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오컬트판

1995629557 [2]

이릴 2017. 11. 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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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629557 [2]

 

 

1 이름:이름없음 :2010/08/01(일) 14:29:35.63 ID:t6RJ+ulPGuo



5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01:13:48.19 ID:sJaNoJdHGFE

앞으로 일기같은건 줍지말자고



7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3:07:43.68 ID:Ukvz+9asSUw

전스레에서 미선이란 이름 공책에서 나오지않았어?


사망자명단에도 미선이란분 이름이 있었구..



7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5:26:54.24 ID:1By+3hsQLsQ

332



우박이 내리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화산이 터지는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뼈가 부서지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까?

왜 나의 인생의 전부가 부서져 버린건지 아십니까?

저는 알고싶습니다. 한낱 꿈에 불과했던 것이라고 치부하고 싶습니다.

눈을 감고 다시 뜨면 그것은 환상이었다고 소리치고 싶습니다.

언론인들의 무능함을 조롱하고 싶습니다. 인생의 건너편 그것은 매우 아름다운

천둥소리와 우박과 녹물의 향연이었습니다. 당신은 꿈을 꾸고 있습니까?

언젠가 그것이 부서지는 순간 당신도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8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5:41:16.48 ID:1By+3hsQLsQ

331



흔한 꽃이 사라지는거 처럼 저도 언젠가 사라지겠죠?



8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5:44:50.42 ID:OopkLa5ABcU

스레주-! 돌아온거라면 정말 기쁜데 대체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일기내용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오랫만에와서 일기만 죽죽 풀어놓으니까 좀 무서운걸



8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5:53:28.60 ID:1By+3hsQLsQ

330



당신의 이름을 준다는게 사실이야?



8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5:53:56.80 ID:1By+3hsQLsQ

329



당신의 이름을 준다는게 사실이야?



8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5:54:21.30 ID:1By+3hsQLsQ

328



당신의 이름을 준다는게 사실이야?



8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5:54:24.07 ID:oE7qLdzBRSA

이거 카운트다운 끝나면 지금까지 본 사람들 다 죽는다거나.



9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5:54:38.97 ID:1By+3hsQLsQ

327



당신의 이름을 준다는게 사실이야?



9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5:54:59.58 ID:1By+3hsQLsQ

326



당신의 이름을 준다는게 사실이야?



9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5:55:19.12 ID:1By+3hsQLsQ

325



당신의 이름을 준다는게 사실이야?


9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5:56:21.85 ID:PVbMfeCURQg

>>93 언제까지 "당신의 이름을 준다는게 사실이야?"야?



9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5:58:08.23 ID:1By+3hsQLsQ

324



그 날도 마찬가지였어요. 언니와 함께 얘기하고있었죠.

그때 벽이 금간것을 보았어요. 신경쓰지않았죠.

그게 실수였어요.



10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5:59:47.20 ID:1By+3hsQLsQ

323



반지하 보다 끔찍한 방이 있을까요? 그건 완벽한 어둠입니다.



10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01:12.46 ID:1By+3hsQLsQ

322



네가 하는 일이 끝나면 이름을 주겠다고 한 약속 잊지마.

약속을 깨버린다면 나는 2번 죽어버릴지도 몰라.



10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03:00.78 ID:1By+3hsQLsQ

321



난 그날도 수영을 하고있었죠.

물이 넘쳐 흐르기 전까진 정말로 행복했어요.



10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03:05.29 ID:rtfLdTcghh6

2번 죽는다는게 무슨 의미일까? 



11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04:37.00 ID:1By+3hsQLsQ

320



사실 사장님과 회장님의 대화를 엿들은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일에 채여 잊어버리고말았죠.

두분은 지금 잘 살고 계신가요?



11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05:52.24 ID:1By+3hsQLsQ

319



5층에서 흙놀이를 해보셨습니까? 전 해봤습니다.



11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08:34.70 ID:8aRqGpPASBs

귀신중에서도 환생을 하지 못하는 귀신이 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12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09:22.21 ID:PVbMfeCURQg

>>119 흔히 말하는 지박령?



12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10:22.41 ID:8aRqGpPASBs

뭐,그런거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 귀신이 인간을 놀린다.....

이런거 있잖아요



12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10:41.78 ID:YcarcGFgnQE

>>114

는 무슨소리야?



12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11:35.07 ID:8aRqGpPASBs

아,이거 글에 거는거?

그런거 어떻게 하죠?

이런건 처음이라.....



12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11:43.75 ID:PVbMfeCURQg

>>122 처음부터 안 봤구나?



12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12:58.36 ID:OopkLa5ABcU

>>123 이런거 말하는거야?

>>쓰고 옆에 걸고 싶은 숫자만 쓰면되.



12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13:05.46 ID:8aRqGpPASBs

안 봐도 이해는 가지 않나요?



12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13:29.10 ID:8aRqGpPASBs

아,감사해요^^



12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13:39.89 ID:PVbMfeCURQg

삼풍백화점 사건에 대한거지...



12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14:21.94 ID:YcarcGFgnQE

>>124

처음부터 봤어.

근데 5층에서 흙장난했단게 이해가 안돼.

무너지면서 시멘트가 가루가된거야 뭐야?



13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15:19.53 ID:8aRqGpPASBs

>>129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5층에 뭔가 있던게 아닐까요?



13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16:20.83 ID:PVbMfeCURQg

>>129 어린애가 건물에 깔렸는데 거기가 5층이고

시멘트를 흙으로 생각한 거 아냐?



14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32:03.76 ID:2jFxmb4d7k6

근데 이거 화자가 총 몇명인거지?



14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32:42.25 ID:PVbMfeCURQg

화자가 뭔 화잔지 모르겠지만

사망자는 502명으로 



15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34:16.44 ID:2jFxmb4d7k6

>>148

서술자말야. 최소한 둘은 되어보여.



15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34:31.88 ID:8aRqGpPASBs

>>148

근데 왠지 모르게 사망자가 더 있을거 같다고 느끼는거 저 뿐인가요....



15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35:01.46 ID:8aRqGpPASBs

>>151

제 생각엔 적어도 7이상으로 보여요


15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36:51.13 ID:PVbMfeCURQg

아항.. 그럼 좀 많을 텐데..



15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38:35.90 ID:8aRqGpPASBs

>>154뭔가,언니가 낙태경험.점장 마누라,아이,기타등등 꽤 많았던거 같아서요



15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40:17.11 ID:2jFxmb4d7k6

불분명한걸 제외하고는 셋아닐까?


일단 맨처음의 어린아이

점장드립하는 여직원

그리고 뉴페이슨진 몰라도 >>77의 존댓말하는 사람.



15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41:42.05 ID:8aRqGpPASBs

>>156

글쎄요,그래도 일단은 3이상이겠죠......

점점 궁금해 지네요



15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41:52.90 ID:1By+3hsQLsQ

318



그 녀석이 눈앞에서 죽었어요. 전정말로 기뻣습니다.

희열을 느꼇죠. 네녀석 드디어 죽었구나!

하지만 아까웠습니다. 내손으로 죽이고 싶었는데...

그 녀석을 위해 연습까지 했었는데, 고작 사고따위로 죽어버리다니

정말 그 녀석은 짜증나는 녀석이 었어요.

하지만 그 녀석은 죽었습니다. 하지만 왜 일까요?

왜 그 녀석에게 죽임을 당한건 나라고 생각될까요?

왜 내가 그 녀석을 못 죽인 걸까요?

왜 돌따위에 깔려 죽어버린걸까요?

왜 저는 눈물을 흘렸던건가요?

왜 그 녀석은 나를 향해 웃고 있었나요?

