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오컬트판

난 아직 쌩쌩하니까.

이릴 2017. 11. 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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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13:13.32 ID:HrRFpyp+SEU 

일제강점기 미스테리(라고생각하고있어)중에하나 이야기해줄까해.

거제도에있는 거제도에서 오래한 어르신들만 아는

금광(금광설이 제일 유력해. 근데 개인적조사로는 뭐하던곳인지 알수없어)

이하나있는데 그게 좀 대박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3년7개월을 조사하다 

포기한거거든



2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16:25.23 ID:HrRFpyp+SEU 

만약 거제도 사는사람이라면 혼자(난 인신매매의혹 만들기싫으니까)

한번 가보는것도 재미있을거야. 

참고로 난 거제도 토박이에다가 그문제의장소 바로 아랫집에살아서

어렷을때부터 자주 놀러댕겼다...

지금은 일땜에 딴지역에서 원룸잡고살고있지만.

한때는 거기에 미쳐서 정말 쉬지않고조사했었어.

조사하게된계기는 "건축무한육면각체의비밀"에나오는 일본군 비밀기지때문이지만.



3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16:55.88 ID:HrRFpyp+SEU 

하아...역시...혼자글쓰기네... 그래도 내가 질려서 나가기전까지는

계속 적어주지



4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21:32.70 ID:HrRFpyp+SEU 

우선 거제도사는녀석을위해 동네이름이랑 대략적인 위치 위주로 적어줄게.


버스나 차를타고 성포를가. 거기서 도로따라 쭉올라가면

보건소나오고 보건소바로위에 파출소하나있을거야.

거기서 도로따라 조금만더올라가면(파출소옆길로가지마) 계단식으로

민가들이있는 조금 좁은 길이하나 나올거야.

그길따라조금만들어가면 다쓰러져가는폐가(나어릴때거기 할머님한분살았는데

돌아가신후 폐가되었을걸)

있고 그맞은편에바로 계단있고 마단에 감나무있는집있을거야(그집이 내가 어릴때 

살던집이야)

거기서 더올라가면 작은동산이 보일거야 중간쯤에 텃밭있고 닭장도있어.

바뀌지만 않았다면



5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23:30.55 ID:HrRFpyp+SEU 

아무튼 그길따라좀더올라가면 성표교회(아마 이이름맞을거야)나오고.

그옆이 바로 동산의 정상이야

그동산으로가면 소나무가 사각형비스무리하게 자라고있고

그중앙에 콘크리트로만들어진 우물같은게있어.

그게바로 문제의장소야.



6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24:32.99 ID:rZMUyqnl9Wo 

보고있어



7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24:48.54 ID:PZy+vyOpNoU 

나 보고있어 ㅇㅇ



8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25:32.49 ID:HrRFpyp+SEU 

미안..성포교회다. 위에꺼오타야...

암튼 그게거기에왜있는지는 내가 이리저리 수소문해봤는데

(면사무소에는 기록도없고 안알려주더라...)

일제시대때 만든 금광이레. 근데 땅에서 진입하는길은 갈수가없어(이유는 난중에 설명)

내 개인적 추측으로는 광산이나 터널마다 으레있는 그런 환기구역할을하는것같아



9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28:37.40 ID:HrRFpyp+SEU 

문제는 그게 엄청 깊어. 고지대에서 아래바다쪽까지 쭈~~~욱 수직으로 뚫려있어.

한참 거기조사할때(고딩시절이야) 등산장비까지구해서

그 환기구멍같은곳안으로 내려가봤는데 로프가 모잘라...

로프로 내려갈수있는최대까지내려가서 손전등을 비춰도 끝이안보여..

근데 안에 박쥐살아서 깜놀했었어...히밤...



10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28:39.50 ID:PZy+vyOpNoU 

네이버 위성사진이나 구글어스로 위치찍어주면 안될까?

글만으로라면 나중에 바뀔경우 찾아가기 곤란해지니까.. 기회되면 가보고싶다



11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30:22.45 ID:HrRFpyp+SEU 

그래서 그쪽으로 진입하는건 포기하고 다시 동네에 고령이신 어르신들한테 이리저리

수소문했어 동산에있는 그곳이아니라 다른진입로는없는지.

그래서 나온정보가 

해방후에 우리나라에서 이장소를 탐색했는데

수십갈레길중에서 발견된출구(혹은입구)는 단 세군데밖에없데.



12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31:36.89 ID:HrRFpyp+SEU 

>>10 그장소는 절대 안사라져. 동산을포함.그아래쪽 즉 바닷속 지하까지 

깡그리 터뜨려서 없에지않는이상은 안없어져

그게 동네 반이상을 차지하는자리야



13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33:34.36 ID:HrRFpyp+SEU 

아무튼 그래서 환기구멍쪽은 일단 보류하고 지상에서의 진입로

즉 발견되었다는 출구를 찾아보기로했어.

여름에 잠수방비(조낸큰수경하고 오리발)도동원해서 찾아봤는데

내가찾은건 단두곳.

어르신들이말한출구(혹은입구)중 마지막세번째는 그이후 몇년이지난 지금도 못찾고있어



14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34:49.15 ID:PZy+vyOpNoU 

아니 가는길에 기준점같은거. 그런것들이 바뀌면 가다가 다른길로 새버릴수도 있지않나?



15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37:59.46 ID:HrRFpyp+SEU 

우선 첫번째발견한 입구는 어르신들의설명이랑 내기억들을 동원해서.

위치를맞춰봤는데 성포 앞바다쪽길따라 동네안으로들어가면.

수혐공판장이라고 건물하나있어 이건물바로앞바닷속에 조금큰 하수도같은데있는데

숨좀참고 안으로 쭈욱들어가면 갈래길이있고 거기서 왼쪽으로가면 

물이안차있어.어느지점부터 물이 서서히낮아지다가 그냥 터널처럼되

그안으로 약5분정도(내기억이맞다면)더들어가면 창살로겹겹이막힌장소가나오는데

그게 첫번째입구



16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39:01.50 ID:HrRFpyp+SEU 

>>14 알았어 일단 화장실다녀와서 위치검색해볼게 

그동안 사진올리는방법좀 알려줘. 나 이거한지얼마안되서 

자료올리는법을 몰라



17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51:54.22 ID:HrRFpyp+SEU 

>>14 이봐.. 네이버위성으로 위치찍고 그림저장했는데 

그림이 이상하게나오는데...

화면이 잘려서 저장되...;



18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57:17.81 ID:HrRFpyp+SEU 

안되겠다...ㅋ 네이버위성에서 거제도치고

사등면이라고 되어있는곳을 확대하면 파출소랑 민가보일거야.

지금 가조도랑 통하는다리만들고 동네 약간 업그레이드해서 

주변지형이>>14의말대로 조금 변형되었다. 

파출소쪽을 확대해서보면 파출소에서 직선거리에 주황지붕3개가 계단처럼있는거 

보일거야 거기서12시방향으로보면 교회옆에 도로있고 도로건너편에

길다랗게 땅이있는게보일거야. 그땅 끝부분에 초록색 나무로 뭉쳐진곳

작게보일건데 거기가 문제의 장소다.



19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59:28.78 ID:HrRFpyp+SEU 

위에적은 첫번째 입구의장소는 네이버위성>거제시사등면>해안도로따라.

거제수협건물 바로앞바다근처에있는 파란색 큰 지붕.

거기바로아래 바닷속에 입구가 있다. 



20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00:22.84 ID:HrRFpyp+SEU 

다들다시 자는거야 아니면 내가말한곳 검색하고있는거야...



21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06:25.17 ID:PTcTqYCMyZo 

보고있어 3년간 조사한 썰을 좀 더 풀어줄 수 이써?



22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11:14.69 ID:HrRFpyp+SEU 

첫번째입구 찾고 진입시도해볼라고했는데 장애요소도많고.

무엇보다 겹겹막힌창살을 자를만한 도구를 찾기힘들더라.운반도 문제고.

위에는 안적었는데 물이들어오면 그쪽 통로도 대략 가슴까지잠긴다.

그래서 포기하고 두번째 입구 찬기시작했는데

이건 어르신들도 지형을모르시더라고. 그당시 그분들이 기억하고계시던 지형이랑

최근 바뀌기전의 성포지형이랑은 차이 엄청났지...지금보다 더...



23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15:21.28 ID:HrRFpyp+SEU 

그거땜에 산이고 바다고 조금이라도 수상한곳이있다싶은곳 다뒤쳤는데

한 넉달은투자했던것 같다. 


그러다 우연히 민가들사이의 (지금 네이버위성에나오는 수협건물에서 아마

왼쪽길로가면 민가들이 밀집한곳이나오고숲같은게 비죽비죽 나온게있는데

거기어디쯤일거야.)한 사잇기을 발견하고 비집고들어가니까

암벽이라고해야하나? 바위절벽같은거 하나있고 

주위에 아무것도없이 그저 그바위절벽중앙에 무진장 두꺼워보이는 

철문이있고 큰쇠사슬로 9~15회정도감겨서 자물쇠로 봉해놨드라.

그거 열어볼려고 쇠톱가지고 톱질하다 동네아저씨한테 걸려서

싸대기크리...



24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16:41.28 ID:m-FffsaL23rMc 

미안; 지도찍어달라한 레스어다

밤에 검색해볼깨 일이생겨서:



25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22:25.54 ID:PTcTqYCMyZo 

근데 그 동네아저씨는 왜 그런걸까? 보통 동네사람이더라도 어느정도아는 사이인데 설령 그런 행위(사유재산 침입)를 하더라도 싸대기를 때리는건 좀 심하지않아? 


물론, 범법행위임은 맞지만 무언가 알고있는게아닐까? 본인의 소유지도 아닌데 그러기엔 너무 심한데?



26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22:34.34 ID:HrRFpyp+SEU 

이제 남은건 세번째입구인데 이건 그후 몇년이지난 지금도 못풀고있어.

그동안의 모든 자료를 모아서 계속 뒤져봐도 찾을수가없더라.

입구에대한 어떤 실마리도 찾을수없어.

애당초없었다고한다면 말이되겠는데 한명도아니고 거의 모든 어르신들이

세군대였다고하니까 틀릴이유가없잔어... 

근데 문제는 위치지명이 다틀려... 

설마하니 입구자리에 민가가 세워져있을리는없고.

생각난김에 지금도 그때 자료보면서 계속 머리굴리고

네이버위성보고하는데 위성사진은 내기억이랑 틀려서

애먹고있다... 

네이버가 이정도면 구글어스는 말다했다고생각해야지...



27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24:58.55 ID:HrRFpyp+SEU 

>>25 어째서인지는모르지만 그장소를아는어른들은 조금 민감하게반응하더라.

조사도중에 그냥 물어봤다는이유로 할아버지한테 맞은적도있어.


그리고 파출소소장이 바뀌었을수도있는데 소장도 좀 민감해


최근에(다리완공되기전)사진찍으로간적있었는데 그때 메모리카드압수당하고

서에가서 설교들었어.



28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31:35.64 ID:HrRFpyp+SEU 

지금 나에게 남은 과제는 아직 못찾은 세번째입구랑

이장소가 정확하게 뭘위한장소였는지 알아내는거...

여전히 할아버지,할머님들은 금광이라고말씀하시는데 

그런역할은 안했을거같아. 조금고지대에있는 동산이라 높기는한데.

일반산에비하면 턱없이 작잔어...

발견된출구는 세곳인데 그안의갈래길이 수십개였다는거도 좀 걸리고.

한곳만 잘못뚫어도 바닷물이 막들어올건데 어째서 그렇게 무모하게뚫었는가도 그렇고



29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33:12.82 ID:HrRFpyp+SEU 

그리고 학살에관해서도 알아보는중인데 내가 역사학자도아니고

가방끈이 긴것도아니라 애먹고있어.

어르신들중 몇몇분이 거제도에서도 학살이있었다고하는데.

국사나 근현대사에는 그런거 전혀 언급안되있잔아



30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36:24.24 ID:HrRFpyp+SEU 

지금도 겜방에서 자료다뒤지고있는데 아무것도 안나와...ㅋ

수백번도 더돌아다녔는데 어째서 세번째 입구가안나오는걸까.

그리고 정말 무엇을위해 만든곳일까...군수품저장고였을까?


군수품저장고라고 추측해보는이유는

두번째입구가 넓고 높았어. 지금으로따지면 군에서쓰는60트럭이한대씩 줄지어서

안전하게 들어갈수있을정도야.

쇠사슬도 엄청 크고 두꺼워. 항구에서 볼수있는 그런 쇠사글이야.



31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39:29.36 ID:HrRFpyp+SEU 

그리고 그 동산주변에 사각형모양으로있는 소나무중에한곳에서

예전에 어떤 할아버지한분이 목매달았었고

여러가지 이상한 사고들도있었어.



지금 그장소는 사람이못떨어지게 철조망으로 막아놓았는데.되게 허술해

혹시 재수없게떨어지면 진짜 말그대로 시체도 못건져.

전에 내려가봤을때는 내려가는중간중간에 암석같은게 여기저기 튀어나와있었거든..

즉 떨어지면 곱게못죽는다는거지...



32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39:39.94 ID:HrRFpyp+SEU 

그리고 그 동산주변에 사각형모양으로있는 소나무중에한곳에서

예전에 어떤 할아버지한분이 목매달았었고

여러가지 이상한 사고들도있었어.



지금 그장소는 사람이못떨어지게 철조망으로 막아놓았는데.되게 허술해

혹시 재수없게떨어지면 진짜 말그대로 시체도 못건져.

전에 내려가봤을때는 내려가는중간중간에 암석같은게 여기저기 튀어나와있었거든..

즉 떨어지면 곱게못죽는다는거지...



33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44:30.08 ID:HrRFpyp+SEU 

혹시 세번째입구 발견할수있는녀석이있거나 

그럴의사가있는녀석있으면 그동안 모아서 정리한거도 적어서 올려줄게.



34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49:28.16 ID:HrRFpyp+SEU 

나도슬슬 자야겠다. 난중에 일어나서 

다른정보라든가. 이야기해줄게



35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5:18:16.22 ID:aFhPM3EkJCw 

오 이거 재밌겠다. 갱신!



36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6:01:41.39 ID:UeSnZQvFz82 

1시에 잤단 말인가!


여튼 있다 다시보길 바래 스레주



37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1:50:43.42 ID:90AXscGE+iE 

나 스레주인데 잠시 자고 일본사이에 묻혀버렸네...

이상한 귀신이야기보다는 이런쪽이 더 흥미있지않나?



38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1:52:03.43 ID:zkdXIv6fPCQ 

스레주의 썰 듣고싶다ㅋㅋ 조사한게 많은 것같은데.. 



39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1:53:48.74 ID:+ySvtCZa14k 

반응 적다고 그만 쓰지 말고,

일단 아는 이야기 다 올려줘.

오전에도 줄겁게 읽었어.



40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1:55:39.60 ID:90AXscGE+iE 

본론으로 들어갈게 

난 그동안 세번째 입구를 찾을려고 정말 미친듯이 조사해봤는데

의심가는지역이 몇군대있어.

그중한곳은 아까 네이버위성으로 확인해보니까 다리가생겼더라.

그리고 그이외의 몇몇장소는 아직 건재한거같아



41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1:56:44.77 ID:zkdXIv6fPCQ 

맞아. 계속 새로고침 하면서 보고있다구 스레주! 썰이 궁금하닼!!



42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1:57:39.14 ID:90AXscGE+iE 

그중한곳이 내가 중학교때살았던 산이야.

네이버위성으로보면 파출소 뒤쪽으로 산이있는게보이고 

조금 희미하지만 무슨 지붕같은게 보일거야.

한마디로 그산꼭대기 전부가 3층계단형식의 밭이었고

2층쯤되는부분에내가살았어.



43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1:59:11.67 ID:xXGyz3Vfmeg 

음~ 의혹투성이구만



44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02:19.13 ID:90AXscGE+iE 

당시 밭의 꼭대기층에서 오른쪽으로가면 제너머가는길이있었고

그길을무시하고 산속으로난 거의보이지않는사잇길을따라가면

대나무숲과함께 주인이없는듯한 큰묘가있는데 그근처 어딘가일수도있다.

(예전 어르신들 몇분이 그근처에 무슨 건물이 있었다고 하던데..)



45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03:56.08 ID:xXGyz3Vfmeg 

그 두번째 입구라는곳, 조사해볼만 한데!

거제도 가본적은 있지만 이런것은 들어보지를 못했어



46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04:22.06 ID:90AXscGE+iE 

근데문제는 거기가 사유지더라고.

혹시나해서 몰레들어갔다가 주인한테 들켜서 욕엄청먹고 쫒겨났었다.

그래서 의심만 하고있는 지역이야.



47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05:13.94 ID:xXGyz3Vfmeg 

주인 없는 큰묘라...

신기하다.



48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05:34.74 ID:90AXscGE+iE 

>>45 가볼거라면 조심해,


그쪽길특징은(만약 지금도 바뀌지않았다면)

지렁이(혼무시같은거)양식하는 양식장이 길안쪽에있고

그안에서 더들어가면 바위같은것들이 보일거다



49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06:21.08 ID:90AXscGE+iE 

물론 그길의 초입까지는 전부 주택가다.


길의중간쯤에 위에말한 양식장이있고.


안쪽으로 더 걸어들어가면 나온다.



50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09:21.28 ID:90AXscGE+iE 

그리고 다시본론으로가서.

두번째 의심지역은 항도로가는도로상에위치한 도깨비골이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엔 그쪽에 가로등하나없었고

도로안쪽으로 대나무숲이 우거진곳이다.,

어르신들이 아직도 무서워하시는지역이고

예전엔 살인사건도 있었다나봐.



51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17:52.43 ID:+ySvtCZa14k 

특선 다큐멘터리를 보는 기분이네.

계속 얘기해 줘.



52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21:12.92 ID:90AXscGE+iE 

내가중점을둔건 왜 아직 어르신들이 거길 심하게 무서워하냐는거였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너희들 바다남자들이 얼마나거칠고 호탕한지알거야.

근데 그 산전수전다겪은 40~50대아저씨들도 꺼린다는거지.

단순히 옛날에도깨비가살았었다는 이유만으로 

그 바다남자들마저 그곳을 꺼린다는게 말이될까?



53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21:38.68 ID:xXGyz3Vfmeg 

뭔가 캥기는게 있다는거지



54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23:57.22 ID:90AXscGE+iE 

그래서 도깨비골을 찾아가봤는데

도로때문에 숲의반이잘렸는데도 어두운느낌에

실제로 제법 그늘지다. 

대나무숲안쪽은 빛이 없었고 바람이안부는데도

일부위치에있는 대나무들이 흔들거리더라.

그당시에는 무서워서 안들어갔었는데

지금 그자료다시찾고 생각해보니까 이유없이

대나무가 흔들거릴 이유가없잔어...

그래서 지금 강력하게 의심중이야



55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26:43.43 ID:+ySvtCZa14k 

>>54 동굴 같이 좁은 통로로 응축돼 나오는 바람이 있을 수 있단거네?



56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27:56.30 ID:xXGyz3Vfmeg 

대나무들이 흔들렸다고?

근데 그런 음침한 숲은 혼자가기 정말 무섭겠군.



57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28:39.64 ID:90AXscGE+iE 

>>55 그렇지. 

그때는 단순히 좀 무서워져서 그만두었지만

지금은 어쩌면 그곳이 세번째입구일수도있다고 생각해



58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29:50.84 ID:90AXscGE+iE 

그리고 다시 뒤져보면 그당시내가 의심한 지역중에

뭔가 이상한게있다 "내가 왜이곳을 찍었었을까..."하는 생각이들정도로

의외의 장소다



59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34:31.88 ID:+ySvtCZa14k 

사진 기록은 남은 게 없어?



