하고 있다니...어쩜좋아;



63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52:11.38 ID:c+85Te4D6z2 

외국에 사는 아는 언니가 보내준것들 먹을때마다 느끼는데

중독성있다



64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8:07:19.71 ID:c+85Te4D6z2 

야자 째고 나오신 어느 잘 도와주는 전 남친이었다가 친한 오빠 된 사람을 만나러 갑니둥



65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8:37:39.94 ID:c+85Te4D6z2 

어쩌다 우리집에서 얘기하게 되어버렸다...

다른 이야기가 아니라 A에 관한 이야기.

내 상태가 좋아질때까지(?) 도와주겠다고 해 줬다!



66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8:43:46.11 ID:c+85Te4D6z2 

사실 내가 이 이야기를 스레딕에 푸는걸 별로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멀쩡한 내가 전에 혼자 비명지르고 있었다는게 이상하다며 도와준댔고;




67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9:54:03.22 ID:I1xUmJ+nXFg 

으잌 여태까지 정주행하다가 왔다! 읽는 내내 소름;д;...

아무튼 그 오빠님이 도와준다니 다행이네.ㅎㅎ



68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20:06:20.99 ID:c+85Te4D6z2 

시간이 늦어서 간다길래 ㅃㅃ 하고 왔는데 

또 집에 혼자가 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69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20:14:42.96 ID:c+85Te4D6z2 

밖에서 어떤 미친놈이 으워ㅓ어어ㅓㅓ어어어ㅓㅇ꺄아 이런다

나랑 놀자 이거니



70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20:18:20.61 ID:c+85Te4D6z2 

내일은 일이 있어 학교에 가지 않는다..



71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20:19:48.63 ID:c+85Te4D6z2 

그런고로 오늘은 밤을 새려고 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72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20:50:30.77 ID:c+85Te4D6z2 

누가 자꾸 정수리를 찌르는것같아..



73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21:00:40.67 ID:hTjBo14bpNA 

스레주 1스레도 정주행하고 왔는데

좀 된 얘기려나 싶지만 꿈에 A가 나온적이 있다고 했지?

걔가 강제로 머리카락 잘라갔다고

남이 강제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꿈은 좋지 않다고 꿈해몽에서 봤어

조심해



74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21:07:17.85 ID:c+85Te4D6z2 

>>73

으잌..!?



75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21:12:24.53 ID:hTjBo14bpNA 

>>74 스레주 지금 있나보네 ㅋㅋㅋㅋ

ㅇㅇ 별로 좋지 않대.. 자기 자신이 머리카락을 직접 자르는건 길몽이지만

남이 자르는건 흉몽이래

경제적 어려움이나 인간관계가 나빠지거나

아니면 꿈을 꾼 사람 본인 또는 주변 사람의 신체에 이상이 생길 징조야



76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21:14:25.25 ID:c+85Te4D6z2 

>>75

매우 안좋은 꿈이네 그러면....


나 일단은 나가볼게 자는척이라도 해야지.



77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21:14:42.84 ID:hTjBo14bpNA 

>>75에 이어서

그리고 스트레스나 근심이 생길 일 꿈일 수도 있고

때로는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에 욕구성으로 꿀 수도 있는 꿈이래

어쨌든 남이 머리카락 자르는 꿈은 이빠지는 꿈 다음으로 대표적인 흉몽..



78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21:15:14.80 ID:hTjBo14bpNA 

>>76 그래 잘자 ㅠㅠ 나도 어쩌피 엄마땜에 나가야되 ㅋㅋㅋ 아무일 없길 바라면서 빠이염



79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21:44:05.79 ID:6YuRYXWvajI 

스레주,지금 없는건가..?

9번이야!



80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09:04:53.31 ID:7ThUR0aqDis 

스레주입니다... 좋은 아침!

밤 샜더니 좀 피곤하다



81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09:05:54.39 ID:7ThUR0aqDis 

이상한 일은 없었고 오늘 병원 검사 예약이 있어서 나갈게



82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2:01:23.01 ID:ZDLbdWwwN0U 

음...잘가 스레주 



83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5:10:56.73 ID:tbYc1CZfOB+ 

2스레 세웠구나 'ㅂ'

스레주 결국 병원가는구나



84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8:29:02.63 ID:7ThUR0aqDis 

안과까지 가려고 했지만 검사결과 나오는 날에 가기로 했고

일단은 무사히 집에 도착했어!



85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8:38:18.27 ID:7ThUR0aqDis 

엄마랑 같이 쇼트케이크도 먹고왔어.

덕분에 속이 매우매우 안좋앜ㅋㅋㅋㅋㅋ



86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8:49:10.40 ID:7ThUR0aqDis 

근데 요즘따라 자꾸 집에오면 까칠해지는걸 느꼈어

오늘은 더 심하다.. 내가 예민해져서 그런걸까?



87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8:49:37.10 ID:eIj2X5VQdzU 

스레주 지금 있는거야??



88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8:50:10.13 ID:7ThUR0aqDis 

>>87

예 있슴다



89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8:54:02.56 ID:7ThUR0aqDis 

밖에 있을땐 가족들이랑 대화하는데에 아무런 기분이 들지 않는다.

그런데 집에만 들어오면 유난히 오빠랑 대화하기가 싫어져.

아빠도..약간 기분이 이상하다. 좋은 기분이 아니라 화가 난다고 해야되나?

질문 하나를 받아도 짜증나... 얼굴 보는것도 싫어지고있다.



90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8:57:02.83 ID:7ThUR0aqDis 

우리 집은 혼자 밥을 먹으면 스스로 뒷정리를 다 해야 하는데(담가놓거나.. 그런거 없음..)

오빠가 그냥 담가놓고 갔다면 평소같으면 잡아놓고 하라고 했을테지만 그 소리 하기도 싫다.



91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8:58:43.73 ID:7ThUR0aqDis 

가만히 있을때 누가 살짝 치기만 해도 욕이 먼저 나오려고 하고

왜이럴까 인간불신이 되어가나 ㅇ)-(



92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9:01:43.41 ID:sRKDyKeyOI+ 

>>90

에에..A때문인가..



93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9:06:39.11 ID:7ThUR0aqDis 

>>92

A때문에 가족이 싫어질리가..?



94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9:17:35.52 ID:7ThUR0aqDis 

일단 씻고 숙제하면서 간간히 볼게



95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19:48:42.18 ID:7ThUR0aqDis 

하늘이 반짝반짝한다.

번쩍번쩍인가?



96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0:57:35.75 ID:7ThUR0aqDis 

으 자꾸 보는사람들마다 나보고 글씨좀 잘 쓰래 ㅠㅠ



97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05:53.54 ID:7ThUR0aqDis 

핸드폰 mp3가 안된다!

무섭다...



98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07:13.61 ID:7ThUR0aqDis 

아까까지만해도 잘 되던것이 갑자기 안된다.

재생을 못시키나봐 ㅠㅠ노래가 없대

아니 그럼 내 눈에 보이는건 뭔데



99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2:47:11.60 ID:fyQ0jLMR6NI 

ㅋㅋㅋ 내 MP3에는 이상한 파일이 녹음되있지

전에 스레 올렸는데 조금 흥하다가 내가 잠적타서 묻혔지만ㅇㅇ..

어쨌든 그건 MP3가 고장난걸 수도 있으니까 당황하지 말고 A/S센터에 연락해봐

너무 그런거 하나하나에 심각하게 반응하면 스레주 건강이 더 안좋아질수 있으니까;;



100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3:51:05.80 ID:jo2yyCHCiI2 

A때문에 스트레스 받고있는데 아직 중학생이라 사춘기같은게 있을 수도...



100.5 이름:레스걸★ :2011/06/01(수) 13:51:05.80 ID:??? 

레스 100개 돌파!




101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6:20:15.06 ID:4tMrPMpwqEk 

학교에서 갓 굴러온 따끈따끈한 스레주임다

>>99

어..?그 비슷한 스레 본것같기도 하고..ㅋㅋ



102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6:39:26.58 ID:4tMrPMpwqEk 

오늘은 특별히 외출할곳도 없고...수행평가나 할 생각인데

집 안에 아무도 없다



103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6:40:37.11 ID:4tMrPMpwqEk 

게다가 지금 휴대폰도 안된다?? 컴퓨터는 되는데 폰이 안돼.

문자가 안보내져! 거실인데도...



104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6:43:29.52 ID:4tMrPMpwqEk 

머리도 잘 안묶이고..묶어도 다시 풀리고 왜이럴까



105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6:58:53.90 ID:4tMrPMpwqEk 

어깨를 털었는데 더 아프다 

왜 그랬을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6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7:08:53.06 ID:ymXMTbtHGYI 

>>99

나 그거 봤어.

날자 바꿔서 사기쳤을수도 있다고 해줬잖아.

근데 MP3는 왜그랬던거?



107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7:13:07.48 ID:4tMrPMpwqEk 

오른손이 부었다.

수행평가 해야되는데 손을 쓰기가 힘들다...



108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7:40:15.59 ID:4tMrPMpwqEk 

뭔가 이상하다. 내가 지금 사회수행평가(사설) 하고있는데 아까 시계봤을때가 시작할때였는데 그때가 35분이었다?

근데 지금 시계보니까 이제 40분쯤되는데 노트 한바닥 거의 다 썼거든?

내 필기속도가 좀 느린편인데 이게 말이 되나..?



109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7:47:23.38 ID:+drnRNTpnwk 

>>108

시계 고장난거아냐? 아니면 너가 시는 안보고 분만 본걸지도?



110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7:51:27.97 ID:4tMrPMpwqEk 

>>109

핸드폰 시계였는걸;

시도 봤구..



111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8:15:09.27 ID:M0rW+tLON4I 

글쎄 폰이 좀 이상한것같네


>>106 아 그거.. 글쎄 여전히 안지워지고있는데

내가 워낙 담력이 쎈편이라..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뒀어ㅋㅋㅋㅋ

센터에 연락은 해봤는데 모르겠대서 ㅋㅋㅋ 걍 냅두려고.. 이상한 일도 안생기고 ㅎㅎ


쨌든 스레주 폰이 모랄까 실수로 국가설정같은게 바뀐거 아니야?

아 바뀐거면 더 문제구나 스레주는 안건드렸는데 바뀌어있는거니까..

내 레스는 못본걸로하자



112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8:17:50.36 ID:4tMrPMpwqEk 

왜이렇게 골반이 아플까

바닥에 앉아있어서 그런가??ㅠㅠ 바닥에 앉는게 흔한일이 아니다보니...



113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8:40:00.85 ID:I6CGyFk6uwI 

허리를 구부리고앉으면 골반이 아플때가 있다,나도 컴퓨터가 거실바닥에있어서

맨날 바닥에 앉아서 컴퓨터하거든ㅋㅋ



114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8:48:34.52 ID:4tMrPMpwqEk 

>>113

으앜ㅋㅋㅋ그것때문이었나?