왜 나는 죽어가는 그 녀석을 꼭 안아 주고 있었나요?

왜 나는 대성통곡을 했었나요?

왜 나는 그 녀석을 거기서 만난 걸까요?

왜 나는 그 녀석과 만난 걸까요?

왜 나는 그 녀석을 사랑한걸까요?

왜일까요?



16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44:57.95 ID:1By+3hsQLsQ

317



당신은 누구야?



16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46:45.88 ID:1By+3hsQLsQ

316



제 아이를 찾아주세요.



16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47:57.17 ID:CadeWjYtubw

>>164 엄마를 잃은아이가 몇있었고 아이를잃음 엄마가 나타났다

이로써 조금씩 뭔가가 맞추어지는 느낌



16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48:22.69 ID:1By+3hsQLsQ

315



형이랑 달리기 시합을 하고있었어요.

우린 거기서 흙놀이를 같이 했어요.

그 아이는 괜찮은가요?

흙을 만지다가 갑자기 잠이 들어 버렸거든요.



17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49:57.10 ID:1By+3hsQLsQ

314



싫다. 말걸지마. 짜증나. 아파. 아프다고.



17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50:56.34 ID:CadeWjYtubw

이로써 이수첩의 글을 쓴사람은 사람들에게 한명씩 다가가서

반응을 기록했다는것을 추측할수 있다



17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51:03.76 ID:1By+3hsQLsQ

313



왜 그런걸 물어보지? 그만 사라져줘. 방해받고 싶지않아.



17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52:02.19 ID:1By+3hsQLsQ

312



어깨에 꼬마애를 내려줘.

울고있잖아.



17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53:32.06 ID:PVbMfeCURQg

>>172 그럼 314를 보면 수첩주인은 나쁜놈이구나.



17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54:17.73 ID:1By+3hsQLsQ

311



전 건설관련 공부를 하던중이었습니다.

저도 이 건물처럼 대단한 건물을 짓고 싶었죠.

하지만 이젠 헛된 꿈일 뿐입니다. 당신이 그 꿈을 이뤄주시겠습니까?

단지 당신에게 통용되는 하나의 이름을 저에게 주시면 됩니다.

저를 이 악몽속에서 나가게 해주십시오. 전 정말 이런 생활이 짜증납니다.



17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54:28.30 ID:2jFxmb4d7k6

.........반응을 어떻게 받아적은거야?



17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55:15.47 ID:1By+3hsQLsQ

310



아...



17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57:06.65 ID:1By+3hsQLsQ

309



그곳은 저의 안식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저의

보금자리이니다. 모두의 보금자리 입니다.

그 아이도 이곳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18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6:59:31.18 ID:1By+3hsQLsQ

308



딸 아이를 위해 꽃무늬 원피스를 하나 샀었어요.

딸의 생일이 었거든요. 하지만 제 딸은 어디에 있는거죠?



18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00:51.29 ID:1By+3hsQLsQ

307



생활에 품격을!



19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02:09.69 ID:rtfLdTcghh6

지금 많이 나온 단어가 아마

'내 이름' 이라던가 '넌 누구' 라던가 

'생활에 품격을!'


19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02:10.82 ID:1By+3hsQLsQ

306



길거리에 있는 가로수 불이 꺼지는 소리를 들으셨나요?

<파삭><파삭> 저도 <파삭>



19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03:29.27 ID:1By+3hsQLsQ

305



고객님, 그 옷은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옷이에요.

정말 어울리시네요. 얼굴도 예쁘시니 80% 값으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19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04:06.37 ID:1By+3hsQLsQ

304



돌 좀 치워주세요.



20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04:41.99 ID:1By+3hsQLsQ

303



엄마가 기다리라고 했어요.



201 이름:........ :2010/08/02(월) 17:04:53.98 ID:JIurzTnUR5c

왠지 스레주가 한명이 아닌것..같은데요-



20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05:20.16 ID:PVbMfeCURQg

>>201 ?? 뭔 말?



204 이름:....... :2010/08/02(월) 17:05:53.22 ID:JIurzTnUR5c

왠지 온다리쿠의 '유지니아'를보는듯한..



20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05:54.97 ID:1By+3hsQLsQ

302



5층이 었던가 그곳에 있는 전주비빔밥 집의 맛은 정말 일품이지.



20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06:33.05 ID:1By+3hsQLsQ

301



매장 주인 정말 짜증난다



20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07:48.40 ID:YcarcGFgnQE

>>183

이 레스 뭔가 이어지는데?

전 스레에 엄마가 자기 생일이라고 옷사온댔는데

엄마가 절 잊어버렸나봐요 이거 있지않았어?



21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07:50.67 ID:1By+3hsQLsQ

300



아, 기타를 잃어버렸어.



21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08:36.61 ID:PVbMfeCURQg

>>208 글고보니 초반엔 무섭다 뭐다 얘긴 하셨는데

이제는 그냥 공책 얘기만 써내려가시네...



22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0:00.61 ID:1By+3hsQLsQ

299



남방을 사고

친구도 만나고

연애까지 했다

정말 즐거웠다



22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1:09.92 ID:1By+3hsQLsQ

298



들었어. 너 이름을 준다고 해놓고 주지않았지? 우리가 우습게보여?



22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1:25.56 ID:PVbMfeCURQg

옛날에 봤던 로어 스레의 스레주처럼

이 스레주도 변해버릴까봐 무섭다



22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1:36.27 ID:1By+3hsQLsQ

297



이름을 내놔



23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2:04.06 ID:1By+3hsQLsQ

296 - 285



이름을 내놔



23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2:23.84 ID:v4L+rF6kUcQ

그 흙이란거 말이야...... 붕괴하기 전에 시간이 좀 있었다고 했잖아


붕괴가 진행하면서 천장에서 떨어진거 아닐까? 그때까진 아직 안무너졌던거고

형이 달려가다가 무너지면서 깔려서 죽은거아냐?



23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3:15.35 ID:1By+3hsQLsQ

284



사기꾼녀석

우린 너에게 더이상 할말이 없어



23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3:44.13 ID:1By+3hsQLsQ

283



[내용없음]



24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4:26.11 ID:1By+3hsQLsQ

282



마음 같아선 너를 찢어발겨버리고 싶어.

하지만 말해주지.



24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5:09.92 ID:D27uZfAActA

그런데 이름을 내놓는것에 대해 어떤 사람과 거래(?)같은걸 하는 것 같아보임;

전에도 보면 무언갈 하면 이름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식으로 얘기가 나오고



24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5:15.04 ID:LpEH0egdnwk

이 일기장에서 한명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게

전 스레에서도 얼핏 본 기억이 나는데

'우리'라는 단어가 나왔어 .



25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5:36.65 ID:1By+3hsQLsQ

281



난 나의 이름을 알고있어

하지만 말해주진않을꺼야

뺏겨버리거든



25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6:03.59 ID:nCwVtliYWPg

>>248

화자가 여러명인듯

몇몇이야기는 이어진거같기도 하고



25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6:08.93 ID:PVbMfeCURQg

그나저나 그 이름이라는게 그냥 이름을 의미할 거 같지는 않은데

이 이름의 의미를 먼저 알고 싶어



25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6:30.94 ID:1By+3hsQLsQ

280



그는 이름을 나에게 준다고했어요.

하지만 그는 어디에 있나요?

혹시 당신이 이름을 가졌나요?



26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7:00.37 ID:1By+3hsQLsQ

279



난 왜 이름이 없어요?