60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34:57.43 ID:xXGyz3Vfmeg 

오. 그곳은 어디



61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44:56.86 ID:90AXscGE+iE 

성포 버스정류소옆해안도로쪽으로가면 섬이하나보일거야.


섬이름이 고래섬인데. 고래섬을 기준에놓고


꼬리부분의 끝쪽바다를따라 수직을그리면 

그선에 닿이는곳이있다.

해안가도로끝자락을 넘어서면 바로 바닷가이고

앞은바다 뒤는 절벽이야

이곳안쪽으로더가면 

성포등대(지금은 도로가샹겼을가능성이있다)

가나오는데 이등대근처를 의심했어.

예전부터 등대주변에 알수없는호도있었고.

근데 궁금해지는건 동네에사는할머님이한말씀을 

그대로 노트에옮긴거같은데 뭔가 난해하다.

위에 위치를쓴건 내가 풀어서쓴거야



62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45:52.75 ID:90AXscGE+iE 

미안. 수직이아니라 반원의 형태다.



63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48:02.41 ID:90AXscGE+iE 

아씬발 존나꼬이네.


수직인지 반원인지 햇갈린다.




64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52:20.98 ID:KfWXhl3PYMw 

ㅎㅎ;



65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52:45.17 ID:90AXscGE+iE 

찾았다.

수직이맞고 등대자리는 바로 다리시작부분으로 바뀌었네.하지만 아래쪽에 그대로 

남아있을수도...


그리고 덤으로 위성사진보니까

처음에말한 두번째입구 위치나온다.

보면 알수없는 사각형 하나있을거다.

위성사진으로 보이네



66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56:48.13 ID:90AXscGE+iE 

노트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할머니"

고래섬끝자락 쭈욱보니 흰탑이보이더라.

흰탑의아랫자락 구멍이있고 일본인 왔다갔다하더라.

밤에도 횃불이 보이더라


이걸로 판단했었는데

흰탑이라는건 지금은 사라졌지만 예전에 내가살때는있던.

성포등대이야기인거같아 이등대가 흰색이었거든.



67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58:43.33 ID:Q8XFcyyEUYQ 

첫번쨰 사진과 두번째 사진 시간, 날짜가 같아 



68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00:18.86 ID:90AXscGE+iE 

근데 아랫자락 구멍이 뭔지 모르겠어.


등대에서 앞으로더가면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이있어.

그다지 수영할만한장소도아닌데

콘크리트계단이있는것도 좀이상했고.

등대근처에 수풀이 우거진 참호를 발견하긴했는데

사람두명이 들어가서 망볼만한 전형적인 호였다,

계단아래로내려가서

갯바위들 다뒤져도 구멍은 안보였어.



69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00:52.23 ID:90AXscGE+iE 

>>67 사진?

나 여기 사진올린거 없는데?



70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01:10.18 ID:XqDZyAAKnkE 

흐음...



71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01:59.53 ID:90AXscGE+iE 

>>67 무슨사진말하는거야?

분명히말하는데 난 여기 사진은 안올렸어..;



72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02:24.56 ID:KfWXhl3PYMw 

>>67 다른 스레에 올릴것을 잘못올린듯 



73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06:46.85 ID:90AXscGE+iE 

근데 그호는 무슨목적으로 등대긐처에있었을까.

그리고 굴양식도아니고 수영할만한강소도아닌

협소한 갯바위사이의공터때문에

콘크리트계단을 만든건 확실히 이상하다는 생각이들어.



74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11:23.15 ID:90AXscGE+iE 

잠시 한눈만 팔았다하면 밑도끝도없이 밀리는구나...ㅋ



75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12:29.60 ID:KfWXhl3PYMw 

이거 조사해볼필요가 있을것 같은데 거제라니...너무 멀어 



76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14:04.84 ID:XqDZyAAKnkE 

좀 늦은 얘기긴 하지만, 거제도에서도 학살 있었을걸... 6.25때쯤인지 해방 후 혼란긴지는 몰라도...



77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14:33.02 ID:90AXscGE+iE 

나도 일때문에 딴지역에있어.

원룸으로 짐옮겨서 정리하다 

발견해서 여기썰푸는거야 혹시 거제사는사람있으면

지금 내가 제공하는정보를토대로 찾아달라고



78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17:11.14 ID:90AXscGE+iE 

>>76 난 일제강점기시절을 기준으로 조사한거야.

어르신들말로는 일본군이 거제도에주둔하면서

끔찍한짓을 많이했데


어떤할머님은 일본군이 총검으로 남자애 귀두를 잘랐다고도 하시더라.

딴분은 대량학살이있었다고도하고.


어느쪽이건 학살설이 힘을얻을수있는게 지금 내가 조사한 이장소때문이지.

만약 일본군이 어떤 목적으로 금광과유사한이장소를 만들었다면.

당연히 그시절주민들이 동원되었을것이고

모든것이끝날시점엔 작업에참여한 주민 모두를 죽여서 입막음할수도있는거니까



79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19:28.45 ID:XqDZyAAKnkE 

악..


워낙에 일본 애들이 제주/거제 쪽에다가 해군 비밀기지 같은 거 지으면서 사람들 많이 죽여댔으니까 (직접 죽인거던, 아니면 간접적으로-일을 하다가 죽는다던가- 죽인거던...) 그런 얘기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봐.


조금 찾아봤는데, 내가 기억하고 있던 건 6.25때 얘기네...



80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22:15.75 ID:90AXscGE+iE 

위에도 언급했듯이 이장소가 금광이아니라면


물자저장,혹은 보급목적으로 만든거같아.

두번째입구는 제법커

위에적었듯이 현제 군에서쓰는 60트럭이 일렬로 넉넉하게 들어갈만한크기다



81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28:48.20 ID:FG2dEEMZD+E 

소년탐정 김전일 보는 기분이야.

근데 안으로 들어가면 조금 많이 으스스할 것 같은데...

막 시체같은 거 있고 그렇지는 않겠지?



82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29:32.27 ID:90AXscGE+iE 

밑도끝도업시 밀리는구나...ㅋ

정보력이 뛰어난사람은 없나...

암튼 지금 가설들로 종합해서 생각하면

물자보급 혹은 저장기지목적인게 어느정도 유력하다.

두번째 입구를 기준으로 예전에 그쪽에 민가가없다고가정하면

바로 부둣가가되고 그렇게되면 당연히

본국에서수송된물자가 비밀리에 이곳에 저장되었겠지...



83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31:04.54 ID:FG2dEEMZD+E 

음... 다 가지고 가지는 않았을까 'ㅡ'



84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32:04.42 ID:8DMqY2yr13E 

흥미로운데 이거



85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34:57.46 ID:90AXscGE+iE 

>>81 유감이지만 내가 레스한거 읽어보면 알겠지만.

내가찾은입구중 단한곳도 끝까지가보지못했다.

두군대는 내힘으로는감당안되고

다른한곳은 암벽타기용로프로도 끝이 안닿이더라



86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37:39.34 ID:90AXscGE+iE 

>>81그리고 내가 이걸 조사한 이유는 고등학교때부터 

나치가 사막에만들었다는 비밀기지에 상당한 흥미가있어서였고.

우리나라도 이런것이 있지않을까.하고 생각하다가

건축무한육면각체라는 영화를보고 그장소가 생각나서

무작정 조사한거였어.

처음엔 그냥 가벼운 기분으로 조사했는데

갈수록 어려워지고 꼬이더라.

그러다 어느순간 묻혀버렸고. 

이번에 원룸으로 이사하면서 짐옮기다

발견해서 읽어보다가

이곳이생각나서 그동안의정보를 요약해서 올리고있는중이야



87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38:10.16 ID:+ySvtCZa14k 

>>85 추가 탐색 계획은 없어?

스레주만 괜찮다면, 10월 중순 이후로 동행했으면 하는데.



88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40:02.60 ID:90AXscGE+iE 

제일위에 내가 레스한것에도 언급했듯이

인신매매의혹땜에 혼자가보기를 권장해.

만약 >>87과동행하게된다면 난아마 그장소에

완전무장으로 나타날걸.

나에겐 칼도.(요리사니까)있고

호신용 가스건도있거든.(38구경리볼러랑똑같고 공포탄도 발사되)



89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40:58.43 ID:90AXscGE+iE 

그리고 다시조사할까생각중이야.

물론 나혼자 개인적으로.

그곳의예전지리는 내머릿속에 다있어서

어디에 뭐가있었는가하는건 그장소가면 바로바로나오거든



90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44:00.73 ID:+ySvtCZa14k 

>>88 칼과 가스건 이야기에 스레주의 나이에 대한 의심이 생겼지만,

규모가 규모니 만큼 거짓은 없으리라 믿어.

무엇을 소지하든 개인 책임을 확실히 한다면, 함께 계획을 수립하는 게 어때?



91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46:08.88 ID:90AXscGE+iE 

>>90나이라. 나이까지는 공개할게

난 24살 군필자야. 지금은 작은 레스토랑에서 일하고있고.

조사한건 내가 고1때부터 대학교 1학기때까지야.

그이후엔 입대를했지.

(대학을늦게간건 고딩1년꿇었기때문이고)



92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46:59.62 ID:90AXscGE+iE 

그리고 가스건은 애들이쓰는 장난감총이아니라

경찰서에서 정식으로 총포소지허가증을받아야하는.

그런물건이야



93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48:56.45 ID:+ySvtCZa14k 

>>91 나와 비슷한 나이니, 말이 통할 것 같은데.

나는 혼자 진행하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있으니, 스레주와 동행하고 싶어.

개인적 접촉을 원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한데, 함께 움직여도 되겠어?



94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50:46.71 ID:90AXscGE+iE 

>>93 거제도에살고있는거야 지금?



95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51:31.80 ID:+ySvtCZa14k 

>>94 부산 거주하고 있어.



96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57:26.31 ID:90AXscGE+iE 

부산이라...같이동행한다면 할수야있겠지만.

서로 착한놈일거라는보장이없잔아?

이런 익명판에서 아무리흥미있지만 덜컥 

동행해도되겠냐는 >>95도 솔직히 신용이안가는데.

난 신중한사람이야. 만난다면 보험도 걸어두겠지.

야구선수한테 말해놓으면되겠지만.

네가 조폭같은 어두운 계통일수도있으니.

왠지 선뜻 끌리지는 않어



97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58:11.88 ID:NwFHMFbVeYM 

스레 정주행 하고 왔어. 거제도에 정말 그런게 있다면 역사적으로 굉장히 가치가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우리나란 그런거 관리하는걸 무슨 청와대 앞 잔디밭에 핀 민들레처럼 알고 있으니까... 갑자기 우울해져.ㅠㅠ



98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59:27.88 ID:+ySvtCZa14k 

>>96 그럼 우선 가가라이브 보안 채팅방을 파서 메신저 주소를 교환하고,

메신저 상에서 전화번호, 간략한 신상 정보를 교환하면 어때?

번호를 가린 신분증 사진을 교환해도 좋고.

서로 확실한 게 좋으니까.



99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59:28.41 ID:KfWXhl3PYMw 

>>96 야구선수라니 그건 무슨소리? 



100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59:37.77 ID:90AXscGE+iE 

>>97중요한건 현지인들도모른다는거야.

시간이 이리흘렀으니알던 어르신들도 한분 두분 세상을 등지셨겠지.

결국 젊은층에서 이걸 알고있는사람은 몇없어...



10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01:29.50 ID:S360qZV1qKQ 

>>98 너 진짜 좋은의도로 이러는거야 아니면 흑막이있는거야.


>>99 네이버 검색으로 부산 sk야구선수쳐봐. 누가나오는지.

대신 이곳에 이름이나 신상 올리지마.

그냥 너만 봐. 어짜피 검색하면 다 나오는거지만



10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01:36.07 ID:nBs13GWqGhA 

>>99

야구선수들은 팔의 근력이 강하니까 그러는거 아닐까?ㅇㅇ?



10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03:43.90 ID:VvBV3Fip+9Y 

난 스레주가 갑자기 야구선수 얘기를 꺼내서 무슨 얘기인가 했지.. 



10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04:05.39 ID:mZjiFNTP+xY 

>>101 http://threadic.com/thread/bbs/read.cgi/occult/1283303171/

난 이 스레의 스레주야.

이걸로 내 의도가 증명될 순 없지만,

최소한 스레주를 물거나 해칠 사람은 아니란 걸 얘기하고싶어.



10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04:23.72 ID:nBs13GWqGhA 

요즘 하도 세상이 흉흉해서 직접 만난다거나 그러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

스레딕에서 친목질 하지 마라는것도 다 그런 이유에서 일거야.



10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05:52.45 ID:S360qZV1qKQ 

다시말하는데 처음글에 언급했듯이

난 인신매매의혹사는거도싫고

내가 그런 엿같은 상황에빠지는것도 싫어.

정 가보고싶은사람을 위해 이곳에 정보를 올리는거야.

안그러면 모든걸 조사,정리한후에 결과를 올렸겠지.

갈려면 혼자가봐. 지금올린정보만으로도 내가말했던것 거의 다찾을수있다.




10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07:00.18 ID:mZjiFNTP+xY 

>>106 정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오랜만에 두근거렸는데 아쉽네.

나 혼자선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규모야.



10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08:15.12 ID:VvBV3Fip+9Y 

친구랑 한번 가보고도 싶은데...거제는 너무 멀어 ㅠ



10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09:25.45 ID:S360qZV1qKQ 

>>107, 너 위에글쓴>>98이랑 동일인물이야? 아이디가 틀린데?


그리고 아무것도없는상태에서 발품팔아

고딩때 이정도의 정보를모았는데 

행동력있고 나이있는 사람이라면 감당못할정도는 아니지.

다만 관공서의 이목을 끄는건 좋지않겠지.

얼마전의 나처럼 메모리카드 압수당할수있으니.



11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10:59.39 ID:VvBV3Fip+9Y 

>>109 이미 자정을 넘겼으니 98의 아이디가 바뀐거야 



11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11:08.46 ID:mZjiFNTP+xY 

수중 진입로를 돌파할 장비와,

동굴 철문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는 절차를 동원할 수 있으니,

혹시나 단독 진입에 문제가 생기면 이 곳에 얘기해.

확인하고 접촉하지.



11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14:08.18 ID:S360qZV1qKQ 

두번째입구의 쇠사들은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런 작고 귀여운쇠사슬이아냐...ㅋ

큰배에서쓰는 그런 크고굻은 쇠사슬인데

하나당무개가 3Kg정도는 나가..ㅋ 그것들이 모여서

하나의쇠사슬을 이루고있는데 그걸 어떻게 끊어..

끊다가 날새겠다..



11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17:00.82 ID:mZjiFNTP+xY 

>>112 잘못 이해했구나.

수중 진입로에는 부산에서 섭외한 장비를 동원하고,

동굴 철문은 간단한 행정적 절차를 이용해 진입할 수 있어.

어렵다고 단언하지 마. 나는 다 해 본 일이야.



11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18:48.80 ID:S360qZV1qKQ 

>>113 그렇군. 하지만 지금 내가 정말 알고싶은건

남은 하나의 입구.


도대체 어디에있는거지...

뭘근거로 세군대가 발견됬다고한건지.

아무리 자료를 뒤져도 찾을수가없다...



11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21:49.68 ID:S360qZV1qKQ 

물론 의심지역들은있는데

지금 읽어보니까

대부분 허탕이야. 현제 네이버 위성으로보는 지도랑

노트에 내가 적은 장소랑 안맞아.

증언을 적은것도 안맞고.


맞는거라고는 도깨비골이랑 옛 등대...


근대 두군대가 정말 이거다!! 할정도로 나온게없으니.

정말 답답할 따름이야



11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32:37.09 ID:m-cT6v97blrkg 

위성사진 올려달라했던 스레더다

스레주 굉장하내 저정도로 정보수집하다니...

히키인 나로선 존경스러울 수준이다

내년부터 여유생기니 그때쯤이면 나혼자해야겠군



11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33:52.05 ID:S360qZV1qKQ 

요약으로적어놓은건 얼마안되보이는데


이걸 적은 노트만 27권인가 되...

지형도. 증언. 개인적감상까지 다적은거...



11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38:57.95 ID:S360qZV1qKQ 

지금 네이버위성지도보는 스레더들은 참고해.

할머니가 증언한 흰탑. 즉 옛등대는

현제 네이버지도상에 가조도연륙교라고되있는 다리의

시작부분이다.

그곳을보면 지형이 솟아있는식이란게 보일거야.

그리고 다리는 높이가있으니 등대는 철더되어도 그장소는 

그대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클거야.

현제 거제도거주중인 스레더들이라.

가볼생각인사람들은 이점 참고바란다.



11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41:02.59 ID:m-cT6v97blrkg 

아저씨들이 무서워하는 이유 어쩌면 심령현상 때문일지도 모른다

6.25때 대량 학살하고 한곳에 한꺼번에 묻고 정화한번안한 무덤 흙 한줌만으로 영안뚤릴번 한적있어서 왠지 이것도 그럴거같은 느낌이내..



12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41:05.90 ID:S360qZV1qKQ 

근데말야. 지금 이스레 진행하면서 느낀건데

오컬판에는 행동력과나이가 있는 사람보다는

단순히 흥미위주의 미자쪽이 더많은거같다...

아,도발이나 욕은아니고 개인적감상이니 오해는 하지마



12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42:44.68 ID:XRSeTyKLe0U 

>>120 스레주가 보기엔 나도 그럴 지 모르겠지만 (위에서 6.25 얘기했던 사람이야)...


일단 나도 그런 느낌이 너무 든다. 흥미위주가 아니면 낚시질 아니면 유행에 따르는 미자들... 하아...



12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43:48.46 ID:S360qZV1qKQ 

그리고 강조하는데 내스레에서 친목이나

모임.동행 이야기꺼내지마.

내스레를 더러운 범죄스레로 만들기싫어.

그냥 흥미있고행동력있는사람들인 개인적으로.

혹은 실제로 잘알고 친한 그런사람들이랑 가.

여기서 모아서갈생각은 하지마.


그리고 흥미위주인사람은 그냥 지도보면서 읽기만해.

가볼사람들은 준비잘하고가고.

옛날부터 사연있는장소는 함부로까거나하면 안된다고들었으니.

그장소에대한 경각심과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면서 행동해야할거야



12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45:40.73 ID:m-Sk9+pVlLpbA 

미자가 대부분이긴 하지..



12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47:09.29 ID:S360qZV1qKQ 

>>121 나 위에 내나이까지는 깠어. 난 최전방 GOP를 나온 엄연한 예비역이야.

그리고 낚시목적이면 동네지명. 증언 모든걸 더과장되게적지않았을까?

뭐 믿고안믿고는 개개인의자유지만 

적어도 난 미자도아니고 낚시도아냐.

내가 갑자기사라질이유도없고.

단순이 이곳에 정보를 올림으로서 내가 풀지못했던걸

같이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올리는거다.



12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50:37.72 ID:S360qZV1qKQ 

일단은 지금까지의 정보를 토대로 세번째입구를찾아보자..

이것땜에 잠도못자겠다...

별로 사람이없어보이지만 뭐...

토론할사람이 한명이라도있으면 계속 같이 토론할테니까.



12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53:55.22 ID:XRSeTyKLe0U 

>>124 괜히 나도 나이 인증해야 할 것 같은데;;


일단 한국 나이론 29세, 나도 최전방 GOP (7사단) 나왔고, 현재는 일 관계로 일본 와 있네. (일본에서 잉여질 하는 중이지만;;) 뭐, 그렇다고.


