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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오컬트판

내 친구에게

by 이릴 2017.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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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22:35.99 ID:kFWbfBRVk4A 

내 친구에게 스토커가 있는것 같다..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건가..

이런거 여기다가 썰 푸는 거 맞지?

아닌가; 잘 모르겠네



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25:03.06 ID:AGnQVFJQUFk 

지금 정전인가?;;

일단 내가 들어줄게



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25:06.10 ID:kFWbfBRVk4A 

내 친구는 초등학교때 부터 친구였고 지금은 대학때문에

다른 지역에 가서 살고 있어.

간만에 네이트를 들어갔더니 애가 날 기다렸다면서 나 보고 "너 오컬트 좋아하지?"

라고 갑자기 물어봤어. 얜 그런데 별로 관심없거든..; 과도 생명공학 그런 과고

"응 좋아해 무슨 일이야?" 라고 했더니 요즘 이상한게 온다고 그러더라구



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25:27.82 ID:kFWbfBRVk4A 

>>2

고마워 계속 썰풀게.



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26:41.79 ID:DIsAlOkOHP+ 

나도 참여한다!!!!ㅋ



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26:53.42 ID:AGnQVFJQUFk 

>>4

내가 말ㄹ안해도 듣공는잇ㅅ으니 계속 쭉풀어



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28:36.14 ID:kFWbfBRVk4A 

난 뭔지 모르니까 "ㅋㅋㅋㅋㅋㅋ뭔데?"라고 했더니 "ㅋㅋㅋㅋ아니 한 2주 전부터

무슨 숫자카드가 집앞에 오는데ㅋㅋㅋㅋㅋ 애기들 숫자 가르치는 그 카드있지?

그거 숫자 따로 모아서 자취방에 떨어져있어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했다. 나랑 친구랑

둘다 애들 장난인가 하고 웃어 넘겼지. 그러면서 애가 좀 더 썰을 푸는데 위화감이 들기 시작했어.



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29:08.77 ID:kFWbfBRVk4A 

>>5

고마워

>>6

응 알았어!



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33:15.66 ID:DIsAlOkOHP+ 

열심히 F5 연타(?)중....ㄷㄷㄷㄷ@@



1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34:22.35 ID:kFWbfBRVk4A 

친구가 말하기를 " 처음에 300으로 시작해서 날이 지나갈 수록 1이 빠져서 다음날엔

299, 298, 297 하면서 오는데 숫자 3단위로는 과자나 사탕 껌. 5단위로는 술이나 음료수.

7단위로는 노트나 연습장(내용은 없고 새걸로.) 10단위로는 머리핀같은 작은 악세사리가 온다는거야.



1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35:07.66 ID:kFWbfBRVk4A 

>>9

미안; 타이핑이 느려서; 이해해줘



1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36:37.96 ID:DIsAlOkOHP+ 

>>10

으..역시 숫자가 줄어드는 패턴이구만...

현재 숫자 몇이야?300이란건 10개월 좀 덜된다란건데..뭔진 몰라도 일단 그 안에 해결해야할거 같다



1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38:41.29 ID:DIsAlOkOHP+ 

>>11

괜찮아 지금 G마켓에서 책 파는거 구경하고 있어

싸서 몇권 사도 부담은 적네 ㅋ

...(딴길로 샜다..OTL..)



1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41:02.19 ID:kFWbfBRVk4A 

처음엔 "너 좋아하는 남자가 그러는거 아냐?ㅋㅋㅋㅋ" 라고 했는데 "자취방 안 가르쳐줬어ㅋㅋㅋ"

라면서 "이거 너 오컬트 소재 될까하고 말하는거야ㅋㅋㅋ 솔직히 난 과자랑 음료수 공짜로 생겨서

좋은데ㅋㅋㅋ 요즘 더운데 아이스크림은 안오나? 나 통닭 좋아하는데 통닭도 왔으면 좋겠다ㅋㅋ"

라고 웃는거야. 나도 그냥 웃으면서 "야ㅋㅋ 그런걸 갖다 주겠냐ㅋㅋㅋ"하고 넘겼어.



1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43:34.24 ID:kFWbfBRVk4A 

친구랑 나랑 그냥 어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하려고 쓰는 수법이고

집을 착각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다음날 친구에게 문자가 온거야.

둘 다 귀찮아서 문자 잘 안하거든; 온 문자가. "야ㅋㅋㅋ 진짜 아이스크림이랑

통닭이야ㅋㅋㅋ!! 근데 아이스크림 다 녹았어ㅋㅋㅋ 이거 그거 아닐까? 누베에

나오는 착한 꼬마여자 귀신ㅋㅋㅋ!"

친구는 웃었지만 난 좀 진지해지기 시작했어.



1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43:58.25 ID:AGnQVFJQUFk 

녀...녀자사람이엇ㅅ구나!



1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44:24.71 ID:WasDPsgjXQY 

>>14

뭐 큰 사건이 있었나보지?

스토커라기보다는 고백전의 행동이라고 보이는나는 정상이 아닌건가;;ㄷㄷ



1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45:05.30 ID:DIsAlOkOHP+ 

>>15

누베..?그게 뭐야?ㄷㄷ?;;



1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48:32.74 ID:WasDPsgjXQY 

>>18

나도 안봐서 말하는 캐릭이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옥선생누베 라고 좀 오래된 만화책있음 ㅋㅋ



2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49:23.95 ID:kFWbfBRVk4A 

친구는 "방금 전에 친구가 놀다 갔거든. 걔가 그런거 같아ㅋㅋ" 라고는 했는데

말이 되냐; 방금 놀다간 친구가 집 문앞에 아이스크림이랑 통닭을 두고가?

난 대충 "야 이미 녹았고 먼지 들어갔을라 먹지마!" 라고 했는데 이미 먹었다고...

그리고 덧 붙여서 하는 말이. "숫자카드는 매일 아침에 오고.. 오늘은

사이다 왔네 캔으로. 이건 친구가 맞을거야." 라고 했다. 야 너 안전불감증이다;



2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50:21.32 ID:kFWbfBRVk4A 

>>18>>19

이름을;; 까먹었어. 지옥선생누베라는 만화에 기모노 입고 다니는 꼬마여자귀신이

있는데 걔가 행운을 가져다 주는 귀신..ㅇㅇ..



2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51:34.94 ID:DIsAlOkOHP+ 

>>20

친구 분 태평해서 긴장감이 줄어들어 ㅋㅋㅋ!

그래도 그 카드가 1이 됐을 때가 걱정되네...



2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53:53.56 ID:kFWbfBRVk4A 

난 어이없었지만..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싶고.. 얘 시험기간이니까 신경쓰이게

안하고 싶어서 "오늘은 통닭이니 내일은 피자냐ㅋㅋㅋ" 라고 했더니 "난 피자 싫어ㅋㅋㅋ

피자대신 와플ㅋㅋㅋㅋ" 이러고 그냥 잡담 하다가 문자를 그만 뒀어. 내가 신경과민이다..

하고 대충 넘겼지. 근데 다음날. "오늘 와플 먹었어ㅋㅋㅋ" ....뭐?



2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54:07.22 ID:DIsAlOkOHP+ 

>>21

아..그건 귀엽겠다..///

..그 애는 최소한 숫자카드로 협박비슷한 뉘앙스는 안뿌리겠지...



2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54:25.81 ID:kFWbfBRVk4A 

>>22

공부는 잘하는데 애가 좀ㅋㅋㅋㅋㅋㅋㅋ.... 무사태평......



2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54:34.09 ID:WasDPsgjXQY 

윽; 난 좀 결벽증 비스무리한게 있어서;(완전심한 결벽증까진 아니고)

검증되지 않은 음식이나 물건을 먹거나 만지지를 못하는데;

(글에 쓴것처럼 집안을(베란다같은..) 제외한 밖에 놓여진 음식이라던가를;)

친구분 비위가 좋은가봐;



2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55:20.31 ID:WasDPsgjXQY 

>>23 헐 문자를 감시 당하고 있다? 그런건가;ㅂ;? 아 무셔<



2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57:03.39 ID:DIsAlOkOHP+ 

>>27

아...마도...?....일본엔 모 회사 폰 기능에 받은 문자가 다른 폰에 전송되게 하는게 가능하다긴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기능 있는거 없잖아...!!!어떻게 안거야!!;ㅁ;ㅁ;ㅁ;ㅁ;!!!



2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0:59:03.58 ID:kFWbfBRVk4A 

난 어이가 없어서 "오늘도 집앞에 떨어져 있는거 주워먹었냐?" 라고 했더니

"뭘 주워먹어ㅋㅋㅋ 오늘 퀵와서 뭔가 했더니 이벤트 당첨됬다고 내가 좋아하는

가게 와플이 잔뜩 왔더라구. 경품이벤트 했던가.. 저번에 B랑 같이 가서 먹었는데

뭐 걔가 했겠지. 어쨌든 신난다!" 라는 문자가 왔어. 음식점이벤트 하는데

집주소를 쓰나? 의심이 가서 같이갔다는 친구B에게 문자를 보내보니까 설문조사를

하긴 했다고 하더라고. 내가 A(지금 말하는 친구) 자취방 어딘지 알아? 했더니

"같은 학교도 아니고 우연히 만나서 먹었던 거라 잘 모르겠어." 라고 왔다.



3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04:04.82 ID:kFWbfBRVk4A 

난 일단 그 사실을 친구A에겐 말하지 않았고 A가 정말 이벤트 당첨되서 그런 걸

수도 있으니까.. 했어. 의심은 지우지 않고. 그래도 일단 "야 다음번에 오는건 받지마."

라고 했어. 친구는 "너 너무 민감해ㅋㅋㅋ" 라고 했지만..; 내가 전화스토킹을

당한적이 있어서 그냥 못 넘기겠더라구 그래서 위험성을 차근차근 말해줬더니

"뭐 그래봤자 주변 사람이네. 걱정마 나도 때려잡을 수 있어. 태권도 배웠으니까."

태권도는 싸울땐 쓸모 없어 임마.



3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04:07.24 ID:DIsAlOkOHP+ 

...뭐야...헨젤과 그레텔이냐..;;

잔뜩 먹여서 살찌운 뒤 잡아먹는거도 아니고;;;



3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04:11.13 ID:m-TBII82vzx2A 

외국은 메일을 문자처럼 쓰고 거기에 그런기능 있는걸로 아는대 sms엔 그런기능 있는거본적없어...



3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05:14.34 ID:WasDPsgjXQY 

으아니 챠! 어채서 의시믈 하지 안눈고햐! ㅠㅠㅠ

너무 태평하다ㅠㅠ



3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07:20.32 ID:kFWbfBRVk4A 

어쨌든 오만 잔소리를 다하고 친구A에게서 의심스러운 음식은 받아먹지 않겠다.

라는 말을 받아냈어. (하지만 숫자카드에 딸려오는건 먹겠다라고 했다..)

나도 아직까진 애가 딱히 위험한 것도 아니고.. 얘 오빠가 같은 지방에서 대학 다니니까..

(다니는 대학이 달라서 사는 곳은 달라.)하고 안일하게 넘겼어. 친구는 레포트

써야 한다고 문자를 그만 했고 나도 바쁜애 잡고 더 설교 할수도 없어서 넘어갔어.



3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10:00.19 ID:kFWbfBRVk4A 

다음날 숫자카드가 안 왔다는 말을 들었어. 난 내가 잘못된 의심을 했구나..

하고 친구는 "집 잘못 찾았다는걸 알게됬나봐ㅋㅋㅋ"라고 했다. 나도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어. 대신 내가 친구에게 쓸데없이 의심하지 말라고 혼났어.

야 택배가 남의 집에 잘못갔을때 그거 받아챙기는건 범죄야! 라며 하하호호 웃으며 이야기는 끝

.........이면 내가 지금 글 쓰고 있지 않겠지?



3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11:16.72 ID:WasDPsgjXQY 

>>35

중간까지보고 에이 낚신가 했는데 마지막보고 흠칫;ㅂ;



3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11:55.42 ID:DIsAlOkOHP+ 

>>35

우으아ㅏ아ㅏㅏ.....



3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14:22.95 ID:kFWbfBRVk4A 

집에서 그림을 그리는데 엄마가 날 부르더니 어딜 또 들쑤고 왔냐는 거야.

나 가끔 심령스팟 가서 놀거든.. 최근들어서 좀 찔리는데가 있어서 얼버부리려는데

택배가 왔는데 뭔가 장난 아니라면서 "너 종교에 빠졌어?"라는 거야.

종교는 개뿔;; 뭔가 하고 택배 상자보니..; 뭐냐 이거;; 택배는 보통 노란 상자에

오잖아? 이거 부슨 청테이프로 다 감아놨다;



3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16:44.19 ID:WasDPsgjXQY 

>>38

친구를 먼저 공략하고 본인공략을 시도하는거군요. 압니다.

.....라기엔 너무 분위기가 무겁긔 ㅠㅠㅠ



4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17:46.40 ID:DIsAlOkOHP+ 

>>38

???급 스레주한테 이상한게 온거야?허....

그렇단건 주변인물 조사도 끝났단겐가....



4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18:04.43 ID:kFWbfBRVk4A 

엄마한테 내 친구 장난 같다고 말하고 방으로 들고와서 빡빡 뜯었어.

몇겹으로 붙여놓은거 같더라고. 시간낭비 잉여력 폭발하는 군 하면서 결국 다 뜯고 안에 보니

숫자카드 2, 8, 6. 이랑 편지랑 또 다른 작은 상자가 왔더라구. 일단 편지를

읽어봤어. 그 다음 레스로 편지내용 주욱 쓸게.



4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23:28.58 ID:kFWbfBRVk4A 

.......;;; 쓰다가 글자수 초과했다............

다시 써야지..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25:09.26 ID:DIsAlOkOHP+ 

>>42

엄청 길구나;;

토닥토닥



4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26:22.61 ID:kFWbfBRVk4A 

간단하게 다시 쓸게.

너 뭐야.(X8) 죽어버려.(X8) 방해야.(X8)

(내 인적사항이 적혀있다.)

너 주제에 나보다 먼저 알게되다니. 하지만 내가 더 잘 알고 있어.

너 뭐야.(X8) 죽어버려.(X8) 방해야.(X8)

너 따위가.(X8) 꺼져버려.(X8)

그 상자는 서비스야. 그게 뭔지는 네가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해.

걱정마 그녀에겐 이런 짓 안해.

그러니까 꺼져버려. 방해하지마

김철수가.



4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28:54.45 ID:WasDPsgjXQY 

>>44

진실로 미친스멜이 물씬 풍기는데;

남자인건 확실한걸까?; 스토커가 동성친구에게까지 저런다는건 못들어봐서;;



4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29:57.56 ID:kFWbfBRVk4A 

김철수는 교과서에서 따온 이름 같은데.. 내 인적사항에 적힌 것은

이름, 나이, 주민번호, 폰번호, 가족관계(주민등록등번에 써진.)

학교, 자격증 수, 대회입상전적. 집주소. 이런게 적혀 있었어.

작은 상자? 하고 상자를 봤는데. 아무래도 이거 낌새가 이상해서 집에서 열면

안돼겠다 싶더라구. 그래서 엄마한테 잠시 나온다고 하고 근처 산에 가서

열어 봤는데... 아 시발. 이 새끼는 미친 새끼고, 오컬트를 잘 아는 놈이라는걸

알게됬어. 위험한 걸 보냈더라구.



4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1:10.56 ID:DIsAlOkOHP+ 

>>46

도대체 뭐길래...?



4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1:19.90 ID:kFWbfBRVk4A 

>>45

난 저 편지 볼 때까진 그래도 별 생각 없었어;

스토킹만 세번 당해서 그냥 그렇군 했거든;



4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1:59.07 ID:kFWbfBRVk4A 

너희들.. 고독이라는거 알아?

알면 그냥 넘어가고 모르면 설명할게.



5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2:51.66 ID:ztwmpT2kPIQ 

>>49

설명해줘!!