26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7:09.41 ID:nCwVtliYWPg

>>255

이름이란걸 알면 뭐랄까...저곳에서 벗어날수 있달까? 그런거같아

어떤 언니가 이름을 알아냈을때 다른사람들이 내놓으라고 했다지? 그러고선 자기는 이름을 알게되도 아무에게도 안말하겠다고



26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8:07.19 ID:fpiKfYxXYow

왜 이름이 없지? 왜 이름이 없을까.

이름은 분명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먼저 받는 선물일텐데...



26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8:33.66 ID:2jFxmb4d7k6

ㅎㄷㄷㄷㄷㄷ 이건 레알이면 정말로 슬픈 공포고 낚시라면 작자는 대문호의 재목



26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8:35.03 ID:1By+3hsQLsQ

278



매장이 너무 더웠어

왜 이렇게 더운거야?



27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8:41.18 ID:LpEH0egdnwk

스레주는 왜 일기내용외에 아무말도 없는지 ..

전 스레에서는 감정표현을 몇번 했었는데

이번 스레에서는 주구장창 계속 일기내용만 올리고있네 ..

스레주, 말좀해봐.



27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9:14.74 ID:Va6tR0H3+SA

>>265 

세상에 이제 없기 때문에 사라진게 아닐까.



27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9:31.08 ID:1By+3hsQLsQ

277



애인이 더우니까 붙지말랬어

왜 그때 안아주지 않았을까



27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19:35.00 ID:J1apoYMlhU2

스레주,그 동안(2주동안)은 왜 오컬트판에 오지않았는지 얘기해 줄수 있어?무슨일 있었던건 아니지?



27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0:01.32 ID:JIurzTnUR5c

솔직히 그래도요.

전 이 글쓰는 스레주가 일기장의주인과연관되어있다고생각해요.



27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0:03.17 ID:YcarcGFgnQE

근데 중간에 나왔던 공책주인은 어디갔어?



27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0:06.52 ID:IEhUDKxpQig

혹시 그때 임산부가 있어서 그 안의 태아의 영..이 다른 사람에게 빙의되거나

해서 빙의된 사람이 일기를 쓴....거 같다고 하고 싶지만 말도 안되는거지...;;;;



27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0:09.68 ID:1By+3hsQLsQ

276



그 공책 나주면 안될까



28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0:50.35 ID:PVbMfeCURQg

>>271 만약 이 공책이 반응을 적어낸 거라면

어떻게 사라진 사람들의 반응을 적어낸 것일까



28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1:11.44 ID:nCwVtliYWPg

>>278

누군가가 저 공책을 쓰고있는 사람한테 말했던건 아닐까?

책을 쓴사람이 그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책을 썼으니까



28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1:16.36 ID:1By+3hsQLsQ

275



미아라는게 정말 있구나



28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1:35.49 ID:WiZzOMDOSL6

오오...

>>265 왠지 설득력 있다

스레주는 첫 스레에서 이 공책에 대해서

같이 해석하고 싶다고 하면서 올렸는데..

이번 스레부터 스레주가 말이 없어졌어ㄷ



28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2:16.45 ID:1By+3hsQLsQ

274



한참전부터 보고있었어

공책 좀 보면 안될까

왜 안 된다는거야



29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2:48.98 ID:PVbMfeCURQg

설마 그 공책이 진짜 반응을 적어낸 거야!?



29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3:16.93 ID:iEMqyDg+zVM

>>289


공책주인이 글을 쓸때 옆에 누가 있었나...?



29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3:31.10 ID:Va6tR0H3+SA

>>281 

그게 미스터리; 랄까 뭔가 이름을 준다는 조건하에 이야기를 들려준거 같아.

랄까 공책 달라는 거 놀랬다



29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3:36.09 ID:1By+3hsQLsQ

273



어린아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뛰어다녀

난 비빔밥먹으려고 왔을뿐인데



30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4:31.06 ID:1By+3hsQLsQ

272



날 보내지 말아줘



30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4:56.56 ID:1By+3hsQLsQ

271



신경쓰지말아주세요



30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5:02.18 ID:iEMqyDg+zVM

>>278 이랑 >>289 로 미루어봤을때


공책주인은 삼풍백화점 피해자의 혼령과 어떤 이야기를 한듯



30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5:39.03 ID:PVbMfeCURQg

>>304 그럼 공책주인은 영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거?



30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5:54.63 ID:1By+3hsQLsQ

270



운동을 하고싶어서 비상계단을 왔다갔다 거렸어

근데 왠지 누가 우는거 같았어

착각이었을까



31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6:16.53 ID:iEMqyDg+zVM

>>308


영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거나, 또는 소설가인데 어느순간 빙의가 됬다던가...

이건 아닌가



31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6:16.96 ID:LpEH0egdnwk

>>308 


그러니까 받아적었겠지



31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6:49.40 ID:WiZzOMDOSL6

이거.. 강령술이라던지..

'이름'을 대가로 삼풍백화점의 사망자들을 불러내서

반응을 적었는데.. 의외로 쓸모없는 것까지 적었어

저절로 적어지는건줄 알았는데 글씨체가 같다고 하고..

그런데 강령술할때 특정 영혼은 가려서 부를 수 있나?

그럼 공책주인은 삼풍백화점 주위에 있었단 이야기?



31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7:00.20 ID:Hho4O9Cz1MQ

>>310

빙의는 아닐거같아. 빙의라면 이름을 준다는 조건으로 이야기를 들려줄 필요가 없잖아..



31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7:07.70 ID:1By+3hsQLsQ

269



직원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어요.

근데 그 언니가 보이지않네요.



31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8:05.02 ID:1By+3hsQLsQ

268



탈모가 시작되 버렸어. 짜증나



31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8:05.42 ID:iEMqyDg+zVM

>>313


그렇다면 공책주인은 영적인 일을 하는 사람...

삼풍백화점이 있던곳 주변에 가서 유령들과 이야기를 한듯



32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8:14.78 ID:v4L+rF6kUcQ

>>297 잠시만 음식점말이야 원래 삼풍백화점은 4층이였는데 5층으로 만들었데


그런데 음식점은 5층이야 아니 그냥 뭐 그렇다고



32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9:00.36 ID:nCwVtliYWPg

>>320

스레주가 공책의 글씨체가 여자인것같다고 했어

여자일듯



32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9:22.21 ID:PVbMfeCURQg

근데 난 솔직히 공책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다



32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9:36.00 ID:1By+3hsQLsQ

267



직원중에 판매액을 훔치는 직원도 있다나봐요

돈을 적게 받는 걸까요?

전 이런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부럽기만하던데

물론 저는 그런짓은 하지않아요



32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9:36.47 ID:Hho4O9Cz1MQ

>>321

그 얘기가 1번스레에서도 나왔던거 같아.

원래 4층인걸 무리하게 5층으로 지었다던가?

결정적으로 무너지게 된 원인은 에어컨을 들어서 ㄷ옮기지 않고 끌어서 옮긴탓이라고도 나왔던듯.



32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29:42.13 ID:LpEH0egdnwk

>>321 

그래서 아까 5층에 있는 전주비빔밥이 맛있다고 했었구나 ;

근데 거기서 흙놀이를 했단 말은 뭐지 ?



32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0:03.62 ID:iEMqyDg+zVM

>>328


무너져내릴때 흙같은 것이 있었을듯



33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0:04.24 ID:2jFxmb4d7k6

근데 나 진짜 공책사진 인증한다고 해놓고 함정카드 올려놓으면 화낼거야...



33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0:07.56 ID:zRqLjI2wR8A

만약 공책에 삼풍백화점 이야기를 쓴 사람이 만약 그때 삼풍백화점 안에 있어서

직접 사람들의 반응을 적은 것이라면....