내 얘기는 신경쓰지 말고 얘기 해 봐. 



12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56:50.93 ID:S360qZV1qKQ 

>>126 아니 일단 정보는 여기까지야..

여기서 더올리면 내쪽이 더 혼란스러울거같아.

자료보고올때마다 뒤로밀리는건 씁쓸하지만. 

지금도 자료보면서 내가 어디서 미스한게있는지

빠진게있는지보고있는데

확실이 등대랑 도깨비골 이두곳은 의짐지역1호.

근데 지금 나도 타향살이중이라 당장갈수가없는게

억울해.


그리고난 (1사)



12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0:57:04.47 ID:m-Sk9+pVlLpbA 

지역 도서관에는 이거관련 자료는 없었어? 



12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1:02:47.28 ID:S360qZV1qKQ 

>>128 아쉽게도 지역도서관. 면사무소. 시청에도

이곳에대한 자료는 없다.

그거땜에 그곳이 뭐하던장소인지도 추측만할뿐이야.

만약 한줄이라도 자료가있었다면

적어도 뭐하는곳인지는 알수있을건데.


지금 내가 알고있는건 

1.정채를알수없는 콘크리트로된우물같은곳은 매우깊으며 실족사고등이있었다.

2.현제 네이버위성으로보면 소나무에가려서저(가려진 소나무배열도 사각혈비슷)

중앙의 그곳을 볼수없다.

3.동네 나이많은 어르신들은 그곳이 금광이었다고 증언하고있으며

왠지 약간 쉬쉬 하는 분위기.

4.발견된 입구는 세곳이라고들었는데 개인적조사로찾은곳은 두곳.

5.의심지역두군대에 뭔가 언벨런스한부분들이있는데

확실히 여기다! 라고 단정지을만한것이 안나옴.


대충 뭐..이정도



13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1:07:24.90 ID:++TZsPDatyg 

도깨비골이 의심된다



13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1:13:31.63 ID:m-Sk9+pVlLpbA 

에에..그렇구나..

일단 난 일찍 일어나야해서 먼저 실례

이야기 풀어줘서 고마워



13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1:17:07.01 ID:S360qZV1qKQ 

>>130 그렇지. 근데 할머니가 증언한 등대쪽도 무시는 못해.

매우오래되보이는 참호도그렇고 

전혀없어도되는곳에있는 콘크리트계단,(이것도 낡아서 곳곳에 금이가고 

부서져있어) 뭔가 상당히 이상하지않어?

그리고 위에글중에 예전에 내가살았던 산에서 옆으로가면

두번째입구일가능성있는장소있잔아. 지금 위성사진으로보면 그쪽에

사각형의 뭔가가 있어. 근데 이상하지않어?

분명 두번째 입구는 찾았잔어...그럼 그건 뭐지?


>>131 고생했어. 잘가



13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1:30:01.53 ID:S360qZV1qKQ 

왜이렇게 사람이 안달라붙어...ㅋ

지금까지 내가올린정보를토대로 같이넷상에서나마 찾아볼사람은 없나...

항상 밀리네...

내글은 너희 오컬판러들이생각하는 그런흥미위주가아니라그런가?

결국은 혼숨이나 엘베가 더흥미있다는거군..ㅋ

그거해서 득되는게 뭐있지?

혼숨은 나잡아가라고 대놓고원룸에서했는데도

인형님은 묵묵부답으로 그냥 화장실에있었고

엘베녀는 개뿔 오르락내리락 반복하다 경비한테 욕만듣고 

근데 어쩨서 흥미가있다고생각하지?

단순히 유행이라그런가?


뭐..그냥 푸념글이니 맘에담지는마.



13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1:32:52.73 ID:XRSeTyKLe0U 

>>133 열심히 보고 있어.

근처에 있다면 가 보고 싶은데 그러지는 못하지만... 쩝;;



13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1:37:24.65 ID:S360qZV1qKQ 

>>134역시 여기가아니라 그냥 네이버 블로그에다가 

다 담아올릴걸 그랬나봐...

결국은 의미도. 진전도없는 

듣보잡이적은듯한 글로 전락하는거같아...;;;



13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1:40:31.55 ID:XRSeTyKLe0U 

>>134 그런가?


난 오히려 이런 게 어설픈 심령현상 같은 것 보다는 훨씬 오컬트적이라고 생각하는데...



13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1:45:10.27 ID:S360qZV1qKQ 

문제는 이곳 오컬판에 오컬판러들은 신경을 안쓴다는거지.

난 정확하게 내가 직접얻은 그시절의정보와.

현제 그장소들의 정보를비교 분석해서 제법 자세하게올렸어.

누가봐도 찾을수있을정도로(바보만 아니라면)

근데 이곳에서는 그저 낚시글이나

듣보잡이싸지른듯한 그저그런 뻘글정도로 생각한다는거지..

물론 같이 생각하고 고민해줬던이들에게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있어.

하지만 밀리는건 피할수없지. 

만약 여기서 GG치고 나도 손을땐다면 

아마내일쯤이면 찾을수도없을걸.

개인적으로는 그게 안타까워...위의 누군가가말했듯이

만약 이게 정말 뭔가있는거라면 그것역시 나름대로

역사적일수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곳의 인식은 그렇지않다는거지.

하지만 이제껏 응원해줬던 이들이있으니

아직 포기는 하지않을거고

위성지도와 자료들을 다시한번 검사해볼려구




13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1:55:08.77 ID:S360qZV1qKQ 

볼사람은 없겠지만 또올린다.

지금 전화로 후배들한테 장소 가보라고 지시했어.

전화나 문자로 중계는 해주기로했고.


이런후배들이 있으니 난 참운이좋다...

지금은 후배들한테 위치찍어주면서 설명해주고있다.

난 나혼자서라도 계속 찾아볼거야




13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00:30.23 ID:S360qZV1qKQ 

첫번째문자왔다.

지시해준 위치는 >>132에쓴 위성상에나오는 정채물명의 사각 터.


내용-행님이말씀해주신데로 옛날에 행님살던데서 오른쪽으로쭉가니까

대나무숲 좀길게나오고 거기서 좀더갔는데 잡풀만있고

행님이 말씀하신 사각으로된터는 안보이는데요?



14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01:31.83 ID:7W+Qf0Y+abY 

스레주 대단해! 나도 그런 쪽으로는 관심있지만 아직 중학생이라서 여유가 안돼...ㅠㅠ



14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04:15.69 ID:GMNP0NAnJFM 

스레주에겐 미안하지만

흥미로 읽고잇는 대학생이다

실시간으로 중계가 되니까 더 흥미가생겨



14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12:26.28 ID:S360qZV1qKQ 

다시글올린다. 두번째 목표장소는 발견된 두번째입구

후배들이 예전에 남의집담넘던 경력이있어서 의외로 쉽게 들어간듯해.


전화내용-행님 그장소 지금 왔는데 이거 뭐하는뎁니까?

문도 억수로두껍고 쇠사슬도 장난 아닌데예.

근데 군데군데 녹이많이슬어서 쫌 으스스 한데.

한번도 열린 흔적은 없는거 같은데요.

행님은 이런장소 우찌 찾았습니까.


두번째문은 역시 내가 발견한 이후로 한번도 열린적이없네...

뭐...열릴이유가 없겠지만...


그다음 장소는 그 우물같은곳으로 가보라고했어.

거기는 어떻게되있는지 궁금하니까...


근데 그 사각터는 뭘까...왜 발견이 안되는걸까.

네이버위성지도에는 뚜렷하게 나오는데...



14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13:54.18 ID:arIGvoE3K7A 

이거 정말 가고싶게 만드네

가기위한 필수장비는 무엇무엇이야?



14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19:59.93 ID:bdcpBGIoLCA 

지금 오전 2시인데...... 이시간에 후배한테 전화해서 으슥하고 수상한곳에 가보라고한다? 게다가 후배는 분명 자고있었을텐데 그걸 따르고? 뭔가 타는스멜............

쨋든 그래도 재밌으니 갱신



14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30:13.46 ID:Qsx5yMAq23U 

나 스레주인데. 타는냄세라.

>>144 넌 지금까지 내가 레스한정보로 

네이버위성검색 해보고하는소린가?

그리고 난 미자가아냐 내후배들도마찬가지고

넌 인문과를나왔나?

실업계고등학교에서 선후배관계가어떤지알고하는소리인가?

그리고 후배들은 무조건 자야된다는근거는?

이왕 여기에쓴거 뻘드립은감수해야겠지만

어쩔수없이 올려서계속 올리는사람 도발하지마.

이걸 시키기위해 아는후배 9명에게 전화했고 

그중 안자고전화받은5명에게 이걸할수있겠는지 물어보았고.

재미있겠다고 한다고나선 두명이 내손발이되주고있다.

물론 난 그들에게 댓가로 술을 거하게쏘기로했다.

>>144 넌 뭘가지고 날 도발하는지모르겠는데 네가직접 조사해봐 그럼.

위의레스에 충분한 정보를 올려놓았다.

현지인이면 그냥 바로 갈수있을정도이니까





14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30:25.72 ID:arIGvoE3K7A 

뭐 적어도 입구사진이라도 보여주지 않으면 가려고 해도 어찌할 수 없겟는데

자료올리는거야 메인의 이미지쪽을 클릭하면 되고




14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41:59.50 ID:arIGvoE3K7A 

이런, 네이버지도로 추적중인데 범위가 너무 넓다

사등면에서 스크롤 하나더 내리기만해도 면면리리니까 이거 알수가 없네

좀더 정확하게 알려줄 순 없나



14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42:12.41 ID:wtS4WnPT+PE 

나 관심있어!

흥미롭게 읽었었는데..답사는 어려울 것 같아 무서워서...

정말 동떨어진 외지라는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서..



14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42:25.21 ID:Qsx5yMAq23U 

>>146인증이라...뭘하든 인증이 우선이군

뭐...예상 못한건 아니지만. 

그럼 계획변경해서 낮에 다시보낼게.

지금은 중단시킬수밖에.

낮에 사진찍어서 나한테 전송해달라고 부탁하지.



15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42:28.42 ID:arIGvoE3K7A 

근데 스레주는 침묵?



15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44:32.02 ID:Qsx5yMAq23U 

>>147 범위가넓다니. 위에 레스한거 안읽고 그냥 보는거?

사등면은 하나다. 사등면을 확대하면 미각정이랑

통영해양결찰서. 수협건물 다보인다. 심지어 교회.

파출소이름.전부다보이는데 넌뭘찾고있는거지?




15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47:46.90 ID:Qsx5yMAq23U 

네이버위성지도 검색키워드에 

거제시 사등면치고 엔터하면 사등면사무소가 찍혀서 나온다,

그곳을 중심으로 확대해서보면

내가 레스한 정보들이랑 다부합되.

예전에 조사한거랑 지금 바뀐것들 대조하고 

올린것들이라 어느정도 정확하다.




15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48:50.22 ID:Qsx5yMAq23U 

근데 범위가넓다면 도대체 어디를 검색하고있는거야?



15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50:17.13 ID:Qsx5yMAq23U 

이봐. 내말 보고있는거야?


정말지도를못봐서그러는거야 아니면 그냥 시비걸려는거야?

너 >>144랑 동일인물?



15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50:19.88 ID:arIGvoE3K7A 

첫번쨰 입구의 좌표, 여기말하는거야?

http://image.threadic.com/images/a62b5246c4e9a65644f59bba2dc2f24c22733276.jpg


이걸로 이 스레의 첫 사진을 올리는구먼



15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51:16.39 ID:Qsx5yMAq23U 

그래 거기맞어



15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52:24.25 ID:arIGvoE3K7A 

면과 리가 구분안되는 병맛이라서 미안하네

144과는 다른 사람이다




15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54:50.72 ID:Qsx5yMAq23U 

http://image.threadic.com/images/f0e4ca688610c9e2830be125614f4c1188c69c92.png


두번째 입구 위치



15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57:14.77 ID:Qsx5yMAq23U 

지도 저장하는데 특정위치가 자꾸 블라인드되는건 뭐때문이지?

아는사람 있어?

사진 저장할때마다 반넘게 건은색칠이 되어있는데



16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2:59:46.46 ID:Qsx5yMAq23U 

http://image.threadic.com/images/fa0b36120b459b30a591cb637078740e35314abf.png


입구2사진에 같이 올린다. 새로저장하는건 자꾸 블라인드된다.



16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02:36.11 ID:arIGvoE3K7A 

>>159

그거 처음엔 전부다 블라인드다가 서서히 풀려지면서 다 보이게되

기다리면 전부다 해결될 일.


에구

내 주변엔 왜이리 행동력없는 사람이 없는지 ㅠ

지금당장이라도 짐싸들고 탐사하러가보고싶어

뭐 개강크리도 문제겟지만 

진작 여름중에 이 스레를 열었으면 얼마나 좋았으려나 쩝



16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08:55.18 ID:Qsx5yMAq23U 

만약 갈려면 준비물 있다. 

로프 잠수장비.절단기등등(입구를 열려고할경우)


입구에들어가거나 열어볼생각없으면 맨몸이면 된다.

하지만 미리언급했듯이 주민이나 관공서에 걸리지마



16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10:30.64 ID:Qsx5yMAq23U 

http://image.threadic.com/images/4977e2c3f332101acf1b7b02c34711b831b87eed.png


위에 레스했던 내가살던 밭이랑 후배들이갔는데 못본 그곳이다.



16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10:54.94 ID:arIGvoE3K7A 

그런데 광산치곤 시가지에 너무 몰려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보통 산속에 있지 않던가?

처음엔 산을 떠올리며 찾던중에 마을한복판에 있는걸 보니까 의문이 가시지않네

일제강점기떄에도 저 자리에 마을이 있던거야 아니면 새로 생긴거야?

이 마을의 일제강점기적 기록이 있다면 보여줬으면 좋겟네



16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14:19.76 ID:arIGvoE3K7A 

이거 재대로 가려면 돈좀 꺠지겟는데 ㅋㅋ

쟈일및 등강/하강장비는 어떻게든 구할 수 있겟지만 잠수장비는 좀 무거운것들 

말하는거야? (스쿠버다이빙?)

수영복말하는거면 다행이겟지만 그건 아니겟지

스레주가 탐사할떄 썻던 물품들 이름좀 가르쳐줘


..절단기는 어디서 구하나 ㅋㅋ




16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18:57.76 ID:Qsx5yMAq23U 

http://image.threadic.com/images/31e362b538030e4969addf9a5edb473a3fe933ce.png


현제 세번째입구가있을것으로예상되는장소중 하나.


>>165 교회등이생기기전에는 평범한동산이었어.

예전엔 성포도 좀 잘나가는동네였다나봐

(노인분들의 증언. 아무레도 바다에바로인접한마을이니.)

아쉽에도 위에적었듯이 이것에대한 기록이 없다.


난 등산장비.잠수부용 수경. 오리발. 쇠톱. 이게전부였었다.

(고등학생이 뭘더 구할수있었겠냐만...



16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24:02.85 ID:arIGvoE3K7A 

쟈일/D형 비너/ 안전비너/하네스/ 하이바/ 손전등내지 하이바렌턴

잠수부수경/오리발/ 절단할만한 것들 (줄톱은 무리겟지).


이정도는 되어야 본격적 탐사는 가능하다는거군

뭐 텐트도 필요하겟지

..이렇게 나열해놓으니까 이정도면 빌리기도 힘들겟네 아앜ㅋㅋ



16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24:11.20 ID:Qsx5yMAq23U 

http://image.threadic.com/images/0b56b01bb97372cae645d59f7d978f1089b46139.png


의심장소 2



16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25:18.83 ID:Qsx5yMAq23U 

절단기가필요한이유는 그 우물같은곳때문이야


내가 입에 개거품물고 조사하던때는 그쪽주변에 아무것도없었는데

현제는 철초망이 쳐져있어서 그래



17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28:31.85 ID:arIGvoE3K7A 

근데 추정장소1은 왠지 너무 동떨어져있다.

입구12와 환풍구는 서로 삼각을 이루는데말이야

스레주는 금광이 어디까지 뻗쳐있다고 생각하는거야?


그 일대 전체가 금광이라든지는 아닐꺼아냐



17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31:14.15 ID:Qsx5yMAq23U 

그렇기는한데

위에 레스한글있잔아. 

저도로나 공장생기기이전엔 그냥 완전 산이었고

그장소를갔다가 일정위치의 대나무들이 바람이없는데

움직인걸 봐서 의심하는거야



17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35:30.96 ID:arIGvoE3K7A 

http://image.threadic.com/images/82e9a1f682d6522e21f735c0461e95adf7239ddb.jpg


이 정도 범위면 적당하려나?


..아 지금 생각해보니

그 등대흔적으로부터 산줄기쪽으로 뻗쳐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



17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39:45.47 ID:arIGvoE3K7A 

http://image.threadic.com/images/a667835bbcdb2c5140965d6adb2d432c9e626ca4.jpg


요컨데 이런느낌



17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45:42.62 ID:arIGvoE3K7A 

아 이런

의심장소2 위치 알았다고 생각헀는데 아니였네

어딘지 모르겟어 이런


>>171

주변 대나무는 안움직이는데 특정지역만 움직이는건가?

..그쪽은 조심해서 다니는게 좋을지도 모르겟네

어쩌면 입구가 아닌 환풍구의 바람일지도 모르니까

바닥재대로 살펴가봐야할거같아




17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52:42.40 ID:arIGvoE3K7A 

스레주 잠수인가



17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3:53:29.92 ID:Qsx5yMAq23U 

미안 태풍북상땜에 바람도 심하고 정전도되었다...;


일단 두번째사진의 범위를 축소시켜.

지석까지는 가지않아. 규모자체가 어마어마해져.


우슨 발견된 입구1,2 그리고 우물같은곳을 중심으로가 

주범위일거야.


의심지역두군데는 길만이어진 일종의 "출구"역할만 하는걸수도.



17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4:00:56.99 ID:arIGvoE3K7A 

이런; 슬슬 졸리네 난 이제 자러가볼께

스레주도 잘자



17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4:02:18.00 ID:Qsx5yMAq23U 

마지막 생존자도 가버리는군...

잘가~

사진올리는법 알려줘서 고마워..



17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4:03:24.07 ID:Qsx5yMAq23U 

이제 뭘 더어떻게이어가야하나...

후배들도보내버렸는데.

병가라도내고 내가 직접 내려가볼까...



18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40:00.16 ID:PwGPPe+kptA 

이런젠장...태풍땜에 아까까지 정전되잇다가 복구되었다...;


겜방 사람들 불다꺼진상태에서 옹기종기모여서

강풍부는거구경하고 노가리...ㅋ

촛불까지켜고있으니 나름 오컬트느낌 났다...ㅋ



18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44:23.44 ID:PwGPPe+kptA 

이젠 진짜 토론할사람이없네...>>178부터는 계속 나만쓰고있다...



18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46:36.92 ID:PwGPPe+kptA 

정주행한사람들은 글달아줘...

아니면 정전피해때문에 아직 못들어오는곳도 있는건가...



18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6:21:06.73 ID:PwGPPe+kptA 

나홀로갱신...


근데 말이야... 만약 정말 내가놓친부분이있고

>>173의 느낌이맞다면 어떻게되는거지?

정말 광산의 역할을했다고치면 >>173이생각한게 맞을수도..

아직 뭐하는곳인이는 알수없어서

그냥 세운 가설일 뿐이지만.


정말 만약 일종의 기지역할을했다면.

그안에있는 내용물의 소유주는 누가되는거지?