이놈의 놋북



115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19:41:40.75 ID:4tMrPMpwqEk 

바이올린 조율도 안된다

내 컨디션이 나쁜건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116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20:03:05.43 ID:09SSiV4tir2 

정주행 완료 스레주님 아직 계신가요?



117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20:04:44.11 ID:4tMrPMpwqEk 

>>116

네 있슴다



118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20:06:17.05 ID:09SSiV4tir2 

>>117 지금은 괜찮은건가요; 앞 이야기 읽어보니 많이 심각한 상황이시던데...



119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20:08:18.50 ID:4tMrPMpwqEk 

>>118

지금 당장은 영화보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스레딕도 좀 둘러보고 하니까 괜찮아



120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20:09:25.54 ID:09SSiV4tir2 

>>119 다행이네요; 지금은 힘드시;더라도 금방 나아지실꺼예요 :)....




121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20:11:30.24 ID:4tMrPMpwqEk 

>>120

고마워 :)



122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07:53:10.65 ID:Q8+Yhs3v9ZA 

스레주입니다 요기는 학교!!

남들 다 덥다는데 춥다



123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16:53:18.52 ID:I4BGFvhmmW+ 

수행평가도 있고 학원도 가야되고 바쁘다

그런데 여전히 추운건 왜일까?ㅠㅠ



124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16:53:36.32 ID:I4BGFvhmmW+ 

참고로 난 스레주야() 학교에서 굴러왔어



125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17:40:18.37 ID:Fg3j5+adB8M 

오늘 날씨가 추우니까



126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17:40:36.31 ID:Fg3j5+adB8M 

난 추웠는데



127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18:54:38.02 ID:E3TYeHAYJ7Q 

스레주 요즘 A는 마주치지않아?ㅇㅅㅇ

걔가 지랄안해?




128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23:56:12.17 ID:I4BGFvhmmW+ 

스레주입니다

나갔다가 살아서 돌아왔다!

내일 풀게...온몸이 따갑고 아프다



129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17:33:29.11 ID:Tj3CNjfAEgw 

으앜 우리학교가 와이파이존이라니 믿을수없네....

스레주를 돕기로 한 P인데 연락이 안되서 스레 찾아왔다.

스레주랑 스레 이렇게 쓰는거 맞나 하여튼.



130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17:35:48.21 ID:Tj3CNjfAEgw 

오늘 새벽까지만해도 문자 됐었는데 갑자기 안된다

뭔 전화를 해도 안받아 신호음 몇번 가다가 얘가 거절했는지 안내메세지 나오고그래



131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18:11:01.70 ID:vyn1Ng2VXrA 

허거걱... 스레주 오늘 푼다더니 문자가 안된다니???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



132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18:13:34.34 ID:Tj3CNjfAEgw 

잘 모르겠는데 왜 안되는건지 알수가없어.

지금 찾으러 가려고

아 밥먹고싶은데



133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18:22:21.24 ID:Tj3CNjfAEgw 

아 오늘 째지도 못하게해놨어 짜증나 찾을건데

혹시 이중에 연락받은사람?ㅠㅠ



134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0:02:58.49 ID:Tj3CNjfAEgw 

연락됐다!



135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0:08:31.93 ID:VL876daFDxY 

우왁....;;안그래도 스레주에 대한 걱정이 태산같은 지나가던 스레더다!

스레주 상태는 어때?



136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0:13:41.46 ID:Tj3CNjfAEgw 

뭔가 큰 문제가 있던것은 아닌가봐. 자고 일어난 목소리였는데

왜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먹어!! 이러니까 전화도 문자도 안왔댄다

싸우자 통신사..



137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0:15:26.52 ID:Tj3CNjfAEgw 

무슨 일 있는건 아니냐고 물었더니 하는말이

"무슨 일 있는거..아니구..그냥 좀 다쳤어 근데 상관없으니까 된거지 뭘?" 이러길래

어딜 그렇게 다치고 다니냐고 화내면서 물었더니 목소리 깔고 끊는다더라



138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0:16:52.27 ID:Tj3CNjfAEgw 

근데 집이 아니라길래 어디냐고 했더니 "알거없잖아" 이러는데

진짜 스레주 아닌줄알았다



139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0:20:16.83 ID:Tj3CNjfAEgw 

그리곤 바로 끊어버려서..



140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0:33:54.48 ID:VL876daFDxY 

읭....원래 스레주 반응이 그래? 조금 까칠;

근래에 힘든 일있어서 그런건가...



141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0:37:15.05 ID:Tj3CNjfAEgw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답장 길고 칭얼거리기도 했는데 갑자기 까칠해지니까;

막 나한테 "어머나 오빠 그래쪄여??ㅋㅋㅋㅋㅋㅋ"이러던 애가 그러니까 뭔일인지...



142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0:51:46.21 ID:VL876daFDxY 

뭔 일이 있긴 있는거 같다.스레주,A일 때문에 많이 버거워했으니까.

P씨가 이 스레 보면 알겠지만...;




143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1:33:51.95 ID:vyn1Ng2VXrA 

분명히 스레주는 까칠하기날

온몸이 따갑고 뜨겁다고 햇다

그러니까 뭔가 또 겪은거아닐까;?



144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1:47:08.26 ID:Tj3CNjfAEgw 

갑자기 죽겠다고 한다...미쳤나봐 가긴어딜가

막는다!



145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05:27.20 ID:VL876daFDxY 

진쩌 무슨일이 생긴거잖아!!;;P씨 출동,막아!!!



146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58:11.89 ID:NZ+DByW+Nyw 

rt



147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3:30:11.28 ID:yOCrsuzGdhk 

쩌리...어떻게 되가는거여..



14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07:37.70 ID:pnHqNHB50NM 

스레주입니다



14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13:35.72 ID:pnHqNHB50NM 

스레더들이 보고있는것처럼 살아있어



15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14:30.51 ID:JRO49L4XN5w 

도..동접?!



15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14:46.18 ID:pnHqNHB50NM 

>>150

그렇슴다



15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16:29.32 ID:JRO49L4XN5w 

>>151

몸은 괜찮은?



15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17:01.73 ID:pnHqNHB50NM 

괜찮은편이야



15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17:51.27 ID:JRO49L4XN5w 

>>153


다행이다..



15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18:51.52 ID:pnHqNHB50NM 

어제 날 어떻게 찾았는지 와서는 엄청 혼내더라고



15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20:14.32 ID:JRO49L4XN5w 

>>155


누가?P씨가?



15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20:55.44 ID:pnHqNHB50NM 

그오빠가 아니면 누가 날 찾아왔겠어 ㅠㅠ

정말 엄청 혼났어



15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23:25.41 ID:JRO49L4XN5w 

>>157


그야..그런말을 했으니..그래도 뭐..

일단 쓰담쓰담<<



15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26:08.89 ID:pnHqNHB50NM 

쓰담쓰담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멍때리고있는데 와서는 바로 뒤로 빼면서 멍청아 부터 시작해서

걱정하는 사람이 몇이냐며 울더라

근데 내가 다른사람 울면 같이우는 ..그런게있어서 같이울었음

뭘 잘했다고 우냐고 또 혼났다



16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27:27.25 ID:pnHqNHB50NM 

걱정한 사람 만약에 있다면 정말 미안해



16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28:04.38 ID:JRO49L4XN5w 

>>159


우와..정말로 걱정 많이 했나보다




16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31:51.85 ID:pnHqNHB50NM 

한참 혼나고 이젠 그런짓 다신 안하겠다 손가락걸고(...) 약속하라는데 못하겠는거야

A때문에 이상한 일도 많이 일어나고 하니까..그래서 두 손 꽉 쥐고있었는데

내가 한가지 잊고있던건 이 오빠 힘이 엄청 쎄다는거였음

손 잡고 손가락 하나하나 피더니 걸고 복사까지 혼자 다함.....



16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32:30.30 ID:JRO49L4XN5w 

ㅋㅋㅋㅋ,....;;;;



16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35:20.30 ID:pnHqNHB50NM 

그리곤 집으로 오는데 뭔가 자꾸 등이 가려웠다



16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41:33.91 ID:+aOLi8JKlFA 

예민해서 그런거겠지.신경쓰지마 스레주.



16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43:01.15 ID:pnHqNHB50NM 

예민해서 그런거면 좋겠어 ㅋㅋ



16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45:42.21 ID:SLpNooJ+Byo 

잉......ㅜㅜㅜㅜㅜㅜ무슨일 있었던 거여 스레주 걱정했잖여.ㅜㅜㅜㅜ



16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54:01.58 ID:pnHqNHB50NM 

걱정시켜서 미안 ㅠㅠ



16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19:21.19 ID:pnHqNHB50NM 

사실 아무도 내 말을 안믿어서

"아...내가 미쳤나보다.." 하는 생각에 그냥 죽으려고했어

계속 시달리게되니까



17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22:40.61 ID:pnHqNHB50NM 

정말 그 순간에는 머릿속에서 그간 배웠던 뭐...암기과 내용 이런거 하나도 없었어

새하얀 종이에 "죽자, 죽자" 이렇게 빼곡하게 써놓은것같이 머릿속에 그 생각뿐이었다



17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26:37.82 ID:pnHqNHB50NM 

하고싶은것도 많았고 되고싶은것도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대학도 가고 소개팅?미팅? 그런것도 한번씩 해보고 술도 마셔보고 결혼해서 이쁜 아기도 낳아보고 엄마도 할머니도 되고싶었어




17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28:50.08 ID:pnHqNHB50NM 

근데 그년때문에 내가 시달리는거 생각하니까 너무 힘들었다

언제까지 시달릴지도 모르는데..



17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0:17:50.13 ID:BYEAkiZevcI 

스..스레줃...ㅠ..



17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0:17:52.57 ID:cE6fjXKvcxU 

보는 사람 있어?

없으면 안풀고, 있으면 계속 풀게..



17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0:18:20.77 ID:cE6fjXKvcxU 

아, 미안해! 자꾸 이실수하네..

나 스레주아냐;;; 스레를 잘못 잡아서 올렸어



17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0:56:17.40 ID:pnHqNHB50NM 

자고왔다..



17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04:28.33 ID:cE6fjXKvcxU 

>>176 스레주??



17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04:34.83 ID:pnHqNHB50NM 

너무 졸려서 엎어져있다가 그대로 잠들었다



17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05:22.26 ID:pnHqNHB50NM 

>>177

응 스레주야



18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06:00.29 ID:cE6fjXKvcxU 

스레주인거야??



18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06:39.11 ID:pnHqNHB50NM 

네 그렇슴다 제가 스레주입니다~



18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06:43.06 ID:cE6fjXKvcxU 

우와 동접이구나..썰풀어줄거있어??



18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07:47.88 ID:pnHqNHB50NM 

이상한 꿈을 꾸긴 했는데 풀어도 될까 모르겠다 관련이 있는듯하기도 하구..?