공책주인이라고 주장한 사람은 뭐지..?



33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0:16.21 ID:v4L+rF6kUcQ

>>326 응 게다가 건물이 무너지는걸 알아차렸는데 음식점만 폐쇄시키고

끝났었나봐



33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0:16.56 ID:JIurzTnUR5c

공책은 왠지 원색일것같은데-



33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0:35.36 ID:JIurzTnUR5c

아.아.정말 잘못 쳤다..단색!ㅠ



33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0:38.94 ID:Va6tR0H3+SA

>>326

응 맞아 그거 에어컨이 몇십톤짜리를 그거 원래 들어서 옮겨야 하는데, 비용문제 때문에

끌어서 옮긴 탓에 건물 자체에 충격가면서 붕괴됐대



33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0:43.44 ID:1By+3hsQLsQ

266



갑자기 보수공사를 한댔어요

그냥 새로 지으면 안될까?



34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1:19.75 ID:v4L+rF6kUcQ

이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과거로 돌아가는것같아



34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1:35.77 ID:1By+3hsQLsQ

265



벽이 갈라지는소리 처음들었어

신기하더라



34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1:53.59 ID:rtfLdTcghh6

사고라는걸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내용이네



34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2:15.00 ID:iEMqyDg+zVM

>>341


분명 과거로 돌아가는건 맞는것같아.

그렇다는건 1은 맨 처음...?



34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2:17.53 ID:oXmz6kLTTig

역시 숫자가 거꾸로 가는것처럼 시간 또한 거꾸로 가는걸까.

그렇다면 과거로 가는게 맞는걸지도



35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2:36.83 ID:1By+3hsQLsQ

264



일하기 싫었지만 결국 출근했어요

정말 에어콘까지 끄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35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3:22.85 ID:iEMqyDg+zVM

>>351


265 부터는 사고의 시작인가봐



35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3:24.63 ID:v4L+rF6kUcQ

>>340 백화점 전체아닐까? 그런데 보수공사이야기가 있었던가.........


옛날에 정말 자세하게 써놓은거 본적 있었는데

보수공사따위도 없던걸로 기억해


원래 삼풍백화점은 아파트가 됬어야했는데 무리하게 백화점으로 지어놨고

공사도 정말 부실했고 금이 갔는데도 사람들을 대피시키지않고 정말 심한곳

음식점인가 4층만 폐쇄시켜놓고 끝 이였던것같기도하고



35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3:32.03 ID:1By+3hsQLsQ

263



너무 더워서 바닥에 누웠어요

정말로 시원했지만 소리가 시끄러웠어요



36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4:15.87 ID:1By+3hsQLsQ

262



동생녀석 따라오다가 갑자기 사라져버렸어



37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5:14.56 ID:1By+3hsQLsQ

261



먼지를 삼키면 안되는데 어쩌지



38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5:52.76 ID:1By+3hsQLsQ

260



여러분, 출구는 이쪽입니다!



38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6:55.45 ID:LpEH0egdnwk


백화점 안에 무슨 일이 생겨서 직원이 안내하는 것 같은데.



38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7:42.93 ID:1By+3hsQLsQ

259



모두함께 달리기를 했어요

하지만 반칙하는 사람은 정말 나빳어요

전 넘어져서 져버렸어요

언제나 달리기는 자신있었는데



39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8:34.76 ID:LpEH0egdnwk

>>389


백화점이 무너진건가.



39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8:40.49 ID:kDjxx2ACjCw

비상구로 뛰어가는 내용이려나 이거 



39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8:45.38 ID:zRqLjI2wR8A

그럼 역주행하는게 순서대로인가?



39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8:48.84 ID:1By+3hsQLsQ

258



정육점같은 분위기였어



39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8:49.09 ID:PVbMfeCURQg

>>259 이건 아마 붕괴되면서 도망치다가 넘어진 거겠지?



39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9:16.94 ID:oXmz6kLTTig

>>396

혹시 시체들?



39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9:26.37 ID:MM7MvggNTgM

>>397 도망치다가 누가 밀치거나 발을 밟아서 넘어진거겠지.



40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9:44.67 ID:1By+3hsQLsQ

257



아 시끄러워 옷을 사러왔지

소음을 들을려고 여기까지 온건아니라고



40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9:46.66 ID:PVbMfeCURQg

>>398 맞는 거 같아.



40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39:48.01 ID:Yeq8+tqmLTE

>>395 내 생각엔 왠지 적는 사람이 숫자 안 잊어버리려고 일부러 거꾸로 적은 것 같은데;;;;;



40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0:16.95 ID:1By+3hsQLsQ

256



멍청한것



41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1:39.16 ID:1By+3hsQLsQ

255



여명의 눈동자는 정말 재밌는 드라마야



42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2:43.66 ID:1By+3hsQLsQ

254



달려봤자 우린 살지못해



42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3:25.36 ID:zRqLjI2wR8A

삼풍백화점에서의 생존자가 쓴건 아닌것 같아. 



42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3:39.91 ID:1By+3hsQLsQ

253



내 이름을 너의 이름과 교환하는게 어때?



42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3:42.41 ID:LpEH0egdnwk

에어컨을 끌기위해 에어컨을 껐으니 덥고

끌다가 백화점이 무너져 비명소리와 무너지는 소리때문에 시끄럽고

지독했다는 건 시체아닐까 



43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3:47.08 ID:YcarcGFgnQE

이름을 잊어버렸단건 자신이 죽었단소리고

이름이 기억났다는건 죽었다 살아난, 그러니까 심폐소생술 같은거라고 하지 않았어?



43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3:55.45 ID:Hho4O9Cz1MQ

여명의 눈동자

MBC (1991년 10월 7일 ~ 1992년 2월 6일 방송종료) (총 38부작) 

일본 태평양 전쟁 당시 우리민족이 겪어야 했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라고 네이버에 나왔어.



43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4:30.18 ID:1By+3hsQLsQ

252



건물색깔 예쁘지않아?



44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5:03.05 ID:iEMqyDg+zVM

>>436



삼풍백화점 외벽 색 = 분홍색



44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5:11.70 ID:oXmz6kLTTig

>>436

혹시 건물의 색깔이 사람들의 피로 물들어 붉게 변한걸까



44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5:47.69 ID:1By+3hsQLsQ

251



우리집엔 테레비가 없어

그 녀석 매일 자랑해서 때려버렸어



45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6:56.89 ID:1By+3hsQLsQ

250



즐거웠다



45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7:27.60 ID:PVbMfeCURQg

내 생각인데 말야..

이름이라는 게 생명아냐?

공책주인은 경찰같은 쪽에서

부탁을 받아서 삼풍백화점에 가서

영들을 보는데 영들에게 생명을

줄테니 기억나는 걸 얘기해달라 하는 거 아냐?

그래서 이름을 안 주는거는 공책주인이

영들을 속였다.. 대략 이런 얘기아냐?


미안... 정확한거나 그런건 없어



45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7:48.40 ID:1By+3hsQLsQ

249



어제 엄마가 무당을 불렀어

귀신이란거 정말 있는걸까

굿판을 보고 정말 놀라서 기절할뻔했다고



46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8:22.81 ID:1By+3hsQLsQ

248



꺼져



47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9:15.10 ID:1By+3hsQLsQ

247



친구때문에 말을 못하겠어

미안해



48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49:57.49 ID:Hho4O9Cz1MQ

여튼 스레주가 아무말없이 공책내용만 옮기는게 제일 기묘해..



48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0:01.31 ID:iEMqyDg+zVM

>>466


아까 멍청한것이라고 쓰인것과 이건 같은 인물이 아닐까?