18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6:41:05.05 ID:PwGPPe+kptA 

또 혼자 의미없는갱신...


이거 그냥 뭍혀버리게 놔둬버릴까...



18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6:46:44.32 ID:VvBV3Fip+9Y 

헐...어젯밤부터 계속 쓴건가 



18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6:54:35.04 ID:VvBV3Fip+9Y 

이봐 스레주 자는거야? 



18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7:12:04.28 ID:PwGPPe+kptA 

안자고있어.


계속써나갈지 아니면 그냥 밀리게냅둘지 고민중이야



18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7:13:43.14 ID:PwGPPe+kptA 

근데 솔직히 써도 의미가없는거같어.

같이생각하고 토론한다는 느낌이아니라

태클당하고 바보가되는거같다...



18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7:14:23.76 ID:VvBV3Fip+9Y 

그런가...난 나름대로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보는데 



19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7:19:24.98 ID:PwGPPe+kptA 

그러니까 토론을하는사람보다는 단순히 태클걸고

의미없이 읽다사라지는녀석들땜에 그런다고..

솔직히기분나쁘잔어... 내가 그동안 개거품물면서찾은걸

깎아내리거나 우스겟소리쯤으로 취급하니까

화나서그래.



19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7:45:53.82 ID:PwGPPe+kptA 

다시 의미없는 갱신.


진정으로 토론할수있는사람이없다면


그땐 아마 나도 그냥 접어버리겠지..

아지만 그전까진 계속 갱신해주지...



19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7:49:34.98 ID:VvBV3Fip+9Y 

나 아직 살아있어 



19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7:58:14.35 ID:PwGPPe+kptA 

생존자가 있긴있었네...

나름 반갑다고 해야할지...

지금내머릿속은 예전 자료들이랑 현제의지형때문에 뒤죽박죽되어서.

새로계속 다시 짜맞추고있어.

하지만 예전의 지형도그린것중에 현제랑 전혀 매치가 안되는게 있어서

좀 난감하다.




19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12:23.34 ID:PwGPPe+kptA 

밤새도록 예전에 내가 조사한 27권의 노틀르 읽었다.

그중 쓸만한건 대충 4권정도.


나머지는 지형이안맞고 개인적인 내 감상들,그리고 설문한 내용...


4권분량의 정보로 지금 내가 다시조사하고있는 이곳이 뭐하는곳인지

또 그이외의 것들을 알아낼수있을까...

태풍이 지나가면 고향에 내려가봐야겠다.

병가내고....

젠장...이번달 월급 얼마못받는건 아닐지...




19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13:40.08 ID:VvBV3Fip+9Y 

27권 돋네... 



19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17:10.16 ID:PwGPPe+kptA 

쓸만한 4권분량의 조사내용중에

좀 재미있는게나왔다.


소나무에 목매단 그할아버지.


조사내용에는 딸이 미쳐서 농약먹었는데

바로 안죽어서 목매달았네....

성포에 미친여자 한명있었는데

그여자가 목매단 할아버지 딸인듯.


말해준할머니는 파출소사잇길 위쪽에사는 할머니네...

그할머니도 얼마전에 돌아가신걸로아는데...



19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19:04.07 ID:VvBV3Fip+9Y 

>>196 그 동네는 뭐랄까 좀 특이하네

이야기거리들이 많달까 



19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21:08.37 ID:PwGPPe+kptA 

많지. 자기보다나이어린애들한테 괴롭힘당하던 동네 바보형.

아무에게나 오빠라고하던 미친누나.


술취에 바다에빠져죽은 삼촌 친구.

도깨비불을봤다는 어르신...


동네자체분위기도 조금 을씨년스러운 감도있었고



19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24:26.03 ID:PwGPPe+kptA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그게 아니니

자세히 적지는 않을게



20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28:18.75 ID:PwGPPe+kptA 

다시 나홀로 200////



20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30:17.89 ID:VvBV3Fip+9Y 

>>198 뭔가 사연이 있달까..터가 안좋다고 해야 하나? 좀 오컬트적으로 생각하면 금광이라고 불리는곳 안에 시체가 있다던가..그걸로 주민들이 영향을 받는걸지도 



20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34:50.61 ID:VvBV3Fip+9Y 

더이상 의문이 가거나 하는 점은 없나? 



20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34:52.87 ID:PwGPPe+kptA 

>>201 정주행하면 내가 왜 지금 내용들과 상관없는걸 적었는지

이해할수있을거야.

분명 처음엔 이러지않았거든...토론도하고 정보도올렸는데

어느순간 이렇게 이상하게 변질되어버렸다...

나자신이 한심해지고있어...



20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36:33.72 ID:PwGPPe+kptA 

일단 지금은 여기올려져있는 정보만으로 퍼즐을 맞춰볼거야.

여기서 정보 더올리게된다면 나 진짜 머릿속이 뒤죽박죽 될거같다



20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37:22.17 ID:PwGPPe+kptA 

>>203 의문점은 많지. 

그의문점들을 위에다가 다 레스했는데

아무도 중요하게생각하지않아서 잊혀진것뿐이야



20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41:32.77 ID:VvBV3Fip+9Y 

>>205 아니..내말은 그게 아니라 위에 언급한것 외에 의문이 가는 점은 또 있는지 해서 말이야 



20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42:57.27 ID:PwGPPe+kptA 

>>206 있어.왜 아무기록이 안남아있는걸까?

이정도면 기록이 단 한줄이라도 남아있어야하지않나?

근데 아예 찾을수없는건 무엇때문이지?



20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48:15.71 ID:VvBV3Fip+9Y 

>>207 뭔가 걸리는게 있는거지...



20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9:37:28.86 ID:PwGPPe+kptA 

역시 어떤 문서도 찾을수없다...

계속 이것저것뒤지나보니까 눈알 빠질것 같다...;



21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9:43:22.83 ID:7MKs49Gj4yE 

나 >>136인데...


스레주 아직 안 자고 있나보네...


지금 직장인데... 후배들에게선 연락 같은 거 없었어?



21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9:51:50.12 ID:PwGPPe+kptA 

새벽에 내가 뺑뺑이 돌린거땜에 자빠져자고있을걸.




21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9:54:51.91 ID:7MKs49Gj4yE 

>>211 가혹한 선배구만.ㅎㅎㅎ

그나저나, 과거에 금광이 있었건 일본군 시설이 있었건, 학살이 있었건 간에 기록 한 줄 없다는 건 내가 봐도 확실히 이상하긴 하네... 흠...


의도적인 은폐가 있던지, 정말 아무 것도 없었던지...



21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9:59:28.39 ID:PwGPPe+kptA 

일단 난 출근하고돌아올게.


그때까지 얼마나 밀려있을까///



21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0:03:40.12 ID:7MKs49Gj4yE 

>>213


잠도 거의 안 잔 것 같은데 괜찮겠어?

일단 오늘 번역 3개만 하면 할 일 없으니 퇴근 시간까지는 간간히 갱신 해 두겠지만...



21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3:19:23.84 ID:7MKs49Gj4yE 

점심먹고 갱신



21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3:36:16.43 ID:Nt3FIJ1n71A 

정주행 완료.

나도 가보고 싶긴한데; 아직 미자라서. 27권이나 쓰면서 조사한거면 스레주도 힘들었겠다.. 계속 레스 달면서 응원해줄테니까 힘내!



21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5:57:23.28 ID:vcI4rQzqY4c 

나도 정주행 완료.

나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어디 나가기가 힘드네.

응원이라도 할게.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



21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6:45:54.78 ID:7MKs49Gj4yE 

오후에 한 번 더 갱신



21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8:01:47.04 ID:MePJJZElPuQ 

퇴근해서 한 번 더 갱신



22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8:38:07.97 ID:m-Sk9+pVlLpbA 

주행하고 갱신



22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0:34:34.19 ID:7QhupPA6mo2 

정주행 완료.

스레주 대단하당ㄷㄷㄷ스레주가 말한 그 장소엔 직접 못가지만

여기서 응원할게. 힘내!



22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1:19:13.18 ID:jEblOkoAR8o 

갱신



22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1:31:57.16 ID:jd4EcWkcdJo 

나 스레주인데. 

일이꼬였다. 어제 현장에 가보라고 지시했던 후배두명 

파출소끌려갔다왔나봐.

일하는중에 모르는번호로 전화오길레받았더니.

그녀석들이 공중전화로 전화한거더라고



22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1:33:47.50 ID:dV3vHsXYNkc 

듣고있음여 



22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1:34:59.87 ID:VvBV3Fip+9Y 

>>223 ;; 



22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1:35:44.88 ID:Nl9Y5tRGIUw 

나정주행안했어>>1보고말하는건데나거제도살아



22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1:38:08.57 ID:jd4EcWkcdJo 

http://image.threadic.com/images/e9adeab345f897d0475bd5fda6e0067d09e5fcea.png

>>226 그럼 넌 내가 말하는곳을 어느정도 알겠구나.

난 고향이 장평이야.




22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1:56:48.73 ID:Pu+KFS4BZ3w 

스레주 지금없엉?



22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2:17:12.84 ID:5dUikPci6Nc 

정주행 완료

미자라서 아직은 가볼 엄두를 못내겠지만 겨울쯤에 휘적휘적 발품팔아서 가보고 싶다.

물론 안까진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에서 구경이나 하겠지만.


그래서 후배들은 어떻게 됐어 스레주? 



23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2:58:00.04 ID:jd4EcWkcdJo 

나랑 똑같이 되었다.


디카 메모리카드 압수에 

서에서 약 두어시간가량 설교듣고.

앞으로 그쪽은 안가겠다는 각서쓰고 손도장찍고

풀려났지뭐...


왜 자꾸 그장소를 못가게하는걸까.

단순 실족사고때문이라면 이미 철조망으로 막혀있는데 굳이 이럴필요가있을까.

딱히 사유지도 아닌거같은데



23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00:28.38 ID:5dUikPci6Nc 

흠... 나도 스레 정주행하면서 그게 제일 궁금했어.

각서에 손도장까지 찍을만한 일은 아닌거 같은데; 


난 역사쪽에 관심이 좀 있어서 꽤 흥미가 당긴다. 



23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07:47.65 ID:jd4EcWkcdJo 

문제는 이거에대한 기록이 아무것도없다는거.


내가 경찰관계자면또 모르겠지만.

동네어르신들은 다 어느정도 기억하는것들인데

왜 기록상에는 없는지.

정말 뭔가 의혹이있는지.



23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08:05.75 ID:m-d5COt+nXbMw 

정주행 끝.

위에서 학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구글링 하자마자 이런게 나왔다

http://haxalgy.jinbo.net/bbs/zboard.php?id=youngnam&page=1&sn1=&divpage=1&category=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



23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09:24.71 ID:m-d5COt+nXbMw 

혹시 관련있는 거야?



23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12:03.14 ID:m-d5COt+nXbMw 

이런것도 있어

소제목에 거제도가 군사기지화 됬다는데

http://blog.ohmynews.com/ah3309/198705



23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12:52.21 ID:m-d5COt+nXbMw 

누구 있으면 반응좀...



23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13:44.84 ID:5dUikPci6Nc 

글 읽어보고있다




23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16:11.40 ID:m-d5COt+nXbMw 

>>237

있었구나!

그런데 확실히 관련이 있다는건 아냐...

그냥 이런것도 있더라 정도.

관련 있으면 더 좋고



23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20:42.41 ID:5dUikPci6Nc 

관련이 아예 없지는 않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거제도 관련된 사건들 모아놓은거 같으니까.

여기에 있는 자료들 읽어보고 있는중인데 

아직까지 스레주가 말한 지역명은 못찾고 있다. 




24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23:58.87 ID:6dWbSiwtNH6 

나 스레주야.

>>233은 해방이후라 관련이없어.

>>235는 연관성은 있는데 서로 거리차이가 심해...

결국 어떤식으로든 성포가안나온다는건 이상한문제.

>>239는 어떤 지역명을 찾고있는거지?


그리고 다들 고마워.

아직 나말고 진심인 사람들이 남아있다는게또 신선한 충격을 주네..



24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24:37.13 ID:5dUikPci6Nc 

맨 오른쪽 목록에 보면 '거제 희생사건(전쟁전)'이라고 쓰여있는거 있는데 

그거 클릭하면 pdf로 자료 올라와 있는것 같다 그거 지금 읽고있어

그렇지만 여전히 스레주가 언급한 지역은 나오지 않는다 ㅠㅠ

대충 넘겨봤었을때 무슨 지도 있던데 



24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25:25.22 ID:5dUikPci6Nc 

>>239

스레주가 살았었다던 그 사등면ㅇㅇ....... 



24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26:31.14 ID:arIGvoE3K7A 

어제 사진올리며 추적하던 레스러다

내가 오늘 생각해보니까 거제부근에 금광이 있다는거 진짜 의심스러워지고 있어.

한반도의 광산은 대부분 북쪽 산맥내지 강원도부근에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말이야

먼저 금맥의 진실성부터 찾아보는게 우선적인 판단이지 않을까 싶다


뭐 진짜 금광이라고 해도 상당히 미심쩍은 시설인 것은 확실하지만

탐사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24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26:31.53 ID:5dUikPci6Nc 

아 >>242 이어서 사등면 성포 둘다 포함해서 (... )



24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26:39.68 ID:6dWbSiwtNH6 

>>242 네이버위성에서 검색창에 

거제시사등면 이라고치면 바로 사등면사무소가찍혀나와.

사진도 올렸었을건데.;



24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28:16.41 ID:6dWbSiwtNH6 

>>243 다시왔구나. 반가워.

뭐하는곳인지를모르겠어 아직도.


위에세웠었던 가설을 기반으로 진행하려해도 

쉽지않은일...



24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36:21.96 ID:5dUikPci6Nc 

>>245

아니; 네이버 검색 말고 저기 >>233링크 따라가서 이것저것 보고있었어

전쟁전 거제쪽 희생사건에 관련된 링크 따라갔더니 pdf로 올려져있는 자료 보고있었고

>>233링크 클릭하면 바로 보이는 게시글에서도 언급되는 구조라리 하청면 장승포 등의 지역은 나와있지만

사등면과 성포는 나와있지 않다는 이야기였어



24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42:00.17 ID:arIGvoE3K7A 

먼저 금맥에 대한 정보 하나.

거제도 장목면 대금리의 대금산이 옛날 철과 금이 나오던 곳이라고 한다

다만 신라시대떄 쇠를 생산했다고 하는걸 보아서 일제까지 맥이 유지되었을까는 의문

산 주변에 광산의 흔적이 발견된다고 한다고하네



24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42:46.03 ID:6dWbSiwtNH6 

음.....



25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45:00.41 ID:5dUikPci6Nc 

어쨌든 오랫만에 두근두근하다.

그게 진짜 금광이던 아니면 그 이상의 다른것이던 간에 

조사할 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아.

지금은 여건이 안되지만 겨울쯤에 꼭 조사하고싶다 



25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51:05.64 ID:6dWbSiwtNH6 

건투를빌게...


난 지금 머릿속이 터질것같다...

잠시 밖에 나가서 소주한잔 빨고올게



25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51:10.22 ID:arIGvoE3K7A 

>>248

다만 스레주가 찾고있는 지역과는 전혀 동떨어진 지역이니까 사실상 무관하다고 봐도 좋을꺼다.

다만 저 남쪽 섬에도 금맥이 있다는게 신기한정도



25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54:25.66 ID:5dUikPci6Nc 

>>252

확실히 무관하다고 보는게 낫지 않을까.

게다가 신라시대때 있었다고 하면 삼국시대를 말하는거지?

신라시대때 있었다면 통일신라 시대때도 거기서 계속 생산해왔을거고 그렇게 생각해 보면

그 곳의 쇠와 금이 계속해서 나오는 이상 후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도 

그곳을 이용했을텐데

그렇게 되면 아무리 방대한 양의 쇠나 금이라도 금방 다 캐지 않았을까. 



25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58:22.83 ID:ujgVuUHLdyc 

정주행 끝☆

스레주!!대단해!!

내가 열심히 응원하겠어!!

나는 서울러에 미자지만 이런 고퀄스레가 존재한다는것만으로

정말 스레주한테 감사해

스레주의 연구가 잘되길 빌어



25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01:59.98 ID:9I9LAnSy7bY 

이걸로 당분간 스레가 사라져버리는일은 없겠내. 이과생 머리를 박살내버리는 내용이 잔뜩나오기시작했지만..()

오래 살아남으면 좋겠다 나중에 나도 조사 참여하게ㅇㅇ



25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03:46.24 ID:KGYhxTexa2U 

>>255

나도 올해 수능 끝날때까지 이 스레 즐겨찾기 해놓고 

틈 날때 들어와서 갱신하고 나갈꺼야 ... 묻히면 안돼 이 스레는 ㅠㅠ




25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05:15.55 ID:xcP0XuGlnPc 

거제도 옆의 통영시에도 금광이 존재.

..이거 의외로 남쪽에도 꽤나 있는 모양인데 이거?


괜히 옛날에 우리나라를 황금의 나라라고 한게 헛소린 아니라는 걸까

무지 넘쳤다가 일제떄 다 도굴당했다는 애기도 있고말이야 음음





25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08:21.48 ID:KGYhxTexa2U 

음 이건 여담이지만 예전에 문학시간에 노다지의 어원에 대해서 물어본적 있었는데 말이야.

구한말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자주 들어왔었잖아? 그때 금광 채굴권을 다 외국인들이 가져갔었대.

그리고 미국인이 채굴권을 가져간 한 금광에서 캔 금들을 수레에 실어서 나왔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꾸 금을 만지니까 미국인이 "No touch!"라고 말했대.

자꾸 금보고 노터치 노터치 하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걸 "귀하고 좋은물건"그런 뜻으로 받아들였고

노터치는 어느새 노다지 로 바뀌어서 계속 쓰이고 있다 

뭐 그런 얘기를 들었다.




25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10:47.86 ID:+udmqBT+jgA 

>>257 그런거면 많이 억울한데ㄷ

하긴 일본ㄴ들이 안한짓이 없으니까..

일본군인들은 인간적으로 그런짓을 어떻게 했는지..

아무리 위에서 시킨 일이더라도 이웃나라의 양민들을 학살하고

마루타로 쓰고 강간에 고문까지..



26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11:31.76 ID:KGYhxTexa2U 

아무튼 중요한건 구한말때부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금광에 손을 대기 시작했었고

일제때 우리나라에 금이 펑펑쏟아지는 좋은 금광이 있었다면 그걸 모른척 넘어가진 않았을꺼야 일본도 ㅇㅇ...




26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11:49.79 ID:+udmqBT+jgA 

>>258 ㅇㅇ그거 유명한 이야기지

일본이든 양키든 다 똑같은거ㄷ



26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13:00.34 ID:9I9LAnSy7bY 

금광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이 꺼려하고 경찰이 사유지도 아닌대 잡아간다는 시점에서 너무 의심스럽다.

그나저나 그냥 그렇게 갔다 한번만에 잡혀버릴정도면 무슨 특별순찰구역 그런수준으로 되있는건가 그것관련 지역은 전부?



26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15:25.29 ID:xcP0XuGlnPc 

http://blog.naver.com/jedaiwon?Redirect=Log&logNo=40010902755

일단 금광에 대한 예시자료 하나.




26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16:18.27 ID:KGYhxTexa2U 

아 이건 내가 우리엄마 시골에서 들은 얘긴데 

시골은 원래 낯선 사람들이나 잘 안보이던 사람들 뭐 예를들어 이방인이라던가 타지인이라던가 

아무튼 그런사람들이 보이면 금새 소문이 퍼지고 경계한다고 하더라.