18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09:42.84 ID:pnHqNHB50NM 

내가 원래 잠이 많지 않은데 최근들어 좀 늘어난 기분이라고 해야될까

하여튼간에 엎어진채 그대로 잠들었는데 꿈이 이상했어



18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09:47.93 ID:cE6fjXKvcxU 

ㅇㅇ풀어줘! 궁금해!



18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13:16.55 ID:pnHqNHB50NM 

꿈 속에서 나는 다리 앞이었어. 사람 다리가 아니라 건너는 다리.

하얀 다리인데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었고 여러종류의 하얀색 꽃이 잔뜩 피어있었어



18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14:28.97 ID:pnHqNHB50NM 

그 다리를 중심으로 하늘인지...하여튼 하늘이 보였고 건너편에는 형형색색 꽃이 잔뜩 피어있어서 달려가고싶을 정도였어.

아직도 잊히지가 않아

꿈에서 속으로 '저거 설마 에덴인가...' 이럴정도였어.



18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15:01.70 ID:pnHqNHB50NM 

그런데 그 다리가 내 앞에있는게 진짜인가 싶어서 내 볼을 꼬집었다

아팠다

꿈인데 아팠어!



18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16:42.21 ID:pnHqNHB50NM 

근데 저 건너편에서 누군가 손짓을 하고있던거야

잘 보니까 예전에 꿨던 꿈에서 나온 남자애더라구



19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18:46.24 ID:cE6fjXKvcxU 

자각몽인가보네! 근데 꿈에선 무슨짓을해도 아프게 느껴지던데;;난;;



19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19:22.70 ID:pnHqNHB50NM 

그 남자애가 갑자기 내 손을 잡고 버스를 두번 갈아타서 바다에 갔던 꿈을 꾼 적이 있어.

모래사장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가봐야된다며 가는데

어떤...시멘트? 같은걸로 된 길 있잖아. 양 옆에 방파제가 쭉 늘어져있구

네X버에 방파제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 중에 쭉 길 나있는거 있지?

그런 느낌이었어.



19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20:41.45 ID:pnHqNHB50NM 

근데 걔가 그리로 가야된데.

"얼른 건너지 않으면 바닷물 차서 못 건널걸?" 그러고는 혼자 걸어가는데 정말 빠른거야.

나도 따라가려는데 바닷물이 내 발등? 정도로 왔다갔다해서 건너다 쓸려갈까 무서워서 못가고

어떤 버스를 잡아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꿈이었어.

그 꿈에 나왔던 남자애를 또 본거야.



19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21:53.82 ID:pnHqNHB50NM 

여튼 그 애가 손을 막 흔들면서 왜이렇게 늦게 왔냐며 웃었다. 빨리 오라고.

그래서 반갑기도 하고 건너편 꽃밭도 보고싶어서 한 발 내딪는 순간 놀랐다.



19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24:34.22 ID:pnHqNHB50NM 

한 발 내딪으니까 몸이 갑자기 가벼워졌다. 날아갈 것 같았어.

나는 꿈에서 내 얼굴을 못 봐 ㅠㅠ 그래서 옷을 봤는데 내가 어떤 하얀 원피스에 까만 가디건을 걸치고 있었어.

신발도 정말 이쁘더라구 반할거같았음



19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25:38.95 ID:cE6fjXKvcxU 

>>194 우왘ㅋㅋㅋㅋㅋ멋있닼ㅋㅋ



19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26:33.34 ID:pnHqNHB50NM 

그리고 또 한 발 내딪는데 뒤에서 뭔가가 날 붙잡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 남자애가 표정이..기분나쁘다는 듯 입모양이..욕을 하는거 같았어.

깜짝 놀라서 휙 돌아봤는데 수많은 검은 그림자가 내 옷을 잡고있었다.



19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27:01.23 ID:pnHqNHB50NM 

>>195

뭐가 멋졐ㅋㅋㅋㅋㅋㅋ



19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27:51.94 ID:pnHqNHB50NM 

얼마나 무섭겠어. 까만 그림자들이, 그것도 팔꿈치부터만 땅에서 나오더라

막 떼어네려고 옷을 탁탁 치면서 꺄악거리는데 누가 또 내 팔을 붙잡은거야



19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28:33.84 ID:cE6fjXKvcxU 

>>198 남자애였어??!?



20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28:53.21 ID:cE6fjXKvcxU 

200번째야! 축하해!



200.5 이름:레스걸★ :2011/06/04(토) 21:28:53.21 ID:??? 

레스 200개 돌파!




20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29:20.38 ID:pnHqNHB50NM 

그래서 고개를 드니까 P오빠더라 울면서 날 보고있었다.

아니 막 나처럼(...) 우는게 아니고 눈물 흐르는 수준?



20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30:01.82 ID:cE6fjXKvcxU 

>>201 헉 반전..

P오빠가 구해주러온거구나! 울면서(...)



20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30:07.95 ID:pnHqNHB50NM 

>>199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떻게 울었는지는 1스레 보면 알거임 ㅋㅋ아쪽팔려



20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31:27.37 ID:pnHqNHB50NM 

그래서 난 오빠한테 "오빠 이것들좀 떼어줘 너무 무서워." 이랬는데 안된데

왜 안되냐고 도와달라고 하니까 절대 못한데.

"이거 다 놓으면 너 저쪽으로 가 버릴거잖아, 안돼. 죽어도 못해!!" 이러면서 화를 내는거야



20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31:51.44 ID:cE6fjXKvcxU 

>>203 으허어허어ㅓ흐흫어헝허ㅓㅇ 이거/ㅋㅋㅋㅋㅋㅋㅋ



20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32:46.81 ID:pnHqNHB50NM 

그래서 내가 무서워서 울면서 제발 도와달라고... 이러니까 안된다고 좀 심하게울어

그랬더니 저 쪽에서 날 보고있던 남자애가 "놔줘 씨X새끼들아!!" 이러는거야.



20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33:01.31 ID:pnHqNHB50NM 

>>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34:56.20 ID:pnHqNHB50NM 

그러다 내가 뒤로 끌려가서 다리에서 완전히 벗어났는데 

건너편 남자애가 막 각종 욕을 세트로 퍼부으면서 뛰어오데??



20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35:45.88 ID:cE6fjXKvcxU 

>>206 과격한 남자애다!!



21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36:35.66 ID:pnHqNHB50NM 

내가 그 상황을 이해를 못해서 벙쪄있...굳어있으니까 P오빠가 

그거 알지? 드라마 보면 등돌린 사람 팔 잡고 당겨서 돌려 안는거 있잖아

그렇게 하더니 보지말라고..막 "눈 감아, 저새끼 쳐다보지도 마..보지마" 이러는거야

근데 벙쪄있는 내가 뭘 알아!!



21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37:13.78 ID:cE6fjXKvcxU 

>210 으아니 삼각관곜ㅋㅋㅋㅋㅋㅋ



21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39:12.51 ID:pnHqNHB50NM 

내가 멍때리면서 있으니까 고개를 숙이게 해서 눈을 감게만들더라

근데 그 순간 남자애가 와서는 "이거 놔 놓으라고! 이리 오라고 몇 번을 말해!?" 이러면서 내 어깨를 꽉 쥔거야

너무 아팠는데 아무소리도 못 내고 굳어버렸다.

그러곤...퍽? 비슷한소리가 나더니 등이 시렸다.



21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39:54.86 ID:pnHqNHB50NM 

>>2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나쁜여자냐!!

현시창



21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40:26.46 ID:cE6fjXKvcxU 

>>212 느앜ㅋㅋㅋ진짜 삼각관계넼ㅋㅋㅋ



21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42:18.59 ID:pnHqNHB50NM 

그러다가 온 몸이 추운거야. 그래서 진짜 입술까지 떨면서 "추워..." 이러니까 P오빠가 좀만 참으래.

좀만 더 참으면 된데, 그러면 따뜻해질거래. 그냥 기대있으래..

그대로 기대있었더니 정말로 따뜻해졌다.. 고개를 들고 보니까 어떤 강?같은데야.



21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43:30.12 ID:cE6fjXKvcxU 

>>215 아는 강이야?



21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44:19.10 ID:pnHqNHB50NM 

그 강에 낡은 나룻배가 하나 있고 검은 옷을 입은 사공이 있었다.

P오빠가 날 데리고 그쪽으로 가더니 사공이 여긴 왜 왔냐며 정색했는데

오빠가 사공 귀에 뭐라고 말을 하더니 자기 오른팔을 보여주는거야..

그리곤 사공이 알았다고 어서 배에 타라고 하길래 같이 탔어.



21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44:44.11 ID:pnHqNHB50NM 

>>216

모르는 강이야. 강 물이 검은색이었다는것만 기억난다..



21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45:28.79 ID:cE6fjXKvcxU 

>>217

어어 같이타면 안돼지!! 수상해!! 요단강이라던가 그런거같잖아!



22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45:50.71 ID:pnHqNHB50NM 

그러곤 강 건너편으로 갔구..내리니까 우리집 앞이었고

오빠가 안아주면서 "조심히 들어가는거야? 그리고 이제 눈 뜨는거야.." 하길래

뭔소리지...이러고 벙쪄서 있으니까 눈이 떠졌다.

눈뜨니까 내가 엎어져 자고있더라.



22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46:34.33 ID:pnHqNHB50NM 

근데 지금 이상한건 그 남자애가 잡은 어깨가 너무 아프다...



22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48:47.30 ID:pnHqNHB50NM 

그리고 하나 더 말하자면 조금전에 알아낸 사실인데

P오빠의 팔이 부러졌다고 한다.



22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49:36.90 ID:pnHqNHB50NM 

꿈이랑 관련이 있는걸까...



22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52:35.43 ID:cE6fjXKvcxU 

큰일이네; 팔이 부러졌다니;; 스레주 어깨는 많이 아픈거야?



22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53:17.03 ID:pnHqNHB50NM 

그렇게 아프지는 않아



22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57:50.96 ID:cE6fjXKvcxU 

A는 요즘 어때?



22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59:58.87 ID:pnHqNHB50NM 

A....모르겠어..보이지도 않아



22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00:21.67 ID:pnHqNHB50NM 

그리고 지금 막 어깨 보고왔는데 멍이 시퍼렇게 들었어..



22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02:01.13 ID:JRO49L4XN5w 

그 팔은 뭔가..대가 같은게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우연의 일치겠지?



23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03:01.31 ID:pnHqNHB50NM 

>>229

우연의 일치라고 믿고싶어..



23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06:23.97 ID:JRO49L4XN5w 

그런데 뭐하다가 팔을 다치신거래? 