자신과 대화하려는 공책주인에게 한 말이라던가...



48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0:52.66 ID:1By+3hsQLsQ

246



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

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

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

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



49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1:41.61 ID:1By+3hsQLsQ

245



족발은 맛있어



49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1:46.85 ID:iEMqyDg+zVM

>>488


질겅질겅, 잘근잘근...



정말 시체 씹는거야?!



50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2:33.18 ID:2jFxmb4d7k6

>>497

전스레에 언급된적 있는데

건물이 사람을 씹는것같지않아?



50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2:36.55 ID:1By+3hsQLsQ

244



그녀석 나에게 사기를 쳤어

오늘 그녀석이 여기서 수영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왔어

이미 늦었을려나



51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3:59.45 ID:LpEH0egdnwk


산 사람도 있고 죽은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



51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4:09.28 ID:1By+3hsQLsQ

243



드라마 M봤어?

난 정말 무섭게 봐서 남자친구 붙들고

울기까지해버렸어

왠지 부끄러웠지만 사이는 가까워진거같았어



52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4:57.32 ID:Hho4O9Cz1MQ

드라마 M

MBC (1994년 8월 1일 ~ 1994년 8월 30일 방송종료) 


이건 나도 봤던거지만 여자 눈색이 변한다던가, 목소리가 변한다던가 하는 쫌 공포물이었던거같다.



52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5:19.49 ID:1By+3hsQLsQ

242



나는 볼링의 신이야



53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6:27.12 ID:1By+3hsQLsQ

241



더워서 들어온건물이 시원하지않아

에어콘이 고장난거야?

뭐 이런게 다 있어



53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7:49.46 ID:WiZzOMDOSL6

502가 사망자 숫자잖아?

그런데 공책 내용중에 겹치는게 있어

그러면 그 이야기 하나하나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라고 해도

502명이 안돼.

그러면 사망자 숫자만큼 무언가를 하려는 걸까?

이 공책을 쓰는 것이 삼풍백화점 붕괴의 진실을 알아내려는 것일수도 있지만

삼풍백화점에서 사망한 영혼들을 이용해서 다른 것을 하려는 것일수도.

..상상력이 지나친건가?



53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7:58.77 ID:1By+3hsQLsQ

240



눈을 떠보니 자신의 다리가 사라진 고통을 이해하시나요

당신은 이해 못할꺼에요

그 고통은 정말로 아파요

아파서 죽는게 나을거라고 생각까지했어요

전 꿈을 이뤘습니다



54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7:59:01.64 ID:1By+3hsQLsQ

239



엄마를 기다리던중 사람들이 소리쳤어요

엄마는 언제올까요

생일선물 사온다고 하셨는데



55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0:18.63 ID:1By+3hsQLsQ

238



형과 내기를 했어요

3층에서 5층까지 달려서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집에 숨겨놓은 라면을 혼자 먹는거에요

전 정말로 열심히 달렸어요



55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1:11.90 ID:1By+3hsQLsQ

237



썩는냄새



55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1:53.30 ID:1By+3hsQLsQ

236



정말더워 우리집도 이거보단 시원할거야



56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1:57.89 ID:WiZzOMDOSL6

>>545 엄마기다린다는 아이가 꽤 많은데?

그 아이들이 동일인물일까 아니면 단순히 삼풍백화점에 부모님들이랑

같이온 아이들이 많은것일까?

우리가 겹친다고 생각한 이야기가 사실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일수도 있지 않을까?



56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2:43.25 ID:1By+3hsQLsQ

235



부모찾는 방송을 들었어

남의 일이지만 정말 열심히 찾았어



56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3:41.84 ID:1By+3hsQLsQ

234



반갑습니다. 등록하러 오신분인가요?



57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5:14.55 ID:1By+3hsQLsQ

233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여기서 만날줄은 몰랐네요.

요즘 잘 지네시나요?

아이들이 그렇죠 뭐.

곤란한일이 있다면 맡겨주세요.

제가 해결해 드릴게요.

제 실력 아시잖아요?



57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6:02.48 ID:1By+3hsQLsQ

232



어린아이들은 정말 시끄러워

달리지 말라고



58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6:30.14 ID:1By+3hsQLsQ

231



이름?



58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7:17.73 ID:1By+3hsQLsQ

230



직원들은 로보트인가 그게 아닐까

정말 같은 말만하고 말이야



59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7:45.96 ID:WiZzOMDOSL6

아아.. 실시간은 처음이다 기뻐

그래서 포풍레스를 열심히 달고있다구!!

그런데 이스레 열심히 토론하자고 만든 스레인데

레스더들이 좀더 분발해줬으면 좋겠어.



59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7:52.92 ID:1By+3hsQLsQ

229



이럴줄 알았어

진작에 나갈걸



59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8:07.03 ID:VibTJsdz5tg

참..공책주인도 죽은거아닐까..?

그리고.. 저번에 이거첫번째에서도 그랫는데 공책에 적힌내용중

20178221023<< 거슬린다.. 공책주인이 미래를예측할수도 있다는거아냐..

공책주인이 만약 진짜 죽었다면.. 그공책에 혼이 깃들어있는건가??



59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8:20.02 ID:Hho4O9Cz1MQ

>>592

토론하고싶긴 한데..

알 수 없는게 너무 많아. 이름에 대한 것도 그렇고.

애초에 숫자 하나하나가 정말 희생자 하나하나 인지도 모르겠어..;



59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08:20.96 ID:RUdSZ8hUBOU

예전에 삼풍백화점 방송을 본적이 있는데 그 방송에서

여기 건물주였나? 건물주가 여기 건축한사람 말을 무시하고 4층에서 5층으로 무리하게 확장하고, 

여기 원래 용도도 백화점 용도가 아니라고 들었는데..;;(이부분은 확실하지 않아)

그리고 실제로 트라이앵글 구역이 생겨서 산사람도 그 방송에서 나왔었거든.

그 사람이 몇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굉장히 오래 버텼었거든. 근데 버틸수 있었던 이유가

자기가 깔린곳이 트라이앵글 구역이었고, 위에서 뿌리는 물? (소방호스로 뿌리는 물같은거 있잖아) 그걸 마시고 살수있었다고 해.



60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0:13.15 ID:v4L+rF6kUcQ

>>598 맞아 원래 아파트로 지을려고 했었어


그런데 건물주가 무리해서 백화점으로 지었지


원래 백화점용 건물이 아니였는데 무리하게 짓고 게다가 5층까지 확장공사에

부실공사에 에어콘도 끌어댕겼는데 설마 안부서지고 견딜리가



60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0:44.07 ID:RUdSZ8hUBOU

그리고 그 산사람이 그 삼풍백화점의 점원이었는데 인터뷰 내용중에

그 날은 엄청 더웠는데 백화점에서는 에어컨도 안틀어주고, 선풍기만 틀고있고

다들 손부채질에 의지해있었다고 증언했어.

뜬금없는 레스일지도 모르겠지만 갑자기 떠올라서.



61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2:22.30 ID:1By+3hsQLsQ

228



날 보지마



61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3:12.48 ID:1By+3hsQLsQ

227



곧 일어날거야



62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4:06.19 ID:1By+3hsQLsQ

226



아...으.....여....우....



62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4:58.77 ID:1By+3hsQLsQ

225



계속 끼어 들어서 미안하지만

난 경고를 해야겠어

곧 일어날거야 조심해



63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5:44.78 ID:1By+3hsQLsQ

224



나 이름을 찾았어

정말 어렵게 찾았어

근데 정말 내이름일까?