한가지 드는 의문인데 난 저런애기를 들어봤기때문에 주민이 신고했나? 이런 생각을 해봤어

근데 주민이 신고한다는것도 웃기지 않아? 

자기가 농사짓는 밭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유지나 선산도 아닌데 신고하는게 좀 웃기잖아



26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18:38.92 ID:+udmqBT+jgA 

>>262 제일 의심되는부분이 그거야.

보통 상식으로는 일본이 우리나라한테 안좋은짓을 했다면

밝혀내서 일본한테 따지고 보상받아야 되는것 아닐까?

위안부같은 경우도 할머니들이 용기를 내셔서 열심히 시위하고 계시잖아

알려져서 피해가는건 우리가 아닌데도 궅이 비밀로 한다는것이 이상해

개인적으로 관심받기 싫어서 알리지 않는것도 아니고 경찰들이 강압적으로까지해서 막는다는건 우리나라에도 뭔가 꿀리는게 있다던가 뒷돈이나 그쪽의 압박이 있는걸까?



26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20:50.27 ID:KGYhxTexa2U 

>>265

그럴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은것 같아.


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꽁꽁숨기면 더 알고 싶어지잖아! 



26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24:47.22 ID:9I9LAnSy7bY 

스레주 대채 무슨명목으로 sd압수당한거야?

법적으로 어떻게 되있어서 논파할수있는게 아니였던건가?



26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25:14.24 ID:KGYhxTexa2U 

아무튼 나중에 다시와야겠다 시간이 이렇게 되어버려서 

난 아침에 학교를 가야하는 학생이기때문에 ㅠㅠ

학교 끝나고 왔을때 무언가 흥미로운게 더 있었으면 좋겠다



26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27:11.81 ID:xcP0XuGlnPc 

>>265

혹은 이렇게도 생각할 수도 있지

사실 그곳은 아직 승인및 허가/등록 되지 않은 일단 '주인없는 광산'으로써

나이든 마을사람들이 아직까지도 그곳에서 세금없이 [부수입]을 얻고있다라고 말이야.

이를 묵인하기 위해 근처 부처에 뇌물을 주고 그곳엔 '아무것도 없음 ㅇㅇ'이라며

입구도 전부 들어갈 수 없는 입구만 보여주고 이미 폐광인듯 위장하고 있.지.만


사실 몇몇 주민들의 집 내부에 '진짜 입구'가 있어 소소하면서도 후한 노후대책을

지하에서 실실웃으며 캐어다가 쓰고 있지 않을까?

그냥 마을사람들은 그저 광산이 있었다라고 하지만 몇몇 사람들이 심하게 반응하는걸로

보아 그들이 소문속의 진정한 실체이며 그렇기에 외부인을 '적당한 선'에서 처리하여

경계 및 쫒아내버리고 있다는거야


..어떄? 이 가설



27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29:54.42 ID:+udmqBT+jgA 

아 ㅆ...

광산에대해 썼던게 다 날라가 버렸다

오류라니!

대충이라도 올려봐야지ㄷ



27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31:01.39 ID:xcP0XuGlnPc 

전국 광산정보 : http://blog.naver.com/coo22c?Redirect=Log&logNo=150080418232


금광을 검색해보니 의외로 금광 우리나라 많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금맥찾아서 소위 대박터트린 사람들도 꽤나 많고 말이야

이쪽업계도 만만치 않은거같아



27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33:01.26 ID:9I9LAnSy7bY 

>>268 잘가ㅇㅇ

>>269

이것도 참신하내... 

확실히 일본관련일 가능성이 높긴해도 무작정 거기에 연관지어서 생각하기엔 아직 별로 근거가 없다



27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33:51.43 ID:+udmqBT+jgA 

>>269 그런경우에는 주민들이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했겠지

적어도 광산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을거야

게다가 스레주가 말한 입구는 광산뿐만이 아니고

만약 너의 가설이 맞다고 하더라도 과거에 있었던일은 우리가 추측했던대로

일제감정기에 있었던 거제도주둔지화와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지

우리가 궁금한것은 그 광산을 비롯한 3개의 입구가 왜 있으며 과거에 그곳에 어떤일이

있었는지야.



27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37:30.81 ID:xcP0XuGlnPc 

내가 조사한 얕은 지식으로썬 거제도 사등면에 등재된 광산은 '없다'다.

네이버로만 해서인지는 모르겟지만 내가 찾아본 정보로는 정식으로 등재된 금광은 없다는거야. 그러나 마을사람들은 금광이 '있었다'라고만 하고 쉬쉬하지.

그러나 폐광을 비롯한 400곳 광산을 기록한 곳에는 거제도의 사등면애기는 없었어.


내가 생각한건 두 가지.

1. 광산으로 위장된 무언가의 시설의 잔해

2. 아직 등재되지 않은 마을의 비밀광산.


이 2개로 압축되었다고 결론을 짓겟다



27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37:45.94 ID:9I9LAnSy7bY 

아직 조사된건 부족하고 조사할수있는 사람은 없고... 뭔가 답답하내..



27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41:09.66 ID:9I9LAnSy7bY 

스레주가 썰 풀은 내용중에 바다남정내들이 무서워 했다는 부분도 있었잖아

광산이라서 무서워한다는건 좀 이상하지않나?

내가 생각해봐도 >>273 비밀광산은 아닌듯하다



27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41:32.06 ID:+udmqBT+jgA 

>>274 으음..만약 내가 마을주민이였다면 스레주한테 광산따위는 없다고 말할것같아서

스레주가 찾은 그 광산이 정식적으로 등재되어있지 않다면

그곳은 광산이 아니거나 광산인 것을 숨겼거나 둘중 하나일텐데

마을 주민들이 스레주에게 광산인것을 순순히 말한것을 봐서 숨긴것은..글쎄?

나는 이제 나가봐야 되니까..

열심히 조사해줘!나중에 내가 찾을수 있게 갱신도 해주고!



27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43:11.58 ID:9I9LAnSy7bY 

>>277 잘가.. 슬슬 한명한명 나가내..



27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44:10.17 ID:4wygD8jUwXk 

역시...머리가안풀릴땐 포장마차소주가 최고인것 같다...


>>265의 가설도 꽤흥미있어 하지만 "군" 이 주둔했다는거 잊지말고

해방후 우리나라조사단이 수십개로갈라진길과 단세개의입구를찾았다는 말이있는데

세번째입구는 어디있는지 못찾고있어.

위에 사진으로 의심지역은 표시했지만 말이야...


여담으로 역시 참이슬맛없다...

경남인은 "화이트" 소주가 역시 제일이야...



28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45:16.02 ID:9I9LAnSy7bY 

스레주 왔구나.

경남인에 흠칫했다...경남사람()



28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45:22.75 ID:xcP0XuGlnPc 

>>273


그거에 대해 보충.

모든 마을사람들이 알고있는게 아니야.

그곳에 살았던 나이드신분들은 일제가 그곳에서 금광을 파겟다느니 따위로

산을 파해쳐냈으니 금광이 있었다라고 알고 있는건 사실이지


하지만 훗날, 이 마을사람들중에 '소수의 마을사람들'이 버려진 금광의 입구를

찾아내었다면? 그리고 그곳에서 뜻하지않은 짭잘한 수익을 올릴수 있었고 이를 통해

이장 등의 '높으신 분들'과 접촉하여 함께 일을 벌였다면?

[평민 마을사람]들은 단지 광산이 과거에 있었다란 사실만 알고있지만

[소수 마을사람]들은 그 진정한 실체를 알기에 꺼려하고 있다라는 거야


그러니까 [소수]는 [평민]들에게 '진정한 금광입구'에 대한 말을 뻥긋도 안했기에

이런 현상이 벌여졌단거다.

이렇게 '잠채'를 통한 수익을 올리는 와중에 왠걸 외지인들이 들락날락거리니

이거 발 뻗고 잘 수 있겠어? 따지고보면 세금떼먹은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러니까 한통속인 사람들끼리 짜고 고스톱쳐서 외지인들 다 내쫒는거지 않을까?


라는게 내 주장이다.



28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48:40.96 ID:xcP0XuGlnPc 

>>279


하나 더 보충.

군에서 직접 황금을 캐어 금괴를 금광에 직접 보관하고 있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일본군이 그곳에 군시설을 만들 이유가 충분히 된다.

말 그대로 군자금의 보관장소니까


..이거 어쩌면 진짜 역사의 한복판으로 들어갈지도 모르겟는데?

탐사가 잘된다면 ..어쩌면 금괴 한 두개는 건질 수도 있지 않을까?



28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49:15.29 ID:9I9LAnSy7bY 

소수만으로 곡괭이들고가서 깡깡거린다고 이익내긴 좀..

광산 자채가 상당한 인력을 사용해야하는것 아닌가 싶은대. 소수만 알고 슥삭은좀 힘들어보이는대..



28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52:45.72 ID:9I9LAnSy7bY 

그거라면 벌써 금을 다 팔았거나 운반했지않겠나.

큰 문을 아직까지 연 흔적이 없다는거보면 그냥 재어놓고 보안철저히!만새!!도 이상해.



28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54:57.34 ID:4wygD8jUwXk 

>>281의 가설 어느정도는 납득이가.

하지만 내가 고등학교때 이정도까지의 정보를 모을수있었던건,

내가 거제도에서 살고있기때문이야.(지금은 아니지만)

즉 "타지의 이방인"이 아니라는거지.

난 거제도에서태어나서 거제도안에서만 이사를 다녔어.

유년기와 중학교시절은 성포에서보냈고.

마을주민들중 아직 내얼굴을 기억하는분들도 많어.

내가 어디집 손자인줄도알고.

그래서 이만큼의 정보를 그시절에 모을수있었다고 생각하기도해.

하지만말이야.

만약 정말 그렇세 소수로한다고치자. 

그럼 필연적으로 소음이발생되. 물론 갱도내부니까 심하게 퍼지겠지.

근데 내가 그 최초 탐사지인 "환풍구같아보이는그곳" 을갔을때.

바람소리이외의 그어떤 소음도 듣지못했어...



28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56:17.97 ID:xcP0XuGlnPc 

>>283


좀 알아보니까

그리 많은 사람도 필요없더구먼


그 조선말기떄 북쪽출신의 사람이 금광하나 사서 혼자서 낑낑대다가

엄청 큰 금덩이를 캐내곤 높으신 분께 바쳐서 자리하나 얻곤

(예로부터 조선떄는 북쪽사람은 벼슬에 나설수 없다고 했는데 자리하나 얻은거면 대박)

마침내 임오군란인가? 

그떄 명성황후가 피난가있을때 공적을 세운걸로 눈에 띄어 승승장구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러니까 한 두명으로도 꽤 짭잘하게 벌 수 있다는거야

금광카폐도 소규모로 이루어져있고



28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57:18.15 ID:9I9LAnSy7bY 

스레주 >>267좀 봐줘



28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00:44.55 ID:4wygD8jUwXk 

>>287 법에관해서는 몰라...난 그런쪽은 문회한이라.

파출소에서 설교들을땐. 그곳이 사유지이고 

신고가들어와서그랬고 사진은 사유지에서 동의없이 함부로 찍으면 안기때문이라고 

들었어. 그리고 예전부터 흉흉했던곳이니까 함부로가면 

처벌하겠다고 경고들었던거 같아



28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02:25.26 ID:xcP0XuGlnPc 

>>285


음 말그대로 소수의 인원이니까 언제나 그 광산에서 수입을 올리는건 아닐꺼야

불규칙하게, 필요한떄만 가서 캐온다면 그 환풍구지역에서 캐는 소리를 듣는것도

쉽지 않지않을까?

얼마동안 힘내 캐다가 몇년간 묵혀놓고 그 사이에 스레주가 조사하고있었다면

전혀 못들었을수도 있지


아니면 그곳보다 더 멀리떨어진 곳에서 채굴이 진행되었을지도 모르고


일단 여기까지가 내가 주장한 금광설이다.

군시설파는 계속해서 역사적 사실들을 파해쳐주었으면 해

누구든간에 우리는 '진실'을 보고싶어하니까



29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03:11.27 ID:plDDn6EKqgI 

뭐, 음모론이긴 한데...


2차세계대전 당시, 패색이 짙던 일본군이 급하게 귀환하여야 하게 되어 제주도/거제도 일대에 조선/중국에서 수탈한 군자금을 상당부분 숨겨두고 갔다는 얘기도 있긴 해. 


(그럴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 보지만) 만약 저 음모론이 사실이라고 가정하면,굳이 '금광'이나 '금맥'이 아니라고 해도 >>281의 가설이 성립되긴 하는데.. 흠;;



29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07:18.10 ID:9I9LAnSy7bY 

사유지라고 했다고..?

그런대도 스레주는 거기가 누구의 사유지인지 조사해도 안나온다고 하지않았어?


문재가 계속 복잡해지내..



29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08:32.04 ID:9I9LAnSy7bY 

환풍기에 녹음기건 도청기건 뭐건간에 한번 설치해보는것도 나쁘진않겠다



29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09:21.65 ID:plDDn6EKqgI 

아, 그리고 >>265.


일단 국제적으로, 그리고 일본 입장에서는 이미 국가 대 국가 레벨로 사죄 및 보상이 끝난다고 보고 있을거야.


이 일에 대해서는 박정희랑 김종필이라는 희대의 사기꾼 두 놈이 해 쳐먹은 게 있어서 말이지...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면 위키 김종필 관련 항목이라도 보면 간략하게나마 알 수 있을거야)


문제는, 그런 보상이 실질적인 피해자에게 전달 된 것도 아니고 보상 받았다는 사실을 국내에 알리지도 않았던 것 (=대부분을 윗놈들, 힘 가진 놈들이 떼어 먹고 입 닦았지. 일부는 이후에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자본금으로 쓰이기도 했고)이라... 일본측의 얌체같은 대응과 한국 정치판의 병크가 어우러져 만들어 진 문제야. 



29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10:58.92 ID:4wygD8jUwXk 

http://image.threadic.com/images/be4e2e6412d8d1855fa91a1074dbf97505851c58.png

군시설에 가설을 두고 사진이랑 같이 이야기해볼게.

우건 빨간원1이 발견되었다는 입구중 하나고 

2는 두번째야.

3은 환풍구역할을 하는것같다고 위에 레스했으니 이해할수있을거야.


자 인제 노란색으로 표시한곳이 강점기시절 민가가없고.

그냥 단순한 부둣가라고 가정해보자구(거제대교는 그시절엔없었어. 온니 수로)

그렇다면 일본 본토에서 물자등이 이쪽 부둣하고실려올거야.

그럼 모든게 어느정도 납득이 되지않어?


이런이유땜에 군사시설일수도있다는 가설을 세워본거야



29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13:30.50 ID:xcP0XuGlnPc 

>>293


근데 이런 소규모 지역에 일본과 정부가 특별감찰을 돌 정도의 신경을 쓸 이유가 

있을까 일본이 개입되어있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29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14:31.43 ID:plDDn6EKqgI 

>>294


어제부터 쭈욱 보고 있는데 (그 7사단 나온..;;) 분명 군 시설이었을 수 있다는생각 한다...


어제 내가 꺼낸 얘기 중에, 제주도랑 거제 쪽에 일본 애들이 비밀 군사시설 (아마도 특공 잠수함/유인어뢰 격납시설)을 지었다는 얘기는 진짜 많거든... 흠... 



29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16:07.18 ID:4wygD8jUwXk 

>>296 반가워 다시 와줬네..



29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16:28.84 ID:plDDn6EKqgI 

>>295 음?

미안한데 하고자 하는 말의 맥락을 못 잡겠어.


내가 달아놓은 음모론 얘기에 단 댓글 맞지? 



29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17:37.30 ID:9I9LAnSy7bY 

>>295 특별감찰? 순찰과 다른건가?

특별순찰이란건 그냥 더 자주 순찰돌기만 하는거니까 그리 굉장한거 없다.

여기서 한때 유행했던 모라폐교도 특별순찰구역이였고..



30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17:40.66 ID:plDDn6EKqgI 

>>297 


뭐, 하루종일 있었는데... ㅎㅎㅎ 아침, 점심, 퇴근 때 갱신하기도 했고.. 워낙에 흥미 진진한 얘기라 묻히는 건 싫었거든.



30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17:52.96 ID:xcP0XuGlnPc 

>>294


그렇다면 입구의 넓이를 봐야겟네

물차는 입구는 어느정도 크기야?

만약 잠수함이 통과할만한 크기라면 군시설의 주장이 꽤나 커진다.

뭐 동시에 금광겸 군자금보관소일 수 도 있지만



30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18:29.15 ID:9I9LAnSy7bY 

뭐얏 나도 반가워해줘! 위성사진찍어달라했던 레스어다.

난 왜 질투하는거지...()



30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19:08.20 ID:plDDn6EKqgI 

>>295


아, 음모론에 단 댓글 아니구나... 저건 >>265가 일본에게 사과 및 보상 얘기 하길래 꺼낸 얘기. 거제랑은 전혀 상관 없는 얘기.



30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19:22.83 ID:xcP0XuGlnPc 

>>298


군자금 음모론 말고 일본군위안부애기꺼낸 레스에 대한거야



30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21:42.23 ID:9I9LAnSy7bY 

음.. 정말 내가 멍청한건가.. 저런 용어만 나오면 멕을 못추리겠내



30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24:16.56 ID:4wygD8jUwXk 

우선 1의 바닷속 하수도같은곳 그곳은 입구가 한사람이 넉넉하게들락날락할수있는장소.

근데 2번 입구가 규모가 꽤 크다.

계속 말하는거지만 현제 군에서쓰는60트럭이 일렬로 쭈욱 넉넉하게 들락날락할수있는

크기야.


그리고 >>301도 다시와줘서 고마워



30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27:26.47 ID:9I9LAnSy7bY 

일단 난 오늘은 여기까지.

모바일로 계속 보고있을깨.



30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27:59.85 ID:4wygD8jUwXk 

>>307 오자마자가는건또 뭐야...ㅋ



30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35:28.00 ID:plDDn6EKqgI 

나도 내일 출근을 위해 일단은 한 타임 쉴게.


어제 이거 보다 2시 넘어서 잤더니 오늘 힘들더라.. ㅎㅎㅎ


내일도 회사에서 갱신 할 수 있으면 할 테니 잘 부탁해!!



31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38:34.68 ID:xcP0XuGlnPc 

음..

바다를 통한 수송로로 보긴 힘든건가

잠수함건은 포기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겟네

금괴수송도 해로가 더 편할텐데.. 쩝



31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47:16.08 ID:4wygD8jUwXk 

>>310 해로를통해 들어온물자를 보관하였다 다시 해로로 보내는걸수도.

전쟁말기라면 가능하지.

그때의일본은 급박했으니.



31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2:18:28.61 ID:m-v8746WmxXK+ 

오자마자 간거아냐! 수시로 계속 보고이ㅆ...

은 둘째치고 당시 주변지형 시설같은거 알수있으면 용도 아는대도움될거같은대.. 정보가 아예없다는건 그당시 기록 전채가 없단건가 저것관련만 없단건가?



31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2:26:19.16 ID:4wygD8jUwXk 

저장소에관한 언급만 없어.


참고문서자체도없고.


옛날사진은 면사무소에서봤는데 진짜 작은 어촌이더라,.



31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2:26:51.83 ID:ZbpTGVHL+Hg 

http://blog.daum.net/jen-koje/7


사등면, 성포리에 관한건 별로 없는것 같아......

가장 가까운건 가조도 옥녀봉, 가조도의 신호소.....