23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09:07.27 ID:pnHqNHB50NM 

>>231

반에 어떤 애랑 시비붙었는데 싸우다가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어서 툭 튀어나온곳에 강하게 부딪혔는데 

구 부딪힌 상태 그래도 맞았다고 해;;

근데 시비붙은애도 다쳤다고 괜찮다고

깽값은 서로 알아서 해결하기로 했으니까 괜찮데



23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09:43.81 ID:pnHqNHB50NM 

전에도 자꾸 쌈박질하다가 다쳐서 나한테 엄청 혼나더니 이런날이 올 줄 알았어정말



23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15:44.80 ID:pnHqNHB50NM 

헐 이제보니 오타

>>232 에서 세번째줄에 오타...구가 아니라 그



23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21:11.49 ID:JRO49L4XN5w 

아아...걱정하지마! 우연이네 ㅋ



23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26:32.22 ID:pnHqNHB50NM 

우연이면 된거지 뭘 ㅋㅋ



23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46:01.21 ID:LjShPzdnsa2 

ㅋㅋㅋㅋ



23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47:37.74 ID:pnHqNHB50NM 

>>237

무슨 의미의 웃음이야 ㅋㅋ



23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09:06.91 ID:pnHqNHB50NM 

멍든데 계란을 문질러야하나

근데 손이 안닿네

아니 계란이 안굴려지네..



24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8:01.25 ID:ZBRJdyJ9QQQ 

스레주다

무서워서 들어왔어 ㅋㅋ



24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12:35.50 ID:ZBRJdyJ9QQQ 

잠이안와



24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36:55.67 ID:ZBRJdyJ9QQQ 

뭔가 이상하다

침대에 누웠는데 등이 그 뭐냐 날개뼈있는곳

그 사이가 아프다



24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38:33.96 ID:ZBRJdyJ9QQQ 

우와 신기하다 나 이거 지금 폰으로 하고있는데

작성 확인 누르고 기다리는데 글씨가 다

○○○△▽□○ 이런식으로 보였어



24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8:58:16.20 ID:m-AbfJxsoCcVI 

아까 그 꿈

그 수상한 남자애한테 갔으면 스레주 죽었을지도...



24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2:02:20.67 ID:ylW10Ct1elA 

저기, 스레주 스레주는 왜이리 이상한일만 일어나? 혹시 스레주의 착각으로

인해 모든게 다 이상해 보이는건 아냐? 제발 부탁인데 절이나 교회같은곳좀 가봐.

이건 너한테 태클 거는게 아냐, 충고하는거라고. 이 일이 끝났으면 좋겠지? 그러면

너를 위해 절이나 교회를 가보라고 제발.



24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2:02:42.35 ID:ylW10Ct1elA 

근데 폰으로 하면 앞에 m- 이런게 붙어야되지않아? 



24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2:07:01.91 ID:ZBRJdyJ9QQQ 

>>246

그 뭐냐 스레딕 처음 들어왔을때 모바일 안누르고 걍 확대시켜서 접속하면

m-안붙더라

내 핸드폰이 이상한거일수도 있구..



24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2:08:11.48 ID:ZBRJdyJ9QQQ 

>>245

성당도 잘 다니고 있는데...절은 죽어도 못가겠어;

그냥 기다리면 나아지겠지 하는 심정으로 버티고있구



24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2:08:46.86 ID:ZBRJdyJ9QQQ 

>>244

헐 그런 훈남이 나를 데리러온거면 ㅇ히ㅑㅗㅁ요ㅑㅣ휻;ㅣ9ㅍㅇㅋㅍ씽...

나는게아니고


그럼 안가길 잘한거겠네 그치?



25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53:45.82 ID:Vpvhz2TUwaI 

스레주 그거는 강 건너편에서 증조할머니가 손짓하고 계서-꿈의 다른 버전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마디로 골로 가는 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4:13:59.34 ID:gR2XIY95sh2 

>>244

헐 이건 정말 위험한거다!! 

내가 봐도 무섭군!! 조심해 스레주~!!!



25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6:22:13.04 ID:ZBRJdyJ9QQQ 

정신이 아까부터 혼미하다

눈돌아갈거같아 졸려서 그런가?



25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6:32:58.58 ID:3YKzPabqpYg 

우왕 동접인가????

아무튼 스레주 힘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귀신퇴치.......() 하는 사람 부르는게 좋지않을까...

자꾸 집에서도 막 안좋은일 일어나는거같으면 스레주집에 귀신이 씌인거일수도잇어...



25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6:42:33.01 ID:ylW10Ct1elA 

기다리면 나아진다고? 기다리면 더 악화된다는거 몰라? 내가 지금

진심으로 충고해주는건데, 정말 절이라도 가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가봐... 진짜 안그러면 상황이 더 악화된다구. 



25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07:09.58 ID:UIby4Vbuw9E 

어응 처음 이스레에 들어온다...



스레주... 이건 그냥 농담인데 그 P오빠란 사람 정말 머싯구낭 ㅠㅠ 눈물난다 휴ㅠ 


훈훈해 ㅠㅠ 



25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07:32.48 ID:ZBRJdyJ9QQQ 

아무래도 내 정신이 이상하지 싶다



25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09:51.65 ID:UIby4Vbuw9E 

어라 동접이네......



어쩌면 >>256 추측이맞을수도 있곘어. 응. A의 스토킹.... 에서 빙의된게 맞는데


그 빙의귀신들이 이렇게하는겅아닐가?



25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11:26.69 ID:ZBRJdyJ9QQQ 

정말 싫어



25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13:01.43 ID:UIby4Vbuw9E 

>>258



스레주, 힘내...............



26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13:12.69 ID:ZBRJdyJ9QQQ 

꿈에서 괴롭힌다면 빌고올게



26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43:01.13 ID:ZBRJdyJ9QQQ 

삼십분만에 모든게 끝난 기분이다



26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44:54.95 ID:ZBRJdyJ9QQQ 

아까 빌고온다는 레스 달고 눈 감자마자 잠들었나봐

꿈속에서 묘지같은데 있었어



26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47:08.08 ID:ZBRJdyJ9QQQ 

까만 옷을 입고 하얀 꽃다발을 들고 서 있었다

내 앞에 묘가 있어서 그 앞에 꽃다발을 내려놔야될거같아서 내려놓는데

왜 왔냐고 말하는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 중에 A비슷한 목소리도 섞여 있었다



26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50:09.46 ID:ZBRJdyJ9QQQ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벙쪄있었는데 그 남자애가 내 뒤에서

용서를 빌러 왔다고 말해주고는 나를 툭툭 치더라



26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53:01.97 ID:ZBRJdyJ9QQQ 

아마 그게 빌라는 거였나 봐 그래서 미안하다고 울면서 빌었다

그랬더니 그럼 됐다고 이젠 나타나지 않겠다며 울먹이는 여자 목소리가 들렸어



26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55:48.25 ID:ZBRJdyJ9QQQ 

그러니까 이젠 돌아가래 그냥..

그래서 놀아가는데 그 남자애가 말을 걸었다

"꽃 예쁘지?"라고..그래서 난 너가 따준거야? 하고 물었어

맞대, 본인이 따다 놓은거래



26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57:10.57 ID:ZBRJdyJ9QQQ 

고맙다고 어디서 땄냐고 했더니

어제 봤던 다리 건너편에서 따 온거래

같이 이쁜 꽃으로 따려고 부른건데 안 와서 혼자 땄대



26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58:19.11 ID:ZBRJdyJ9QQQ 

미안하다고 말하니까 이젠 괜찮다더라

다음에도 이런 위험한 일 생기면 도와주겠다며 사라졌다



26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59:15.19 ID:ZBRJdyJ9QQQ 

누구였는지는 몰라도 고맙고 그 꿈이 현시에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27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25:31.62 ID:pLs6adYyJn2 

근대 이거보면서 드는 생각인대 이거 전생일떄문아니야?

왜 전생일의 남자랑무슨사이였는대 남자가 그일을 못잊고귀신이 되어서

스레주를 괴롭힌다는.....건 너무 내 상상이 증폭된거겠지...



27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53:01.87 ID:ZBRJdyJ9QQQ 

>>270

전생에 뭐였는지도 모르구...남자랑 무슨 사이였다고 하더라도 나쁜 사이는 아니었겠지?



27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26:01.25 ID:ZBRJdyJ9QQQ 

지금 간단하게 세수하고왔는데 어째서인지 개운하다!

평소 자고일어나면 진짜 어깨 목 허리 아프고 난리나고 굴러다니는데

이 상태라면 지금당장 뛰어놀수도 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7:54.10 ID:OToPjENrHzw 

>>272 오 살아났구나!ㅋㅋㅋㅋㅋ



27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50:57.49 ID:ZBRJdyJ9QQQ 

내일 P오빠랑 놀기로 했어 괜찮아진 기념으로 ㅋ

아주 베프급이 되었다 ㅋㅋㅋ



275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17:58.05 ID:DSyCxv97vGM 

그럼 난 공포영화보러 사라진당!!



276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10:02:24.62 ID:Jax9KK5QB1U 

그 꿈에 나왔던 남자애 어쩌면 현실에 존재할지도 모른다..

단지 스레주가 그 존재에 대해 모를 뿐.


걍 내 추측일 뿐이야.



277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14:11:48.94 ID:eTjzwyJzZZ6 

괜찮아진거 같아서 다행이야 꿈 되게 묘하다...



278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14:26:58.10 ID:sh2OyiOLb6U 

>>276 보통 꿈에 나오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현실에서 한번씩 본사람들이야.

스레주! 어디서 봤는지 잘 생각해봐!



279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14:27:20.65 ID:GA6Y0eMUJ8U 

결국 그남자애는 뭐하는아이였을까....?



280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20:08:01.63 ID:DSyCxv97vGM 

집에 온 스레주입니다



281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20:09:11.17 ID:DSyCxv97vGM 

그 애...글쎄 본 적 없는데..;



282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15:56:33.43 ID:492595+l+xs 

>>281

현실에서 스레주는 그 아이를 본 적 없어도

그 아이는 스레주를 본 적 있지 않을까..?


꿈은 잠재의식, 즉 무의식 속의 기억이니까

예전에 우연히 한 번 마주쳤을지도 몰라.



283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16:04:13.91 ID:vzCSCt0k0HI 

학교에서 신나게 굴러온 스레주다 컨디션최고!



284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16:17:40.81 ID:vzCSCt0k0HI 

퇴원할 때 본 애랑 닮은것같기도 하고..?



285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20:47:11.14 ID:scdlAx2SBGU 

위유,갑자기 스레주가 행복해지는걸로 급 전개!!

A는 갑자기 시들해진건가.....그렇군!!길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P오빠랑 잘 지낸다고 본인에게 관심이 없으니,삐진것이야!!



286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21:51:33.66 ID:vzCSCt0k0HI 

드디어 귀가했다

씻고 파스붙여야지

내가 이스레를 세운건 아마 기대고싶었던게 아닐까?