5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3:25.77 ID:WasDPsgjXQY 

>>49

응 대강은알지 그 벌레끼리 죽이는 항아리...()



5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4:52.40 ID:DIsAlOkOHP+ 

>>49

고독을 씹는다의 고독은 아닌가봐?;



5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5:34.85 ID:kFWbfBRVk4A 

상자나 항아리 안에 개구리, 사마귀, 구더기, 지네 등의 여러가지 벌레를 넣고

한동안 땅 밑에 묻어놔. 그리고 얼마 시간이 지나서 열었을때 한마리만 남아 있다면

코토리바코 처럼 네번째 손가락을 잘라 피를 채워 넣고 저주를 걸 상대에게 주는거지.

시발 그게 나에게 왔다.



5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6:40.64 ID:ztwmpT2kPIQ 

>>53

....헐

진짜 미친자식이다. 위험해



5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7:21.41 ID:DIsAlOkOHP+ 

>>53

으..그게 뭐야.....

진심으로 인상 찌푸렸다..



5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8:02.72 ID:CWjxWQY+mEk 

진짜 네번째손가락 잘라져서 왔냐?



5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8:15.11 ID:j8QZfuYu70Y 

방금 봤다!!

..친구보다 스레주가 더 위험한 거 아냐?



5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8:35.45 ID:5+5C5IOWrXA 

>>53

신고가 약인듯요..

그건좀아니다진짜;;;;



5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9:03.84 ID:WasDPsgjXQY 

>>53

진실 ㄸ라이 님이신가보네;

그래도 친구분먹는거에다가는 장난 안쳐서 다행이네;;

(스토커 본인도 별짓 안한다고 했고)

스레주랑 친구랑 찐(?)하게 사귀는것도 아닌데 어째서 저주를?;;

스레주외에도 친구의 애인은 아니나 스토커보다 친하게 지내는 사람(예를들어 가족이라던가;)들도 위험한거 아닌겨??;;;



6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39:16.95 ID:kFWbfBRVk4A 

한문으로 고(蠱독 고) 독(毒독 독) 으로 쓰네.



6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42:14.09 ID:DIsAlOkOHP+ 

>>41

아...

286....

그 날은 친구한테 숫자카드가 안갔겠네

일단 아직 기간은 많아보이는구나

이 안에 해결봐야 할 텐데..



6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42:55.82 ID:kFWbfBRVk4A 

난 그걸 고이 갖다버리고 친구 집으로 갈까.. 하다가 얼마전에 친구 어머니께서

동네 양아치에게 맞을뻔한 사건이 있어서.. 집으로 돌아왔어. 그런데 친구 어머니께서

우리집에 와 계시는 거야. 엄마랑 아주머니랑 친한 것도 아니고.. 아저씨랑 엄마는

안면있는 사이지만.. 난 혹시 그 개자식이 고독을 친구 어머니께 보내 드렸나

하고

아주머니께 인사를 해보니까 표정이 웃겨죽겠다는 표정이었다. 어라?



6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44:31.78 ID:kFWbfBRVk4A 

>>56

손가락은 없었고 지네가 한마리 살아서 꿈틀꿈틀... 아오어리ㅓㅚ로

사실 막 갖다버리면 안돼는데; 사마귀면 알아서 처리 할랬더니 지네여서;

다리 많은거 싫어하거든..;;



6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45:40.79 ID:tsbUKbvh2vQ 

>>63

그럼 피는? 채워져 있었어 ? ㅇ...orz 으



6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46:15.04 ID:5+5C5IOWrXA 

>>64

...아 그거싫어...젠장ㅋㅋㅋㅋOTL

차라리 침이라고해줘!ㅠㅠㅠㅠㅜㅜㅜ



6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46:50.77 ID:kFWbfBRVk4A 

인사를 하고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까 집에 편지가 왔다면서 내용이 너무 웃겨서

나에게 뭐 물어보러 오셨다고 했다. 편지를 읽어보니 내용이 가관이었다.

요약만 할게. 장모님 전 따님을 사랑합니다.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

따님이 너무 둔해서 장모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김철수.

홧김에 편지 찢었다. 대우가 너무 다르잖아 새끼야. 



6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47:25.90 ID:DIsAlOkOHP+ 

>>64

피가 채워질 정도면 현기증 나겠다 ㅠㅠㅠㅠㅠ.....

피에 쩔은 지네놈 상상되서 징그러워 죽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48:30.01 ID:kFWbfBRVk4A 

>>64

있었어.



6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48:42.20 ID:DIsAlOkOHP+ 

>>66

그런건 캠프파이어를 해버려야되..-_-...

일단 스토킹 확정이구만...

장모님한테 얼굴도 못 비치는 주제에 딸 달라고 하는 병맛은 어디집 병맛살이더냐!!



7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49:10.82 ID:UgLhRxME5w2 

이뭐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50:08.38 ID:tsbUKbvh2vQ 

ㅋㅋㅋㅋㅋㅋ아웃긴다 갑자깈ㅋㅋ

뭐저런 미친놈이...



7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51:30.53 ID:kFWbfBRVk4A 

아주머니랑 엄마가 놀라서 왜 그러냐는 말에 얼버부리면서 "배아파서요ㅋㅋㅋ"

하고 넘어갔다. 그리고 친구 몇몇에게 문자를 보내봤어. 김철수라는 상또라이한테

뭐 왔냐고. 애들이 무슨 국어책이냐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웃어 넘기길래

나한테만 말했었냐 개놈아.. 라고 생각하고 집에서 그 편지 태워 버리고

있는데 문자가 왔어. "그 자식한테 편지 온거 너 때문이야?" 문자를 보낸 상대는

예전에 내 친구랑 사귀었던 남자애였다.



7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51:49.63 ID:WasDPsgjXQY 

>>66

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정하는사람의 친구에게는 왜 그렇게 대하는거얔ㅋㅋㅋ

스레주가 너무 경계를 해서 본인에게 도움이 안될거라 생각한건가 ㅋㅋ



7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54:19.87 ID:DIsAlOkOHP+ 

>>72

역시..주변인물 조사는 끝났구만...

이런 곱등이년.....



7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54:46.05 ID:5+5C5IOWrXA 

>>66

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의 터프한행동에 뿜어버렸다 미안ㅋㅋㅋㅋㅋㅋㅋ

장모님이라 했음 본명도 밝히란말야 이새끼야ㅑㅑㅑㅑㅑ



7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55:59.49 ID:kFWbfBRVk4A 

사귀었다고 해봤다 초딩때인데.. 스킨쉽도 없던.. 그런 연애 였는데 이 정도까지

해야겠나.. 싶어서 편지나 택배들고 모교로 오라고 했어. 편지 내용은

내가 가지지 못한걸 가져봤다니. 넌 다른년과는 달리 죽인다.라는 내용이었고

이 놈에게 온건 고독이 아니라 못이 박힌 닭머리. 작은 메모가 있었고 거기엔

(다른 년이 이게 뭔지 알거야.) 라고 했다. 못 박아서 저주하는걸 의미하는 거

같은데.. 왜 나보다 더 약한걸 선물한건지 이해할 수 없었다..



7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57:37.22 ID:DIsAlOkOHP+ 

>>76

생닭머리에 못?!

정신적 충격은 닭머리 같은데...

그것보다 지금 주변 인물중 관계 있는 사람들한텐 전부 저주하고 있단거잖아

독하다....진짜 심하다...



7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58:24.77 ID:5+5C5IOWrXA 

>>76

그 친구는 이미 끝났고, 스레주는 현재진행형이라고 생각해서 아니야?

근데 난 그게더 심하게느껴져;;;



7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1:59:07.99 ID:kFWbfBRVk4A 

>>73

얘가 나한테만 꽤 진지하게 이야기 했나봐.



8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01:05.33 ID:kFWbfBRVk4A 

>>77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던 애 몇몇 더 건들여 봤지만 오래된.. 걸로는 아닌가봐.

난 피냄새를 맏았다구.....으갹

>>78

동성친구에게 질투하는 속 좁은 놈... 이런 놈에겐 삼성회장아들의조카래도 친구 못 줘..



8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02:45.45 ID:5+5C5IOWrXA 

>>80

아니면 레즈비언어필★해보는게...아 더 심해지겠다;

근데 주소는 죄다 어떻게알아내는거냨ㅋㅋㅋ김철수 너님 신이세요?ㅋㅋㅋㅋㅋ

아제발...ㅠㅠㅠ



8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04:56.49 ID:kFWbfBRVk4A 

남자애 (C라고 할게) 는 이게 뭐냐면서 나보고 또 오컬트 건들였냐고 물어봤다...

일이 커지면 아무래도 친구A에게 피해가 클거 같아서(전공으로 박사학위까지 따로는 애라;)

요즘 신흥종교가 판치는거 같은데 이름이 김철수라고 해서 온다고 하더라 하고 넘겼어.

그 물건은 학교에서 캠프파이어 했고. 사내놈이고.. 이 놈이 나이먹고 날라리가

되서 지알아서 하겠지하고 몸 조심하라고만 하고 난 그 고독을 버린 뒷산으로 갔어.



8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07:43.18 ID:DIsAlOkOHP+ 

아아...스레주랑 친구분 극심하게 걱정되기 시작했다...;ㅁ;...



8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08:37.97 ID:kFWbfBRVk4A 

예전에 피에 물을 부었을 시, 피가 물하고 분리되면서 서로 섞이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피라고 들었거든. 아마 혈액형의 문제 같지만.. 어쨌든 물을 사가지고 가서

상자안에 틀어부으니까 섞이지 않았다. 피 색으로 봐선 누군가를 해쳐서 난게 아니라

헌혈팩이었던거 같아서 용기를 내서 안에 지네를 꺼내서 미친듯이 밟아 죽이고

피는 그냥 땅속에 매장했어.



8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15:10.37 ID:kFWbfBRVk4A 

친구집에 가서 아주머니께 신흥종교고 또 그런거 오면 뜯지말고 나한테

갖다달라고 하고 친구에겐 "너 남자 사귀기 전에 나에게 말해. 나하고 1:1

파이트 떠서 이기면 허락함 ㅇㅇㅇㅇㅇ" 이라고 했더니 "남자 사귄 시간이 어딨어?

어쨌든 만약에 고백받으면 말할게." 라고 했어. 미친놈이 문자를 어떻게 보는지

몰라도 보고있다면 이 내용을 봤을 테니 나름대로의 선전포고 였어.

그리고 오늘 285가 배달됬다고 했다. 친구는 놔두고 갔는데 집주인 아주머니가

치웠나.. 하면서 오렌지 주스를 마셨어. (숫자 카드 대조 해보려고 영상통화하자고 꼬셨었거든;)



8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16:38.20 ID:kFWbfBRVk4A 

..일단 이 놈 스토커 맞는거지?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다던가 그런거 아니지?

신경 예민해진거 아니지??



8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17:00.15 ID:DIsAlOkOHP+ 

>>85

오늘이 285....(레스가 85라 살짝 흠칫..)

보름째?

아우...친구분 눈을 떠라..ㅠㅠㅠ...



8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19:28.83 ID:kFWbfBRVk4A 

>>87

사태가 꽤 심각하다는걸 깨달은 이상 친구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않는 쪽으로

하려고 해. 내가 생각하는 해피엔딩이 내가 그 놈을 잡아 족치고 매장하는 거야.



8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19:37.58 ID:kFWbfBRVk4A 

>>87

사태가 꽤 심각하다는걸 깨달은 이상 친구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않는 쪽으로

하려고 해. 내가 생각하는 해피엔딩이 내가 그 놈을 잡아 족치고 매장하는 거야.



9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21:20.28 ID:kFWbfBRVk4A 

다른 친구에게 말하면 악영향이 가서 친구A가 알게되고 스토커를 의식하겠지.

그럼 그 스토커는 관심받고 있다 생각하고 강도를 높일거야. 내가 친구A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안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고, 이제부턴 그냥 신경쓰지말고

먹고 받고 평소 생활을 하라고 할거야.



9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22:12.97 ID:DIsAlOkOHP+ 

>>89

스레주가 잠복하는거 아니면 잡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

경찰에 넘기기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준게 아니라(스레주한테 저주 보낸거도 증거가 없어져버렸고..) 힘들거같고..



9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22:36.24 ID:5+5C5IOWrXA 

>>86

ㅇㅇㅇ그건 고소해도 할말없다

온 국민은 안전히 살 권리가있어!!!!(...)



9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25:14.62 ID:DIsAlOkOHP+ 

>>90

아 그게 좋을지도...

그래도 숫자가 10단위로 내려가게 되면 그 정도로 끈기가 있다는 거니까 친구가 위험해질지도 몰라..



9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25:40.63 ID:kFWbfBRVk4A 

내가 지금 이 스토커에 대해 나름대로의 프로파일링...(웃기지만)을 한게 있는데

위험한 놈이겠지만 소심하고 자존심이 꽤 있어.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받아서

자기 자신이 좀 더 우월해보인다는걸 느끼려는거 같아. 친구와 나에게 보낸 편지를

대조해봤을때 차도남 컨셉인듯해. 나이는 좀 되고, 직장이 컴퓨터를 만지는 직업

일거야. 사는 곳은 아마 친구랑 비슷할 거고, 친구와 직접적으로 만나 본 적 있는 사람.



9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26:56.06 ID:5+5C5IOWrXA 

>>90

예전에 2ch인가 어딘가에서 어떤 미친여자때문에 초인종누르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그런 카메라가 있다는데 찾아보는게 어떨까?...없음말구...()

근데 친구 둔한내가봐도 너무둔하다ㅠ...



9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28:35.24 ID:kFWbfBRVk4A 

직업은 아마 공무원이나 서비스직. 가장 확률이 높은게 휴대폰판매원이나 전화국 직원.

알다시피 휴대폰 판매하는 곳은 고객의 신상정보가 등록되어있어. 전화국은 문자를 확인해 볼 수 있고.

공무원이라 생각한건 자격증이나 대회입상 전적 때문에 생각해봤어.



9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30:43.56 ID:DIsAlOkOHP+ 

>>96

명탐점 스레주다....

그냥 음침하고 소심하면서 짝사랑이나 하고 뭐 그런 놈 정도로 예상하던 내가 부끄러워진닫ㄷㄷㄷㄷㄷㄷ



9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31:29.90 ID:kFWbfBRVk4A 

>>91

때려 잡는건.. 친구C에게 가만 안둔다고 했으니까 분명 어떻게든 공격하러 올거라고 생각해.

친구C집도 가깝고 이 놈을 미끼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 하고는 있어. 경찰은

진짜; 못 믿겠는게 우리집 근처 경찰서 앞에서 살인사건이 났는데 범인이 도망칠때까지

몰랐던;; 일이 있어서; 게다가 내가 스토킹 당했을때도 협조를 안해줘서;



9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32:12.21 ID:5+5C5IOWrXA 

>>96

ㅋㅋㅋ직업에 전화국직원인거같다.

아니라면 문자내용따윌 알리없잖아;;




10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33:38.99 ID:kFWbfBRVk4A 

>>92

명확한 증거 나올때까지 고소를 할 생각 없어. 고독이니 와도 한번 온거라서 수사 안 들어가거든;

>>98에서 말했듯 친구C를 공격하러 온다면 붙잡아서 공격하고 이 놈을 잡아 쳐넣을 생각이야.

친구A에게 피해는 따로 없고 사건은 해결되고 좋을거 같아.



10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35:24.78 ID:kFWbfBRVk4A 

>>95

내 생각엔 이 놈이 도청기나 카메라를 설치하지 않았을까..하고 있어.

그러고도 남을 놈 같아서.. 그런거 설치하면 신경쓰고 있다는걸 들킬거 같아



10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36:29.47 ID:DIsAlOkOHP+ 

>>100

친구C가 조금 불쌍한 생각이 들긴 하지만...그런식으로 잡히면 최고인데 말이지...

소심해서 장모한테도 편지로 헬프치는 그 놈이 과연 공격을 시도할까..

...어쩐지 나 계속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다;잡힐거야!최고의 루트로!!