31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2:33:37.15 ID:4wygD8jUwXk 

관련 서류가 없다니깐...


왜아무도 안들어주는거야...ㅠㅠ



31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2:37:44.06 ID:m-v8746WmxXK+ 

아니 직접적인 저것의 당시 지형이아닌 주변동내 지형 시설 상황같은...



31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2:41:12.03 ID:m-v8746WmxXK+ 

그 사진은 어디서 볼수있어?



31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2:46:36.03 ID:m-v8746WmxXK+ 

아 면사무소..()

일단 이 사진 어떻게 입수안될까



31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2:46:56.89 ID:m-v8746WmxXK+ 

아 면사무소..()

일단 이 사진 어떻게 입수안될까



32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2:50:13.34 ID:m-v8746WmxXK+ 

아 면사무소..()

일단 이 사진 어떻게 입수안될까



32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3:04:35.36 ID:4wygD8jUwXk 

내가 관계자가아닌이상은 자료를 가져올수가없어,.


그리고 난지금 일땜에 원룸잡고 혼자 타향살이중이야



32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3:04:51.69 ID:4wygD8jUwXk 

아니 유출 자체가 안되지/



32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5:12:07.09 ID:4wygD8jUwXk 

홀로갱신.


잠깐 반짝거리다마는군.


스레딕자체에 사람이없다는뜻인지...;



32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6:05:10.83 ID:4wygD8jUwXk 

난 다시 출근 준비하러간다...


계속뒤로밀려도 풀생각이있는사람이있다면

다시 갱신되기는 하겠지...


하지만 만약 장난이나 비방성 레스다는녀석이있다면

난 그날로 다끝낼거야



32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9:44:34.34 ID:mE8AVJVt2Tk 

오늘도 산캐하게 출근해서 갱신



32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0:03:11.88 ID:4wygD8jUwXk 

젠장...자료땜에 3일밤을안잤더니 몸에무리가온다...

결국은 조퇴하고말았네... 좀쉬어야겠는데

내잠자리바로옆에있는 예전자료노트때문에 자꾸 거기로 신경이간다...

이러다가는 진짜 정상인 생활 힘들어질수도...



32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1:15:05.48 ID:4wygD8jUwXk 

조퇴후 다시 갱신.


오전반은 없나봐 여기..



32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1:44:15.11 ID:m-iepfTpAaBZE 

와 이거 진짜 완전 의미있는 스레다 내가 비록 고3이라 지금은 아무것도 못하지만 수능치고나서 시간 많을때 꼭 조사해야지 진짜 오컬판에 한줄기 빛같은 스레다 오컬러들 이스레 묻지마!!



32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1:45:00.16 ID:VUkFg4+y7ys 

난 같이 가줄 사람이 없어서 패스...

엄마한테 저기 같이 가여 ㅎㅎ!이러면 싸다구 맞겠지



33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1:47:19.03 ID:4wygD8jUwXk 

믿던안믿던 그건 이글을읽는 개인의 자유.


하지만 난 예전에 내가조사한걸 바탕으로 현제의 수정된지도랑 

비교분석해서 최대한 알기쉽게올리고있다.

물론 그이유는 나혼자만의 가설이아닌 여러사람들의 가설을 듣고싶어서이고.

내가 간과한 무언가를 이곳의 능력자들이 찾아서

같이 토론할수도있을거라는 희망때문에...



33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2:15:16.26 ID:4wygD8jUwXk 

http://image.threadic.com/images/e3040db963ea8f803f37bd7ad1c65984d7df6151.png


세번째입구 의심지역2를 제외한 전경이다.



33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2:54:34.76 ID:4wygD8jUwXk 

이왕 회사 조퇴한거.

좀 쉬었다 올게.



33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3:06:24.95 ID:lK35bMtKBb2 

갱신. 오전에도 모바일로 접속하긴 하는데 스레딕이 좀 느려서 말야... 사람없어도 다 보고 있다는걸 알아줘~



33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3:28:34.97 ID:lK35bMtKBb2 

다시 정주행하며 갱신ㅋㅋ 아쉬운 여자 서울러는 웁니다



33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5:30:11.10 ID:5I5WqrPNeh6 

흥미롭게 읽고 있어.

난 올때 마다 늦어서 스레주랑 못만나네.

내가 이런쪽은 잘 몰라서 보고만 있긴 하지만,

계속 보고는 있다는 것은 알아줘.



33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6:46:31.28 ID:mE8AVJVt2Tk 

오후시간에 갱신.


조퇴까지 했으면 좀 쉬다 와. 일단 건강이 중요하지.


(퇴근 시간이긴 한데... 오늘 새 직원 환영회 있다고 끌려 갈 듯)



33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7:27:46.16 ID:8uTWI2t+Xz+ 

정주행후 갱신.

진짜 이런 스레야말로 유행 따르는 혼숨이나 엘베보다 

훨씬 이 판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나 역시 미자에다, 서울쪽에 살아서 탐사는 무리지만 응원할께

결국 행동력 없는 흥미 위주가 된 것 같아서 미안.



33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8:17:05.36 ID:FNNtYfTfyF6 

정주행끝 하고 갱신




33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10:31.67 ID:+udmqBT+jgA 

갱신☆

스래주 나 다시돌아왔다

나도 열심히 머리굴리고 있으니까

스래주도 열심히 조사해줘!!

포기하지말고!!



34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2:33:28.76 ID:KGYhxTexa2U 

갱신!



34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3:17:24.03 ID:d6DLndyA9KE 

나 스레주...다시오긴왔는데

머리도멍~~하고 눈도 흐릿한것이

컨디션은 역시 별로네...



34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3:21:04.35 ID:gU8BMMuTEJo 

죽 읽었는데 굉장히 오싹했어

저 기묘한 금광같은 곳의 정체가 뭐든간에 기분이 찜찜하다

스레주 괜찮아? 몸상태 별로면 쉬는게 좋지 않을까



34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3:22:18.83 ID:d6DLndyA9KE 

오늘도 들어온이상.

계속 해야지.

노트 본거또보고하면서 계속 조사중인데.

알듯말듯한 기분이다.

애당초 27권의자료노트를계속읽는다는것자체가

의미없는짓일지도,



34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3:45:54.73 ID:d6DLndyA9KE 

일부 내스레가 묻히는걸 바라지않는 고마운사람들이 있으니

다시한번 갱신할게.

난 이제 이스레에

거의모든 정보를 너희들이 알기쉽게 쭉쭉 짜봤는데.

어떨지모르겠다. 물론 한두개의정보는 더있는데.

아직은 올리고싶은 생각이없어.

지금올린정보로도 난황이계속되고 결국 나혼자 조사하고있기때문에.

더올려봐야 그냥 단순 흥미거리밖에안될거같다.

그렇게되면 그동안의 내노력이 불쌍해지니까..



34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3:49:04.19 ID:gU8BMMuTEJo 

>>344

진지하게 읽고있어 난

사실 요번에 친구들과 거제도에 놀러갈 일이 있는데

간 김에 스레주가 말한 이곳 한번 들러볼까 생각중

근데 내가 담력이 센편도 아니라 솔직히 가기엔 좀 무섭다ㅠㅠㅠㅠㅠ



34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3:56:11.85 ID:d6DLndyA9KE 

>>345 이금 이스레에 레스수가 300을 돌파했는데도

의견다운 의견이 몇없는건 왜일까?



347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0:07:14.06 ID:1UGtL9KWfa6 

>>346

그치만 어느정도 어쩔 수 없는 노릇 아닐까

일단 이건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아니라 탐사를 하는 거니까

거제 근처에 살고,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가 볼 의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잖아?

물론 단순히 자료를 조사하는 걸로도 참여할 수는 있지만

그런 조사들이야, 스레주도 충분히 했을테구...



348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0:07:25.14 ID:dlrT4AMymnM 

갱신.

아직은 뭔가 소재가 부족해서 그런거 아닐까나... 아직 추론할만한 단계가 아닌거같은대.. 그런대 슬픈건 지금 거제도에 돌격가능하거나 할 마음있는사람이 없단거지.



349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0:11:33.49 ID:3ZkwkLAiJ0Y 

역시 이스레는 해답을또는.그어떤 추가이론이나정보도없이 

묻히게도리 운명인가보구나...



350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0:16:16.80 ID:3ZkwkLAiJ0Y 

>>348 이정도로 지형을 알기쉽게 비교해서다풀어줬어.

내가조사한 정보의 99.98%는 여기에다올렸는데도

소재가부족하면 나에게 뭘더 어떻게하라는거지.


이게만약 소설이면 난 아마 여기에다가 안에진입해봤는데.

일본군이 살아있었다고 적었을걸.



351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0:22:11.13 ID:dlrT4AMymnM 

용도라던지 그런걸 알려면 에초에 내부환경이나 그런걸 확인해봐야하지 않나?

지금 할수있는건 스레주가 제공한 정보로 추론밖에 못하잖아

당장에 돌격해서 뚫고 내부를 확인하지 않는 한 정말 흐릿한 추리밖에 나올수 없는건 어쩔수없다고 생각하는대..


그리고 스레주한태 어떻게 해달라한게 아니야 시비조같았다면 미안



352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1:08:02.85 ID:3ZkwkLAiJ0Y 

다시한번 홀로갱신.


만약 정주행중인사람있으면

뭔가발견하면 바로 알려줘



353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1:34:47.95 ID:3ZkwkLAiJ0Y 

새벽엔 항상 의미없는 갱신을 하게되는군,.



354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1:50:34.42 ID:MCr++9t18ck 

보고 있어.



355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3:18:22.22 ID:g5KBGOtEUAA 

..금광과 관련된 가설을 제보한 나로써는

[.그어떤 추가이론이나정보도없이]란 말에 좀 상처받는데 말이야


분명한건

- '그곳에 금광이 있단 정보는 없었다'.

- 마을이 사실상 '광산'위에 세워진것이다.

- 의심쩍은 지역이 꽤 남아있다

- 왠일인지 경계가 무척 심하다


정도.

근데 할머니의 증언과 고레섬은 무슨 관계인거지?



356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4:03:56.89 ID:g5KBGOtEUAA 

http://threadic.com/thread/bbs/read.cgi/occult/1283478818/


>>105 에 

도깨비골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론을 설명했으니 참고



357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4:16:24.19 ID:GYfML+nuQMw 

>>355 할머님의증언에 언급되있는내용이야.


세번쩨입구 의심지역조사중에 나온거.



358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4:47:54.21 ID:g5KBGOtEUAA 

..어?

할머니가 증언한 대로라면 흰 탑은 고래섬에 있어야하는 아닌가?



359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4:51:08.68 ID:GYfML+nuQMw 

>>358 아니지아니지 다시한번 읽어보라구


고래섬의끝에서 직선을 이루는곳이잔아.


완전히 수평을 그리게되면 그냥 바다이기때문에

그당시 등대일거라고 지목한거지



360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06:47:47.05 ID:GYfML+nuQMw 

난 또 출근하러간다...



361 이름:63빌딩18층창문담당 :2010/09/04(토) 07:55:58.21 ID:m-yS39wq9DWCo 

학교에서갱신! 수업시작한다 ㅠㅠ

스레주 잘보고있어!



362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4:26:49.33 ID:cGV17LqPdBU 

다시는 안올라 오는 거야? ㅠㅠ



363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2:15:29.07 ID:1XSTojvF+Rc 

갱신

나 고3이라 당장은 무리지만

스레더인 내 친구와 함께 이 스레를 읽고 

수능이 끝나면 거제도로 내려가서 의문의 사각형지대를 탐사할 계획이야

뭐 정확하게 장비챙겨서 자세히 측량하거나 그러진 못하고 얼쩡거리다 말 것 같지만.

내 친구나 나나 역사쪽에 흥미도 있고, 왠지 의구심도 들고. 

아무튼 그때까지 이 스레는 갱신되어야만해 ! 



369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1:16:51.29 ID:1HxTvDco836 

나 스레주인데

갱신하는사람들이 조금은 있네.


불행인건지 다생인건지....




370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52:30.91 ID:L3zYfoQ2RzU 

아 저기, 넷상 친구가 거제도에 산다고 하는데..성포는 차타고 쪼금 가야한다네..



371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02:52:03.05 ID:+86pJ06ijeQ 

거제에서는 1949년 거제에 진주한 국군 16연대에 의해 빨치산에게 협조한 혐의로 민간인 다수가 고현동 독봉산과 하청중학교 앞산, 장승포 신사 터 등지에서 총살당한 것을 비롯, 1950년 8월에는 보도연맹원도 사등면 가조도 앞바다와 지심도 앞바다에서 수장당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는 이야기랑은 관련없지?



372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03:27:12.16 ID:ftwxTcUIdVM 

엇 이스레 처음보내. 난 부산사는 대학생인데 베프가 거제출신에 부모님이 거제에서 펜션도 하시고해서 자주 놀러가는편이거든. 왠지 이 글보니 조금 겁난다. 아쉬운건 지금 개강을해서 거제가서 알아볼 시간이 없는다는것이군. 스레주가 알아둔 정보도 대단하네. 나도 한번 주변에 사학과나 역사과 아이들 모아서 한번 알아볼께. 



373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03:39:31.79 ID:ftwxTcUIdVM 

비슷하다고 보면 비슷할수있는데 난 전에 부산시에서 대학생과 조교 및 교수들이랑 하는 학회행사같은 무슨 프로그램활동으로 부산을 싸돌아다닌적이 있는데 부산역쪽에서 비슷한 일 격은적있다. 

비슷한 상황이라좀 놀랍네. 

나는 (정확히는 우리 팀원들) 부산역쪽에서 아주 크고 아주 오래된 공장을 보았는데 우리 팀장과 몇몇 사람이 '아직도 이런곳이 있구나'하고 신기해 하면서 캠코더와 사진기를 들고 그 공장 공터에 들어서는그 순간 어디선가 관리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나와서 우리 카메라와 캠코더를 빼앗으려하고 화를냈었지; 

당황해서 우리는 시에서 하는 모 프로그램 탐사단원인데 왜 그러느냐. 했더니 그 아저씨가 자기도 공무원이네 뭐네 하더니 우리가 의심하니까 사유지니까 나가라고만 하더군. 

우리는 일단 별생각 없이 나왔는데 그날 저녁 우리팀 교수님이 그이야기 듣더니 부산역쪽에 총기나 마약 밀거래 혹은 제 3국 아가씨들 밀거래하는곳이 많은데 아마 그곳인것같다. 더 조사했으면 큰일날뻔했다. 라고 해서 엄청 놀랬거든.

혹시 이 거제쪽도 이럴꺼라고는 생각은 안들지만 마을사람들이 단체로 쉬쉬할 정도면 뭔가가 있는것 같다. 아이고 궁금해 ㅠㅠㅠ 저녁에 거제살던 친구 닥달해서 물어봐야겠다(아는건 없겠지만 뭐 ㅠㅠ)



374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06:44:40.07 ID:m-qoKJ+XdeUlQ 

굉장히 훌륭한 내용의 스레네!

우선 이정도로 조사한 스레주에게 놀라움과 존경을 보낸다. 스레주는 뭘 해도 될꺼야.

지금은 좀 어렵지만 나중에 요건이 되면 꼭 후보에 넣겠어.

그런점에서 갱신!!



375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0:42:21.47 ID:QI+ZbPduBjg 

나 스레주야..

오늘 큰 결심했어.

거의 어거지식으로 근무하고있는 레스토랑 병가냈다.

모레쯤 고향에가서 

현지조사하고 

다시금 몰레 사진도 찍을 생각이다.

이제는 옛지형+현제 위성사진+현지답사자료를 모아서

다시 조사.분석한다음 이곳에올릴생각이야.

이스레가 중2병 소설스레라고 생각하는녀석은 그렇게생각해도 상관없다.

난 어짜피 이판에 내옛정보를 올렸으니 

예전의 내노력이 불쌍해지지않게

다시금 돌격을 감행할거야.

물론 흔하디흔한 저질스레처럼 뭔가를봤다거나

갑자기 사라진다는전개를 기대한다면 당당 꺼져주기바란다.

난 극소수의 뜻있는사람을위해 움직이는거기도 하니까.



376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1:08:20.66 ID:pW6HBDC3cQQ 

매우흥미롭게 읽고있어!

이번 조사 건투를 빌게!



377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1:37:15.83 ID:OxdhPzM7As6 

스레주 화이팅!



378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5:21:51.23 ID:YyS9sybsjCg 

힘내, 스레주. 일단 이 고품격 고퀼 스레의 생존을 원하는 난 갱신이나 해야겠군.



379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5:28:19.80 ID:vsmMJQ4ckPc 

호오..


스레주 드디어 가기로 한건가...


벌써 며칠째 이 스레 보고 있는 건 지 모르겠네.... 힘내!!



380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5:32:17.15 ID:3gDZsFvVx8U 

갱신. 스레주, 힘내!



381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5:42:28.62 ID:RFP+sceAv+A 

거제도28년째사는데 이런이야기는 처음들어본다?

나보다 더 많이산 우리엄마아빠도 이런이야기는 처음듣는다네ㅋ

더군다나 스레주가 말한 그 장소가 파출소옆이랬지?

우리집은 통영경찰서 근천데 이 스레드읽고 진짜로 있는건가 찾아보러간다

가는길에 사진도몇장찍어오겠음ㅋㅋ



382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5:43:35.18 ID:3gDZsFvVx8U 

>>381 힘내! 이런 스레더가 많았으면 더 조사가 빨리 진행될텐데.. 

거제에 안사는 스레더는 웁니다 Y_Y



383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5:46:48.80 ID:YyS9sybsjCg 

일단 현장조사 못 나가는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정보를 모아보자고. 할 수 있는 데까진 해봐야지.



384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5:47:52.10 ID:vsmMJQ4ckPc 

>>381 오오. 드디어 용자 등장?!

한 번 다녀 와 봐. 널 믿는다!!



385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5:52:31.98 ID:fmBMVBZHGdc 

갱신! 오늘 발견해서 정주행했다! 레스들 따라서 나도 위성 사진 뒤져보고 ㅎㅎ

와, 스레주의 노력과 열정(이라고 해야겠지?)이 묻어나는 것 같아. 대단하네.

>>375 읽고도 깜짝 놀랐고! 무슨 결과가 나오든지 스레주가 시작한 이 연구의 끝을 볼 수 있기를.

난 잉여 해외러ㅠㅠㅠㅠㅠ에다 한국 역사 쪽은 한국 이과생들보다 잘 모르겠지만,

구글링이라도 해서 이것 저것 알아봐볼게! ...다른 스레더들이 나보다 더 잘 할 것 같지만 말야ㅠㅠ

어쨌든 스레주도 >>381의 용자도 화이팅!!! ^.^!!



391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06:22.56 ID:QI+ZbPduBjg 

>>381 나 스레주인데 

학우사 할머니나 수협 공판장뒤 비디오집어르신이나.

고양이집 할머니(만약 살아계신다면)

그외 토박이 어르신들께 여쭤봐라.


그리고 계속 기다리고있는데 왜 사진 안올려주냐.

말만 그럴사하게 던지고 도망가는건 아니지?


그리고 성포에서 오래산사람중에도 모르는사람이많은데.

겨우 28년산걸로 안다모른다 하지마라.


몇년전에 이사온사람이아닌 쭈욱 성포에사셨던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은 어느정도 알고

계신다.


다시말하는데 이딴식으로 기분나쁘게 테클걸지말고.

사진올린다고했으면 사라지지말고 올려라.

이게뭐냐.




392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11:00.69 ID:QI+ZbPduBjg 

그리고 자꾸 은근슬쩍 기분나쁘게 레스하는사람들있는데.