63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6:12.56 ID:1By+3hsQLsQ

223



멍청이



63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7:03.00 ID:nCwVtliYWPg

다른사람들도 이름을 갖길원하니 뺏길수도 있는걸까?



64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7:14.59 ID:1By+3hsQLsQ

222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다니

이 건물 꽤 튼튼하지 않았어?



64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7:19.67 ID:iEMqyDg+zVM

이름이 없는 사람은 이름 불명으로 죽어간사람,

이름이 있는 사람은 이름을 찾고 제사까지 지낸 사람이 아닐까?

>>632 의 경우는 사람을 찾았는데 정말 그사람의 시체가 맞는지... 하는거



64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7:30.68 ID:8aRqGpPASBs

내 생각은 이제부턴 아마 사건의 시작과 어이없게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 같아.

엄마를 잃은 아이,더워서 안으로 들어온 사람,밥을 먹던사람,뛰어놀던사람.

그리고 아까 출구이야기가 나온걸 보면 이건 무너짐을 느낌,대피,깔림,사람을 먹음 등등으로 이어지는거 같아



64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7:43.92 ID:1By+3hsQLsQ

221



날 따라오지마 제발



65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9:03.60 ID:1By+3hsQLsQ

220



죽고싶어 이렇게는 못살아

날 죽여줘 부탁해

나는 이렇게는 안되

날 죽여줘 저기봐

그들이 날쫒아와

난 죽기싫어

제발 날 살려줘

난 어쩌면 좋을까



65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19:48.22 ID:1By+3hsQLsQ

219



잡아야되



66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0:18.15 ID:1By+3hsQLsQ

218-215



잡아야되



66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0:52.40 ID:zRqLjI2wR8A

공책주인은 안나타나네..?



66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1:10.00 ID:ZOR3uUXX1KE

218~215

뭘 잡는다는거야? 자기 앞으로 도망치는 사람?

아니면 아까 위해서 말했던 사태를 먼저 파악하고 도망친 관계자들?

젠장 정말 머리통아프군



66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1:14.48 ID:iEMqyDg+zVM

>>653은 잡히는사람, >>656이랑 >>663은 잡는사람인건가?



67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1:46.96 ID:1By+3hsQLsQ

214



직원 언니들은 정말 친절해요

길도 가르켜 줬는걸요

직원식당에도 데려가줬어요

근데 이 건물에는 귀신이 사는건가요?

비상계단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서 도망쳤어요



67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1:58.26 ID:WiZzOMDOSL6

>>624 이거 구조해달라고 소리치는거 아닐까?

아..으..는 뭔가에 깔려서 신음소리.

여..우..는 여기 우리 있어요.

이런거?

>>638 으음..그런건가? 그럼 이름=생명? 아니면 자기자신을 아는것?

앞에 누가 태어나자마자 갖는게 이름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이름은 우리가 태어난 것을 증명(?)해주는 일종의 매개체 인건가?

나는 더 토론하고 싶지만 앞으로 10분정도밖에 더 못하것 같아.

10분동안 하얗게 불태우겠어!



68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2:44.10 ID:1By+3hsQLsQ

213



여자 한명이 날보고 아는척했어요

그녀는 누구일까요?



68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3:59.84 ID:1By+3hsQLsQ

212



남자 한명이 여자친구에게 끌려나가는걸 보고 부러웠어요

정말로 부러웠어요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정말로 부러웠어요



69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5:02.27 ID:1By+3hsQLsQ

211



멍청한년때문에 일을 망쳤어

오늘 죽여버리고 말꺼야



70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6:25.86 ID:1By+3hsQLsQ

210



배고파



70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6:26.04 ID:ZOR3uUXX1KE

이름이 단지 사람들 지칭하는 그 이름은 아닐꺼야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에 관련된 사람들만 아는 무슨 상징처럼 쓰이는것 같은데

그럼 뭘까 정말 생명=이름? 이건 사실 조금만 생각하도 꽤 웃기는 주제같고

그럼 자신을 불러주는걸 원하는거 아닐까? 

어차피 자신이 이름을 찾는다는 의미는 다른 사람이 그 이름을 불러주는 거에

의미가 있을태니까...그럼 그들은 그냥 단지 '살고'싶은 욕망을 말하고있는게 아닐까

아까 전 스레에서는 실명이 거론된것 같기도 하지만...

중요한건 죽어버리면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이 그 이름을 불르는 의미가 없잖아


아 진짜 복잡해 빨리 1번까지 읽어보고싶다.



70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8:21.91 ID:1By+3hsQLsQ

209



나랑 놀자



71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9:02.41 ID:1By+3hsQLsQ

208



너에게 가르켜줄 이름따윈 없어



71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9:39.75 ID:ZOR3uUXX1KE

점장님 예기가 나오는걸로 봐서 삼풍직원인걸로 여겨지는데

미선이라는 이름은 친동생이거나 뭐 그래서 부른게 아닐까

아까 말했다 싶이 이름이란건 다른 사람이 그 이름을 불러줘야 의미가 생기는 거니까



72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9:51.49 ID:1By+3hsQLsQ

207



이런곳에서 몇시간이나있으면

질리지않아?



72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29:54.44 ID:8aRqGpPASBs

>>714를 잘 해석하면

너에게 줄 생명따위 없어


가 되지 않을까?



72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0:35.29 ID:iEMqyDg+zVM

미선이는 아무래도 점원인 주인공의 애인되는 직원쯤 되는것 같은데?

왜 그런말 있잖아. 사내커플...



72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0:59.49 ID:8aRqGpPASBs

내 생각엔 미선이는 애인이구

남자를 보러 왔다가 같이 죽은건 아닐까?



72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1:00.92 ID:ZOR3uUXX1KE

...미선이라는 이름이 사망자라고?,...........



72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1:55.67 ID:MM7MvggNTgM

아냐, 스레에 올라왔던 사망자 명단에는 미선이란 이름이

없어.



73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2:03.64 ID:8aRqGpPASBs

>>728

그렇데,

나도 명단을 보긴 했는데

주위 깊게 보질 않아서 기억이 않나



73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2:04.13 ID:p+xB4vPl1Cw

그..뭐지

이름에 대한건,

보통 죽고 환생? 같은거 하면 전생은 싹 다 잊게 되잖아.

그러니까 죽고 제일먼제 잊게 되는게 제일 태어나서 제일 처음 받은 선물(이라고 하긴 뭐하지만)인 이름..이아닐까,



73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2:04.54 ID:lZ+CGG7m0vY

?미선이라는분 성은 안 나왓잖아? 그러니까 동명이인 아닐까?이름만 같고 성은 다른...



73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2:58.35 ID:UMd6WOwqXtI

>>731 뭔가 동의해버렸다



73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3:23.11 ID:8aRqGpPASBs

>>731

내 생각엔 왜 엄마 심부름 등등의 이야기 흐름있잖아

그 부분을 이승과 저승의 사이라고봐



73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3:39.02 ID:1By+3hsQLsQ

206



난 무명 소설가야

아직 쓴 소설도 습작도없어

오늘부터 시작한거야

난 위대해질꺼라고

기대해



74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4:21.38 ID:1By+3hsQLsQ

205



엄마가 닭꼬치 처럼 되어버렸어

근데 나도 닭꼬치가 되었어



74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4:59.57 ID:8aRqGpPASBs

닭꼬치면 납작하지 않아?



74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5:37.71 ID:1By+3hsQLsQ

204



그녀는 왠지 불안해 보였습니다.

주위를 계속 둘러보다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죠

난 정말 놀라서 귀를 막았죠



75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6:37.28 ID:14LLmO0MW3w

닭꼬치는 몸이 파이프에 꿰뚫린걸 비유한것같은데.



