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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 가장 먼저, 최초로 발달했다고 보는 곳이 메소포타미아 문명입니다. (BC 5,000~BC 4,000년 경)
주술적 치료와 경험적 치료가 의학에 적용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별의 운행 관찰을 통한 병의 진단(의학 점성술)과 예후 결정 및 외과시술, 배농법, 고양 제조법, 식물성 의약품 제조법, 상처 소독법, 전염병 환자 관리법 등의 치료법이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의학 지식이 새겨진 수메르, 바빌로니아, 아시리아인들의 의학 점토판이 약 1,000여 점 정도 전해 내려 오고 있습니다.
▲ 함무라비 법전의 상단부
의사와 수의사에 관한 법률이 함무라비법전 이라는 이름으로 성문화 되었습니다.
함무라비법전 에는 계급적 법제도, 신판, 동해보복형(탈리오의 법칙: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등 고대적 잔재가 남아 있지만, 농업 사회의 법 이외에 운송, 중개 등 상사규정까지 포함 되어 있습니다. 특히 사법 규정이 대부분이어서 절차적 규정이 굉장히 적은 점, 종교적 색채의 규정이 적은 점 등 고대 법 보다 진보된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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