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과거 한 때 스레딕이라는 사이트에 올라오던 글 들을 읽는 것이 지루했던 일상의 낙이었습니다.

학창시절 사용했던 외장하드의 자료 정리를 하던 중 굉장히 많은 양의 텍본을 발견하게 되어 기분이 굉장히 묘하네요.

어떻게 이걸 아직도 가지고 있나 신기하기도 하고, 그 때의 추억이 떠올라 웃기기도 하고...

그 이후론 스레딕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17년 11월 3일 오후 4:11)는 들어가지지 않는것 같네요.

그 중 레전드로 회자 되었던 스레들을 정리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괴담판과 오컬트판의 스레가 주를 이루게 될 것 같습니다.

스레딕이라는 사이트의 용어는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스레주 및 스레 진행 내용과 관련 없는 레스(갱신, 가속)는 지우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