10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37:31.43 ID:dZQQ7w0pZ0U 

>>101

공감.도청기나 카메라 설치 한것같은데.

그리고 전화국직원도 꽤나 신뢰가 가는것같은데..!컴퓨터 해킹같은거

하면 되지않아?엄청난잉여능력을가진 인간이라면 가능할것도 같은데.



10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39:06.93 ID:kFWbfBRVk4A 

내가 이 친구가 그냥 다른 애였다면 이렇게 신경 쓰지도 않았을 텐데..;

난 얘한테 정말 고마워 하고 있어. 얜 사실 전문계에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어. 날라리만 모였다던가 애들 다 멍청하다던가. 그런데 내가 집안 사정으로

전문계에 가게 되었을때 다른 애들이 너 어떻해.. 양아치 집합에 가는데

라면서도 날 멍청하게 볼때. 얘만 난 거기가서도 나답게 있을수 있다고 해줬고

내가 전문계 간 이후로 편견을 다 싸그리 고치고 내가 다니는 학교나 욕을 하면

얘가 다 실드를 쳐줬어. 난 그게 너무 고마웠고 지금도 고마워.

그래서 그 병신새끼를 내 손으로 잡고 싶어.



10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41:31.27 ID:kFWbfBRVk4A 

>>102

친구C는 남자고 뭐... 내가 자신감 과잉일지도 모르지만 스토커 3명을 다

내 손으로 잡았고; 난 호신술을 친구C는 싸움을 좀 해서... 괜찮을거 같아.

..뭐 나쁘면 친구C 다치는거 밖에 더 되겠어. 얠 희생해서 신고하지 뭐.



10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42:48.64 ID:DIsAlOkOHP+ 

>>104

...멋지다...!!!



10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43:51.16 ID:kFWbfBRVk4A 

내 동생이 방금 목욕탕 갔다왔는데 길가던 사람이 과자3개를 줬데.

내일 어린이날 이라고 줬다는데 동생은 2명인데 왜 3개를 줬지..


내가 너무 신경쓰고 있나..



10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46:22.50 ID:DIsAlOkOHP+ 

>>107

기분 탓이야

그냥 나머지 하나를 반으로 나눠서 애들 주거나 "아싸~운좋다~"하고 먹으면 되(?)



10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46:29.43 ID:5+5C5IOWrXA 

>>104-105

친구A멋있다!!스레주 스펙짱이다!

둘다 멋지다!!/^0^)/




11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47:42.29 ID:kFWbfBRVk4A 

친구에게 이번 주말에 너 자취방 가도 되? 라고 했더니 오는 김에 빚진 거 갚고

약속대로 고기를 사주란다...

........내일 얘네 집에 고기가 배달되는건 아니겠지?



11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49:11.26 ID:kFWbfBRVk4A 

>>108

응 그냥 먹었어. 범인이라면 3명중에 누가 뭘 먹을지도 모르는데

독 쳐넣어주진 않겠지.. 하고.

>>109

스펙은 친구A가 더 쩐다.. 공부 되게 잘해. 그래서 감동했었지..



11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49:48.29 ID:DIsAlOkOHP+ 

>>110

"너 1등급 한우 갈비 좋아했었지?"라고 문자하면 스토커 등골 휠거같다...



11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0:53.24 ID:5+5C5IOWrXA 

>>110

고기라니까 뭔가 무서워졌다...

그거 제발 소고기나 돼지고기나 ....아무튼먹을수있는걸로 보내 김철수야ㅠㅠ...



11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1:00.21 ID:kFWbfBRVk4A 

주말에 내가 올라가서 해야할일은 도청기나 카메라가 있을시 사뿐히 즈려밟고

주변에 수상한 사람 없는지 살피는 거.. 뿐인가. 도청기 카메라 없애는거 만으로도 미션완료겠지만.

또 뭘해야할까?



11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1:56.10 ID:dZQQ7w0pZ0U 

>>112

너 샤넬(이하 무조건 쎈)명품좋아했었지?라고 한마디 해줄래?


스토커 등골만 휠까?과연?



11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2:10.84 ID:kFWbfBRVk4A 

>>112

너 레스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놈이 엉? 삼겹살 좋아라고 할거같아... 어쨌든 문자 보내볼게.

>>113

어이..



11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2:54.83 ID:DIsAlOkOHP+ 

>>114

없애면 없애는 대로 인식하고 있다는 꼴이 되지않나 싶다;



11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3:02.69 ID:kFWbfBRVk4A 

>>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케이 문자한다. 샤넬은 내 취향이지만



11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3:59.20 ID:5+5C5IOWrXA 

>>114

....잠복?(...)



12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4:05.95 ID:dZQQ7w0pZ0U 

아그런데 방금든 생각인데


스레주,혹시 김철수씨가 너도 주시하지않을까.


혹시 지금 이 스레를읽고있을지도!



12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4:28.80 ID:kFWbfBRVk4A 

>>117

내가 인식하고 있다는 것 쯤은 상대도 알고 있을거야. 친구A가 모를 뿐..

그래도 좀 위험해지려니나..;;



12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5:37.42 ID:kFWbfBRVk4A 

>>120

.......어.......... 날 주시하고 있지는 않을거 같은데....

우리집 컴퓨터가 좀 많아서 다 모니터링 하려면 죽어날텐데..



12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6:21.30 ID:DIsAlOkOHP+ 

>>116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칭찬받았다~////

>>120

그럴 가능성은 없지않을까?신상정보엔 나 스레딕해요~라고 안적혀있잖아



12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6:23.03 ID:kFWbfBRVk4A 

친구가 "샤넬? 어 샤넬 좋지ㅋㅋㅋ"

등골 빠져봐라 임마



12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7:01.32 ID:j8QZfuYu70Y 

>>124

스레주ㅋㅋㅋㅋ뭔가 귀여웤ㅋㅋㅋ



12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2:57:30.10 ID:DIsAlOkOHP+ 

>>124

친구!물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자!!!스토커씨!이 큰 떡밥을 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00:21.63 ID:DIsAlOkOHP+ 

본격_스토커씨의_등골을_빼버리는_스레.jpg



12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00:33.76 ID:dZQQ7w0pZ0U 

내가 뭔가 큰일을낸듯ㅋㅋㅋ스토커씨ㅋㅋㅋㅋㅋㅋㅋ

>>124

이왕이면 좀더 크게해볼래?모 브랜드 컬렉션리미티드아이템이라던가.



12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00:46.00 ID:kFWbfBRVk4A 

한우는?! 했더니 "나쁘진 않은데.. 그런걸 왜 물어보는거야 너.."

"나 지금 아이쇼핑중이라서 그래." 라고는 했지만 더 이상 비싼걸 대면

얘가 의심할거 같아..



13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05:46.74 ID:DIsAlOkOHP+ 

>>129

반응이 일단 기대는 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올것인가!말것인가!ㅋ



13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06:40.54 ID:kFWbfBRVk4A 

친구가 레포트 때문에 더 이상 문자 못하겠다고 했다..

일단 내일까지 기다려야할텐데.....

얘 사는데가 근처가 아니라서 미치고 환장할 노릇;



13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07:32.93 ID:kFWbfBRVk4A 

>>130

나도 기대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에 낚이는 놈이라면 귀엽게 보일거같다..



13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09:22.28 ID:DIsAlOkOHP+ 

>>132

낚이면 월ㅋ척ㅋ -> 스토커 농락하기 스레 탈바꿈ㅋ


>>131

친구한테 해를 끼치지는 않을테니까 안심해..;;ㄷㄷ...



13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09:24.51 ID:dZQQ7w0pZ0U 

>>130

만약 안오면 소심한놈&돈없구만 이녀석&너같은가난뱅이에겐 못준다!고

오면 님 등골이 빠진듯 ㅇ..


뭐가됐든 왠지 스토커씨ㅋㅋㅋ불쌍하잖아!ㅋㅋㅋㅋ



13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12:14.19 ID:kFWbfBRVk4A 

>>132

낚이면ㅋㅋㅋㅋㅋㅋ바보판에도 스레를 세우고 동시진행 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이정도는 불쌍해도 되 ㅇㅇ.. 얜 미래에 생명공학박사가 될 몸이라구

그정도는 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



13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12:35.73 ID:DIsAlOkOHP+ 

>>134

난 내가 위기에 몰릴만한 계획은 잘 말안해!

1등급 한우갈비를 안사온다면 "ㅉㅉ..돈없는놈.."이고

사오면 "아싸 같이 먹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외에 비싼것도 요구 -> 결국 "ㅉㅉ..돈 없는 놈.."이 되는거다!!!(물론 계획에 100%성공시)



13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15:52.24 ID:kFWbfBRVk4A 

>>136

한우 갈비에 샤넬 2연타 ㅋㅋㅋㅋㅋ만약에 온다면

갈비는 맛없다고 도청기에 대고 크게 말하고

샤넬은 취향 이상하다고 크게 외쳐야지 ^ㅅ^........



13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17:03.98 ID:DIsAlOkOHP+ 

>>137

스레주 사악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18:32.62 ID:C61VnGLkZyg 

갱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스레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



14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19:24.33 ID:dZQQ7w0pZ0U 

>>137

아 그런데 스레주




샤넬은 백으로,

에르메스는 스카프로,

이브생로랑(아니면 베이비돌?당장생각나는게 거기밖에없네)

에서 향수.


내가 지금 누굴 죽이려는건지..



14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19:38.40 ID:kFWbfBRVk4A 

>>138

^ㅇ^..................겨우 이정도로......



14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20:04.06 ID:DIsAlOkOHP+ 

>>140

정답 : 스토커씨



14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22:06.60 ID:kFWbfBRVk4A 

>>140

메모해두겠어.. 친구가 밤샐거 같으니 나중에 문자 보내야지.

레플리카 구별하는 방법돜ㅋㅋㅋㅋㅋㅋㅋ가르쳐주곸ㅋㅋㅋㅋㅋㅋㅋ

아이싱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세우길 잘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22:20.98 ID:dZQQ7w0pZ0U 

>>140

아,그런데 주얼리는 달라고하지마.

청혼을 바란다는식으로 받아들일지도몰라.



14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23:54.34 ID:DIsAlOkOHP+ 

>>143


144의 말을 참고해서 무조건 명품 가방,옷을 요구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人



14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25:42.13 ID:kFWbfBRVk4A 

>>144

ㅇㅋㅇㅋ!!! 의류까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요구해야지..

요즘 켈빈크라인도 괜찮은거 같은데..

>>1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싱난다!!!!



14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26:40.75 ID:dZQQ7w0pZ0U 

이왕이면 화장품도 달라고 해보던지?

가격절대의 수입화장품도 거뜬히 줄것같은데?

설마 자기여자가 바를건데 아무거나 주겠어?그쵸?



14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27:17.95 ID:kFWbfBRVk4A 

그런데 이렇게 하다가

이번에 또 나에게

비싼거 요구하지마 이 자식아 하고 편지가 오지 않을까..? ㅎㅎㅎ



14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27:50.62 ID:aaw1W8CF0yo 

차라리 구형차량 (열차,버스등) 부품 수집중인데 그것도

달라고 하는게..



15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27:53.86 ID:dZQQ7w0pZ0U 

>>146

guess청바지도 추가요



15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29:02.91 ID:DIsAlOkOHP+ 

>>147

그거 좋다!!!!!!!!!!!1프랑스제,독일제 최고급 아님 안발라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8

스레주가 쓰겠다고 한거 아니야~친구가 좋다고 한거야 ㅇㅇㅇㅇㅇㅇㅇ

꼴치면 찾아오거나 공급을 끊겠지ㅋ



15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30:33.28 ID:kFWbfBRVk4A 

>>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품 어디게 좋지? 머리를 굴려보자



15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30:58.12 ID:dZQQ7w0pZ0U 

>>151

그래도 어느정도 임팩트 쩌는것들만 몇개 이야기해.

계속이야기하다가는 걸리고 걸리면 '받은게있으니 나랑 결혼하자'소리나올것같아;그러니 포인트는 엄청난것들만 엄선해서 불러!



15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31:28.54 ID:kFWbfBRVk4A 

>>150

그거..백바지인가..? 백색이 될때까지 입어야한다는..그 바지..



15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31:50.79 ID:DIsAlOkOHP+ 

다들 엄청 귀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11시 반이다!

새나라의 착한어린이는 아니다만 졸리니까 슬슬 빠지겠음!

스레주의 보고 기대하고 있을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히 한우(...)



15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34:00.92 ID:dZQQ7w0pZ0U 

>>154

ㅋㅋㅋㅋㅋㅋㅋ백바짘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저냥 스킨푸드같은데것만 쓰는데..헤라도 좋지않나?..나만그렇게생각하는고야?챠?!



15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34:50.52 ID:kFWbfBRVk4A 

내 친구 남자는 람보르기니를 몰아야하며 브랜드는 샤넬 구찌 이런거고

화장품은 프랑스제 강남에 땅 300평 해외 각지에 별장은 필수

학교 스펙은 하버드대학원은 졸업했어야 하고 군필자.. 뭐 이런 스펙이

필요하다는걸 인식 시켜주는거야...



15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35:44.69 ID:kFWbfBRVk4A 

>>155

나쁜놈에 대한 응징.. 이러구

레스주 잘자 푹 쉬구!!! 내일 보자 ㅋㅋㅋㅋ



15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36:56.66 ID:kFWbfBRVk4A 

>>156

엿 먹이기엔 스킨푸드는 싸다.. 헤라는 괜찮다고 생각해 ㅇㅇ..

악당같지만..

좀.. 더 긁어낼 순 없을까.. 이러구



16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38:13.21 ID:dZQQ7w0pZ0U 

>>157


좋은생각이났다




"친구야,너의 이상형을 내가 제시해보아도 괜찮겠니?

너의 이상형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소소하게 주식좀하는 옥스퍼드대 총장교수쯤?존나잘나가는 대기업간부의 아들에다가

차는그냥저냥 심플하게 bmw?폭스바겐정도는 너에게 사줄수있어 난 따스한 도시남자니까 정도로,양복은 이탈리아수제작제아니면 안입는 남자지만 니가만든 케이크라면 그냥 먹어줄수있는 츤데레같은남자 아니니?라고."



나도 몇칠후에 편지를받을것같은기분이 든다.



16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40:22.03 ID:kFWbfBRVk4A 

>>1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42:32.12 ID:aaw1W8CF0yo 

>>160

잠깐ㅋㅋㅋㅋ 그 중간에 츤데레는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44:31.75 ID:dZQQ7w0pZ0U 

>>160

추가할게.

"그리고 네가 케이크를 구울때 사용하는 식기들은 모두 주문제작해야해.ㅎ알지?넌 곱게자란아이고 곱게살아이니까 그런건 그냥 껌이지?

하지만 너,케이크 잘구울줄아니?케이크를 구우려면 적어도 프랑스 일류파티쉐를 집에 데려와서 배워야겠지?돈?아이참,남편이 잘버는데 무슨상관이니.이참에 너네집에 하나 고용하라고하면되겠네."



16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44:32.27 ID:dZQQ7w0pZ0U 

>>160

추가할게.

"그리고 네가 케이크를 구울때 사용하는 식기들은 모두 주문제작해야해.ㅎ알지?넌 곱게자란아이고 곱게살아이니까 그런건 그냥 껌이지?

하지만 너,케이크 잘구울줄아니?케이크를 구우려면 적어도 프랑스 일류파티쉐를 집에 데려와서 배워야겠지?돈?아이참,남편이 잘버는데 무슨상관이니.이참에 너네집에 하나 고용하라고하면되겠네."



16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44:33.55 ID:m-pX8+LBKL7g2 

화장품-

SK2, 클리니크.

이정도만 해도 등골은 

충-분히 휜닼ㅋㅋㅋㅋㅋ



16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45:07.37 ID:m-pX8+LBKL7g2 

씨실리도 있어!



16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45:07.96 ID:dZQQ7w0pZ0U 

앗.미안.두개작성되어버렸다.



