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풍백화점 스레5 1955629557 [1] 1955629557 1 이름:이름없음 :2010/07/17(토) 21:57:26.68 ID:1t3dKomj9OM501(1) 엄마가 그냥 돌아가면 위험하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엄마가 주신 무거운 옷을 입고 돌아가는데돌아가는 길에 엄청 커다란 표지판과 하얀색의 작고 예쁜 들꽃을 보았습니다. 2 이름:이름없음 :2010/07/17(토) 21:58:18.33 ID:1t3dKomj9OM501(2) 물론 표지판과들꽃에는 이름이 없습니다. 그건 당연한 일입니다.돌아가는 길이 너무 험해 중간중간에 멈춰서 쉬었습니다.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엄마 목소리를 떠올리며꾹 참았습니다. 안개길이 을씨년스러워요. 웃습니다.우습습니다. 3 이름:이름없음 :2010/07/17(토) 22:01:31.76 ID:1t3dKomj9OM5.. 2017. 11.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