계속말하지만 못믿겠거나 꼬우면 직접 어떤방식으로든 

조사해봐라. 자꾸 사람 신경건들지말고.

너희들이뭔데 내가 한시절 발품팔아서모은정보를 이딴취급하냐.

느그들은 언제 이런식으로 한번이라도 제대로 조사해서

진지하게 올려본적있냐?

뭐..여기서 진지한걸바라는 나도 미친놈일수있겠지만.

꼬우면 직접 다 조사해봐.

그냥 노력없이읽는주제에 기분나쁜 레스달지말고.




393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13:54.68 ID:QI+ZbPduBjg 

나진짜 이왕여기올린거 어떻게든 극소수의 진지한사람들이랑 풀어갈려고하는데

이딴식으로 기분잡치게하지마라


진짜 나도 할의욕이 사라진다.

십라...그냥 묻히게 내비둘까?

그걸 원하는거야?

아님 뭐 엘베나 혼숨처럼

씨발 존나거창하게 소설이라도 써줄까?

입구따고 씨발 들어가니까 왠 군복입은놈이

딸치고있더라고 써주리?



394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35:35.99 ID:QI+ZbPduBjg 

그래...여기서 진지한걸 바란 내가 미친놈이지...

십라...이스레 그냥 묻히게 놔둔다.

조사하고픈놈은 알아서해.

그리고 모레 내려가서 찍은사진은

언젠가 새스레로 올리던 그냥 똥을닦던 내알아서 할란다.



395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38:31.81 ID:aJ8B5wuLG9M 

뭐여 ㅠㅠ 스레주 가지마 ㅠㅠ 진지하게 보고 있단말여..ㅠㅠ



396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52:51.93 ID:QI+ZbPduBjg 

>>381 씨팟. 사진올린다더니 뭐하냐.

등장은 씹라 무슨 코난에나오는 애새끼마냥 등장하더니

왜사라지냐.

가서사진찍고온다며. 

제발좀 올려라. 

씻팔 책임지지도못할글싸놓고 도망간거냐 지금?



397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59:08.03 ID:UhR3hdyWuXE 

제발 이스레 묻지마 스레주ㅠㅠ



398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20:18:32.90 ID:QI+ZbPduBjg 

나 이스레만든지 얼마안되었을때부터 계속 레스했었어.

꾹 참고올리는거니까.

극소수의 진지한사람들을 위해서 꾹참고올리는거니까

신경건들거나 태클걸지말라고.

근데 이건아니자너...

사람들이 학습능력이없는거야

아니면 그냥 여기저기 레스싸고 사라지는거야

그리고 >>381은 절정을 달리자녀.

뭐냐 실컷 비꼬아놓고는 사라지는꼴이.

사진몇장올리는게 시간이 그렇게걸리나?

젖도모르는걸가지고 다아는것마냥 질질싸는데

사람 얼마나 열받는지알아?

물론 나도 아는게 얼마없지만 그나마 모았던걸로

어떻게 같이 조금이라도 풀어볼려고 노력하고또노력했다.

양식팀장으로있는사람이 몇일밤새고,밤샌것땜에 졸면서일하다

결국엔 일거의안하고 조퇴하거.

이젠 그것도 모자라서 다시 현장답사를위해 어거지로

병가도냈다. 근데 이게뭐야?

이럴거면 나 왜이렇게 한거지?

최소한 반박할려면 근거를가지고해야하는거아냐?

유독 한번씩 신경긁는녀석들나오는데.

그때마다 레스달면서 미리 경고차원으로이야기계속했어.

사람이 이절도로 글쓰면 알아처먹어야하는거 아닌가?

>>395

>>397 너희들한테는 미안해.

그리고 내스레를 진짐으로 진지하게 보는녀석들한테도 미안하다.

근데 이젠 진짜 인내심에 한계가오네.



399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20:36:33.40 ID:YyS9sybsjCg 

진정해, 스레주. 원래 한 명씩은 있는 놈이라고 생각하라고. 컴 다운.



400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20:41:19.21 ID:fmBMVBZHGdc 

스레주, >>399 말이 맞아ㅠㅠ 과제 하다가 갱신하러 왔더니 으아유ㅠㅠ...

이 스레를 접으면 비꼰 사람들의 의도대로 되는 거 아니겠어?ㅠㅠ

그리고 다른 가능성으로, 진짜 >>381이 갔는데 오늘 스레딕에 바로 후기를 안 올린 걸수도 있지 않아?

혹시 모르니 기다려 보자궁...ㅜㅜㅜㅜ!



401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00:47:46.66 ID:gtNfazdB1qg 

>>381 씬발 사진올린다고한게 언제인데 아직 안올리냐.



402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02:53:04.69 ID:gtNfazdB1qg 

나 스레주인데. 

딴파트형들이랑 술한잔 마시고왔는데.

극도의 회의감이 들어서 글 몇자남긴다.

바로 내가 왜이곳에서 의미없는 짓을 했던거냐는거다.

내글에서 낚시성 무언가 보였나?

뻘드립이나왔나?

맹새코 난 이곳에 나의기억+나의자료를 총괄해서 알기쉽게 풀어서까지 올렸다.

그런데도 비난성 레스를봐야하나...

난 속좋은놈도아니고(내밑으로 취업준비나오는애들 열에 여덟은 못견디고나가)

그리고 착한놈은 더더욱아니다.

그래도 썼던건 간간히 보이는 진지한 스레도있으니까였는데.

이젠 안할레.

차라리 이걸 블로그에담았으면 더 좋았을것을...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고향 다녀온후 

마지막 사진을올리고 난 조용히 사라질게.

참고로하나만 이야기하자면 난 직장 짤릴뻔했다.

딴파트 형들이 사장한테 말 잘해줘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졸지에 날백수되었겠지.


만약 기대하는 사람이있으면 기대해

약속한것처럼 마지막 사진은 올린다.

그후에 까던말던 젖지랄을 하던말던 알아서해.

사진올린이후로는 이곳에

더이상 이런건 언급안하기로했다.

정말 진심인 극소수의 몇을위해 내가 모든걸 참을정도로 속좋은놈은 아니니

이해해주길바란다...



404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19:35:01.21 ID:QPcUn1l4IzM 

아나진짜 태클거는 사람 짜증나 죽겠네ㅡㅡ

진지 하게 보고 있는 사람 마저 기분 빡치게 만들잖아

못믿겠으면 신경 끄던가, 니들이 좋아하는 엘베로 가라 

스레주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을 했는지 글만봐도 아는데 그런식으로 걸냐



407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1:37:07.73 ID:UzyNJQk7p76 

나 스레주다.

오늘 아침차로 고향 내려간다.

사진올리는건 내일 저녁쯤될거같다.

이제 사진만올리면 이스레도 사라지겠지.



410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6:12:55.26 ID:CRqhAJw6ZvA 

기다리고 있어.

이번 원정이 성패에에 관계없이,

스레주의 노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해.

아, 이번 원정에 성공하면 책으로 써보는 것은 어때?

만약 그렇다면 난 반드시 사겠어!



411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6:13:25.76 ID:m-d+fTgVG+ioQ 

오늘 이스레 처음보고 정주행했다

일단 갱신

근데 지역사회 특성상 외부사람들은 조사자체가 어려울거 같아

스레주와 후배들같은 지역주민들도 파출소 끌려가고 메모리카드 뺏길 정도의 마을분위기라면 외지인이 어슬렁거리기민 해도 마을 분위기 바짝 긴장할듯..



412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6:18:29.61 ID:5gXHtABfNlU 

흠... 난 처음부터 잘 보고 있는데...

허무맹랑한 얘기 (무슨 엘베니 글자스킬이니) 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개인이 추측을 하면서 얘기를 푸는건데 왜들 그러는 지 모르겠다. 하긴, 그런 애들이 엘베 같은 스레에선 '오오오 다른 세계로 다녀 오신 분' 이 난리 치겠지...


너무 마음 상하지 말고 글 올려 줘. 



413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9:12:41.55 ID:vOXGhiLLv4w 

갱신. 스레주가 있어서 최근에 오컬판에 들어오는 게 행복했는데 별 쓰레기같은 유입종자들이 다 망쳤네. 시발..... 스레주 너무 노여워하지 말고 ㅠㅠ 나 인천사람인데 이 스레보고 겨울방학 때 탐사를 결심했단말야 ㅠㅠ 만약 추후에 글이 올라오지 않는다 해도 난 스레주를 응원할게...



414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9:17:18.90 ID:2a9CenuINEM 

하루 건너 갱신!

나도 정주행 중간에 >>411과 같은 생각을 해보긴 했는데...

어쨌든 스레주 응원한다, 화이팅!!!



415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0:21:26.82 ID:Hjyz9JbhBSE 

스레주 힘내! 오늘 처음 봤고, 사실 나 중요한 시험을 얼마 앞두지 않은 수험생이라 여기 탐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켜보고 응원할게! 나도 시험 끝나면 내식대로 이것저것 찾아볼까해. 

그리고 이 일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건 스레주지만, 그래서 오늘 첨 이 스레딕을 본 내가 하기엔 조금 주제넘는 이야기같지만,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시설(추정)이라고 해서 그 이후(한국전쟁 등)에 사용되지 않았으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봐. 자료가 남아있든, 남아있지 않든말이야.



416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0:22:23.15 ID:Hjyz9JbhBSE 

우리나라에서는 차가 들어갈 수 없는 천연동굴도 주민들이 피란장소로 이용하고, 그 때문에 격전지가 된 곳이 많이 남아있어. 그런 상황에서 일본군이 군사목적으로 트럭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잘 닦아놓은 비밀 군사 시설이 있다는 걸 알기만 했다면 민간인이든, 군인이든 그냥 놔두지 않았을 거야.

그 시대는 일제 직후였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것보다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었을테고,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이용하고 그 증거가 남았을지도 몰라. 어쩌면 일제시대 뿐만 아니라 그 이후 시대의 문헌자료나 DB에서도 뭔가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튼 몇개월 후 시험 끝나면 나도 내 방법대로 조사해볼게! 스레주 힘내! 



423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17:46:18.48 ID:OiP+yF1hQEA 

보기만 했는데 내가 '혹시나' 도움아닌 도움을 줄까 있을까해서 첨으로 써봐..

의심가는 장소의 주소(정확할수록 좋아)를 누가 좀 써줄수 있어? 내가 관공서에서 일하는데 토지정보를 알 수도 있어 근데 내가 일한는 지역이 거제가 아니라서 거제토지정보가 보일지 불확실해. 너무 기대는 하지마, 그렇지만 실패해서 정보 못본다해도 시도는 해보고 싶어서~ 부탁해



426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18:07:05.84 ID:m-U4K0WU3JkBg 

381레스싸놓고똥싸고잊었나보다

스레주 정말열심히한게 보여 그리고 직장에서트러블생기는것도 감수하고 조사하러가는열정에감동받았어

나도 이스레처음딱보고 컴퓨터는없지만핸드폰으로라도검색해보고 지도찾아보고해봤지만 전혀감이안오더라고 직접가보고싶은데..미자라 ㅠㅠ

내몫까지 잘 둘러보고와줘! 스레 계속보고있어! 그런데

사진올라온다음묻는다니아쉽다..

너무화내지마 ㅠㅠ 요즘유입종자들이판을쳐서..

힘내! 사람들말대로 저런애들은 엘베스레나 세우는놈들이니까

이렇게 노력이담긴스레는처음이야!



427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19:00:25.16 ID:hvPR+d7M5lI 

정주행했어. 흥미로운걸... 역사에 관심이 좀 많아서 말이야

스레주 이미 조사 했거나 갖고 있을 확률이 높지만,

현재 지형과 과거 지형이 많이 다르다면

과거 지도나 그런걸 한번 구해보는게 어떨까 해서,

아니면 지명의 변천사라던가 

아니면 나이드신 어르신한테 지역의 변천사가 궁금하다면서

예전과 현재 비교위주로 해 보면 스레주가 찾지못한 3번째 찾지않을까?




428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22:09:16.76 ID:5I7dcXhr9eU 

나>>415인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0091299

2006년쯤 거문도에서 대규모 일제 군사기지가 발견되었는데 어쩌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링크 올려. 스레주가 올린 사각우물처럼 생긴 의문의 장소와 비슷한 사진도 있고 섬이라는 점이나 규모 면에서 스레주가 탐사하는 곳과 유사한 점이 있을지 몰라.



429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22:12:51.32 ID:5I7dcXhr9eU 

그리고 이건 제주도의 일제 동굴 진지 사진과 동영상

http://oreum.kr/entry/%EB%8F%99%EC%95%8C%EC%98%A4%EB%A6%84%EC%85%8B%EC%95%8C%EC%98%A4%EB%A6%84-%EC%9D%BC%EC%A0%9C%EA%B0%95%EC%A0%90%EA%B8%B0-%EB%8F%99%EA%B5%B4%EC%A7%84%EC%A7%80



433 이름:이름없음 :2010/09/12(일) 00:54:39.26 ID:+4oLXEwAkDw 

응원해줘서 고마워. 

근데 나 법원간다.

이유는 상습적인 사유지 불법침입.

하나더추가하면 나 직장도 짤렸다

근데 더큰문제는 올초에 폭행건땜에 집행유예중인데

이렇게된거 집행유예기간중에 사고치면 무조건 가중처벌이라던데

월요일날 법정에 출두한다.

딴건 다좋으니까 감옥만 안갔으면한다.



434 이름:이름없음 :2010/09/12(일) 01:04:42.11 ID:iyWEG25I5FA 

>>433

힘내;ㅂ; 



435 이름:이름없음 :2010/09/12(일) 01:35:17.42 ID:aE1FMA20F1c 

사유지라니..

사진은 못올리겠구나, 이럴수가



436 이름:이름없음 :2010/09/12(일) 01:42:20.20 ID:DuZv6vv4BRE 

어 이제와서 갱신. 정주행 완료하면서 두근두근 댔는데 이게 왠일이람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 스레주 



437 이름:이름없음 :2010/09/12(일) 16:52:41.24 ID:zofHJno4jMA 

좀 늦는다 싶더니 심각한 일이 생겼네. 이런;;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 힘내라는 말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438 이름:이름없음 :2010/09/12(일) 18:02:13.76 ID:Iw3FCYdlr++ 

오랜만에 갱신하러 왔더니... 어떡해, 스레주...!

일 잘 풀리기를 바래ㅠㅠ!



439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02:46:59.12 ID:QsuTHLNQNB2 

http://image.threadic.com/images/7c3684efd35e49f4e2ba48cd018afb34cb36fb44.jpg


나 스레주다...

오늘 오전10시까지 법원가야한다...

그전에 긴장도풀겸 

사진한장올린다...



443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16:17:25.01 ID:QsuTHLNQNB2 

갔다왔다...

시발 인증사진하나땜에

인생 퇴겔할뻔했네...

다행스럽게 벌금형이긴한데

액수가....

그리고 늘어난 집행유예기간...

짤린 내직장은....

십라...

추석이코앞인데 이게뭔 개같은상황..



444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21:03:17.16 ID:rnVb+GBqbH2 

상황이 난감하게됐네. 벌금이라니 뭣하지만 그래도 최악의상황은 면한거지? 스레주 정말 고생 많이 했어.

당분간은 자기 삶을 더 돌봤으면 좋겠다. 위험한 일이고 집행유예에다 주시받는 입장에서 너무 무리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445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21:08:00.50 ID:Qk7eJpSJMoo 

스레주...ㅜㅜ



446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21:14:11.15 ID:rnVb+GBqbH2 

궁금한 것이야 아직 많겠지만 이렇게까지 무리할 정도면 스레주 스스로 잠시 생각을 해볼 시간도 필요할 것같다. 

정 끝까지 알아내고 싶다면 일단 자기자리를 잡고 돈을 모아서 입구 근처의 땅을 직접 매입한 다음 천천히 탐사하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해.

힘내. 힘들었으니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447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23:48:28.65 ID:Am7JXVNpPz+ 

갱신 



448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00:54:11.92 ID:tVaQn1W0qr6 

아아 스레주 도움이라곤 쥐뿔도 안되지만 응원하고있어,힘내!

갱신갱신



449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08:15:33.47 ID:R2O3PZcQpkw 

나 스레주...백수가된후 다는 첫 레스...

기분이묘하다...

아직 제시간에 울리는 시계알람소리에일어나고

자기전엔 항상 조리복을 다림질하는습관까지...

단순히 스레한방에 몇년간의 내인생이,내직장이 사라질줄은 몰랐다...

더불어 벌금...




450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08:20:36.47 ID:rt6xym9kRnc 

스레주 이게 무슨말이야..



451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08:28:44.77 ID:R2O3PZcQpkw 

고향내려간첫날은 피곤해서 그냥 자고 

둘쨋날 벌초다녀온다음에 "그장소"사거사진찍고있었다.

얼추 5~6장정도 개폼잡으면서 찍고있었는데

뒤에서 사이렌.

알고보니 최근 내후배들이 야밤이랑 낮에 뒤집고다닌것땜에 

순찰도는 횟수를 늘렸나봐.

또걸렸는데 전에쓴 각서랑 내 집행유예기록때문에

바로 경찰서로 넘어갔고

간단한취조후에 법원출두명령받았다.

근데 그게 직장에까지 알려지는바람에

사장이 나짤라서 백수되고

어제는 법원다녀왔는데

다행이 감옥은안가는데 

집행유예기간이 연장되고 

벌금형으로 끝났다.




452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09:54:07.68 ID:R2O3PZcQpkw 

다시 스레주.

이제 이스레에 레스다는일은 더이상없을거다.

누군가가 나의 뒤를 이어주기를 바라는수밖에.

난"진실"을 알기위해 문을열었는데

결과는 날백수&벌금크리....;

만약 나보다 더 똑똑하고 행동력있는 스레더가있다면

이것을 이어갈수도...

지금와서느낀건. 오랫동안 묻혀있던건 그냥 놔둬야된다는정도.

개개인의 힘으로 열엇다가는 그 자신만 망한다는거....

난 일단 재충전한뒤에 문을 열어볼거야.

이로서 2차시도역시 실패로끝나지만.

한국인은 삼세번 이자녀...

마지막으로 낚시라고생각하는녀석들은 내가한것처럼

모든 증거를모아서 그것을 바탕으로 비난해라.

그냥 키배질 하지말고.

모든증거를모아서 분석한후에 내가반박할수없을정도로 까길 바란다.

그리고 본인들이 직접 그장소에 가보기를 바란다.

난 새로운 스레로 다시돌아올게.

(물론 허황된이야기가아니라 실존하는이야기로.)




453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10:01:20.20 ID:m-+1dNmUXOjwQ 

헐 스레주 ㅠ



454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10:03:22.95 ID:m-+1dNmUXOjwQ 

음 아쉽다 경찰이 세긴 세구나..... 다음 스레를 기다릴게 스레주 고생많았어 



455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10:34:53.39 ID:bKDQ+RotXbs 

>>452

이제서야 이 스레를 보게 된 스레더다.

그 금광에 관한 얘기, 이상하다. 만일 진짜 금광이었다면 해방이후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든 파서 이용하려는 행동을 보였어야 하는데 스레주가 조사한 어르신들의 이야기에는 그런 내용이 없다.

오히려 심각할정도로 쉬쉬하거나 겁을 먹고 경계하는 느낌이 강하다. 정말 금광이었다면 이런 반응은 정상적이 아니다.

거기가 군사기지였다고 하더라도 나이 드실만큼 드신 어르신이며 아저씨들이 무서워한다는 건 이해가 안간다. 거제도가 전쟁터가 된적이 있어서 그 금광(?)안에서 사람들이 떼죽음을 당했다-라고 하면 이해가 되는데 일제시대에 거기가 전쟁터는 아니지 않았나.