16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46:26.21 ID:kFWbfBRVk4A 

>>1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기록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2시에 자기 자는지 안자는지 확인 전화해달라고해서 그때

다 전해줄생각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46:40.46 ID:dZQQ7w0pZ0U 

>>162

개인적인 취향일뿐이야.


그냥 착시현상으로 치부하자구.



17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48:31.18 ID:dZQQ7w0pZ0U 

>>1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거기서 친구의 한마디


'난 그냥 나 잘챙겨주는남자면돼'


게임셋.



171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48:37.79 ID:kFWbfBRVk4A 

>>165

너희 레스주들.. 너무 좋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다니(엿먹이다니)ㅠㅠㅠ

내 사랑을 받아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2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48:53.40 ID:aaw1W8CF0yo 

>>164

실제로 이렇게 해주면...

대박났구나..



173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51:51.07 ID:kFWbfBRVk4A 

>>1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그럼.......

난 폭풍편지를 받겠지...................................

친구 대답이 "그럴수있으면 좋겠다"가되길 빌자구!



174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52:11.60 ID:kFWbfBRVk4A 

>>172

해줄거야



175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52:43.63 ID:aaw1W8CF0yo 

생명공학이라...

가볍게 그 뭐냐 현미경 (미세한것도 잘 보이는급) 도 사줘야

되지 않겠어?



176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53:53.82 ID:dZQQ7w0pZ0U 

>>175

그냥 연구소를 차려달라는것도 나쁘지않지?



177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55:11.14 ID:kFWbfBRVk4A 

>>176

내 친구를 행복하게 해주기로 맘먹은 남자라면 그 정도는 껌이겠지^ㅇ^??

나랑은 배틀 떠도 못 이길거고.. (1:1싸움이 아닌 여러가지 의미로)



178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55:18.02 ID:aaw1W8CF0yo 

>>176

그것도 괜찮네!

덤으로 연구원 몇명도 추가



179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56:06.09 ID:dZQQ7w0pZ0U 

>>177

그리고 내일 스레주는 포풍편지를 받게찌..



180 이름:이름없음 :2010/05/04(화) 23:56:56.38 ID:m-pX8+LBKL7g2 

씨실리가아니라 정확히는

시슬리

그리고 시나끄티프를 빼먹었다

크림하나에 160 

에스케이투는 간단한 스킨하나에20 ^*^



181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0:01:49.87 ID:wLRK9LYoztI 

읭 친구D랑 문자를 하는데 애가 메신저에서 나랑 이야기하면서

문자는 따로 치는데 어떻게 된걸까.



182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0:04:54.11 ID:wLRK9LYoztI 

있지 문자할때 갑이 을 번호로 바꿔서 병에게 문자를 보내면..

병에겐 저장되어있는 을 이름으로 문자가 오지?



183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0:05:33.00 ID:o24OVidljak 

응.. 그렇지



184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0:05:42.12 ID:4hmwpblua9c 

>>182

응 그렇게와 ㅋ



185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0:07:53.40 ID:wLRK9LYoztI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스레랑 좀 상관없나?

싶긴한데 메신저의 친구가 나에게 문자 안한다고 하는데 문자가 오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뭐냐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6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0:09:12.57 ID:o24OVidljak 

읭??ㅋㅋㅋ 뭐지 그건...;;

이럴때 난 왜 스토커씨가 생각난 거냐 ㅋㅋ



187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0:11:14.61 ID:wLRK9LYoztI 

문자1 뭐해? 나 심심해

(메신저의 친구와 나는 만화이야기 중.)

문자1답장 책봐ㅋㅋㅋㅋ

문자2 이번주에 시간있어?

(메신저의 친구는 한동안 외출할 수 없다고 했다.)

문자2답장 아니ㅋㅋ 약속이 있어ㅋㅋ



188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0:12:48.45 ID:4hmwpblua9c 

앜ㅋㅋㅋㅋㅋ위에 레스주들덕에 뿜었닼ㅋㅋㅋ

급 밝아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우리 A양의 이상형은 삼성그룹회장님 아들정도의 재력과 연예인의외모 뺨치는정도로 통일하쟈 ^ㅇ^!

앜 나도 편지오는거야 악시망ㅋㅋㅋㅋ



189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0:13:33.72 ID:wLRK9LYoztI 

문자3 나 요즘 남자친구랑 사이가 서먹해져가

(메신저의 친구 애인은 2D다.)

문자3답장 뭐 이 바람둥이 자식이?!

문자4 그러니가 나 좀 도와줘. 너 이런거 잘하잖아.

(난 연애에 관심없다.)

문자4답장 미안 나 정말 급한 일이 있어



190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0:14:48.31 ID:wLRK9LYoztI 

이거 스토커 같지 ㅎ.. 엄마 폰으로 친구C에게 문자 보내봐야지..

문자왔는지 확인 해봐야겠다.



191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0:18:17.99 ID:wLRK9LYoztI 

아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각했어.............

너무 찡찡대서 전화했더니 내 친구 맞았다....



192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0:28:59.55 ID:4hmwpblua9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친구어떡햌ㅋㅋㅋㅋ



193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0:30:08.11 ID:wLRK9LYoztI 

난 이제부터 잠수...

2시에 친구에게 전화하고 내일 상황이 어떻게 될지 기다려볼게ㅋㅋㅋㅋ!


그리고위에 문자는.. 내가 사람 이름을 잘 못 봤었어.. 이름 비슷한 애가있어서..


그럼!



194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5:37:03.98 ID:3xfIVQDf9ks 

오컬판에서 이렇게 뿜어보긴 처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스레딕의 퀄리티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내일 돌아오길 바란다!



195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08:38:08.09 ID:wLRK9LYoztI 

얘들아... 나 이거 밥판에 가야하는건 아닐까 진지하게 고민을..

해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은 저녁에 푼다!



196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11:01:11.31 ID:7wexX7mHbHg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장난으로 던졌던 한우로 등골뽑기가 진화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전화국 사람이란게 확정이네?문자 훼이크GG...

스레주~빨리 와서 썰 풀어줘~ㅋㅋㅋㅋㅋㅋ아 남는 시간은 뭐하지..O<-<



197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16:59:03.79 ID:3utQ475hZOk 

갱신



198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17:19:39.37 ID:QnJc8FE7Ch2 

갱신! 골수까지 빼먹어버리자! 신나!



199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17:41:11.85 ID:7wexX7mHbHg 

>>197,>>198

스레주 온 줄 알고 놀랬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저녁(?)무렵이라 오려면 좀 남았겠지..OTL



200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18:44:07.87 ID:7wexX7mHbHg 

ㄳ~



201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0:54:28.71 ID:wLRK9LYoztI 

우와 스레딕 오류때문에 못들어오고 있었어!

사람있어??



202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0:54:42.19 ID:G+E3YfET3zE 

있어



203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0:55:14.51 ID:7wexX7mHbHg 

나도 왔다!스레주야?



204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0:56:18.02 ID:QnJc8FE7Ch2 

스레주! 어서와! 기다리고 있었다구~



205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0:57:35.39 ID:wLRK9LYozt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꽤 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오늘 아침에 미친듯이 웃었어. 너희들 진짜.. 너무 사랑한다

너무 재밌다



206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0:58:28.04 ID:7wexX7mHbHg 

>>205

뭐야뭐야?진짜 한구 1등급 갈비 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7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0:58:33.96 ID:QnJc8FE7Ch2 

어서 썰을 풀어봐ㅋㅋㅋ 궁금해서 잠을 잘 수가 없을 것 같아!



208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0:59:14.05 ID:7wexX7mHbHg 

>>206 악 오타!한구가 아니라 한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9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0:33.27 ID:QnJc8FE7Ch2 

점점 진지함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스토킹 스레



210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0:58.17 ID:wLRK9LYoztI 

어제 친구를 깨워서 공부하느라 피부가 안좋지? 라면서 비싼 화장품이야기를

했거든. (그 이상은 친구가 "근데 나 돈 없어 그만해ㅠㅠㅠ" 라고해서 중단.)

그리고 아침에 문을 살짝 여니까 숫자카드랑 함께 작은 상자가 있었데.

열어보니 화장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1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1:28.86 ID:7wexX7mHbHg 

>>209

나름 처음엔 무서웠음ㅋ

한순간에 개그로 만든 난 천재다!(?!)



212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2:23.19 ID:7wexX7mHbHg 

>>210

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3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2:26.05 ID:y6q6J6T2A06 

>>210

이로서 스토커 등골은 점점 휘어져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4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2:30.31 ID:G+E3YfET3zE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5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2:30.92 ID:QnJc8FE7Ch2 

>>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ㅋㅋㅋㅋ자음남발 미안하다!!!

미치겠다 남자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6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4:02.30 ID:wLRK9LYoztI 

무슨 화장품인지는 자세히 모르고, 내가 어제 말한게 에스케이투랑 헤라.

설화수 정도였는데.. 헤라가 왔다고 했어.

친구"근데 어제 너랑 이야기했을 뿐인데 이런게 오니까 이상해.."

라는 말에 의심하게 둘 수가 없어서. "내가 너 걱정되서 보낸거야^ㅇ^! 퀵시켰어."

라고 했고 친구는 고맙다고 학교 간다고 했다.



217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4:31.45 ID:QnJc8FE7Ch2 

브랜드는 뭐였어? 다음엔 뭘로 휘어볼까ㅋㅋㅋㅋㅋㅋ



218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5:22.90 ID:7wexX7mHbHg 

>>216

헤라라면 중년 여성들이 쓰는게 좋다던 그거 아닌가......

지식 없다 스토커................



219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7:17.99 ID:wLRK9LYoztI 

한우 기대하고 있던 레스주.

한우는? 하고 실망하지마. 과에서 야작하는데 누가 한우고기 보내줬다고

좋다고 하더라. 내 생각엔 이것도 스토커인듯



220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7:41.35 ID:QnJc8FE7Ch2 

"아니 내 여자가 공부하느라 피곤에 절어 피부가 나빠졌다니, 이런 안타까운 일이" 하며 성심성의껏 화장품을 고르는 남자가 상상되어 웃었다ㅋ


>>218 일단 온 것 만으로도 초기 목적은 달성했다



221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8:07.89 ID:wLRK9LYoztI 

훈훈하고 웃긴건 여기까지고..; 조금 심각한걸 이야기 하자면

친구C집 창문이 다 깨졌다고한다.



222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8:35.25 ID:QnJc8FE7Ch2 

>>219 한우도 왔습니까ㅋㅋㅋㅋㅋ이 남자 의외로 재력있는 거 아냐?



223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8:51.07 ID:QnJc8FE7Ch2 

>>221 ...뭥?



224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9:36.10 ID:v5KonYL1+S+ 

>>216

어제 화장품과 명품을 읊어대던 레스주다!스레줔ㅋㅋㅋㅋㅋ이렄ㅋㅋㅋㅋ

찐자오냨ㅋㅋㅋㅋ에스케이투는 진짜오는거냨ㅋㅋㅋㅋ헤라는 그냥 던진거였지만ㅋㅋㅋㅋㅋㅋ대단해ㅋㅋㅋ

스토커씨,다음엔 명품이야.당신의 등골은 우리 레스주들이 겟★하겠어!



225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09:40.72 ID:7wexX7mHbHg 

>>219

☆한☆우☆한☆우☆한☆우☆한☆우☆한☆우☆

>>221

허....외출한 동안에?



226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11:23.08 ID:wLRK9LYoztI 

친구A에게 선물을 주면서 친구C집 창문을 깨는건 인간적으로 무리겠지.

내 생각엔 스토커가 사람을 시키지 않았나 싶어. 우연이라면 우연이겠지만

전자가 맞다면 친구C를 미끼삼아서 잡는건 무리라고 생각했어.

한놈이면 잡겠는데... 돈받고 남의집 창문 깰수 있는 놈들은 대충 뭐겠어.

흥신소 직원 밖에 더 되겠어. 애가 날라리고 근처의 폭주족이랑 아는 사이라고

해도 우리들 힘으로 잡을 수 없는게 확실해진거지.



227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13:18.13 ID:wLRK9LYoztI 

>>225

집에 사람이 없는 시간을 노린거 같아.

얘가 하도 밖을 싸돌아 다녀서.



228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13:22.73 ID:7wexX7mHbHg 

>>226

킁........스레주는 어떻게 할 생각이야?



229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15:32.93 ID:wLRK9LYoztI 

그리고 하나 더.

메일이 왔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링크가 있는데 이 링크가 쇼크사이트주소.

이 병신이 이 주소 모를거 같나;

어쨌든 메일 내용은 가로채지마. 그 놈 죽이고 다음은 너야.

나보다 친구A랑 더 오래 사귄 친구도 있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냐..



230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15:40.52 ID:v5KonYL1+S+ 

>>226

윗레스들을 못보고 달아버렸었네.미안해.

그전에 창문을 다깨다니,심하잖아;뭔가 메세지라던가 그런건 없었어?

단순히 겁만준건가?근데 선물줘놓고 겁주다니?비싼거요구해서 화난거야?!



231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16:35.02 ID:QnJc8FE7Ch2 

http://wiki.threadic.com/wiki/%EC%87%BC%ED%81%AC%EC%82%AC%EC%9D%B4%ED%8A%B8


이건 숙지해두고. 그러면 C를 죽인단 소리야?



232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17:50.84 ID:wLRK9LYoztI 

돈주고 사람 부릴수 있다면 진짜로 돈이 있는 놈인건데

왜 이런짓을 하는지.. 자기자신에게 자신이 없다는 건 알겠는데

진짜 수법 치사하고 더러움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친구C는 일단 창문 깨진거 때문에 경찰을 불렀어. 한동안 순찰강화할거 같아.



233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18:09.53 ID:7wexX7mHbHg 

>>231

사이트 이름이 쇼크라서 뭔가 놀라는게 나올까봐 껐다 ㄷㄷ...

어쨌든...

지금 하는 말로 봐서는 살인을 생각하는 거 일수도 있을거 같은데....

1이 되기전에 너네들 다 처치할거야 같은건가?;



234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18:18.60 ID:QnJc8FE7Ch2 

경찰에게 메일 보여주고 상황설명해봐.



235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20:02.53 ID:wLRK9LYoztI 

>>230

비싼거 요구해서 화난거라기 보단 친구C에겐 원래 공격하겠다라는 편지가 왔었고,

스토커가 준 선물을 내가 줬다고 뻥쳤으니 화낼만 하다고 생각해.

화나라고 한거지만



236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21:42.21 ID:wLRK9LYoztI 

여기서 내가 하나 알아낸게 있다면


스토커 메일주소.



237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22:18.89 ID:7wexX7mHbHg 

킁....

이 스토커씨 마냥 가지고 놀 사람은 아니다....

위험한 사람이야.....






.....한우로 친근감을 느끼면 안돼...



238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23:51.05 ID:wLRK9LYoztI 

똑같이 협박메일 보내고 있어.

>>231에 있는 모든 링크를 저 놈 메일로 보내줄거야.



239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24:14.56 ID:v5KonYL1+S+ 

>>235

그런가.하기야 자기가 돈들여준걸 딴놈이줬다고하면..

어쨌든 스레주에게는 아무일없는거야?



240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25:12.31 ID:QnJc8FE7Ch2 

>>233

스레디키 쇼크사이트 주소 모아놓은 거야. 모은 주소 클릭만 하지 않으면 돼.


>>236

그거, 증거가 될 수 있어. 화장품 상자에도 지문이 있을 수도 있고



241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27:36.04 ID:wLRK9LYoztI 

>>239

응 나한텐 아무 문제도 없어. 우리집은 비어있을 일이 없어서 그런가..

>>240

일단 올라가서 확인해 볼 생각인데.. 지문이라함은 이미 내 친구의 지문이

덕지덕지... 다른사람도 덕지덕지.. 할거같고. 지문을 안 묻혔다면

포장한 매장 직원만 의심사게 되니까.



242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28:01.68 ID:QnJc8FE7Ch2 

지금 뭐라고 협박하고 있어? 혹시나 하지만, 부계 아이디가 있다면

그쪽을 쓰는 게 좋아.