287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21:53:37.75 ID:vzCSCt0k0HI 

여러가지 소설같은 일이 많이 일어난것같애

그래서 낚시냐 자작나무탄다 소리도 누가 했었지만ㅋㅋ



288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21:56:52.33 ID:vzCSCt0k0HI 

그래서 지금 든 생각인데 누가 소설로 좀 써봨ㅋㅋㅋ

해결된기념 파티....는 개뿔이고

그냥 소설로 쓰면 재밌을거같애 원 스레 주소 밝히고



289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21:59:26.51 ID:vzCSCt0k0HI 

어쩌면 불안한 마음에 시달리던 내 착각일수도있어

근데 이 스레에 적은건 내가 지어낸 픽션이 아닌건 확실해



290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22:19:43.78 ID:scdlAx2SBGU 

A때문에 불안해서 일꺼야,아마.

기대고 싶어서라면,기대도 괜찮아!^^스레주 같은 친구 있어도 재밌겠네 모ㅋㅋㅋㅋㅋㅋ




291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22:41:58.53 ID:vzCSCt0k0HI 

ㅋㅋㅋㅋ나내일 학교안간닼ㅋㅋㅋ부럽지?

잠들기 싫어서 발악중



292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23:20:22.55 ID:XG742mCvZts 

하..학교를 안간다니 부.부럽다!!



293 이름:이름없음 :2011/06/08(수) 14:04:20.41 ID:4fTfkAcELhk 

>>288 내가 괜찮다면 써볼게 ㅋㅋㅋㅋ


물론, 메모장으로 ㅇㅇ 메일로 보내줄... 게 좀 쪽팔린것도 있어서 말이지 ㅇㅇ


그나저나 괜찮아졌다니 다행이야!!!



294 이름:이름없음 :2011/06/08(수) 17:32:26.76 ID:nWGgJ0XKM2o 

안경 맞추고 온 스레주임다

>>293

어머! 고마워!



295 이름:이름없음 :2011/06/08(수) 21:03:19.10 ID:EH0pIxhYNws 

이거네이버카페에내가연재해보며안될까? 안된다면어쩔수없고..ㅠ



296 이름:이름없음 :2011/06/08(수) 22:39:27.59 ID:nWGgJ0XKM2o 

카페연재는....보는사람이 많아서 좀그렇다...



297 이름:이름없음 :2011/06/09(목) 15:06:08.10 ID:7aWvB80R1+6 

그렇구나..ㅠㅠ괜한소리한것같다미안



298 이름:이름없음 :2011/06/09(목) 19:14:39.54 ID:QPbmUJziE42 

>>294 고마워하다니ㅠㅠ고마울거는나라궄ㅋㅋㅋ시험기간이라어쩔지는모르겠지만...

어쨌든 고마오!! 내 비루한글실력이라도 참아주라ㅋㅋ이거지금남폰이라 타자가힘들군..,



299 이름:이름없음 :2011/06/09(목) 19:39:34.99 ID:rdaDW+qNyeY 

정말 큰 반전은... 지금까지의 이야기 스레주 본인이 당한일이아니라 본인이 직접한일이라면 정말 대박일것같아 ... 왠지 상상만으로도 ㅋ



300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16:07:47.30 ID:T+p9UaZSE7g 

모의고사 신나게 찍고 온 스레주입니다



300.5 이름:레스걸★ :2011/06/10(금) 16:07:47.30 ID:??? 

레스 300개 돌파!




301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16:30:15.75 ID:ZAMx73L0PUk 

얍,스레주!요즘은 굉장히 상쾌해보여!



302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16:39:32.82 ID:T+p9UaZSE7g 

>>301

얍! 그럼그럼!



303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20:27:42.82 ID:T+p9UaZSE7g 

약발올라서 졸리다~



304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20:47:00.84 ID:ZAMx73L0PUk 

읭,약은 왜 먹은거야,어디 아파 스레주?ㅇㅅㅇ

나도 오늘 몸이 안좋다.....=ㅂ=




305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20:50:15.46 ID:T+p9UaZSE7g 

>>304

건강 관리는 잘 해야돼~

몸이 안좋아져서 독한약 3주치 처방받았다..ㅋㅋㅋ



306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21:25:01.63 ID:ZAMx73L0PUk 

에구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날씨도 구린데 우리 둘다 병자다,병자...ㅋㅋㅋ



307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21:26:57.18 ID:T+p9UaZSE7g 

병자_세트가_요기잉네.jpg

..미안



308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21:44:10.13 ID:T+p9UaZSE7g 

학교에서 미술치료를 받기로 했어.

점점 나아지는걸까



309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21:51:33.46 ID:ZAMx73L0PUk 

스레주 너는 어떻게 생각해?

자신이 나아지는거 같아?괜찮아,잘될거야.



310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21:57:20.43 ID:T+p9UaZSE7g 

>>309

나는...잘 모르겠어.



311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22:04:18.24 ID:T+p9UaZSE7g 

어제 집,나무,사람을 그렸는데 뭘 의미하는지 전혀 알수없어서...



312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22:56:43.57 ID:a0lq6D1Jrcw 

이제A는 잊혀진 존재가 되버렷군



313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0:53:08.34 ID:aN+UgNcncSY 

정주행 완료! 오랜만에 스레딕 들어왔는데 스레주 아직 살아있었네 반가워!ㅋㅋ



314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2:29:36.88 ID:ZPnKV535fqo 

아.이제서야 정주행 끗.

미술치료라.나도 언젠가 정말 아무생각 없이 밝고밝게 나무를 그렸다가

상담 한번 받아보라는 진중한 말씀을 들었었지...

소설로 쓴다면 정말 스펙터클 해질 것 같네.



315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3:17:50.86 ID:RWT7ABPlMfQ 

스레주입니다

>>313

누군지 모르겠지만 반가워!

>>314

이미 누가 쓰고있짘ㅋㅋㅋ



316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8:58:13.90 ID:+DB1B+hCHmQ 

와악,어제 스레주와 함께 병자세트가 되었던 레스주다.

숨...숨좀 쉬게해줘...코가 막혀.....뷁!!!



317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20:48:36.99 ID:jx6tAMfxvlc 

>>315 스레주 너무 부담시키지말아줘 ㅠㅠ 아직 감도 잘 못잡겠어흙흙


시험기간이고, 수행평가 엄청난거 하나가 겹쳐서....


지금 쓰려고 하는데, 혹시 A의 이름 알고있어? 알고있으면 만약에 김미정이면 ㄱㅁㅈ 

이런식으로 부탁해 괜찮다면. 이름을 뭘로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리고 A의 이미지가 뭐였지? 기억이 잘 안나 뚱뚱하고 힘센것밖에 ㅋㅋㅋㅋㅋㅋㅋ


으에 요즘들어 금붕어가되고있어 /Al

마지마긍로 한개만더... 처음 공책 받을때가 1학년이였지? 상냥하게 에이가 말한거야?



318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21:32:29.54 ID:RWT7ABPlMfQ 

>>316

그 식염수같은걸로 막힌거 해결하는 사람들 많던데, 광고같은데도 약 나오잖아~


>>317

어머 그 의도가 아녔어 ㅠㅠ 미안행 그냥 네가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쓰는 그런것도 난 고마워.

A의 이름..어...여기서 밝혀도 될라나 ㅋㅋ..음 된다면 밝힐게

A는!

검은단발! 통통! POWERFULL!!!!! 혈색이 아주아주 좋구. 목소리가 여리여리~한거같았어.

받을 당시에는..상냥하게 말했어!



319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21:42:12.74 ID:RWT7ABPlMfQ 

A의 이름을 밝혀도 될까 안될까?

누가 좀 가르쳐 줘 ㅠㅠ



320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22:10:01.31 ID:RWT7ABPlMfQ 

에라이씨 모르겠다 다 까발린다 박예선!!!!!!



321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22:13:49.50 ID:RWT7ABPlMfQ 

그리고...어...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 

P오빠랑은 다시 만나기로 했다..ㅋㅋㅋ

그럴 만큼 내 상태가 안정적으로 된거야~



322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23:45:38.68 ID:xl4jderqY2c 

그래서 결국 축하...를 해야하는건갘ㅋㅋㅋㅋㅋ오래오래 잘 사겨 방금 정주행 마쳤다



323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0:37:48.27 ID:nBZ0pGqw7lw 

스레주인데

일어났더니 오른팔이 좀 이상하다



324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0:43:27.29 ID:nBZ0pGqw7lw 

새벽에 오른쪽 팔꿈치가 좀 땡기는 느낌이 나는데 너무 아파서 한번 일어났다가다시 잠들었다.

그리고 또 그랬구.

일어나니까 오른팔 전체가 좀...뭐라고 해야되냐 그 느낌이 감각없이 부어오른 기분!



325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0:45:12.18 ID:nBZ0pGqw7lw 

움직이는건 지장이 없어. 그래서 이걸 쓰고.. 

"어..이게 왜이러지.." 이러고 봤는데 팔에 핏줄이 좀 보여야되잖아?

근데 핏줄이 하나도 안보이고 피부가 갈색빛이고 군데군데 좀 더 어두운 색으로

얼룩덜룩하게 뭐가 그려진것마냥....



326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1:03:28.86 ID:nBZ0pGqw7lw 

내 팔이 왜이럴깤ㅋㅋㅋ으잌 왼팔이랑 비교해보면 왼팔은 엄청 하얗다



327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1:35:23.80 ID:h3Wd8WfHRLk 

우왕



328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3:08:21.28 ID:YRqWKyPgn62 

스레주 자면서 벽을 씐나게 두들긴건 아니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9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5:36:01.20 ID:nBZ0pGqw7lw 

자면서 난타를했나 왜이럴깤ㅋㅋㅋㅋ



330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7:06:32.38 ID:nBZ0pGqw7lw 

근데 자면서 벽을 쳤다고 해도 이상한게

내 왼쪽에 벽이 있어



331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7:17:10.46 ID:USofV31b2TU 

>>330 가끔 혈액순환 안될때 피부가 울긋불긋해질때가 있어

나도 가끔 그랰ㅋㅋㅋ



332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7:17:55.10 ID:tdxERZ3MZL+ 

사진인증좀?



333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8:37:30.00 ID:nBZ0pGqw7lw 

카메라 성능이 안좋아서 그냥 피부 좀 탄거같이 나오는데 어쩌지?



334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9:59:15.68 ID:nBZ0pGqw7lw 

>>332

찍어도 아닌거같이 나와서 못보여주겠다 미안

근데 좀 기분나쁘다;;



335 이름:이름없음 :2011/06/13(월) 17:26:50.37 ID:aHeQtGwNDgk 

학교에 늦은밤까지 남아야했지만 째고 온 스레주다.



336 이름:이름없음 :2011/06/13(월) 17:51:09.61 ID:H2pItswrExw 

오오 스레주우~

컴백한거임?




337 이름:이름없음 :2011/06/13(월) 18:03:27.89 ID:B8IzpDIpOdA 

찍어도 아닌것같이 나와도 인증좀..ㅠㅠ



338 이름:이름없음 :2011/06/13(월) 18:20:52.86 ID:aHeQtGwNDgk 

..아니 아닌것같이 나온다는 이유로 삭제한지가 언젠데 오늘 그러면 어쩌니 ㅠㅠ



339 이름:이름없음 :2011/06/13(월) 20:05:21.84 ID:bjpBqlJWliM 

A는 요즘 뭐하고 산대?소식 들어오넉 있어 스레주?