75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6:42.51 ID:1By+3hsQLsQ

203



1층에 장애물이 정말 많아 졌어요

새로운 경기인걸까요



76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7:52.34 ID:1By+3hsQLsQ

202



들은건 별거없었습니다.

또각또각질겅질겅잘근잘근

그리고 조용해졌습니다.



76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8:48.34 ID:1By+3hsQLsQ

201



무서웠습니다.

무엇인가 돌아다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 미친게 아닙니다.

사람들은 절 미치광이로 취급하긴하지만 말이죠



77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39:37.55 ID:1By+3hsQLsQ

200



공부가 하기싫어

난 음악을 할거야



77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0:59.14 ID:1By+3hsQLsQ

199



눈이 내리던 중 누군가 미친듯이 웃는소리를 들었다

난 그자리에서 싸버렸다



78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1:53.80 ID:1By+3hsQLsQ

198



날 왜그렇게 보는거야?

왜 그렇게 무섭게 보는거야?

넌 귀신이야?

악령이야?

넌 도대체 뭐하는 녀석이야?



78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2:20.04 ID:1By+3hsQLsQ

197



하-하-하-하-하



78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2:42.15 ID:ezVtm8wUW5U

근데 진짜 스레주는 왜 한마디도 안하는거지?

공책내용에 집중하고있다곤해도 지금까지

단 한마디도 없다는건 이상하지않아?



79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3:20.39 ID:1By+3hsQLsQ

196



너 뭐하는 새끼길래 그딴걸 묻는거야?

죽고 싶지않으면 꺼져



79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3:39.55 ID:ZOR3uUXX1KE

>>788 간간히 대답하고 있어, 아까 미선이라는 이름이 나왔을대도 그랬고

스레주는 스레주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하면서 쓰고있겠지



79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4:01.79 ID:fpiKfYxXYow

눈? 여름에서 눈이 내릴 수 있는 곳은 어디? 냉동창고?



79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4:04.52 ID:lZ+CGG7m0vY

>>788

아마 뭐에 홀릴거 아닐까?왜 책같은건 영혼이깃들어 잇다고들 하잖아,거기다가 내용도 영과의 대화내용이고...



79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4:10.62 ID:1By+3hsQLsQ

195



우와 우박을 볼수있다니 이곳은 신기한 세상이야

그렇게 생각하지않아?



80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4:31.83 ID:lEsuabX9Eyw

>>794 여자아이도 있던것 같다.

그리고 음악을 하고 싶다던, 기타를 잃어버린 남자도.



80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4:49.87 ID:ZOR3uUXX1KE

대충 대답이 나왔군 눈이나 우박은 건물의 부서진 잔해다..



80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5:04.33 ID:lEsuabX9Eyw

혹시 누구 공책의 화자 정리해볼수 있는 사람 없어?



80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5:06.01 ID:fpiKfYxXYow

>>792 역시..... 반응을 기록한 것 같아.



80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5:11.30 ID:1By+3hsQLsQ

194



너 누군가에게 그 공책을 보여주지마

내가 저주 할꺼니



80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5:13.87 ID:iEMqyDg+zVM

>>795


이 스레에서 스레주는 공책내용을 제외한 단 한마디도 쓰지 않았어



81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5:52.65 ID:kdQLIKbdi++

>>795 그니까 두번째 스레가 되니까 그냥 옮겨다쓰기만 해;; 집이 아니라서 못쓴다고 했을때 분명 내용 해석하면서 함께 보자고했었는데.. 도데체...



81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6:20.71 ID:1By+3hsQLsQ

193



그 공책은 뭐야?

보여줘

왜 감추는거야

뭘 기록하는거지



82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7:23.32 ID:1By+3hsQLsQ

192



나도 그런 공책이 있었지

그거 내것아냐?

돌려줘 내 공책이야

돌려줘



82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7:37.72 ID:MM7MvggNTgM

스레주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으니까 말 안하는거겠지

너무 말하라고 하지 마라



82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49:09.76 ID:1By+3hsQLsQ

191



그곳에서 저승사자는 춤을 추고있었다

광희와 미르의 환상을 보았다

저승사자가 춤을 멈췄다

나를 돌아본다

뭘까 이 편안함은



83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0:11.14 ID:1By+3hsQLsQ

190



하나 말해주자면 넌 그것을 잃어 버릴거야

안 잃어버린다면 나의 이름을 너에게 줄게



83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0:46.37 ID:1By+3hsQLsQ

189



아아 저렇게 아름다울수가



83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1:35.65 ID:1By+3hsQLsQ

188



널 먹어도 될까

나 너무 굶었어

농담이야 그렇게 보지마



84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2:33.36 ID:1By+3hsQLsQ

187



감기약을 먹었다

의사선생님은 대단하구나

이제 병원에 갈필요가없어



84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2:59.11 ID:Ko8YtyQq07A

광희는 무희..춤추는 사람..그런걸 뜻하고 미르는 용을 뜻하는게 아닐까.

춤..이라면



84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2:59.90 ID:J1apoYMlhU2

>>838


시체를 먹는다는 뜻이야 저거??



84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3:41.31 ID:J1apoYMlhU2

광희1 [狂喜]

[명사] 미칠 듯이 기뻐함.

광희2 [狂戱]

[명사] 미친 장난.

광희3 [廣熙]

[명사] <역사>조선 시대에, 장악원에 속하여 궁중 음악에 종사하던 잡직 벼슬. 연산군 10년(1504)에 악공(樂工)을 고친 것이다.

광희하다 [狂喜--]

[동사] 미칠 듯이 기뻐하다.



84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4:04.32 ID:J1apoYMlhU2

미르2

[명사] [옛말]‘용9(龍)’의 옛말.

미르 

한자말 '용'(龍)과 영어 '드래곤'/'드래건'(Dragon)을 다듬은 순수 토박이 말. 동양과 서양에서 흔히 알 수 있는 전설 속 큰 동물. 동양에서는 머리 위에 두 뿔이 달렸고, 눈알이 튀었고, 코와 입 밑에 흰 수염이남. 몸이 뱀처럼 ...



85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4:07.79 ID:1By+3hsQLsQ

186



나 꿈을 꾸었어

여자 3명과 남자 3명이 고기를 먹고있었어

그리고 날 쳐다봤어

어릴때 부터 꾼 꿈이야

정말 무서운꿈이지않아?



85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4:31.61 ID:ezVtm8wUW5U

>>839

미르는 용

광희는 악공(연주하는사람)

그러니까 악공이 연주하고 용의환상을보고 저승사자가 춤췃다고하는건가?


........무리수 미안



85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4:31.72 ID:fpiKfYxXYow

>>847 것 보다는 공책주인보고 배고프니까 널 잡아먹어도 되겠냐는 것 같은데?



85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5:08.01 ID:1By+3hsQLsQ

185



오늘도 덥구나 그날처럼



85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5:58.12 ID:1By+3hsQLsQ

184



미안하지만 혼자있고싶어



85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6:24.56 ID:1By+3hsQLsQ

183



뭐야 너 무당이야?



86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7:03.93 ID:fpiKfYxXYow

>>857 역시! 이건 공책 주인이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불려내서 반응을 살펴본 것 같아.



86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7:20.06 ID:1By+3hsQLsQ

182



친구를 찾아줘

하얀반팔이 반바지를 입고있어

그녀석이 없으면 우리는 안된단말이야



86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8:02.33 ID:1By+3hsQLsQ

181



고백했어

근데 그녀는 어딨는거야



87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9:00.23 ID:1By+3hsQLsQ

180



나 비틀즈 노래를 좋아해

기타로 연주까지 할수있어

하지만 없어져버렸어



87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8:59:32.76 ID:1By+3hsQLsQ

179



너 살아있는거야?



