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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녔던 병원의 의사가 큰 병원으로 가보래서 추천해준 병원에 다녀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래 기다리겠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진료 받음
진료 받기 전에 엑스레이를 또 찍는데 뭐 걍 손만 찍어가.... 팔꿈치는 안찍음
의사가 엑스레이 보더니 손에서는 이상이 안보인다 함
당연한거 아녀ㅠ 이 전 의사도 그렇게 말했는데
그래서 근전도 검사를 했다고 하니까 결과지가 있냬서 보여줌
아니 근데 의문이 드는게 접수할 때 직원분이 복사 인지 스캔을 한 건지 뭘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그건 의사한테 전송이 안 되는 건가...?
증상 설명도 데스크 직원한테 한 번 말하고 신경외과 앞에 서 계신 간호사분한테 또 말하고
엑스레이 찍어 주시는 분한테 또 말하고 의사한테 또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체외충격파 예약하러 가서도 증상을 또 말함ㅎ
처음 간 병원이니까 뭐...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전에 발 부러진 것 때문에 서울대 병원으로 의뢰해줘서 갔을 때는 이렇게 까지 많이 설명 할 필요는 없었던 게 기억나긴 했음..
아무튼 병원 의사가 체외충격파? 를 받아보라고 함
예약은 잡았는데 이거 해도 안 나아지면 수술해야 한다 함
일주일에 두 번정도 받는게 좋고 오늘은 예약이 꽉차서 월요일에 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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