그 장소에 대한 경찰의 높은 경계심과 어르신들의 요란한 반응으로 보아 거긴 군기지정도의 얌전한 장소가 아니라 모종의 비밀 실험연구소같은게 아닌가 싶다.

나 지금은 돈 없어서 못가지만, 올 하반기내로 거기 탐방하고 올거다. 진짜로. 그러니까 이거 젭라 삭제시키지마 엇짱.ㅇ<-<



456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11:29:27.17 ID:JC+uxNG5VyA 

레스안할려고 했는데 

흥미로운 새로운 가설을 새워주었네.

그러니까 >>455 너의말은


731같은 그런거 말하는건가?



457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11:36:26.77 ID:bKDQ+RotXbs 

>>456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일관되게 쉬쉬하는 반응이, 어째 직접 들어갔다 왔기때문에 막으려는 것 같게도 보인다.

이건 내 추측이지만, 실제 그 지역에서 오래사신 어르신들 중 몇몇분은 거기가 정말 뭐하는 곳인지 알고 있는게 아닐까?



458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11:51:09.48 ID:JC+uxNG5VyA 

>>457 어느쪽이던 지금은 알수없어..

내가 지금 이런상황이니...

일단 다시 제충전후에

3차시작하면서 동시네 너의 가설도 알아볼게



459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11:54:44.93 ID:bKDQ+RotXbs 

>>458

ㅇㅇ. 나도 현재 서울이지만 도서관등에서 자료 찾아보려고.

그리고 이건 내 생각인데, 그 시설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려면 일제시대뿐 아니라 6.25부근의 이야기도 들어두는게 좋을 것 같아.

정말 일제시대에만 무슨 일이 있었던거라면 지금쯤 어떤 분이든 '그때 이런 일이 있었다~'식으로 얘기 하실법도 한데, 근처 다른 마을에서는 밝혔는데 거기만 아직 쉬쉬하고 있으면 일제시대정도가 아니라 좀 더 가까운 시대에 뭔 일이 있었는지도 몰라.



460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12:03:57.61 ID:JC+uxNG5VyA 

아참.그리고 늦은감이있지만

너역시 또한명의 "진심" 인 사람인것같으니

고마워...



461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12:05:31.12 ID:bKDQ+RotXbs 

>>460

별말씀을. 나도 알아볼만큼 알아본 다음에 관련스레드를 세우거나 이거 이어갈텐데 그때 잘 부탁해.'ㅂ'/



462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15:56:27.41 ID:7YowxFo9ep2 

ㄱㅅ



463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20:44:01.89 ID:Qo8t+QhAytU 

나이든 어르신들이 두려워한다는 말에 금광보단 난 학살을 먼저 떠올렸어. 

이 스레를 보고 오빠랑 이야기를 하면서 제일 먼저 나온 말이 노근리 사건이었거든. 

검색하면 금방 나오겠지만 노근리 사건도 쌍굴다리 밑 동굴에서 일어났거든. 게다가 경산 안경공장 뒤 코발트 광산의 학살건도 있고 해서. 터널, 동굴같은 곳은 딱 사람 많이 몰아서 다 죽여버리고 묻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지.

하지만 직접 가보지 못한 입장이라 스레주가 이번 탐사에서 사진을 올리면 그것과 다른 민간인or군인 학살사건 현장 사진과 비교해보고, 그리고 위령제나 인근의 풍습을 좀 물어보고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할 생각이었어. 근데 생각지도 못하게 스레주가 심각한 상황에 빠져서 위로하는 글만 남겼는데, >>455랑 스레주를 보니 그냥 이야기해도 될 것 같다. 




464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20:45:24.59 ID:Qo8t+QhAytU 

일단 난 학살이라고 보고 이야기할게. 아무래도 근거가 부족하니 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읽어. 일단 금광이라는 말은 둘러대기 같고, 나이든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쉬쉬하고 있고, 비교적 젊은 세대(50대)도 이 일을 모른다는 건 학살의 주체가 아군-즉 한국군과 미군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일본군이나 북한군이 학살의 주체였다면 반일감정과 반공감정을 자극하기 위해 그 좋은 선전물을 공화국 시대에 그냥 묻고 넘겼을 리가 없거든. 최소한 누군가가 그걸 발굴하려는 걸 막지는 않았을거야.



465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20:45:51.56 ID:Qo8t+QhAytU 

그럼 학살의 대상이 된 것은 누굴까...보도연맹 사건 이후 사망자의 친지들을 보면 전후의 엄격한 반공체제에도 불구하고 빨갱이로 몰려 죽은 친지들을 몰래몰래 위령제를 올리는 등의 시도를 했어. 보도연맹 사건의 주축은 자그마치 우리나라 경찰과 군이었고, 사람 목숨이 참 파리목숨 같던 때지만 그래도 그들의 넋을 기리고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신원,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던 사람들이 있었고, 지금도 관심이 계속되고 있지. (대부분의 사람은 모르더라도)

만일 거제도 주민이 일시에 끌려가 학살당했고, 생존자 내지 목격자가 있었다면 스레주는 그들을 위해 그 장소에서 혹은 마을마다 일시에 제를 지내는 모습을 보았을거야. 그런 모습을 보지 못했다면, 그건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그것도 적군이 죽었을 경우일 가능성이 높아. 스레주가 사는 동네로부터 불과 몇 시간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대규모의 포로수용소가 있었지. 그들 중 일부를 비밀리에 빼돌려 (아니면 아예 포로 수송시 수용소로 가지 않고 바다와 인접한 사등면 진입했을 가능성도 있다.) 무엇인가에 이용하고 입막음을 했거나, 송환하고 싶지 않은 포로를 전사한 것으로 꾸며 그곳에서 없앴거나.





466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20:46:43.74 ID:rcBu0Ui7TdA 

>>463 의견 고마워.

근데 벌금은 심각해...ㅋ

지금은 그냥 모든걸 포기하고 허허 웃으면서이러고있지만.

직장도 새로잡아야하고 

벌금도 얼렁 정리해야해.

상습 사유지무단침입에다가 집행유예때문에

벌금이 좀 높게 나왔거든.



467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20:47:19.89 ID:Qo8t+QhAytU 

그리고 정말로 학살이라면 스레주가 쇠사슬을 너머를 들어가서 만나는 것은 대량의 유골일거야. 전시에는 그냥 다 죽여버리고 유골 수습을 하지 않았지. 이미 그 실체가 밝혀졌고 발굴작업도 이루어진 경산 안경공장 뒤 코발트 광산에도 아직 다 수습하지 못한 유골이 남아있다. 모든 일이 밝혀지면 그냥 묻힐 수도 있지만 그 학살의 주체였던 군, 경찰 등이 다시 시끄러워 질 가능성이 있고.


-아, 또 하나 초반에 생각한 건 검은 조직에서 사적으로 일대를 사들여 밀수를 위한 거점이나 비밀 창고로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 거였는데, 근데 그런 용도로 쓰려면 자주 드나드는 사람이나 열린 흔적이 남아있을텐데 그랬다면 스레주가 제일 먼저 알아차렸을테니 그건 아닌 것 같다. 


아무튼 스레주 힘내고, 다음에는 좀 덜 위험한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화이팅



468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20:50:11.88 ID:rcBu0Ui7TdA 

>>467 해방이후 우리나라 조사단이 갔을때는

아무것도없었다고했다는 증언이있어.

결론은 해방이후 우리나라에서 이곳을 한번 조사했었다는거지.



469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20:55:52.49 ID:Qo8t+QhAytU 

>>466 헉; 그렇구나. 벌금을 가볍게 말한 건 아냐; 상황이 너무 암울해보여서 어떻게든 긍정적인 마음이 들도록 위로를 하고 싶은데, 떠오른 게 징역(최악의 상황)은 그나마 면했구나 하는 것밖에 없어서 그런 말이 나왔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스레주에게는 그게 상황을 가볍게 보는 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었겠네. 미안. 의도한 건 아니었어. 


일단 스레주의 자리를 잡는 게 먼저고, (일자리나 마음의 안정이나)

그리고 이 일을 생각하고 싶지 않으면 평온하게 살아도 되는 거고,

하지만 그래도 이 일을 꼭 파헤치고 싶다면

그 때는 스레주가 되도록 다치거나 힘들어지지 않는 상황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가 된 후에 했으면 좋겠어. 법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468 그리고 내가 말한 학살설은 해방(1945)이후가 아니라 전쟁중(50~53)에 일어났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470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20:58:16.00 ID:rcBu0Ui7TdA 

>>469 내유년기를 이곳에서보냈지만


대규모위령제나 굿판은 한번도 본적이없어.


심지어 동내할아버지가 그장소에서 목을 매달았을때도



471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21:08:39.41 ID:eFo6AxQQ7so 

>>470

그게 더 무섭다. 가면 갈수록 그 동네 미스터리다. 정말 좀 알아봐야 할듯.



472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21:09:28.30 ID:Qo8t+QhAytU 

>>470 그럼 아예 학살이라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경우와, 학살이 일어났다면 거제도와 아무 관련 없는 공산진영의 포로가 죽었을 경우로 볼 수도 있겠네.


그리고 전에 스레주처럼 민간인이 (부산사람이었나, 발견된 일제 지하 기지가 부산이었나 그랬어)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일제의 해저터널을 발굴해냈는데 한동안 기사거리가 되다가 어느 순간 이유없이 국가에서 막고 묻어버린 일이 있었어. 나도 예전에 언뜻 기사에서 본 거였는데 봤던 기억만 있고 다시 찾으려니 확실한 출처를 찾지 못했다. 


내 이야기는 여기까지고, 아무튼 스레주 힘내라!



490 이름:이름없음 :2010/09/19(일) 21:12:57.21 ID:HnGJqYcDAHM 

나 스레주다...

우선 갱신해주는사람들 고마워..

응원하는사람들도...

난 지금 추석이라 다시 고향에와있어.

물론 지금 내가쓴 이글의 의미를 잘알거야.

스네이크는 좋은데 

만약 나를 보게되더라고 사진은 찍지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서로 얼굴보게되는일이없도록하자.

내가 이곳에 다시자료를올리기전엔 

그어떤언급도하지말기를바란다..



491 이름:이름없음 :2010/09/19(일) 21:13:28.31 ID:HnGJqYcDAHM 

아참...하나더.


다들 즐거운명절보내길 바랄게


497 이름:이름없음 :2010/09/21(화) 20:01:42.32 ID:9hT2CS9c7DE 

저는 거제도 옥포1동에 사는 중학생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 저런곳이 있다니..

찾아가보는건 위험할까요?

근처에 관광자원이라던가 그런게 있으면 친구들을 먹을걸로 살살꼬셔서 잠시 놀러간척하면서 "아 여기 이상한 폐가같은게있어" 라는 식으로 말해서 사진 한두개 찍고 도망갈수도 있을거같은데

지금은 2달연속 시험이라서 못가지만 한번 가보도록노력해볼게요



498 이름:이름없음 :2010/09/21(화) 20:13:25.66 ID:9hT2CS9c7DE 

네이버에 '성포 자살' 이라고 치면 1964년 3월자 신문이 보이는데 한 여자가 배를 타고 가다가 성포 해안부근에서 배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하는데

약간 으스스하다 상관이 없는일인건가?



499 이름:이름없음 :2010/09/21(화) 20:51:36.39 ID:m-mUiWybW65u2 

갱신



500 이름:이름없음 :2010/09/21(화) 20:54:40.68 ID:Yw6AfE0WyO2 

대망의500번째 갱to the 신!



501 이름:이름없음 :2010/09/21(화) 23:21:13.55 ID:FJMfofaKQ7I 

이런 나쁜 잘못된 접근. 갱신. 이런 글은 묻히면 안됨.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긴 정말 뭔가 있다 우선 일반적인 금광이나 학살이라면 저렇게 쉬쉬할 이유 없어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은 아는 사람들이 전부 숨겼다는거다.

처음엔 나도 학살 의심했는데 >>168듣고 좀 더 심각함을 인지했음 지금 드는 생각은 

별거 아니지만 큰 사연이 있다던가 실험정도 스레주가 파지말랬는데 파서 미안 이정도로 그칠게 일자리 빨리 얻길 바래 스레주 추석 잘 보내 



502 이름:이름없음 :2010/09/22(수) 00:42:00.03 ID:KoORtxVUAUc 

http://ugnx.pe.kr/zbxe/?document_srl=38253


거제도 근처 통영시에 '일제 해저터널'계획이 있었다..라고 한다.

>>472의 이야기로 들춰보아 그곳도 어떻게든 어떤 연관성이 있지 않나 싶다.


추리는 상상에 그 근간이 있다.

상상이란 화살을 계속 쏘아라.

그 수많은 궤적중에 어느 하나는 반드시 진실에 



503 이름:이름없음 :2010/09/22(수) 12:27:07.00 ID:jeSKKHUupWk 

정주행 후 갱신. 이 스레 묻히지 않았으면 좋겠어



504 이름:이름없음 :2010/09/22(수) 19:30:17.15 ID:pWTRO9CsTJ+ 

ㄱㅅ



505 이름:이름없음 :2010/09/23(목) 16:56:00.30 ID:xzJvr427vpQ 

황당하네... 

나 이스레만든 스레주인데.

묻어놨더니 이젠 사칭이생기네...;

>>490

>>491

뭐지? 이런식으로 날사칭하면 재미있나?




506 이름:이름없음 :2010/09/23(목) 16:57:52.93 ID:xzJvr427vpQ 

나 분명히 어느정도 제정비하고 안정되면 그때나 다시간다고

레스했었을건데...

그레스달고 스레 레스 몇개더달다가 접안했는데


500돌파한건 둘째치고 왜 이런 사칭까지 생기냐 이제...



507 이름:이름없음 :2010/09/23(목) 16:59:33.98 ID:xzJvr427vpQ 

부탁인데 더이상 사람속 긁지마라.

이따위장난 치지도말고.

제발...진심으로 부탁한다.

왜 내사칭을하는건지 이해할수없다...



508 이름:이름없음 :2010/09/23(목) 22:17:36.68 ID:O9I5DSVFI4g 

이 스레 꾀 오래가네..예전에 보다가 잊고 있었는데



509 이름:이름없음 :2010/09/24(금) 00:52:33.85 ID:NpnP5bEpRUw 

ㄱㅅ



510 이름:이름없음 :2010/09/24(금) 01:39:10.13 ID:VU+w+eegLUw 

rt



511 이름:이름없음 :2010/09/24(금) 01:42:57.32 ID:khKoQBtQZ+g 

>>502

해저터널! 그 주위에 무슨 도인데 실험용으로 바다아래로 굴파서 터널만든것이있는데 아직도 버스가다닌다는 말을 들었어!



512 이름:이름없음 :2010/09/24(금) 02:11:25.60 ID:YUkvDJMPMM+ 

>>506

# + 숫자

스레주를 증명(?)하는방법이야

사칭도 불가능하고 레알 좋음ㅋ 사칭당하면 짜증나지....ㅇㅇ

한번 해봐



513 이름:ㄳ하지맙세 :2010/09/24(금) 04:01:02.85 ID:KpORs1Nw8v+ 

왠만하면 갱신하지말고 즐겨찾기에나 올려두고 가끔 스레주애기나 듣고 토론이나

하자. 앞으로 남은 490여개 레스가 아깝다.




514 이름:이름없음 :2010/10/18(월) 23:16:24.48 ID:SwKHraPakaU 

스레딕 정화나하자 시발



515 이름:이름없음 :2010/10/18(월) 23:29:30.99 ID:yNMVcCjq4TI 

개념스레갱투더신



516 이름:이름없음 :2010/10/18(월) 23:38:25.98 ID:csdaB0KdJ4w 

개념스레갱신 중2병돋는스레 갱신하지말고 이런 개념스레나 갱신하자



517 이름:이름없음 :2010/10/25(월) 08:17:05.85 ID:RGJ+7kOawNM 

http://image.threadic.com/images/8133656a92dafb328336aadcab70bf894ef2a1c7.jpg



518 이름:이름없음 :2010/10/25(월) 08:41:26.72 ID:RGJ+7kOawNM 

뭔가 의미없는 사진...



519 이름:이름없음 :2010/10/25(월) 13:16:42.09 ID:9ok+gf112qY 

오오 ㅋㅋㅋ 차마 대놓고 갱신은 못하겟고 

스탑달아서 조용힠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가보고는 싶은데..... 아직 미자고 ㅜㅜ 한국이 아니라서 ㅠㅠ 



520 이름:이름없음 :2010/10/25(월) 13:19:26.27 ID:RGJ+7kOawNM 

스레주...뻘사진 올려서미안한데 슬슬 돌아와서

이야기 진행해줘야지....ㅜㅜ



521 이름:이름없음 :2010/10/25(월) 14:01:04.07 ID:RGJ+7kOawNM 

내글이 비록 잠시올라왔다 뒤로사라질지언정 

너희들의 성의는 잊지않을게...

다들 읽어줘서 고마워^^



522 이름:이름없음 :2010/10/25(월) 14:01:36.88 ID:RGJ+7kOawNM 

이런젠장...난 내스레에 글쓴줄알았는데...;;

스레주 미안...;;



523 이름:이름없음 :2010/10/25(월) 15:00:11.78 ID:u0R1ePLXtHU 

이 스레 흥미롭네

나도 경남 사람이야. 방송에 한번 제보해볼까? 다들 어떻게 생각해? 




524 이름:이름없음 :2010/10/25(월) 23:41:42.08 ID:RGJ+7kOawNM 

역시 스레주는 안돌아오네...제정비하는 시간이 긴가봐...


그리고 >>523

이거 스레주가 어디로든 퍼뜨리지말라고했었을걸.

진행하다 시비질땜에 지쳐서 떠난걸로 알고있는데



525 이름:이름없음 :2010/10/25(월) 23:42:57.20 ID:NCHCAT2FG5g 

이 스레 당시 실시간으로 잇었는데 ㅜㅜ 스레주 돌아오라고 징징대지마라.

스레주는 그냥 병신같은 병신러들의 피해자로써 떠나게 된거야 ㅜ. 



526 이름:이름없음 :2010/10/25(월) 23:46:35.81 ID:RGJ+7kOawNM 

>>525 하지만 난 그냐 구경만 하고있었을뿐이라구...





527 이름:이름없음 :2010/10/26(화) 01:22:13.77 ID:m-YUcNMr4T2ig 

그 통로가 3개가 아니고 4개였는대 그중에 1개는 사라졌다고 하던대



528 이름:이름없음 :2010/10/26(화) 01:26:55.65 ID:X+zT78rVoeE 

>>527 그건 또 새로운정보다...


혹시 스레주?



529 이름:이름없음 :2010/10/26(화) 09:55:22.77 ID:dACtz9CBCVk 

흠 지도로 보면 입구가 주택가 뒤쪽에 붙어있던데 그쪽에서 아무소리도 못들을리가 없는데 저 안에 무엇이 있다면...

내 생각에는 우레가 생각하는 군사 금광 이런것 말고 

다른쪽으로 생각해

영혼 약간 미신같지만 과거에 비밀문서에 해병대는 실제로 귀신을 잡기위해 훈련받았고 행하였다고 한다 라고 나와

그뜻은 정부에서도 영적인 존재가 있다는걸 인정하고 그에따른 대책을 세운거겠지

말은 즉 입구를 닫아논것도 그리고 경찰들에 이런곳에 나타나는것도 위에서 시킨거라고 봐야된다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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