243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28:27.35 ID:QnJc8FE7Ch2 

>>242 아니 이건 취소. 이미 메일주소를 아니까 보냈겠지.



244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29:13.16 ID:wLRK9LYoztI 

이 스토커는 사실 나한테 샤바샤바만 잘했어도 내가 친구랑 다리를 놔줬을텐데

날 적으로 돌린이상 절대 용서 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여버릴거얔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들은 날 되게.. 의지해서.... 이상하게.. 남자 사귀지마! 하면 진짜 안사귀는 애들 뿐인데

상대 잘못 골랐음..



245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30:20.37 ID:7wexX7mHbHg 

>>241

킁..골때리는 놈이다..



246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30:28.82 ID:wLRK9LYoztI 

>>242

오토돌려서 폭탄메일^ㅇ^...

내용은 온갖 욕. >>244 내용처럼 '니가 나한테 잘만 했어도 난 행복하게 살아라고 했을텐데

개자식아 그런거 없다 죽어버려. 아니 죽여버릴거야ㅗㅗㅗㅗ; 같은 내용.



247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31:05.60 ID:7wexX7mHbHg 

>>246

초딩이냐;;;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48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31:37.25 ID:QnJc8FE7Ch2 

정중하게 써라. 혹시나 수사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네가 불리하게 될 수도 있어.



249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33:35.53 ID:X64iGqOdHSs 

지금 봤는데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커 화장품만 하면 모에한데 대체 왜 그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250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34:40.33 ID:7wexX7mHbHg 

>>249

현실은 시궁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얌전한 놈이면 바보판에 갈 수도 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35:34.67 ID:X64iGqOdHSs 

잠깐, 도데체 스레주랑 스레주 친구 나이가 몇이야?



252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35:34.98 ID:QnJc8FE7Ch2 

그러고보면 그 화장품, 정식으로 산 걸까? 제품에 고유코드가 붙어 있는 거 알지?

바코드라던가도 있고 말야. 요즘에는 신발 밑창만 보고도 그게 어디서 생산되어서 어느 루트로 왔는지

알 수가 있대. 그 바코드를 따라 추적해가는 거야.


그러면 매장이 나오겠고, 매장에는 CCTV가 있을테고, 화장품 등 명품을 취급하는 곳이면 더더욱이 카운터나

비싼 제품 있는 데는 설치해두겠고, 매장직원은 매장 안을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정리하고 판매하니까 찍히면

알리바이가 되고, 그것을 사간 남자가 찍혔다면? 만약 절도라면 그것대로 절도죄로 구속해 넣을 수 있다구.



253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36:24.18 ID:7wexX7mHbHg 

>>252

인터넷주문일 수도 있지않아?



254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37:11.36 ID:wLRK9LYoztI 

>>247

웃자고 저렇게 쓴거지만 존댓말하고 있어.

>>248

저 쪽부터 정중하지 않다보니... 내가 너무 다혈질이라서 그런가보다;

>>249

이대로 주욱 귀여우면 내 맘이 바뀌었을지도 모르는데..



255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38:56.98 ID:QnJc8FE7Ch2 

>>253 인터넷이라면 판매자가 있겠지. 개인판매자든, 쇼핑몰이든.

개인판매자라면 어떻게든 한 통도 연락을 안 하고는 물건 살 수 없어. 

아무래도 계좌번호라던지 그런 것도 있고 하니 알려줘야 하니까.


그리고 쇼핑몰이라면 쇼핑몰대로 추적해 나갈 수 있어. 오히려 쇼핑몰이라면

"회원가입" 절차가 있어야 하잖아. 그러니 그 과정에서 최소한의 신상은 들어가게 돼.



256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39:32.58 ID:wLRK9LYoztI 

>>250

바보판가고 끝났다면 좋았을텐데..

>>251

둘 다 대학생이야. 난 휴학했지만..

>>252

응 일단 그것도 주말에 올라가서 확인해봐야지. 나랑 얘가 너무; 거리가 먼 곳에

있어서 참 골치다..



257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41:26.91 ID:X64iGqOdHSs 

>>251

대학생이라니!!

어른이라니!!


자취방에 산다고 하지 않았어?

옮길 수 없는건가?



258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44:11.32 ID:QnJc8FE7Ch2 

"친구 A에게, 네가 한 짓을 전부 설명할 거야. 네가 어떻게 전화를 듣는 지는 모르겠는데,

나와 A는 네가 모르는 연락수단을 가지고 있어." 하고 협박해보면 어때? 물론 A에게 말하진 않고.

이름하여 공갈협박.


>>257 옮긴다 해도 어떻게든 알아내서 다시 올 것 같은데.



259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44:14.36 ID:wLRK9LYoztI 

>>257

얘네 오빠도 같은지방에서 자취하는데; 둘이 다니는 대학이 달라서 따로

자취하거든;; 너무 부담될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오빠랑 같이살면

좋을거 같은데... 과도 나름 비슷하고..



260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44:53.92 ID:wLRK9LYoztI 

>>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럭키

보낸다.



261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46:20.03 ID:wLRK9LYoztI 

얘가 친구A를 나름 끔찍히 아끼는거 같으니...

이런식으로 갈까?

- 지금이라도 나와 친구C에 대한 해코지를 그만두면 친구A에 어울리는 남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

그리고 등골 휘어먹기.



262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47:11.87 ID:wLRK9LYoztI 

이 놈이 생각보다 위험하듯 생각보다 병신같아서 될거같기도 하는데...

실제로 화장품이나 먹는거나 내가 제시한거고

얜 알고 떡밥 물었으니까...................



263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48:01.62 ID:QnJc8FE7Ch2 

의외로 대담한 행동력을 가진 놈들이 약점에는 소심해지지.

"그 화장품, 저에게 이런 짓을 한 당신이 보내줬다고 하면 과연 기쁘게 사용할 것 같나요?" 라던가

"그 독,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대로 A에게 보여줄 거에요. 너에게 물량공세를 한 그 남자가,

나에겐 이런 걸 보냈다고." 라던가.



264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49:57.19 ID:QnJc8FE7Ch2 

>>261 그것도 괜찮은데, 그러면 언젠가는 A가 곤란하게 될 것 같아.



265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50:58.24 ID:wLRK9LYoztI 

>>263

이야 머리좋다.. 나 처럼 무대뽀로 밀고 나가지 않는게 정말 멋지다.

차근차근 지금 워드에 정리하고 있어.



266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52:03.99 ID:wLRK9LYoztI 

ㅇ..ㅏ 그러고보니 좀 있으면 친구A의 생일이다..



267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54:13.92 ID:7wexX7mHbHg 

>>266

폭탄 선물공세가 오겠구만;;;커다란 곰이나 뭐 그러.....

설마 상자안에 들어가서 대기타지는 않겠지..



268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54:54.06 ID:QnJc8FE7Ch2 

>>267 경찰 대기태우면 되는 건가. 농담이지만.



269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56:33.74 ID:QnJc8FE7Ch2 

>>265 아니, 오히려 아까부터 네 말에 태클 거는 것 같아 미안하다.

그리고 난 머리 그닥 안 좋아ㅋㅋㅋ



270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57:53.03 ID:wLRK9LYoztI 

>>267

야. 그건 내가 해야겠다.

>>268

내가 은팔찌를 차겠군.

>>269

아냐 괜찮아. 일리있어. 일단 상대의 반응을 기다리는데 이자식 지 할 말만 하고 쌩깐다



271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1:59:29.27 ID:7wexX7mHbHg 

>>270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스레주가 친구 생일날 큰 박스안에 들어가서 뿅!하고 상자 뜯고 튀어나오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커도 기겁할 상황이지만(...)



272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01:48.22 ID:QnJc8FE7Ch2 

그러고 보니, 혹시 그 독 버린 거 흔적이 남은 게 있을까?

나중에 스레에 합류했기 때문에 제기하지 못한 의문인데, 조금 걸리는 게 있다.


[예전에 피에 물을 부었을 시, 피가 물하고 분리되면서 서로 섞이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피라고 들었거든. 아마 혈액형의 문제 같지만.. 어쨌든 물을 사가지고 가서

상자안에 틀어부으니까 섞이지 않았다.]


...이게, 그 남자나 다른 이들의 피가 아닌 줄 어떻게 증명하는 거야? 내가 이해를 잘못한 건가?

그 남자가 낸 피라면 그걸로 조사해서 찾을 수 있겠고, 다른 이들의 피라면

해쳐서 난 것이든, 헌혈팩이든 어떻게든 찾을 수 있잖아.


이게 만약 해쳐서 난 피라면 그건 그것대로 심각한 문제고, 헌혈팩이라면

그걸 입수한 루트가 문제다.



273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02:54.14 ID:wLRK9LYoztI 

친구C의 연락이 왔다

"창문 다 갈아끼우는데 30만원 넘게 나왔다.. 이거 보상되냐?"

.......몰라임마



274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04:18.28 ID:7wexX7mHbHg 

>>273

30만;;;;우와..;;;

>>272

그러고보니...어떻게 입수한거지?혈청같은거 헌혈증 준다고 그냥 덥석 꺼내주는건 아닐텐데..?



275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06:56.41 ID:QnJc8FE7Ch2 

>>273 피해 보상금/합의금이 탐나면 그 남자를 잡는데 너도 협력하라구. 하고 답신해줘. 잡으면 확실히 그런 건 물어주게 되니까. 돈도 많은 것 같네 뭐



276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09:43.05 ID:QnJc8FE7Ch2 

>>274 내 말이 그 말. 그 스토커, 굉장히 위험한 놈 같다.


A에게 보이는 애정도, 차라리 집착이나 소유욕 쯤으로 보이는 건

내 착각인가? 집착이라면 A가 정말로 위험해.

사람을 돈으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놈으로 보이고, 

어찌어찌 이어진다 쳐도 결말이 안 좋을거야.



277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11:30.65 ID:wLRK9LYoztI 

>>272

그거 어딘가에 잘 묻어놨어. 집에 두고있을 수도 없고..;

캠프파이어한건 편지랑 친구에게 온 닭대가리 뿐이고.

닭대가리 보니까 닭피는 아닐까 생각도 해보긴 했는데..

그 사람 피가 섞이지 않는건 내가 알기론 피가 물보다 무거워서 물이랑 섞이면

가라앉게되는데 그 과정에서 가장 유전자가 비슷한 피끼리 먼저 섞이게되면서

피끼리 층이 분리된다고 들었거든. 나도 뭐 잘 모르고 내 눈 착각이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278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14:06.90 ID:wLRK9LYoztI 

아오; 집청소 하고 올게.

남 괴롭힐 돈 있으면 그걸로 사회봉사라고 할 것이지

사람 참 심란하게 만들고 있네..



279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16:02.43 ID:7wexX7mHbHg 

>>278

그런거 까지 생각할 빈 공간이 없을거야 머리가 2G도 안돼서..

근데 한밤중에 집청소?;;조용하게 하고 와 ㅇㅇ~



280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19:53.00 ID:QnJc8FE7Ch2 

자러 가기 전에 충고 몇 마디 남겨두고 갈게. 내일 와서 이 스레 또 지켜본다. 집청소하면서 생각을 좀 가라앉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침착해야 해.


일단 상대를 너무 몰아붙이지는 마라, 스레주.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어.

저주의 강도나 네 신변의 위협이 더 강화될 수도 있어. 최대한 정중하게,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줘라.

'너에 대해 A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고, 'A에게, 혹은 우리(스레주와 C)에게(만) 이러는 이유를 알려달라'고 물어보거나

'네가 얌전히 있으면, 대화할 자세가 되어있으면 A에게 너에 대해 부정적으로 알리지는 않겠다.'고 회유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스토커, 그 남자보다 스레주가 A를 더 오래 알고 지냈고,

그 남자보다는 스레주의 말을 A가 더 잘 들을 것이라는 걸 명시해줘. 사실이 그렇잖아?

대화가 안 통하면 너도 대화를 할 필요는 없어. 무조건 통신 기록이라던지, 증거물 전부 긁어모아 경찰에 넘겨버려.

통신은 메일이든 전화가 오든 최대한 정중하게 대해야 하는 것, 잊지 마라.

경찰이 우물쭈물하면 고독과 피 있지? 조금 꺼려지더라도 전부 쓸어담아다 눈앞에 들이밀어라. 좀 충격 요법을 써야

움직이더군. 조금 과격하지만, 상대가 공격하려는 기미가 있으면 먼저 선공하는 것이 전략의 법칙이다.




281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26:45.61 ID:wLRK9LYoztI 

동생들이.... 오늘 논다고 집을 개판으로 했어..

이제 남은건 동생들이 치울텐데...

>>280 레스가 전부 보이지 않아; 왜 이러지



282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28:43.24 ID:QnJc8FE7Ch2 

강조하는 것은, 그 남자에게 A가 약점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하란 것과,

항상 침착하란 것. 냉정을 잃으면 항상 일을 망치게 된다. 실수로 내뱉은 욕설 한 마디가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으니 정중하게. 속에서는 그 스토커를 갈아마셔도 시원찮겠지만

어쨌든 입으로는 정중한 말을 하라는 것. 그러고 보면 메일도 오고 집주소도 아니 전화번호 아는 건

문제도 아니겠네. 상황 보면 전화 올 것도 같은데, 그건 무조건 녹음. 위협할 만한 물건이 오면

무조건 상자에 보관해서 경찰로 가져가고. 시큰둥한 태도여도 그게 직장인 사람들이라,

이게 큰 사건으로 번질 기미가 보인다, 하면 잔소리 듣는 게 싫어서라도 얼마 정도는 도와줄 거다. 


직접적으로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 내일 꼭 보러 온다. 잘 되길 바래.




283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29:33.79 ID:QnJc8FE7Ch2 

...올린 나도 안 보였다가, 방금 보였다만.



284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30:29.18 ID:QnJc8FE7Ch2 

...레스가 이상하다, 보이던 게 갑자기 안 보여.

내 컴이 이상한 건가?



285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31:55.02 ID:QnJc8FE7Ch2 

조금 끊어서 올려본다. 중복이어도 양해해 줘.



286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32:49.61 ID:QnJc8FE7Ch2 

아니아니, 다시 보이는데. 뭐야 이거. 버그인가?

오늘 스레딕 서버도 불안정했고.



287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33:00.12 ID:7wexX7mHbHg 

...ㅇㅇ?;;

난 멀쩡한거 같은데?;;

280레스가 안보인다고?;



288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34:57.88 ID:QnJc8FE7Ch2 

>>280 >>287 자러 가기 전에 충고 몇 마디 남겨두고 갈게. 내일 와서 이 스레 또 지켜본다. 집청소하면서 생각을 좀 가라앉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침착해야 해.




289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35:02.20 ID:7wexX7mHbHg 

??????오늘 스레딕 이상하네;;

내가 단 레스 없어진거 같다..?;;



290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35:46.94 ID:QnJc8FE7Ch2 

이상하다. >>287로 링크를 걸었는데 >>286이 떠.

서버 오류인가;



291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36:21.30 ID:7wexX7mHbHg 

>>289

게시판 목록에선 보이는데 스레 들어오면 안보인다 헐;;



292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36:33.10 ID:QnJc8FE7Ch2 

>>290은 >>289가 뜨고, >>286은 >>285가 뜬다. 뭐야 이거ㅋㅋㅋ



293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37:34.07 ID:QnJc8FE7Ch2 

스레 들어와도 보여, 난. 그때그때 달라요냐.

...자러 가겠어. 스레주, 건투를 빌어! 내일 와서 또 지켜볼게.



294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38:27.86 ID:7wexX7mHbHg 

>>292

딴 스레에서 그러길래 에라이 뭐야 하고 말았는데...오늘 상태가 이상해서 그런갑다 ㅋ

아직 복구가 덜 됐나;;;;;



295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42:06.69 ID:7wexX7mHbHg 

음...나도 슬슬 잘 시간 다 되가고..스레주도 안보이고...