340 이름:이름없음 :2011/06/13(월) 21:40:01.35 ID:aHeQtGwNDgk 

들어온 소식이 없어

햄볶아



341 이름:이름없음 :2011/06/13(월) 21:42:17.83 ID:bjpBqlJWliM 

>>340

차라리 햄볶네ㅇㅇㅇㅇ.....으우=ㅂ=...

요새는 뭐하고 사닝 스레주



342 이름:이름없음 :2011/06/14(화) 21:44:26.88 ID:1bXAXsmVJuY 

스레주다

요즘은 좀 바쁘다...;



343 이름:이름없음 :2011/06/14(화) 22:30:19.53 ID:fz9VOPWNInc 

뭐 시험기간이니까.



344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19:16:27.34 ID:yMTWwt0dcd6 

갱신!

스레주 살아있냐 근데 한번도 인증이 없으니까 자작나무인것 같기도하고

너무 스펙타클해서 실화 같기도 한데… 저번에 받은 공책더미라도 인증해줘 스레주!



345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20:44:40.31 ID:SFYNhvG5V0w 

스레주다, 잠깐 왔더니 레스가 달려있네...

>>344

스레 중간에 빼고 읽은건 아니겠지;; 그 노트 던져버려서 없엉...



346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20:45:48.26 ID:SFYNhvG5V0w 

인증안해서 낚시같은거 나도 인정해 나같아도 그런 생각 했을거야

근데 해줄수가없는데 나더러 뭘 어쩌라고...;



347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21:17:01.60 ID:XXFaoLslFvg 

스레주,괜찮아.할 수 있는 ㅏㄴ큼만 해라.



348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21:25:30.23 ID:SFYNhvG5V0w 

근데 내가 지금 마음에 걸리는게말야

근처에 어떤..음..낡은 집 한채가 있는데 사람이 살고있어.

아마 엄마 아빠 아들로 이루어진 세 가족이었던듯해, 개도 키우는듯하고..??



349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21:27:19.12 ID:SFYNhvG5V0w 

>>347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근데..음 나쁜의도는 아니지만 그 애가 약간..우리가 흔히 말하는 약간 떨어지는 아이거든..

마음아픈 일이지, 그런데 정말 무섭게도 

그 애한테 해코지를 하면 그 애는 집 안에서 인형같은걸 만들어 못을 박는다고...

..진짜 그런 인형이 수도없이 나오고 가끔 가지고 다닌다고도 하더라



350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21:29:01.66 ID:SFYNhvG5V0w 

내가 그애를 괴롭힌건 아닌데..예전에 걔가 지나가던 내 얼굴을 세번 할퀸적이 있어.

그래서 얼굴에 상처가 났었고...

빡칠대로 빡친 나는 그 애를 확 밀쳤었어. 미친거 아니냐고하면서

그것때문에 안좋은일이 일어나나...



351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21:40:14.16 ID:yMTWwt0dcd6 

..랄까 나 344인데 스레주에게 미움받아 버린건가...(절망)



352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21:45:52.82 ID:SFYNhvG5V0w 

>>351

불가능한 인증소리를 너무 많이들어서 예민해졌나봐

널 미워하는게 아니야 걱정하지마!!



353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21:53:57.05 ID:XXFaoLslFvg 

그게 언제야?



354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21:55:10.87 ID:SFYNhvG5V0w 

>>353

초등학교 6학년 말쯤일걸..ㅠㅠ아닌가



355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21:57:19.25 ID:XXFaoLslFvg 

그럼 걔 일은 아닌거 같은데...걔가 그거때문에 그러겠냥...ㅜ



356 이름:이름없음 :2011/06/18(토) 05:42:12.67 ID:T9zupeg9Yvg 

헉 다읽었어. 힘들어 죽겠다. 



357 이름:이름없음 :2011/06/18(토) 18:40:33.25 ID:6NFj59DsQsA 

>>349

못박아서 쓰는 저주인형 막는 법 알려줄까??



358 이름:이름없음 :2011/06/18(토) 20:02:59.06 ID:loo3hn0rTh6 

방금 정주행 끝내고 왔어 

아 갑자기 좀 무섭다 ㅠ 



359 이름:이름없음 :2011/06/18(토) 22:45:38.18 ID:sU7f9vF5WwM 

스레주야

아니 그런건 알려주지마 ...



360 이름:이름없음 :2011/06/19(일) 10:40:42.57 ID:7mOe7FkMV2Q 

으아니 왠지 말하지 말라니까 말하고 싶어진다



361 이름:이름없음 :2011/06/19(일) 10:45:41.44 ID:yEvQPT5eXe+ 

알아두는게 스레주한테 좋지 않을까 ㅠ

아 아직도 무섭다/ 덜덜;



362 이름:이름없음 :2011/06/19(일) 11:00:32.61 ID:7mOe7FkMV2Q 

저주인형은 기본적으로 저주의 대상과 인형을 동일시하는 모방주술이야.

그니까 귀신보다 강해지면 되는거다!

아니면 제웅(저주를 자신이 아닌 인형이 받게 하는것)을 쓰는 방법도 있어.


저주인형에 대해서 -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0401

귀신보다 강해지기 -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9636



363 이름:이름없음 :2011/06/19(일) 18:50:52.18 ID:974laJfcMYo 

스레주입니다

다들 신경써줘서 고마워

그런데 지금 상황이..뭘 어떻게 할만한 여유가 없어서 ㅠㅠ미안해.



364 이름:이름없음 :2011/06/19(일) 19:02:46.66 ID:ExfQ4uaG2k+ 

>>362

이건 웹툰....



365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0:49:39.66 ID:+wxcrizuKOI 

스레주가 아닌 P인데 지금 상황이 이상해서 알리려고 찾아왔어

좋은 일도 못되지만..



366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0:50:40.42 ID:+wxcrizuKOI 

스레주가 지금 응급실에 있어

자살시도 한 모양이야



367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0:51:26.15 ID:+wxcrizuKOI 

나도 이 상황이 믿기지않아

그냥 거짓말이라고 믿고싶다



368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0:53:36.21 ID:+wxcrizuKOI 

스레주 친구로부터 문자를 받았어(스레주 폰으로)

걔를 문자녀라고 할게...

문자녀가 스레주한테 볼일이 있어서 찾아갔는데

스레주 오빠가 마침 온거야 그래서 같이 집에 들어갔대



369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0:58:17.70 ID:+wxcrizuKOI 

나실수로 신고눌렀다 모바일이라 바로 백했는데 괜찮을까



370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0:59:48.61 ID:+wxcrizuKOI 

들어갔는데 계속 물소리만 나고 스레주는 안보이길래

아 애가 씻는구나 했는데 계속 물소리가 나는거야 불러도 계속



371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01:31.67 ID:+wxcrizuKOI 

이상하다고 문제있는거 아니냐고해서 욕실문따보니까 스레주가

다리만 살짝 욕조끝으로 올리고 머리까지 물속에있었대

물은 코 위까지 차있었고



372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02:50.69 ID:+wxcrizuKOI 

급한대로 꺼내고 응급실로 보냈는데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있는지 깨어났단 말이 없어



373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03:41.17 ID:XVVazv+axe6 

;;; 어떻해



374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03:50.51 ID:+wxcrizuKOI 

그래서 지금 병원으로 뛰어갈거다

아무일없길빌어주라...



375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04:31.01 ID:XVVazv+axe6 

스레주한테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376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05:24.10 ID:XVVazv+axe6 

응 얼른 다녀와! 걱정이다 ㅠㅠㅠ



377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15:08.34 ID:+wxcrizuKOI 

택시탔다

만약못깨어나면 난어쩌지?

나같이 무능한 남자친구도 없을거야



378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17:55.37 ID:+wxcrizuKOI 

아 진짜 안믿던 신이라도 민고 빌고싶다



379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18:45.24 ID:+wxcrizuKOI 

아오타....



380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20:51.79 ID:+wxcrizuKOI 

부모님께는 욕실얘긴 안하고 이래저래해서 늦을것같닥고 말쓰드렸더니 

열두시까지만 들어오라고 하셨다...



381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23:50.25 ID:2ZGQbAOztc2 

헐;;어짜다가 그런거야?



382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24:35.48 ID:+wxcrizuKOI 

여자친구 하나 못지킨 날 까도 좋다 까여도 싸

근데누가좀도와줘 다왔는데 심장떨려



383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25:28.05 ID:+wxcrizuKOI 

ㅇ어쩌다그랬는지는 모르겠다



384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29:32.00 ID:+wxcrizuKOI 

응급실이다

아직도 눈 못 떴다

스레주랑 형만 있어 부모님은 어디 가셔서 못오시고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해...아 감사합니다



385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31:01.32 ID:+wxcrizuKOI 

손가락같은곳을 꼼지락거리고있었어

귀여운데 왜 눈을못뜨고있냐 멍청아 일어나면 싸닥션이야



386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37:10.60 ID:+wxcrizuKOI 

곧 일어나겠지??



387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1:50:28.73 ID:+wxcrizuKOI 

스레주 방에 뭔가 A4용지가 잔뜩 쌓여있었다고 한다

낙서하려던건지 무언가 쓰러던건지는 모르겠지만



388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2:01:02.10 ID:+wxcrizuKOI 

너 설마 내가 뽀뽀해줄때까지 안일어나는거야?

...라고 장난치면서도 걱정된다 

좀..일어나라고



389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2:08:01.58 ID:+wxcrizuKOI 

살았다



390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22:58:58.19 ID:b0QTioEkGiE 

P(편하게 피군이라고 부를께.) 피군, 지금 병원이야? 와이파이로 쓰는중?

스레주 상태는 어때?



391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00:05:57.60 ID:iji2VuWAeeo 

살아있긴 한데 아직 못깨어나는거지??



392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00:12:34.74 ID:jhsZSRM+z7s 

>>391 깨어나서 살았다 라고 써놓고 지금은 스레주랑 이야기중 아닐까?



393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21:54:21.61 ID:HQkqXWGLnwQ 

P다.

마음같아선 스레주한테 달려가고싶지만

스레주가 나한테 "오면 나랑 싸울준비해여 고갱님" 해서 집에왔다

...ㅠㅠ



394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21:58:11.03 ID:HQkqXWGLnwQ 

어제 스레주가 눈뜨자마자 싸닥션어택!!

...을 날리려다가 그래도 나도 남자인데 어떻게 여자를 때리냐 그것도 여자친구인데

날리지는 못하고..가만히 있는건 훼이크 그럴리가있냐

울었다 꼴사납게시리




395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22:00:16.08 ID:HQkqXWGLnwQ 

근데 말을 막 걸어도 애가 무표정으로 계속 멍때리는거야

무서워서 막 툭툭 쳐봤는데 그래도 멍한거야



396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22:23:26.86 ID:HQkqXWGLnwQ 

그 순간 형이랑 나 둘다 정신이 멍해졌다.