87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0:42.00 ID:1By+3hsQLsQ

178



우리는 우리들의 과오를 잊고있다

그것이 나를 미치게하고

세상을 미치게한다

언젠가 세상은 미쳐버리고

또 다시 재앙이 일어날것이다



87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1:21.50 ID:1By+3hsQLsQ

177



똑똑똑똑쩌억



88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1:45.93 ID:kdQLIKbdi++

수첩에 적은사람은 살아있는 영능력자.

점점 혼들이 그걸 알아차리는것같은데? 이름보다는 공책에 중점을두고있어



88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2:08.73 ID:1By+3hsQLsQ

176



잘가



88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2:23.74 ID:fpiKfYxXYow

스레주? 스레주 488번 일기는 어쨌어?!



88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2:59.50 ID:1By+3hsQLsQ

175



제발 손을 뻗어!



88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4:00.78 ID:J1apoYMlhU2

>>876


여기서

'언젠가 세상은 미쳐버리고

또 다시 재앙이 일어날것이다'


이게 전 스레에있던 20178221023.

2017년 8월 22일 10시 23분 이거 아냐?



88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4:25.05 ID:MM7MvggNTgM

>>886 그럴듯하다



88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5:16.63 ID:VibTJsdz5tg

>>886

맞아요 2017년 8월 22일 10시 23분 지구의 재앙이내린다고하더군요..

공책주인 미래를 예측할수 있었엇나봐여..



89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5:49.42 ID:1By+3hsQLsQ

174



과거를 잊지 못한자 현재도 보지 못할지어다

미래를 알지못하는자 과거를 알지 못할지어다

현재에 만족못하는자 영원히 만족하지 못할지어다

그곳은 아름다운 세계

세상이 둘로 나뉠때

세계 또한 둘로 나뉠지어다

나는 영원의 전달자 미래의 전달자

과거의 일을 잊지 말지어라

미래에도 일어날 일이다



89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6:43.23 ID:UMd6WOwqXtI

>>890 또 나왔다 미래예언

진짜 2017년하고 관계 있는걸까?



89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6:50.51 ID:VibTJsdz5tg

.. 

>>890

과거를 잊지마라 과거를 잊으면 미래에도 그와같은일이 일어난다는뜻인가..?



89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6:57.77 ID:1By+3hsQLsQ

173



나의 다리가 없어졌어



89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7:01.52 ID:iEMqyDg+zVM

>>890


뭐야 ㅋㅋㅋㅋ 삼풍이야기 나오다가 뜬금없이 ㅋㅋ



90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7:52.42 ID:VibTJsdz5tg

>>897

삼풍백화점붕괴사건이 미래에도 일어날수있다는것을 예언하는것이겟지요..



90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8:11.96 ID:1By+3hsQLsQ

172



날 좀 도와줘

돌이 너무 무거워서 들수가 없어

제발



90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9:03.22 ID:1By+3hsQLsQ

171



언니를 찾았어요

하지만 언니는 그곳에 없었어요

남겨진건 이름뿐이에요



90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09:54.29 ID:1By+3hsQLsQ

170



밥을 먹다가 어떤여자가 나에게 욕을 햇어

왜 욕한거지?

옛날 여자친구인가



91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0:58.28 ID:1By+3hsQLsQ

169



에어로빅을 하다가

비명을 들었어요

하지만 신경쓰지않았어요

왜냐고요?

전 살을 빼고싶었거든요



91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1:39.22 ID:1By+3hsQLsQ

168



울었어요

믿고싶지않았어요



91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2:32.77 ID:1By+3hsQLsQ

167



뭘먹는거야

같이먹자

질겅질겅



92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3:14.57 ID:1By+3hsQLsQ

166



지옥을 보신적이있나요?

전 있답니다



925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4:00.09 ID:1By+3hsQLsQ

165



생활에 품격을!

생활에 품격을!

생활에 품격을!



92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4:19.29 ID:ZOR3uUXX1KE

누구 삼풍 기록가지고 있는 사람 없어? 인육을 먹었다거나 구조된 사람들 중에 몇일날 이 지난 뒤에 구조가 되었는지 아니면 시체들을 찾기까지 몇일이나 걸렸는지 등으로

사람이 몇주굶는다고 인육을 씹었을거라는 생각은 도저히 들수가 없어

한달이라면 몰라도...난 지금 컴터가 부모님꺼라 똥컴이다 누가좀 기록좀 찾아줘



93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4:43.42 ID:1By+3hsQLsQ

164



눈뜨고 일어나니 전 어둠속에서 자고있었어요



93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5:42.66 ID:1By+3hsQLsQ

163



어린아이 2명을 보았어요

달리기를 하고있었죠

그 아이들은 무사한가요?

제 아이들이거든요



93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6:31.96 ID:1By+3hsQLsQ

162



모든것을 가르쳐 드릴게요.

제발 이름을 가르켜주세요



94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7:23.42 ID:1By+3hsQLsQ

161



1층에서 몸이 관통당한 모녀를 보았어요

저를 보고 웃었어요

왜 그녀는 웃었을까요?



94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7:54.80 ID:iEMqyDg+zVM

>>941


아까 닭꼬치 이야기에 나온 모녀인듯



947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9:00.55 ID:1By+3hsQLsQ

160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냈어요

어떤아이가 절 쳐다보았어요

그 아이에게 주었어요

잘근잘근



95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9:42.57 ID:1By+3hsQLsQ

159



아아 시끄러워

밥을 먹을수가 없잖아



95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19:58.86 ID:vDWQiPERL5s

잠깐,데체 이정도의 영들을 불러내서 그걸 받아적는 공책의 원주인은 데체 뭐하는 사람인거지?

어디 명망높은 스님이라도 돼남....



959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20:37.16 ID:1By+3hsQLsQ

158



아줌마 아줌마는 누구에요?

내이름은 몰라요

엄마가 알거에요 엄마를 찾아주세요

엄마! 엄마!



96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21:32.57 ID:1By+3hsQLsQ

157



바닥에 사람이 누워있어요

나도 누워야지



97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22:19.80 ID:1By+3hsQLsQ

156



정말 더웠어요

옷을 벗었어요

아아 시원해요



974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22:54.78 ID:1By+3hsQLsQ

155



물소리



97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23:33.62 ID:1By+3hsQLsQ

154



여기에 사람있어요!

누구 아무도 안계신가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97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24:08.06 ID:1By+3hsQLsQ

153



말걸지마!



98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25:07.66 ID:1By+3hsQLsQ

152



직원녀석들 너무시끄러워

생활에 품격을!

너무 시끄럽잖아



98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25:26.57 ID:kdQLIKbdi++

왜 자꾸 누가 말한 그.. 목욕탕안에서 죽은 여자 생각이나지... 뜨거운물이 새서 죽은것같다던



988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25:55.24 ID:1By+3hsQLsQ

151



도시락을 먹고있었어요

아아

머리카락이있어



99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26:42.28 ID:ZOR3uUXX1KE

제기랄 확실해졌다.

부모님들이 적어도 3개월 이상은 걸렸던것 같단다.

빌어쳐먹을 지낮 오늘 엄청난걸 봐버렸네 ...



996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26:57.93 ID:1By+3hsQLsQ

150



그녀는 슬퍼했습니다.

왜 그녀는 슬퍼했습니까?

왜 나를 안고 울고있습니까?

나쁜건 나인데



100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19:27:33.58 ID:oXmz6kLTTig

폭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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