오늘은 더 보고할거도 없어보이니까 갈게!

내일도 기대할게~잘자!



296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43:50.07 ID:wLRK9LYoztI 

아 컴 다운됬었어... 미안해.

별다른 반응은 없는것 같아. 이 자식 내가 열심히 쓴 그 글을......



297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2:47:44.74 ID:wLRK9LYoztI 

나도 좀 자러 가볼까.. 새벽에 너무 늦게 잤어...ㅠㅠㅠㅠㅠ...

내일 뭐 보고 하러 오던가 할게! 너무 일찍가서 미안하고

모두 고맙고 이 자식 잡을때까지만 좀 더 도움부탁할게ㅠㅠㅠㅠㅠㅠㅠ



298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3:47:16.38 ID:m-of634ACswVc 

>>224

화장품은 나였어!!!ㅋㅋㅋㅋ

흥, 에스케이투를 못보내주는거 보니 그렇게 돈많지도 않은걸!



299 이름:이름없음 :2010/05/05(수) 23:53:49.32 ID:v5KonYL1+S+ 

>>298

음?어?ㅋㅋ명품과 화장품은 나였다구!아니이런걸로 왜ㅋㅋ

하긴 에스케이투 못보내주는건가..이녀석..



300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00:01:04.96 ID:m-RyrMX1D2B6o 

무튼 지금부터 명품및 기타등등을 검색가동한닼ㅋㅋㅋㅋㅋㅋ

기다려라, 스토커 ㅋㅋㅋㅋㅋㅋㅋ더이상은 돈많은척 할수없을거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돈으로 흥한자는 돈으로 망하리랔ㅋㅋㅋㅋㅋ



301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00:11:45.38 ID:vddY3Fi8+WI 

>>300

가라!너의 소망을 모두 이루고와!명품관!ㅋㅋㅋㅋㅋ



302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14:00:55.36 ID:BPUzlM8u+Zg 

QnJ... 레스주인데 어떻게 되어 가? ㅋㅋㅋ

여전히 등골 빼먹고 있는 건가!


스레주 하나 알려줄게.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여성주얼리 찾아서, 높은가격순으로 검색해봐.


18K 화이트 소중한 당신을 위한 명품 ST. 다이아 목걸이 R2219 

[KB/롯데/외환 6개월 무이자, 현대 10개월 무이자] 

12,800,000원 G마켓이 현재 최고 순위로군



303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14:04:00.55 ID:BPUzlM8u+Zg 

...아차, 그러고보니 꼭 여성주얼리일 필요는 없잖아?

전체>액세서리,시계>보석,귀금속 탑은


18k 화이트 5캐럿5부3리 천연루비 다이아 명품디자인 반지 R1880 

37,900,000원 옥션이로군...


등골 휘어봐라 스토커 자식. 하지만 조금은 현실적인 가격으로 가는 게 좋아.

만원대에서 몇십만원대. 백만원대가 넘어가면 아무래도 사려 들지 않을 것 같아.



304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17:01:47.06 ID:m-NEKl8WhkGXo 

그러고보니.....다들신발을 잊고있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내여자라면 명품백과 신발이지!!!!지미추정도면 되려나?ㅋㅋㅋㅋ



305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18:31:00.70 ID:2wXemafjtKw 

왜 이래요? 우리 스토커 돈 많아요.

적어도 강남권 집문서 정도는 줄수 있겠죠?

아니면 재개발 지역 땅문서 라든지



306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19:39:44.14 ID:MsrFiJr9xS+ 

결국 경찰에 신고했어.

시발 이 새끼 잡히면 죽는다.



307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20:16:09.35 ID:a9e+AcE+Wbw 

갱신갱신 무슨일이야



308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20:21:56.10 ID:ioPBSTq1mZE 

응?

스레주 무슨일이야?



309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20:50:23.03 ID:MsrFiJr9xS+ 

바빠서 빨리는 못 쓰고;;

친구C가 뺑소니 당했어. 별로 다친데는 없는데

문자로 '그 다음은 너' 라고 해서


참고로 물건은 그대로 친구A에게 왔어. "무슨 메이커인지 모르겠어."

라길래 그건 다른 친구들 돈모아서 산거고 최종 결정한건

내가 아니라서 모르겠다로 뻥쳐놨고;


어쨌든 수사중. 위의 어떤 레스주 말대로 바코드 번호같은건

친구A에게 이벤트 응모한다고 뻥치고 받아냈어.


그럼 나중에 올게..;



310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21:22:38.40 ID:NF90MMuIQEo 

엇?오늘은 일찍 왔었네?

으..결국 경찰인가...

그 다음은 너 라니 내일 스레주 몸 조심해라....

뺑소니면 호신도구따위론 도움이 안될텐데.....으...누가 머리좀 짜내봐!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으려나?;ㅁ;..



311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22:37:22.39 ID:MsrFiJr9xS+ 

친구C가 다친 김에 이번에 활약을 했는데, 차량번호를 기억해 뒀어..

차량은 일단 확인 되었다고 한다.

근데 증거가 부족한거 아니냔다..;

이 더러운 민중의 지팡이가.....................

뭐가 더 필요한데; 아오시바



312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23:01:20.63 ID:QIra+oWL39s 

무례한 자식이네...

스레주 힘내!



313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23:45:48.77 ID:MsrFiJr9xS+ 

민중의 지팡이 미안하다.

레알 겁나 유능하네.

결론

잡☆았☆다☆

썰은 내일 풀게! 난 지금 경찰서로 달려간다.



314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23:47:23.59 ID:vddY3Fi8+WI 

>>313

진짜?!!!!!!!!!우와아아아ㅏ아아!!!!!!!!!!!!!!!!!



315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23:48:00.17 ID:a9e+AcE+Wbw 

경찰 GJ

스레주 GJ



316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23:49:48.30 ID:gg2UwpVnyXo 

민중의 지팡이 GJ!



317 이름:이름없음 :2010/05/06(목) 23:52:52.83 ID:vKzYQa0hzxs 

민중의 지팡이 GJ22222!!!

스레주 만세!경찰만세!ㅋㅋㅋㅋㅋ

면상보고 한대 후려갈겨주고와!ㅋㅋㅋㅋㅋ



318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4:50:27.37 ID:DKjIf2S8EtI 

GJ! 잡혔다니 다행이다. 어서 썰 풀러 와ㅋㅋㅋ



319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5:45:26.59 ID:2F7Sfefg43w 

굉장히 기다리고 있다!



320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6:18:01.50 ID:RFpvt4dDYbU 

기대중ㅋㅋㅋㅋ



321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6:22:50.12 ID:2F7Sfefg43w 

빨리 스레주 와라-5시에 학원간다구 ㅠ



322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9:00:22.63 ID:rUxhq5dUq+c 

사람있어??

나 스레주.



323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9:05:29.75 ID:rUxhq5dUq+c 

없나보네.

아직 바빠서 나중에 와야할거같아.

저녁 늦게 다시 보자;



이름: : ID: 




325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9:05:31.41 ID:kofjTH1ftbk 

나있어!




326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9:05:32.84 ID:kofjTH1ftbk 

나있어!




327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9:05:37.40 ID:kofjTH1ftbk 

나있어!




328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9:06:36.38 ID:rUxhq5dUq+c 

>>325-327

어이! 무섭잖아ㅋㅋㅋㅋㅋ



329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9:15:31.07 ID:rUxhq5dUq+c 

어쨌든 사람이 있는거 같으니 대충 풀게. 머리가 복잡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그 놈은 잡혀서 취조 받고 있긴한데 문제가

1. 우리가 스토킹 당한 당사자가 아니다.

2. 당사자 및 가족들이 이 일에 대해 모른다.

3. 당사자는 피해를 입은게 없다.

그래서 지금 뺑소니 건으로만 잡아쳐넣었어.



330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9:24:37.52 ID:rUxhq5dUq+c 

근데 뺑소니 만으로는.. 친구C가 많이 다친 것도 아니고.. 팔다리 하나쯤

부러져줘야할텐데 얜 몸이 강철인가.. 멍들고 한거 밖에 없어.

게다가 초범이고.. 계획범죄에요! 했는데 캠프파이어 했다보니.....

증거를 막 갖다버리고 내가 미쳤었나봐.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게 일단

그 편지들을 사진으로 찍어놨었다는 거고, 얼마전에 파견구역(?)이 바뀐

의경 중 한명이 언니 친구라서 자기도 실사를 봤었는데 장난인줄 알았다고

대충 말 맞춰줘서 진지하게 듣는가 봐.



331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9:31:24.74 ID:rUxhq5dUq+c 

이 놈 신원은; 가해자 인권 운운해서 제대로 알아낸건 없는데

젊은 사람은 아냐. 20대후반에서 30대 중반의.. 나이 좀 있는 사람.

말하는 것도 다소곳(?)하고 제정신 박힌 지능인으로 보였어.


아 그리고 이놈 알리바이 공작 쩔어준다. 오늘도 친구집에 숫자카드가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스트헤븐 아이템도

왔다. 그게 뭐지는 자세히 안 물어봤지만 화장품인듯. 



332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9:35:05.89 ID:rUxhq5dUq+c 

어쨌든 경찰이 스토커는 아닌거 같은데요 라길래

"그럴리가 없어요! 퀵이라도 불렀겠죠 아 진짜 좀 찾아봐요 이렇게 풀어줬다가

저 아저씨가 제2의 김길태나 조두순되면 어쩌려구요ㅠㅠㅠㅠ" 했더니

경찰아저씨가 울지말라면서(아저씨.. 우는 연기했어요 미안해요..)

키보드 따닥 두드리니까 카드 내역서 나오는데 거기에 여러 물건들(비싼거)

우리가 통화한날 거하게 질렀고, 역시 무슨 퀵? 거기에 날짜 맞춰서 보내라고

했단다.



333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9:40:21.58 ID:rUxhq5dUq+c 

자세한 카드내역은 사생활 침해로 볼 수 없었어..


사실 영장이 안나왔는데.. 여기까지 찾을 수 있던 이유는

스토커 놈이 난 결백하니까 얼마든지! 라고 외쳐서 할 수 있는 건데..

너 경찰 우습게 봤어... 솔직히 여기까진 저 놈이 협조를 해주면 나도 찾지만..



334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19:42:48.75 ID:rUxhq5dUq+c 

어쨌든 진짜 나 나중에 올게!

더 풀것이 있길 빌어줘.



335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0:35:18.04 ID:b2hk8e5zukg 

정주행 완료했다 !! 

스레주랑 스레주 친구 화이팅이라는말밖에 할수없군 지금은



336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0:37:43.38 ID:zekQhhboE02 

우오오!했다가 김샜다..;ㅁ;...

그래도 뭔가 진행된게 있는거 같네!

몸 조심해서 다녀와!



337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1:03:45.84 ID:aRZxJ2ShSCg 

정주행끝났어 스레주! 스토커 잡길 바래!



338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1:52:19.86 ID:DKjIf2S8EtI 

이런이런, 스토커는 아직인가. 힘내라, 스레주.



339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19:04.93 ID:rUxhq5dUq+c 

내 스레가 어디갔나 했네.

링딩돋는 상황이 생겼어.



340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23:40.11 ID:rUxhq5dUq+c 

스토커 여기있으니까 안심하고 친구A에게 전화해서

"일요일날 뭐 먹을래??" 했더니 곧 생일이니까 케이크 사달라고 해서

오케이 하고 한참 후 전화가 와서

"케이크 까지 배달 한거야?ㅋㅋㅋ 빠르잖아"

.........뭐..?



341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23:47.50 ID:1l+D9VfmxcU 

>>339

뭔데?



342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24:25.77 ID:vvLqXGHCNfw 

?!



343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24:45.83 ID:1l+D9VfmxcU 

어엇?!



344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27:12.80 ID:vvLqXGHCNfw 

>>340

한사람이 아니라는건가



345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28:41.88 ID:1l+D9VfmxcU 

>>344

그런건가...!

스레주, 그 녀석이 맞다고 생각해?

그, 뺑소니!



346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28:51.77 ID:rUxhq5dUq+c 

"그건 너희 오빠가 아닐까?" 했더니 "오빠 군대 갔는데.."

아 갈 나이지; "아 우리 언니인가 보다 ^ㅇ^;; 아까 너 생일 곧이라고 했더니

챙겨줘야지 했거든. " "어 그래? 왠일이래.."

거짓말 하느라 혼났다... 근데 진짜 누구야;;;



347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28:53.22 ID:qKgmNeNXQc+ 

>>340

범인은 그 안에 있어!


친구A에 손가락 걸지



348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29:54.37 ID:rUxhq5dUq+c 

>>347

..........................친구 보고 집에서 나와서 다른 친구 집으로 피신하라고 할게.



349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31:15.68 ID:1l+D9VfmxcU 

>>348

스레주 화이팅...!

곧 잡았으면 좋겠다.



350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33:44.80 ID:rUxhq5dUq+c 

일단 서울에 있는 우리언니집으로 가라고 친구A에게 말했어.

"원래 집에서 축하해주려고 했는데 퇴근이 늦어질거 같아서

퀵 보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왔데. 같이 먹자고 오래." 식으로 보내고

언니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알았다고 남자친구 동행해서 데리고 있겠다고

했어.



351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36:36.41 ID:1l+D9VfmxcU 

스레주한테는 무슨 일 없고?



352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39:28.25 ID:rUxhq5dUq+c 

>>351

응. 나한텐 별일 없고.

친구C도 그냥 전치 2주 타박상이야. 뭐냐 진짜....



353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40:57.82 ID:1l+D9VfmxcU 

>>352

또 무슨 저주할까 겁난다...

위험하지 않도록 조심해!

스토커 자식 잡기를 기원할게...



354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41:30.14 ID:rUxhq5dUq+c 

>>345

늦게 봤네.

난 그 놈이 범인이라고 확신해. 친구 집으로 오는 물건을 미리

퀵에 맏겨놓으면 어느정도 의심에서 피할 수 있으니까



355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43:21.41 ID:1l+D9VfmxcU 

>>354

그녀석 어떻게 할 생각이야?



356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44:27.72 ID:rUxhq5dUq+c 

>>355

일단 민중의지팡이를 믿어본다......



357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49:27.99 ID:1l+D9VfmxcU 

>>356

민중의 지팡이라...

스레주는 그녀석 전에 한번이라도 본 적 있어?



358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51:35.69 ID:rUxhq5dUq+c 

>>357

응 봤어.

위에 적었을 텐데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쯤의 얼굴이라구.

나이 좀 있는 사람 이었어.



359 이름:이름없음 :2010/05/07(금) 23:53:06.28 ID:1l+D9VfmxcU 

>>358

조사하다가 만난 거 말고

친구랑 같이 있던 것 말이야.

막장이다, 그녀석.

친구가 알지 못하는 녀석이면.

이미 최악의 막장이지만.



360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00:11:44.45 ID:FrlLW3Kijug 

>>359

미안 전화가 와서..

일단 친구랑 같이있는건 못봤어. 친구는 다른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거든.



361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00:12:27.21 ID:FrlLW3Kijug 

>>360

말대로 전화가 왔어.

보석이래.

....망할



362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00:14:48.49 ID:pccsfiWHiaA 

>>361

...헐...



363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00:34:28.63 ID:OxXuvQ8+jdo 

>>361

그돈으로 한우를 사 망할 스토커야..

뭐야그럼 더 심해지는거아냐?;;



364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00:51:36.53 ID:FyDJxi2T+u6 

스레주 어디있어??



365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01:05:21.54 ID:s7GEoqRfC1A 

게임하다가 자기 전에 혹시 갱신 됐으려나 하고 왔는데...이 뭐..ㄱ-...

게다가 보석...이건 진짜 받으면 안되는 물품이잖아...

이 스토커 시키 진짜 미치겠네....골때린다..



366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01:25:06.02 ID:hhsf6RtoNf+ 

헐.. 골때림



367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09:14:27.57 ID:FrlLW3Kijug 

내가 말한 보석은.. 주얼리가 아니라

경찰에 잡혀있는거 풀리는 그 보석이야..