형 생각은 모르겠는데 내 생각은

혹시 얘가 영영 이런건 아니겠지?

어쩌면 좋지?

나 기억은 하겠지?

등등...정말 미칠뻔했어



397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22:32:29.44 ID:HQkqXWGLnwQ 

두손 볼에 대고 울면서 보이냐고, 오빠 하고 불러보라고 했더니

씨익 웃으면서 "P오빠ㅋ" 하길래

너무 울컥해서



볼 꼬집었다



398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22:36:28.05 ID:HQkqXWGLnwQ 

그리고 좀 쳐맞고 ㅠㅠ훈계좀하고 돌아와서 숙제하고 잤어



399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22:38:41.11 ID:vdS63BUUii2 

스레주가 무사해서 다행이다 자살시도한 이유가 뭐래?



400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22:46:23.84 ID:HQkqXWGLnwQ 

>>399

일부러 아직 안 물어봤어

좀 더 안정을 취하고 나서 물어보려고 해



400.5 이름:레스걸★ :2011/06/21(화) 22:46:23.84 ID:??? 

레스 400개 돌파!




401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22:51:51.38 ID:HQkqXWGLnwQ 

달래주고 이런저런 얘기좀 하다가(형이 자리 비켜주심ㅋ형 센스쟁이)

시계보니까 가야될것같아서 왔어.



402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01:24:10.55 ID:BYZMFebLAjo 

P는 스레딕 처음해보는거야?



403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19:43:49.28 ID:lv+sIUKUSbM 

스레주 아닌 P입니다.

>>402

처음 아니여..



404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19:48:46.69 ID:lv+sIUKUSbM 

오늘 머리아파서 병원간답시고 야자 빼먹고 냉ㅋ큼 병원갔다왔어.

근데 다시 나갈거야 옷갈아입으러 온거거든



405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19:53:49.52 ID:lv+sIUKUSbM 

좀 늦었지만 스레주는 3일정도 입원해서 쉬기로 했어. 시험기간이지만..

머리감고 말리고있어.



406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19:54:19.03 ID:gfiYiX6xg2A 

스레주는 어때? 스레에 안오네..



407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19:59:01.95 ID:lv+sIUKUSbM 

>>406

내가 무슨 일 있는게 아니면 병실에서 나오지 말라고했어

스레주는...건강한것같아. 안색은 좀 괜찮아졌어.

본인 입으로는 "난 건강해!" ..이런말은 안하지만.



408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0:03:39.55 ID:lv+sIUKUSbM 

링거꽂고도 씻고 양치하고 다 하더라구

입원 경험자의 위엄인가...



409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0:06:01.47 ID:lv+sIUKUSbM 

그리고 지금 가서 상태가 괜찮다면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물어볼 계획이야



410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0:10:54.32 ID:lv+sIUKUSbM 

셋팅끝 ㅋ 딸기주스 사들고 다녀오겠습니다



411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1:11:19.84 ID:lv+sIUKUSbM 

우왕 딱 한시간만에 돌아왔어!



412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1:14:06.94 ID:lv+sIUKUSbM 

스레주는 건강해! 본인 입으로 

"난 건강해, 왜인지알아? 난 스레주니까ㅋ" 라고 장난칠정도니까 건강한거겠지



413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1:37:30.31 ID:I4dwSnUcB62 

정주행했다!!

스레주 장난칠정도로 건강한거야?ㅠㅠ ㅈ정말 다행이다



414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1:53:29.48 ID:lv+sIUKUSbM 

스레주가 그런 이유를 밝히는게 좋겠지?



415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1:56:03.64 ID:lv+sIUKUSbM 

스레주랑 장난치다가 (간지럽히고 난리도 아니었음)

슬쩍 "멍청아 왜 그런거야 깜짝놀랐다고, 나."라고 물었더니 

표정이 심각해졌다.



416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1:57:48.84 ID:lv+sIUKUSbM 

어 이제보니 내 아이디 끝 3글자가 유에스비 ㅋㅋ

어흘흡 잃어버린것이여



417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2:01:20.13 ID:lv+sIUKUSbM 

스레주는 잠깐 아무말없더니 내 손을 꼭 잡고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오빠도 다른 사람도 내 말을 믿기는 어려울거야..그런데도 들어줄거야?"

라면서 날 쫄게했다



418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2:04:51.08 ID:lv+sIUKUSbM 

나는 당연하다고 믿어줄테니까 말해달라고 했어.

스레주는 A 그 빌어먹을년이 보이지 않은 이후 악몽이나 가위에 시달렸다고 해.

그래서 생활이 이전같지 않았는데 스스로 예민한건줄로알고 무시해왔대



419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2:09:25.57 ID:lv+sIUKUSbM 

악몽이나 가위에 시달릴 때에는 주로

사방이 어둡고 끝이 없는데 이런저런 여러 사람의 말소리가 들리더래

무서워서 눈 꼭 감고 바닥을 더듬으면서(바닥 느낌도 안든다고 해) 도망치다보면

어느순간인가 새벽하늘같대 그리고 어떤 집에 있고



420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2:12:08.88 ID:lv+sIUKUSbM 

그 집이 어디에 있는 누가사는집인지 모른데 그냥 모든게 불그스름하대

그래서 그 집을 돌아다닌데 나가려고

근데 갑자기 찢어질듯한 비명소리가 들려서 그쪽으로 달려간대



421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2:17:02.03 ID:lv+sIUKUSbM 

달려가보면 어떤 남자가 칼을 들고 화난 표정으로 서있고

그 앞엔 원피스입은 여자가 비명지르는 모습으로 있고

방문이 보이는데 아래엔 사람 발이 파랗고 까맣대

소리나 움직임 없이 시간이 멈춘모습같대



422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2:22:25.67 ID:lv+sIUKUSbM 

무서워서 뒷걸음질치다가 벽에있던 액자가 떨어진데

무서워서 벽에 기댄채로 확 주저앉으면 어느순간인가 여자는 쓰러져있고

남자 고개가 자신쪽으로 도는데 끽긱 소리가 장난아니래



423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2:25:51.55 ID:lv+sIUKUSbM 

그러고는 눈앞으로 서서히 다가오는데

그 죽은 여자 팔이 무릎에 걸쳐져있대

너무 무서워서 소리도 못 지르고 눈물만 뚝뚝떨어지고

그러다보면 옷이 피로 다 젖어있대 그래서 정신차리고보면

온몸이 다 아프대 그냥 다 아프대



424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2:31:53.91 ID:lv+sIUKUSbM 

피나는게 느꺼지다가 보면 춥고 앞이 잘 안보인데

그래서 뒤로 확 넘어가는순간 누가 잡는대

그래도 정신이 안들고 눈떠보라는말만 들리고 정신이 희미해지면서 깨어난대

근데 여기서 무서운건

이 꿈을 매일 이어서 꾼대



425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2:35:10.07 ID:lv+sIUKUSbM 

여튼 그날도 그 꿈을 꾸고 학교갔다와서 너무 습해서

목욕하려고 물을 받는데 할이이 없어서 욕조에 걸터앉아서 생각했대

왜 그런 꿈을 꿀까 하고



426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2:38:55.54 ID:lv+sIUKUSbM 

근데 화장실이라그런가 더 오싹해서 일어서는 순간

누가 뒤에서 머리채를 확 끌더래



427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2:41:56.25 ID:lv+sIUKUSbM 

그 이후로는 기억이 안 난대 전혀



428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2:43:01.37 ID:lv+sIUKUSbM 

근데 뭔가 나한테 숨기는것같았어...



429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22:47:35.63 ID:lv+sIUKUSbM 

나한테 숨기는거래도 분하진않은데

그런일이 일어난단게 분해



430 이름:이름없음 :2011/06/23(목) 08:22:41.75 ID:qBN1ZGk5JN2 

아...ㅠㅠ..... 무슨일이야 스레주.......걱정되서 미치겠다...

걱정되는 마음으로 갱신!



431 이름:이름없음 :2011/06/23(목) 11:23:53.31 ID:+FtRsjzhA9s 

무섭다. A란 존재는 대체 뭘까....



432 이름:이름없음 :2011/06/23(목) 21:45:09.25 ID:T64algcyAao 

오늘도 스레주가 아닌 P다

스레주는 퇴원했고 일단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랬어

근데 스레주 몸상태가 좋지가않은듯해



433 이름:이름없음 :2011/06/23(목) 21:58:01.48 ID:T64algcyAao 

데려다주는데 스레주가 얘기하다 멈추곤 갑자기 숨을 거칠게 쉬는거야

깜짝놀라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대답도 못하고 헉헉거리는거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니 주저앉길래 잡았다?

근데 진짜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입술파랗고

정신차리라고 싸닥션...



434 이름:이름없음 :2011/06/23(목) 22:00:23.58 ID:T64algcyAao 

근데 효과가 없어 

그래서 맥이 이상한가 하고 손목에서 짚으니까

콩닥콩닥 두근두근 이런것도 천천히 뛰는것도 아니고

엄청 크게 빠르게 쿵쿵쿵쿵쿵쿵 뛰고있었다



435 이름:이름없음 :2011/06/23(목) 22:03:01.58 ID:T64algcyAao 

난 내 손을 의심했고 에이 설마..설마..이러면서

실례좀하겠다면서 가슴에 귀를 대보니까(손을 댈수는 없잖아)

심장이 손목이랑 똑같이 뛰고있었어



436 이름:이름없음 :2011/06/23(목) 22:08:01.70 ID:T64algcyAao 

무서워서 눈물이 다 나더라...

근데 몇분 지나니까 멀쩡해져서 다행이라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



437 이름:이름없음 :2011/06/23(목) 22:10:48.94 ID:T64algcyAao 

그리고 내가 스레주한테 스레딕에서 걱정해주는 사람 있다고 

그 사람들한테 안미안하게 빨리 나으라고했더니

모두 고맙다더라 걱정해줄것까진 없다면서도 좋아했어



438 이름:이름없음 :2011/06/23(목) 23:18:56.08 ID:om5vFH+fFjY 

ㅋㅋㅋㅋㅋ P나 스레주나 말투가 똑같아 ㅋㅋㅋ 게다가 남자말투도 아니야 ㅋㅋㅋ 전에 어떤 스레는 여친 흉내내더니 여긴 남친흉내냐 ㅋㅋㅋ



439 이름:이름없음 :2011/06/24(금) 00:28:56.26 ID:2SG9eUreJdU 

>>438

야 타자치고 그러다보면 비슷하게 나올수도 있는거지

제주도애들이 컴퓨터할때 제주도 사투리로 타자치는거 봄?

태클도 가지가지다 진짜ㅡㅡ



440 이름:이름없음 :2011/06/24(금) 01:05:38.69 ID:+LmZu0hJkZs 

>>439 솔직히 힘쎄고 싸움 허다하게 해대는 남자애가 존나 질질짜고 손가락걸고 약속하고 복사해대는게 정상같냐?

뭐 그런사람이 있을수도 있다 치자. 

그럼 스레주나 P둘중 아무나 인원확인서 인증해줘. 인적사항 지우고 올려봐. 입원했다며? 병원에서 써달라하면 다 써줘.

이거 확실하면 이스레 보증되는거다.



441 이름:이름없음 :2011/06/24(금) 01:54:08.20 ID:9uLHq+k1JpQ 

오오미...



442 이름:이름없음 :2011/06/24(금) 03:11:10.24 ID:+LmZu0hJkZs 

>>440 입원확인서다.



443 이름:이름없음 :2011/06/24(금) 16:49:26.33 ID:4foZyI0wp3A 

스레주임다

그간 걱정시켜서 미안해

근데 참 태클도 가지가지 잘 거시네

그렇게 못미더우면 넌 믿지마 난 사이비처럼 강요안해

퇴원하자마자 이게 무슨일????



444 이름:이름없음 :2011/06/24(금) 16:51:41.39 ID:4foZyI0wp3A 

깔끔하게 정리할게

안믿기면 걍 보지말아 ㅋㅋ



445 이름:이름없음 :2011/06/24(금) 17:00:01.94 ID:4foZyI0wp3A 

정말 좀 아 믿어주는구나 싶으면 태클걸리고

인증인증거리고 참 믿는게 그렇게어렵나보다???ㅋㅋ



446 이름:이름없음 :2011/06/24(금) 20:03:00.65 ID:lB6h6Mb+rFs 

드디어 나왔네 믿기싫음 보지마 드립. 이게 진짜라면 스레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사람들 위해서 자작의혹으로 스레 더렵혀지지 않게 깔끔하게 인증하는게 

서로 좋은거 아님?

솔직히 이런 뜬금없는 얘기 못믿는게 당연한거ㅋㅋㅋㅋ

인증한번 하는게 그렇게 어렵나보다???ㅋㅋ



447 이름:이름없음 :2011/06/24(금) 20:07:32.62 ID:9uLHq+k1JpQ 

446에 동감



448 이름:이름없음 :2011/06/24(금) 22:38:09.70 ID:d3pSnU2jdv2 

스레주입니다 지금 밖이라 3G사용중이야

ㅋㅋ그건 내자유지 니들이 드립이라 하고싶거든 맘대로해

내가 왜 인증을 안하는지 의심스럽겠지

너네가 인증을 요구한다는게 못믿겠다고 의심하는건데

내가 왜 인증해놓고 믿으세요 해야돼? 갠적으로맘에안들어

너네야말로 인증드립좀 치지마 나도 이젠이스레안온다

분위기 이럴줄알았음 오지도않았어ㅋㅋ좋을거라고도 생각안했지만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애들인데 날욕해도상관없어 재수없어서 뜬다



449 이름:이름없음 :2011/06/24(금) 22:43:00.74 ID:d3pSnU2jdv2 

그리고 지금까지 믿어준 스레더들 고마웠어

스레 끝난 기념으로 종교고 뭐고 다 던지고 무속인 찾아갈게



450 이름:이름없음 :2011/06/24(금) 23:24:49.83 ID:fjRVn+Prgfk 

나 >>440 쓴 스레더다.

참나 자기가 인증하기 싫으면 다인줄 아냐? 사람들이 스레에 레스 안달면 그냥 스레주 혼잣말 스레가 되는 거야.

지금까지 너 믿고 걱정해준 스레더들 불쌍하지도 않냐?

인증못하니까 믿기싫으면보지마드립 치는 것 봐라? 내가 뭐 무리한 인증이라도 요구했어?

스레주 넌 니 나름대로 시크하게 이스레 나가는 듯이 보이는데 내가 보기에는 인증못하니까 꼬리말고 도망가는걸로 보여.

그리고 진짜면 이딴 낚시 레스 싸지를 시간에 무속인을 찾아가는게 정상이야.



451 이름:이름없음 :2011/06/25(토) 10:13:18.89 ID:hHtHVXsnz+c 

아무리 사실이라고 해도 인증하라고 하면 본인은 껄끄러울때가 많아지는 법이야. 

남자인것을 증명하라고 했는데 누가 자신의 얼굴이 이런데 올라와있는걸 반기겠어? 

있을수도 있겠지만 평범하게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거야.



452 이름:이름없음 :2011/06/25(토) 10:14:39.93 ID:hHtHVXsnz+c 

또 스레주가 여기에 기대싶다고 글을 썼는데 꼭 그렇게 스레주를 몰아넣어야 겠냐?

그리고 남자가 여자말투처럼 쓰면 이상하다고 드립쳤는데 ㅋ 

난 전라도 사람이야 억양이 쎄고 욕도 잘하고 남자같은 말투다. 

그럼 난 여자가 아니라 남자냐? ㅋㅋ 



453 이름:이름없음 :2011/06/25(토) 10:15:01.16 ID:hHtHVXsnz+c 

아주 지랄도 가지가지다. 미친 ㅋㅋㅋ



454 이름:이름없음 :2011/06/25(토) 11:18:23.34 ID:inW78Kw7Pqg 

>>450 그냥 그런사람도있는가부다하고 보면되는거지

걱정되면 걱정하면되고 못믿겟음 안믿으면되는건데

왜자꾸 인증인증.. 나같아도 짜증나겠다 무슨일생길때마다 아 이거인증해야되니까

사진찍어야겠다 이런생각하는사람이 어딨어? 그니까 인증할게 없을수도있는거지

본인스스로 껄끄럽데잖아 

못믿겠음 안보면되는거야 자작이라고 그러면 그동안 믿고 응원하고 걱정했던사람들은 머가되는거지? 

스레주도 딱히 잘했단건아니지만 본인한테 그런일이 똑같이생겼다면 

스레주반응이라 비슷하지않을까싶어

오랜만에들어와서 걱정하면서 스레읽고있었는데 마지막이 이렇게 되니까 씁쓸해서 적어봤어




455 이름:이름없음 :2011/06/25(토) 18:49:51.10 ID:mRnO2C9egDc 

>>451 너 눈이 장식이냐? 내가 언제 남자란거 인증하랫어?

입원을 했다니까 입원확인서를 인증하랫지. 그리고 분명 난 인적사항 지워도 된다고 써놨어.

>>454 이런 익명성을 바탕으로 한 게시판에서 일방적으로 누굴 믿는다는게 이상한거 아니야? 니가 사장이면 직원 이력서 안보고 말만 믿고 뽑을꺼야?

니네들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비현실적인 이야기 하면 다 믿어?

다 믿는놈은 그냥 사기꾼 밥되는거야, 멍청이 얼간이 병신이라고.

그리고 믿을사람만 보라고? 그 뜻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있지도 않은 일에 걱정해주고 해야된단 소리야? 

이게 진짜라면 믿지 않는사람들도 믿게 만들게끔 해야되는거 아니야? 이런 익명성 사이트에서 일방적인 믿음을 바라는게 말이 되냐구.

그리고 기껏 병원에서 서류받아서 서류사진 찍고 올리면 되는게 그렇게 기분나빠?

인증하라 하면 자길 의심하고 취조하는것 같다, 기분나쁘다 하는 새끼들은 거의 다 낚시야. 그렇게 지껄이면서도 인증을 안하거든.

마지막으로, 실제로 저런일 일어나면 기대는 곳은 스레딕이 아니라 경찰이다.

경찰 부르지도 않고 여기다가 레스 싸지르는 새끼가 이상한거다.



456 이름:이름없음 :2011/06/26(일) 01:42:11.18 ID:PKST+xSma+o 

>>450 말이 좀 까칠하긴 하지만 대부분 동감.

의심받아서 화낼거라면 나라면 익명게시판에 글 안써. 



457 이름:이름없음 :2011/06/26(일) 04:49:31.97 ID:SARSS1OtPTM 

미친년들 결국엔너같은쓰레기때매 스레주가나가네

그렇게인장받고싶나



458 이름:이름없음 :2011/06/26(일) 04:53:25.79 ID:SARSS1OtPTM 

니네같은쓰레기레스더들이있는덕에

스레주 말이 그리워지네 ㅇ ㅇ 씨발존나잘났네 ^^



459 이름:이름없음 :2011/06/29(수) 12:42:23.40 ID:PVMiwShQbS2 

스레주 어서와줘~ 몸이 괜찮은지 걱정되네ㅜㅜ



460 이름:이름없음 :2011/07/17(일) 15:37:12.93 ID:wuQ0UYOGH1Q 

이 스레에 관련된 스레가 하나떴다. 다들 찾아서 봐봐



461 이름:이름없음 :2011/07/17(일) 15:41:19.18 ID:Pwujx5Zhvbk 

>>460

이거 스레주가아닌 다른사람이쓴거래

스레주가 그렇게 말한 스레가있는데 찾아봐 , 




462 이름:이름없음 :2011/07/17(일) 18:55:44.56 ID:sU7f9vF5WwM 

읭...얘들아 나 >>460-461 이 말한 스레를 세운 진짜 스레주다

나 이 노트내용 푼 이후로 스레딕에 온 적 없고, 시험 끝나고 다시 왔더니

요 스레가 세워져있더라고 ㅠㅠ

그러니까 진짜는 내가 노트 화형시키는데까지야.



463 이름:이름없음 :2011/07/17(일) 18:57:44.82 ID:6PPtKy6cCHk 

아하하....

결국 이렇게 끝나는 건가..



464 이름:이름없음 :2011/07/18(월) 00:28:24.12 ID:+7cmsV2heas 

너무 말도안되게 써놓긴했다.쯧..



465 이름:이름없음 :2011/07/20(수) 01:26:43.28 ID:aGzm+0RtW5o 

>>462그러니까 가짜가 글 올렸다는 거구나. 스레주 기분 니쁘겠다ㅠㅠㅠㅠ



466 이름:이름없음 :2011/07/20(수) 01:28:38.40 ID:2eMMVsKaz7c 

그래도 낚시라서 다행이었어 ㅎ



467 이름:후 :2011/12/22(목) 04:13:22.89 ID:3IgrQHtqFSA 

결국 낚시 판명이네 스레1 부터 스레2까지 다 읽는데 무려 3시간 걸렸네 슈뱐

그러나 마무리는 낚ㅋ시ㅋ판ㅋ정ㅋ

스레2부터 가짜 스레주 말도 안되는 얘기

너무 많이 했음 어쨌든 원판 999다

채웠네 하 원스레는 스릴넘쳤는데

낚시였어 그럼 그렇지 갑자기 2년 만에

그것도 스레딕하는 날짜에 맞춰서

어떻게 갑툭튀함 ..에휴 여튼 갱신하고감ㅋ

이렇게 이 스레 재조명 받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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