나 그 이야기 듣고 어제 심야버스타고 미친듯이 달려서

지금 언니집.. 친구는 지금 잔다. 친구집 수색하러 갔다올게.

아무래도 오늘 저녁이나 내일올거야..



368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09:16:14.68 ID:FrlLW3Kijug 

내가 버스타고 올라온 만큼 차 있는 그 놈도 올라왔을거라 생각하지만..

일단 뭐 언니집은 모를거고(숫자카드가 배달 안됬으니까.)

나 뒷문으로 나가서 돌아올때 최대한 빙빙돌아서 돌아와야겠어.

그 놈이 언니집 알게되면 큰일이니까



369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2:05:36.49 ID:s7GEoqRfC1A 

>>367

핫...보석이 그 보석이었어?;;;;오해해버렸다 ㅋ;;미안미안;;

몸 조심해...직접 만나는 만큼 확실한 범인잡이 방법은 또 없지만 그만큼 위험부담이 엄청커..

해코지 당할 수도 있으니까 첫째도 조심 둘째도 조심이다...파이팅!!!레스주들은 스레주 편이다!한우도 우리편!(?)



370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2:12:14.82 ID:zD0E8aJaVFM 

스레주 힘내라 !! 응원할게 !




371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2:51:55.68 ID:BQQViRBE0O6 

생각해봤는데,

스레주,잡은놈 혹시 돈주고 사서 대리로 시킨놈일 가능성은 없어?

100%확실하게 본 스토커야?이때까지 한짓봐서는 사람사서 저런짓 시킬수도

있을것같은데..



372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7:16:45.47 ID:FrlLW3Kijug 

나왔어.

생각보다 시간 별로 안 걸렸네;

내가 생각해도 미묘



373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7:17:23.03 ID:FrlLW3Kijug 

<<371

카드내역 조사를 해봤으니까

진짜 범인 맞는거 같아.............라고 해봤자 나도 알 수가 없으니.



374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7:23:00.41 ID:s7GEoqRfC1A 

오오!!타이밍 맞춰온 난 천재다!

근데 카드내역이 맞으면....맞지않아?왜..;ㅁ;...?;



375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7:29:38.14 ID:FrlLW3Kijug 

>>374

스토커는 같은 가족 중 한명이라거나..

뭐 그런걸 생각해봤어.



376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7:39:34.77 ID:FrlLW3Kijug 

컴퓨터가 많이 버벅대네;

집에 카메라가 5개고 도청기가 8개.. 휴대폰에 있는거 까지 합하면 9개네.

집에 또 이상한 택배가 왔다길래 경찰서로 바로 보내라고 했어.

내용이 궁금하다.



377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7:42:33.18 ID:IQm+Mf7Izvg 

헐ㅋ....

또 택배라니



378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7:42:54.63 ID:IQm+Mf7Izvg 

것보다 도청기가 8개에다 카메라가 5개라니 완전...



379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7:47:12.70 ID:FrlLW3Kijug 

이메일은 답장이 오지 않아. 가짜 주소였나보다;;

그리고 친구 집앞에 가니까 숫자카드가 그대로 있고

온 선물은 스카프인데 루이비통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돈을 월드비전에 투자하라고..



380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7:56:30.14 ID:FrlLW3Kijug 

의경인 언니친구에게서 문자가 왔다.

"저.. 도대체 뭐 하셨길래 이런게 택배로 와요?"

.......음...... 제가 스토커 보다 더 멋져서 그런가봐요



381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7:57:08.90 ID:hhsf6RtoNf+ 

ㅋㅋ 뭐가온거지 o-<-<



382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7:57:09.13 ID:jFdUL6hFc2A 

>>380

ㅋㅋㅋㅋㅋㅋ 근데 내용물이?



383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00:28.38 ID:FrlLW3Kijug 

>>380

뭐냐고 물어보니까 말하기 싫데.

다시 생각해도 더럽다고.

........고독보다 심한가..



384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04:57.04 ID:s7GEoqRfC1A 

>>383

또 저주물품 보낸거야?썩을 놈이..



385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06:48.11 ID:FrlLW3Kijug 

>>384

뭐냐고 추궁하니까 죽은지 몇일 된듯한 고양이...

고양이가 무슨죄라고...ㅜㅠㅠㅠㅠㅠㅠ...



386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07:04.58 ID:jFdUL6hFc2A 

헐 ㅠㅠㅠㅠㅠ 고양이 ㅠㅠㅠㅠㅠㅠㅠㅠ



387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07:06.91 ID:hhsf6RtoNf+ 

또 저주물품보냇나보내 에휴



388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07:29.27 ID:hhsf6RtoNf+ 

헝;;;; 


고양이 ;;



389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08:17.62 ID:i2+mToJ3jMc 

아이고ㅠㅠㅠㅠㅠㅠ고양이가..



390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09:52.07 ID:s7GEoqRfC1A 

...야...야옹아...용서못한다 스토커 개새..



391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10:56.46 ID:FrlLW3Kijug 

다시 그 놈 잡아온다고 하네. 고양이는 다른 경찰아저씨가 묻어줬데.

ㅜㅠㅠ.. 다행이다.



392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13:06.69 ID:s7GEoqRfC1A 

야옹이의 명복...

차에 치이거나 자연사 한 고양이를 주워온거면 몰라도 그 놈이 죽인거라면 진짜 때려야한다



393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34:25.78 ID:FrlLW3Kijug 

친구에게 이런저런 인상의 남자(스토커)를 아냐고 물어봤더니,

"내가 가는 서점에서 자주 마주치는 아저씨인가?"

........아는 사람?ㅋㅋㅋㅋㅋ????????

길다가 마주치는 아저씨랑 왜 이야기를 하냐고 물어봤더니

필요한 참고자료 잘 찾아줘서 한 두번이야기 해봤다고..

친구가 인상착의 설명해주는데 맞는거 같다.



394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35:56.78 ID:hhsf6RtoNf+ 

헐ㅋㅋㅋㅋㅋㅋ 서점 ㅋㅋ



395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36:30.13 ID:s7GEoqRfC1A 

>>393

허......허...........................

....말이 안나온다...어버버.....



396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36:31.90 ID:i2+mToJ3jMc 

...뭐야!?



397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38:32.97 ID:jFdUL6hFc2A 

서점아저씨였습니까 ㅋㅋㅋㅋㅋㅋ 헐ㅋㅋㅋㅋ



398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39:03.32 ID:i2+mToJ3jMc 

...뭐야!?



399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50:02.80 ID:FrlLW3Kijug 

아씨 모르겠다..

그 놈은 내가 사는 지역의 경찰서에 있고..

난 모처럼의 주말을 친구와 함께 보내고.. 저 놈을 처리해야겠어.



400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50:40.76 ID:xCiBRhy7J8+ 

잠깐만 서점 아저씨라곸ㅋㅋㅋㅋㅋㅋㅋ?



401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53:18.59 ID:s7GEoqRfC1A 

아나..서점 무서워지게...OTL...

책이나 팔라고 아저씨놈아..OTL...

근데 그 사람 진짜 직업이 서점에 있는 사람이면...문자같은건 어떻게 손 댄거지...?이거도 돈뿌린건가?...ㄷㄷ..



402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55:19.90 ID:xCiBRhy7J8+ 

아, 서점에서 가끔 마주치는 아저씨라는 거구나...

아우 서점에서 일하는 아저씬줄 알고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3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18:57:36.08 ID:s7GEoqRfC1A 

>>402

아 그런거였어?!

...다시 정독하고 와야겠다..OTL!!



404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20:56:55.60 ID:ggJ76uDtmRc 

아....고양이... 불쌍한 고양이가 죽었어ㅠㅠㅠ



405 이름:이름없음 :2010/05/08(토) 22:16:27.73 ID:BQQViRBE0O6 

>>393

ㅋㅋ서점아저씨라니!!그러지마라고요!


그런데 스레주,내가 아까 말한 다른사람일수도있다는거말이야,

꼭 그사람의 내역만보고 말할수없는것이..

돈을 통장으로 입급해주고 연락이라던가 줘서 사라고 시켰을수도있지않아?

아뭐 이미 마주쳐봤다니까 그건 아닌가.쩝.어쨌든 그렇다고.



406 이름:이름없음 :2010/05/09(일) 13:17:33.20 ID:dRavdTDLBFU 

갱신



407 이름:이름없음 :2010/05/09(일) 13:18:35.24 ID:USbjDo+t+hs 

>>406 놀랬다..ㅠㅠ...스레주 온 줄알았네...ㅠㅠㅠ..



408 이름:이름없음 :2010/05/09(일) 16:15:00.20 ID:eT1rTDxmI2+ 

으잌!! 우리 고양이가!!



409 이름:이름없음 :2010/05/09(일) 22:31:45.26 ID:Nij1nz9pRqQ 

rt



410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12:25:31.92 ID:bU3j75jVj3M 

고퀄스레 갱신!



411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14:11:22.47 ID:aC9Y60lLo4c 

갱신.... 근데 이거 끝났나



412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19:03:18.17 ID:LAZ0bmEu4U2 

설마 끝난거야? 스레주 와주세요 ㅠㅠ!!



413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19:55:27.79 ID:Z61FO+Cg5t2 

갱신...정주행완료,

무섭다솔직히.



414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16:39.36 ID:2QE7nj+5BR2 

나 찾아?



415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18:32.11 ID:+kNpmcgHGr6 

>>414


스레주 ?



416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20:02.94 ID:2QE7nj+5BR2 

>>399

에 적었다시피 놀다 온다고 했잖아 ㅋㅋ

날 너무 찾아서 미안해지네ㅋㅋ



417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21:24.44 ID:Z61FO+Cg5t2 

>>416

어떻게된일 있어?



418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23:33.64 ID:MSFxy7ccmuk 

스레주 새로생긴일 없어??



419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25:34.62 ID:2QE7nj+5BR2 

어 관련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말해볼까?



420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28:20.58 ID:Z61FO+Cg5t2 

>>419

말해주면 고맙겠어,



421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31:07.74 ID:2QE7nj+5BR2 

첫번째. 집에 도둑이 들었어.

내가 새벽에 집에 들어갔는데 거실에 이상한 사람이 있는거야.

아빠보다 키는 작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돌 던졌거든 명중 했는데

그 도둑이 튀었어.

집에 뭐 없어진건 없어!



422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32:27.73 ID:2QE7nj+5BR2 

두번째. 친구C의 여자친구가 가출했데.

연락 두절. 마지막 문자로 힘들어서 안돼겠어. 라고..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다.



423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33:26.34 ID:2QE7nj+5BR2 

새번째. 동네에 외국인.. 중국인이나 베트남 사람 같이 생긴 사람이

급증가......................


뭐 요즘 다 이런가..?



424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34:31.01 ID:2QE7nj+5BR2 

그 외에 별다른건 없어.

사실 이게 전부다 사주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는 했는데 말야...


아! 문자내용 어떻게 알아 냈는지 알게되었어 이건 큰 수확이야!



425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36:12.89 ID:2QE7nj+5BR2 

친구A가 문자내용 받으면 그거 읽으면서 중얼 거리고 문자 보낼때

예를 들어 '오늘 뭐했어?'를 문자로 친다 치자,

그럼 "오..늘.. 뭐.. 했..어.. 확인!" 하면서 읽는 버릇이 생긴거야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없던 버릇이!!!



426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39:14.66 ID:pgDstaeVWvw 

갱신...뒷이야기가 궁금하다.



427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39:46.93 ID:Z61FO+Cg5t2 

헤에- 일단은 무사해서 다행이지만 

첫번째가 많이 걸리긴한다...



428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39:55.21 ID:pgDstaeVWvw 

>>426 

어라..여기가 아니구나,잘못올렸나봐 미안ㅠㅠㅠ



429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40:49.49 ID:Fov19W+KEOg 

>>425

오오 그건 상당히!!



430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41:21.85 ID:2QE7nj+5BR2 

아 이거 지금 인터넷 나가서 옆집회선 들고와서 하는데

왜 자꾸 꺼지는지 몰라..



431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43:05.80 ID:2QE7nj+5BR2 

>>427

이 일대에 도둑이 좀 자주 와서 별로 그렇게 신경을 안 쓰고 있어.

내가 이상한가..



432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45:16.41 ID:2QE7nj+5BR2 

>>429

친구에게 입 다물고 문자를 하도록 세뇌 및 교육 시키고 왔어ㅋㅋㅋ



433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48:56.74 ID:2QE7nj+5BR2 

아 그리고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나한테 접근불가를 내릴 수는 있는데

친구에겐 내릴 수가 없다고 한다... orz.....

형도 벌금형으로 끝이고..



434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49:41.75 ID:Z61FO+Cg5t2 

>>431

그거 위험한거야냐?!



435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49:55.23 ID:2QE7nj+5BR2 

방금 들었는데 엄마가 경찰서에서 왔데.

다녀온다...



436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51:42.66 ID:2QE7nj+5BR2 

쳐놓고 보니 말이 이상한데

경철이 방금 왔었는데 엄마가 나 없는 줄 알고

돌려보냈데.

내가 직접 가야 하는군.. 다녀올게



437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53:37.25 ID:2QE7nj+5BR2 

가기전에! >>434! 자주라고 해봤자 일년에 두 세번이고

내가 인터넷 끌어다 쓰고 있는 옆집이 밤 늦게까지

일한다나 뭐라나 거기서 밖에 이상한 소리들리면 신고해서

괜찮아. 그럼 정말 다녀올게!



438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55:13.67 ID:Z61FO+Cg5t2 

...>>437

조심해...나, 기도할께 



439 이름:이름없음 :2010/05/10(월) 20:58:38.80 ID:Fov19W+KEOg 

무사해라 스레주!



440 이름:이름없음 :2010/05/11(화) 13:12:19.37 ID:JtWjE+WwQUo 

왜 자꾸 내려가는거야! 갱신!



441 이름:이름없음 :2010/05/11(화) 15:04:35.12 ID:YXViFQAUHjs 

...스레주 안온건가..?



442 이름:이름없음 :2010/05/11(화) 16:20:34.99 ID:JPkTjGNgp+U 

아;;어제 뭘 잊어버린거 같다 했더니 스레딕 오는걸 까먹은거구나;

스레주한테는 피해 못가게 됐으니까 좋다쳐도..친구 스토킹한거는 안쳐주나보네?;ㅁ;?

하는김에 숫자카드 이야기 물어봤으면 좋았을텐데....오늘 저녁에 기억나면 다시 들를게!



443 이름:이름없음 :2010/05/11(화) 16:26:49.78 ID:lj7jd+YYiLM 

스레주, 무사하길 기원할게!



444 이름:이름없음 :2010/05/11(화) 21:10:09.55 ID:330XeVaR8n2 

뭐야 이 스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 끝

중간에 명품 사라고 한것 때문에 뿜었닼ㅋㅋㅋㅋㅋ역시 스레딕 퀄리티★



445 이름:이름없음 :2010/05/11(화) 22:31:31.27 ID:JPkTjGNgp+U 

...;ㅁ;...저녁이라 자기전에 왔는데..안왔구나 스레주....

내일 학교 끝나고 들러야겠네..ㅠ...



446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14:25:27.78 ID:RRxMhAW7aYc 

갱신



447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18:15:52.85 ID:GHFbhwAl9fQ 

미안해ㅠㅠㅠ 집에 인터넷이 끊겼어ㅜㅜ

지금 사람있어?



448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18:17:17.97 ID:uVC6NsWD2SU 

있어!!!!



449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18:21:36.19 ID:GHFbhwAl9fQ 

아 다행이다.

일단 여긴 우리집이 아니라서 오랫 동안 못있으니까..

최대한 빨리 풀게. 어디까지 풀었지?



450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18:22:43.10 ID:uVC6NsWD2SU 

경찰서 갔다오는거까지 아니던가?



451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18:27:41.89 ID:GHFbhwAl9fQ 

아아 그렇구나. 경찰서.

월요일이었지? 경찰서에 갔어. 가서 담당하는 아저씨한테

누가 저 찾아왔던데요.라고 하니까

"네? 아무도 안 찾아갔었는데요??"

..뭐라구요..?



452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18:29:32.67 ID:MOwpJNph8ik 

스레주는 이름좀 적어주지 ㅜ



453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18:32:03.21 ID:GHFbhwAl9fQ 

"어머니께서 누가 찾아왔다고 하던데.."

라니까 "아 잠시만요 김순경. 이 아가씨 집에 누가 찾아갔어요?"

라면서 주변에 물어보니까 전부다 아니오 였어.

혹시나 해서 "저 그 제 친구 스토커는 어디갔어요?" 라니까

"조사할 때만 서에 오고 한 동안 이 주변에서 벗어나지 말라고 했는데..."

라면서 말을 흐리시더니 엄마한테 이쪽으로 오라고 했데.



454 이름:스레주 :2010/05/12(수) 18:32:43.73 ID:GHFbhwAl9fQ 

>>452

미안미안 이제부터 달게.



455 이름:스레주 :2010/05/12(수) 18:32:46.00 ID:GHFbhwAl9fQ 

>>452

미안미안 이제부터 달게.



456 이름:스레주 :2010/05/12(수) 18:34:32.59 ID:GHFbhwAl9fQ 

했데가 아니라 했어야.

안경이 없으니 눈이 좀 침침하네. 어쨌든 계속 해서

엄마가 경찰서에 와서 스토커 사진을 보여주면서

"혹시 이런 사람이 경찰이라고 하던가요?"

엄마의 대답 "네."

......나 있었으면 나 찔러죽이고 집에 불낼 기세였군..?



457 이름:스레주 :2010/05/12(수) 18:36:10.45 ID:GHFbhwAl9fQ 

어쨌든 사칭죄인가? 그거랑 접근금지령 어긴걸로

그 놈의 죄목은 더 해졌어.

이거 덕에 진짜 수색영장이랑 체포영장이 나왔다.



458 이름:스레주 :2010/05/12(수) 18:38:52.55 ID:GHFbhwAl9fQ 

그래도 이건 나 때문에 받는 죄목이니까..

친구에게도 접근 금지령을 먹여줘야 하니까.. 하고

어떻게 안될까 하다가.. 생각난게 도청기랑 몰래카메라.

언니에게 휴지통 안비웠으면 당장 화물로 보내달라고 했어.

그래야 다음날 아침에 확인 되니까.

그리고 엄마랑 나는 그날 이모집에서 자야했어.



459 이름:스레주 :2010/05/12(수) 18:42:33.07 ID:GHFbhwAl9fQ 

새벽에 이모집에서 자는데 자꾸 전화가 오는거야.

아 뭐야 하면서 전화를 받았더니 옆집아가씨네. 사이렌 소리도 들리는거 같았어

옆집 아가씨가 하는 말이 가관이었지.

"도둑 신고 했어요. 지금 경찰에 잡혔는데 경찰이 아무래도 그쪽이 와야할거

같다는데요. 제 생각이지만 저번에 말한 스토커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460 이름:스레주 :2010/05/12(수) 18:44:27.14 ID:GHFbhwAl9fQ 

아 이런; 나 이제 가봐야 할거같아..

나중에 올 수 있으면 오고 안돼면 내일 썰풀게

정말 미안해



461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0:22:06.24 ID:JGllzI3MEj6 

...다시갱신,



462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1:10:17.08 ID:w6XHJ9AasDw 

갱신 !! 스레주 돌아와줘 ㅠㅠ



463 이름:스레주 :2010/05/12(수) 21:30:10.44 ID:GHFbhwAl9fQ 

너희들 내가 있을 때는 조용하면서

없을때만 찾는거 아냐... 라는 음모론을 좀 생각해봤어.



464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1:34:10.94 ID:w6XHJ9AasDw 

오 스레주 컴백한건가!?



465 이름:스레주 :2010/05/12(수) 21:36:08.39 ID:GHFbhwAl9fQ 

어쨌든 이어서,

전화를 받고 이모집에서 나와서 경찰서로 갔어.

이모집이 친구C집이랑 가까워서 전화해서 오토바이를 빌려갔어.

가보니까 보이는 검은 옷 차림에 목에 상처가 있는 스토커를 봤지.

목의 상처는 내가 던진 돌에 맞아서 생겼던거 같아. 그러니까.. 일요일 저녁에.



466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1:38:36.15 ID:GHFbhwAl9fQ 

너무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오더라구ㅋㅋㅋㅋㅋㅋㅋ

뭐하러 우리집을 뒤지러 왔냐니까 졸업앨범을 가지러 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찾아도 안 나와서 집의 모뎀을 ^^ 부수고 갔다고

이쯤되면 알겠지만 내가 인터넷이 안돼는 이유가 이 놈 때문이야.



467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1:38:55.60 ID:GHFbhwAl9fQ 

>>464

컴백했지만 역시 오래는 못있어..



468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1:41:10.27 ID:w6XHJ9AasDw 

스토커 뭐얔ㅋㅋㅋㅋㅋ 퀄리티갘ㅋㅋㅋㅋㅋ 근데 스레주 괜찮아? 진짜 대단하다. 나같으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스레하는것도) 



469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1:41:36.45 ID:w6XHJ9AasDw 

근데 대체 진짜 스레주 집이나 번호나 문자내용이나 이런건 ...... 게다가 고독이라니 ..



470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1:41:42.69 ID:be98H00WWss 

>>467

음모론을 부숴주지!여기 내가있다!



471 이름:스레주 :2010/05/12(수) 21:44:32.96 ID:GHFbhwAl9fQ 

듣고 기가 차서

"아저씨, 자택침입죄랑 기물파손죄 추가된거 알죠? 제대로 고소 할테니까 그리 아세요.

어긴게 몇개야? 감옥가서 몇년 썩어있다 나오세요."

라고 했더니 또 일어나서 날 죽일듯이 달려오는거야. 난 그때 너무 짜증나있는

상태여서 이새끼잘됬다하고 그 자리서 엎어치기했더니 그 뒤로 입다물고 있더라구.



472 이름:스레주 :2010/05/12(수) 21:47:34.09 ID:GHFbhwAl9fQ 

>>468

이번 경우는 내 친구의 경우지만 나만해도 스토킹을 3번 당했거든.

>>469

이건 나도 모르겠다;;; 아직 자세히 조사를 안해서;; 이제 수색영장 나왔으니까..

나중에 알 수 있겠지

>>470

헉 고마워!!!



473 이름:스레주 :2010/05/12(수) 21:51:39.42 ID:GHFbhwAl9fQ 

취조는 계속되지만 난 새벽에 불려나온 상태여서 계속 졸고 있으니까

경찰 아저씨가 내일 이야기 하자고 날 이모집으로 데려다 줬어.

오토바이는 경찰서에 두고갔지만... 친구C가 별로 신경을 안썼기에

한동안 빌리기로 했어. 어쨌든 자고 일어나서 화물회사로 가서 도청기랑

몰래카메라를 들고 다시 경찰서로 직행. 그때의 스토커 얼굴을 봣어야 했는데^^



474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1:56:10.80 ID:GHFbhwAl9fQ 

사실 이외에 이렇다할 썰이 없다...

아 친구 집으로 가는 물건은 여전히 배달되는데

뭐뭐 왔는지나 말해줄까?



475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1:56:55.63 ID:w6XHJ9AasDw 

오 스토커 ㅋㅋㅋㅋ 근데 진짜 저정도로 한군데서 쭉 걸리면 .. 초범이면 몰라도 만약 경험 있으면 진짜 그냥 구속이랑 실형감인듯



476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1:57:23.91 ID:be98H00WWss 

>>474

ㅇㅇ!



477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1:58:01.91 ID:w6XHJ9AasDw 

말해줘말해줘! 뭐 왔는지 ㅋㅋ 근데 엎어치기라니 스레주 매력있다 ㅋㅋㅋㅋ



478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2:01:14.26 ID:12SalzqSjG2 

스레주 엎어치기 ㅋㅋㅋ 멋있다 ㅋㅋㅋㅋ



479 이름:스레주 :2010/05/12(수) 22:12:04.30 ID:GHFbhwAl9fQ 

으악 늦게 확인해서 미안해

사람 없나하고 다른데 보고 있었거든



480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2:13:42.07 ID:be98H00WWss 

>>479

괜찮아!그보다 어서 썰을!



481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2:14:01.13 ID:GHFbhwAl9fQ 

>>475

내 생각엔 2년 정돈 먹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477-478

잠자는 사자는 깨우지 맙시다.. 이러구..



482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2:19:22.44 ID:GHFbhwAl9fQ 

일요일에 버버리 코트 (70만원 상당)

월요일에 프라다 구두 (40만원 상당)

화요일에 크리스챤디올 립스틱 3개 (개당 3,4만하는 걸로 암)

오늘 지방시 파우더랑 볼터치.. (개당 5, 6만 하는걸로 암)

언니가 메이커 말해줬으니까 맞을걸



483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2:23:45.69 ID:w6XHJ9AasDw 

>>482

오 버버리 쩌네 스토커 뭐하는 놈이야 ㅋㅋㅋㅋㅋㅋ 알고봤더니 진짜 재벌2세의조카 아닌감 ㅋㅋㅋㅋㅋㅋㅋ그런놈이 참 ..



484 이름:스레주 :2010/05/12(수) 22:24:52.45 ID:GHFbhwAl9fQ 

아 난 이만 집으로 가야겠다..

2,3일 후에나 올거같은데

그때 보자!! 그때쯤 해결되있기를 바래줘..



485 이름:이름없음 :2010/05/12(수) 22:25:40.15 ID:w6XHJ9AasDw 

스레주 화이팅이야 힘내!!! 계속 스레 올려줘 !!



486 이름:이름없음 :2010/05/13(목) 01:54:59.71 ID:cdD4IWkiYVI 

잡힌건가!

아무튼 스레주 진짜 고생했다ㅠㅠㅠㅠ

감시카메라, 도청기땐 진짜 식겁했다ㅠㅠ 뭐하는새끼야ㅠㅠㅠ

무사히 해결하고 돌아오길 바라!



487 이름:이름없음 :2010/05/13(목) 23:09:16.71 ID:NVDKFXNrSyU 

갱신



488 이름:이름없음 :2010/05/14(금) 16:07:30.32 ID:8dqzBxphA5o 

요새 까먹고 있다가 간만에 들어왔다!!나 한우 레스주!ㅠㅠ!!!

스레주도 무사하고 딴 이유긴 하지만 잡혀가는거 같고 뜯을거도 잔뜩 뜯어낸거 보니(?!) 다행이다 ㅠㅠ!!!

자 쿨한 마무리를 기대하면서 갱신!!!!!



489 이름:스레주 :2010/05/14(금) 21:12:18.97 ID:mc99g6MLGqI 

법원까지 가게 되었다.. 덕분에 무진장 바쁘다...



490 이름:스레주 :2010/05/14(금) 21:25:30.57 ID:mc99g6MLGqI 

남자가 통신계열 쪽인게 아니라, 내 친구 휴대폰을 훔친;;; 거더라

지금 쓰기 전의 휴대폰. 3달전에 봤을때의 폰을 들고 있더라구.

경찰 아저씨가 찾은걸 보여줬었어. 직업은 무슨 회계사무소? 직원인데

이 아저씨가 돈이 많은게 아니라 뒤에서 돈 빼돌려서 착착 모아온거야

몇년 동안 모으던걸 내 친구에게 썼던 거고;;



491 이름:스레주 :2010/05/14(금) 21:27:43.65 ID:mc99g6MLGqI 

덕분에 회사 사람들도 알게되서 그 쪽도 고소 하고.

문제는 물건을 이미 구입한 단계인데다가 선물로 하는 형태라,

이미 받은거랑 미리 예약되어 있던 한달분은 회사 쪽에서 찾을 수는 없고

그 이후 거는 전부 다시 돌려받고.. 어쨌든 스토커는 제대로 썩게 될거야.



492 이름:스레주 :2010/05/14(금) 21:29:13.80 ID:mc99g6MLGqI 

난 그 놈을 스토커 쪽으로 고소를 했지만..

경찰 아저씨가 아무래도 그 고소는 치하하는게 좋다고 해서 그건 빼고

절도죄, 접근금지령어김, 기물파손죄, 무단침입, 협박...등등

쪽으로만 고소 ^ㅇ^

난 증인으로 참가해야해!



493 이름:스레주 :2010/05/14(금) 21:33:20.30 ID:mc99g6MLGqI 

증인 뿐이 아니라 할 일이 많구나...

어쨌든 대충 사건해결인가.. 법원가서 역전재판이 벌여지지 않는 이상

이 스레는 끝이라고 생각해.



494 이름:이름없음 :2010/05/14(금) 21:45:57.53 ID:2Rr0ffH9YKo 

그래도 범인 잡아서 정말다행이다 ㅠㅠ

스레주 그동안 수고했어!



495 이름:이름없음 :2010/05/14(금) 21:48:09.32 ID:IOVFGDVAGDU 

오늘처음 발견해서 다 읽었어ㅠㅠㅠ잡혔다니 진심으로 다행이다.



496 이름:이름없음 :2010/05/14(금) 22:34:42.12 ID:TQlmxhodjzw 

와웅 잘됐다!! 다행이야 ㅠㅠ 근데 왜 스토커 고소는 취하하는게 좋다고 한거야 ? 형이 적어서 그런가 ..



497 이름:이름없음 :2010/05/14(금) 22:35:41.02 ID:TQlmxhodjzw 

그리고 고독같은건 그럼 왜 했는지 혼자 한건지 요런거도 아직 모르는거야 ? 스레주 주소 안 방법이랑 말야 흠 .. 궁금하군 ㅠㅠ 



498 이름:이름없음 :2010/05/14(금) 22:37:34.24 ID:JttT20Gcx96 

다행이네...범인 잡혀서..



499 이름:이름없음 :2010/05/14(금) 22:54:34.05 ID:CDSv+k7PAjo 

해피엔딩인거같군!!



500 이름:이름없음 :2010/05/15(토) 11:49:01.47 ID:1DMge1wg5CY 

갱신



501 이름:이름없음 :2010/05/15(토) 12:57:54.99 ID:0kYNPcr0z++ 

갱신



502 이름:이름없음 :2010/05/15(토) 18:53:34.31 ID:KzxhvbDPxJM 

드...드디어 완결인가..!!초반부터 시작해서 소설로 끝나는 스레에 참여한건 처음이라 감동!ㅠㅠ...!!

스토커 망할 놈 잡아서 다행이다...!!



503 이름:이름없음 :2010/05/17(월) 12:52:28.77 ID:Obko7JwaTiI 

갱신



504 이름:이름없음 :2010/05/21(금) 21:51:18.62 ID:tDHJin3B0cw 

예전거 갱신해서 미안!

결과 보고 하러 왔어. 스토커는 감옥에 갔어!



505 이름:이름없음 :2010/05/21(금) 21:56:50.96 ID:tDHJin3B0cw 

아 그리고 고독에 관해서 질문했는데

인터넷에서 상대방을 겁주려면 어떻게 할까 하다가 저주겸

써먹었다고 하더라. 피는 친구C에게 보낸 닭피였다 orz 

사람피가 아니었어!

우리집 집주소는 알고보니까; 본가에도 이 자식이 침입한 적이 있는데

그때 졸업앨범을 봤다고 하더라.



506 이름:이름없음 :2010/05/22(토) 19:25:11.78 ID:WiFMiDcQLfM 

오늘 발견해서 다 읽어봤는데 스레주 대단한것같아!

수고했어! 이제 맘놓고 일상생활로 돌아갈수 있겠네!



507 이름:이름없음 :2010/05/23(일) 11:47:16.27 ID:6v5cTfYFf+6 

갱신 미안!

스레주 보고 보니까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어 ㅋ

스레주!축하해!!본가까지 털어서 스토킹하는 독한 놈은 감옥에서 좀 썩고 나와서 고생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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